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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7 01:09
7전 6승 1패고 계속 밀리던 서던포스트까지도 역전했다는게 의미가 크죠.
리얼미터 배철호 "김혜경 법카는 방지턱이 아니라 거의 엔진 시동 꺼지는 수준으로 작동하면서 지지율의 암초를 만난것 아닌가 분석하고 싶다"
22/02/07 02:13
서던포스트 - 이가 쬐끔 이기던거 윤으로 뒤집힘
엠브레인퍼블릭 - 윤이 쬐끔 이기던거 이로 뒤집힘 리얼미터 - (조사가 많아서 어느 조사가 비교대상인지......) 칸타코리아 - 윤이 쬐끔 이기던거 격차 벌어짐 리서치앤리서치 - 격차는 미세하게 더 벌어지고 둘 다 올라감 케이스탯리서치 - 이가 쬐끔 이기던거 윤으로 뒤집힘 PNR - 윤이 차이 좀 나게 이기던거 더 확 벌어짐 대충 요 정도 상황이네요
22/02/07 02:29
오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이준석이 말하던 이틀걸렸군 시절때 오차밖으로 윤이 이기던 조사들이 많았던거같았거든요 사실상 이대로 흐르면 어대윤 흐름이네요
22/02/07 01:21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안철수 후보 막은게 정말 커보이네요. 안후보가 예전처럼 15퍼센트 찍고 이러면 윤후보측이 진짜 노답이었을텐데... 예전 최고점까지는 아니지만 얼추 다 되찾아왔군요.
이재명 후보 확장성이 다 드러나버려서, 지금 요 선에서 슬슬 고착화될거같긴 한데... 아직 모르죠. 흐흐.
22/02/07 01:24
김혜경논란이 반영된걸까요?
생각보다 크게 안벌어지네요 크크 근데 영부인 잘할거같은 사람 1위가 김혜경이네요 김건희는 팬클럽도 생겼는데 인기가 없네요
22/02/07 01:48
저도 여론조사 나오는 것들 보고 예상했던 것보다 큰 변화가 없어서 뭐지? 반영된건가? 아직인가? 했었네요.
근데 또 생각해보니 그동안 이재명한테 있어왔던 논란들 생각해보면 김혜경 이번 논란은 그냥 순한맛인거 같기도 하고, 지금보다 더 큰 논란과 의혹들 속에서도 이재명 지지한다고 남아있는 분들이면 별 영향 없었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더라구요. 전임 서울시장의 성추문과 자살, LH사태가 겹치고 겹친 4.7 재보궐 선거에서 박영선이 39.18% 득표 했던거 생각하면 민주당 혹은 이재명의 콘크리트가 저 정도는 되는구나 싶기도 하구요.
22/02/07 01:56
이재명이 앞선 중앙일보 조사는 20대에서 이재명이 윤석열을 이긴거로 나온 조사라 신뢰도가...
현재 전화면접에서도 윤석열이 앞서는 조사가 대부분이고, 다음주 여론조사에서는 김혜경씨 논란이 본격적으로 반영될거라고 봐서 지금보다 2~3% 정도 격차가 더 벌어질거라고 봅니다.(이재명이 빠지기 보다 무응답 층이나 안철수 지지층이 윤석열로 이동할거 같습니다.)
22/02/07 02:11
이가 유리하던 면접도 하나둘씩 제껴지기 시작했고 윤이 좋던 ars는 10퍼 이상으로 벌어지기 시작하네요.
엠브레인이 그 유명한 nbs인데 여기에서 이가 지면 진짜 게임 다 터진 거지만 아직 쌍둥이 타워 하나 정돈 남은 상황으로 보이네요 크크 민주당은 곧 터질 다음 악재를 잘 막고 반격의 실마리를 찾아야겠습니다.
22/02/07 07:39
이런 결과 보면 안철수와 윤석열은 상당 부분 겹치는 지지자풀을 가진 것 같네요. 윤석열의 삽질 정도에 따라 그 지지자들이 안과 윤 사이를 오가고 결국에는 윤으로 집결할 가능성이 높음. 이렇게 생각하면 차라리 이준석 당대표 선출 전에 국당이 국힘과 합치고 안철수도 같이 국힘 경선에 출마했다면 안철수에게도 기회가 있었을지 모르겠는데요.
22/02/07 08:11
안철수가 그정도로 생각할 수 있었다면 지금 이 상황까지는 오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새보수당 유승민도 그 당시에 국회의원 7석 가지고 있었지만 합당할때 상당히 몸을 굽혔습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2/133357/ 근데 고작 의석 3석 가진 안철수가 합당 조건으로 내세우는 것 봤을때는 그냥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정말정말 양보해서 봐준다고 해도 당명변경은 정말 너무했죠.
22/02/07 08:32
김혜경이슈가 이재명 명치에 제대로 꽂혔죠.
일가친척들 다 모여 티비보는 구정연휴에 공중파 통해서 터지고 주제 자체도 국민감정상 매우안좋은 갑질에 문자 녹취 빼박이라 수습도 안되고 되도않는 변명하다 반박보도에 계속 터져나가고 있고요. 무엇보다 제일 아픈건 지금까지 김건희를 물고 늘어졌던 모양새가 웃음벨이 됬다는거 아직 선거 끝난거 아니고 대선기간 이슈들 휘발성이 매우 강해 또 뭐하나 큰거 터지면 덮일수 있겠지만 국힘쪽에서 계속 제보 들어오고 있다고 하니 아마 큰거 한방을 노리기 보단 대선기간내내 조금씩 풀어가면서 이슈몰이 할것으로 예상되는데.. 뭘 알고 모르는것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은 후보를 고를때 우선 저사람이 대통령이 됬을때를 시뮬레이션 해보는데 절레절레죠.
22/02/07 12:42
이재명 뽑을 사람들은 이미 전과 4범 밀어주고 있는 건데
진짜 뭐 사람을 줘 패던가 죽이지 않는 이상 뽑겠죠. 김혜경 그거 뭐 그까이꺼 하고 있을 듯
22/02/07 14:26
지난대선 안철수씨는 딱 한 달 전에 5:5, 심지어 이기는조사까지 나왔던 상승세 탔던거랑 그걸 2주만에 역대급 국밥 말아먹었던거 둘 다 진짜 레전드였다 싶네요...
22/02/07 17:36
저도 김혜경 건으로 마음의 결심을 하게됐는데...
박근혜 문재인 구도때랑 비슷하게 갈것같네요. 결국 차이는 좁혀지겠지만 여론조사대로가는... 대신 양 진영 결집력은 다소 떨어져서 투표율은 높지 않을것 같습니다.
22/02/08 08:51
ARS 여론조사 결과 보면 적극 투표층은 윤 지지율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투표율이 떨어지면 차이가 오히려 벌어질 겁니다. 투표율이 높으면 그 차이가 줄어들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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