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14 01:17:08
Name 올해는다르다
Link #1 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Subject [일반] 저번주 여론조사 모음 外
KKdlbTt.png

https://www.fmkorea.com/4337732509

1차출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2차출처 에펨코리아

조사기관, 일시 등은 자료에 첨부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주간 사건사고]

2/7(월) 올림픽 쇼트트랙 오심
2/8(화) -
2/9(수) 코로나 일일 확진자 5만명 돌파 / 김혜경 과잉의전-법인카드 유용 사과 / 윤석열 "적폐청산수사해야"
2/10(목) 문재인, 윤석열 측에게 강한 분노. 사과 요구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의혹 추가제기
2/11(금) 2차 토론
2/12(토) -
2/13(일) 안철수 단일화 제안, 안철수 부인 코로나 확진


저번주와 비슷하게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몇몇 조사 중 일간 단위로 끊어보면 민주당 쪽이 약간 더 결집했다는 조사도 있기는 합니다.
사견으로는 윤석열의 '적폐수사' 발언이 민주계열을 결집시킬 수 있겠으나 진보 쪽이 결집하면 보수 쪽도 결집할 것이라고 보이네요.
양쪽의 각종 의혹은... 서로 상대가 상대인 만큼 큰 영향은 없을 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14 01:38
수정 아이콘
적폐수사 언급으로 결집양상이 나오려면, 다음주말정도는 가야지 윤곽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결집이란게 그렇게 빠르게 되는게 아니라서 ;;
22/02/14 02:19
수정 아이콘
예전 이명박 정동영 때만큼 괴로운 선거네요...
22/02/14 02:39
수정 아이콘
이명박 하위호환 이재명, 정동영 열화품 윤석열 쯤 될까요. 괴롭기는 비슷한데 인물은 그때만도 못하네요.
22/02/14 02:43
수정 아이콘
제가 원래 민주당이라 말씀하신 반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이명박-윤석열, 정동영-이재명 느낌으로다가...
22/02/14 03:08
수정 아이콘
보통 이재명을 이명박 윤석열을 박근혜에 비기던 것 같은데요.
이명박 정동영으로 얘기한다면...
부패했는데 업적은 남긴 지자체장 -> 부패했는데 업적 우기기 하나는 정말 잘하는 지자체장... 이란 느낌으로 열화.
차떼기 = 고발사주. 노인발언 = 전두환 발언+개사과. 그런데 외모와 언변에서 좀 많이 다운그레이드.

이런 느낌으로 비교가 되지 않을까요
22/02/14 03:48
수정 아이콘
그런 디테일한건 비교는 아닙니다.
이걸 또 무지성으로 밀어줘야 하나… 후보도 맘에 안들고 정권과 극렬 지지자도 맘에 안들고, 어차피 질것 같고… 뭐 이런 기분입니다.
22/02/14 04:13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쪽의 괴로움 말이시군요.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총선에서 폭삭 망한 덕에(?) 20년간 빈사 상태일 거라고들 했던 국힘이 수권 지전까지 되살아난 걸 보면, 민주당도 애매하게 깨져서 그 결과로 "사법개혁 언론개혁이 안되어서 진거다" 이런 소리 할 인간들이 당권잡고 극렬지지층 자극하며 버티는 것보다는 제대로 폭삭 깨지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미국 공화당도 차라리 대선에서 확실하게 깨졌어야 트럼프를 확실하게 묻고 갈텐데 애매하게 영향력을 입증하는 정도로 지는 바람에, 부정선거 아니었다 폭도를 부추긴 건 잘못이다 이런 상식적인 발언 했다고 당 지도부가 잘리고 쫓겨나고 행여 트럼프파한테 찍힐까봐 입꾹닫하는 지경이 되어버렸죠.
22/02/14 10:1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원래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조국 때 깨졌어야 했는데, 아직 황교안 등이 득세하던 무능한 보수에 코로나까지 겹쳐서 이겨 놓고 그게 자기들이 잘 해서인 줄 착각하고 있었죠. 탄핵을 겪은 국힘도 수권정당 꼴을 갖추는 데 4년이 걸렸는데 대선 패배한다고 해서 정신을 차릴지...
리얼포스
22/02/14 10:46
수정 아이콘
딱히 국힘이 지금 수권정당 꼴을 갖췄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조 좀 앞선다고 윤핵관 자강두천하던 꼬라지 생각하면
지금은 그나마 눈치 있는 이준석이 당권 쥐고 '척'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22/02/14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어쨌든 국힘이 이준석을 대표로 만들 수도 있는 당이 되었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대로 대선 끝나고 도로 자한당 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그래도 윤핵관 등등의 구태들도 자기들이 전면에 나오는 순간 지지율이 바로 날아간다는 걸 이번에 알았을테니 좀 짜져 있으면 좋을텐데요.
22/02/14 12:51
수정 아이콘
테빈 님// 저는 뭐 거의 정해진 결말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힘이 오히려 민주당보다 더 내부토론이 살아있는 덜 권위주의적인 정당처럼 보이는 이유가 거시적으로 보면 정당지지층의 악성팬덤화 라고 생각하는데요. 민주당에서는 십년이 넘는 기간동안 팬덤에 의한 공당의 잠식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이 팬덤에 거스르는 사람은 다 정치생명이 끊길 지경으로 난도질당하고 쫓겨나거나 전향당하거나 아니면 미래가 없다는 걸 민주당계 정치인은 다 인식하게 되는 수준이 되어서 성공적인 당론 통일이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국힘 지지층은 아직 권력도 가져오지 않은 상태에서 그보다 빠른 속도로 악성화하고 있어요. 빈댓글만 안단다 뿐이지 뭐 좀 거슬리는 말 한 마디 들으면 바로 프리 홍콩 천안문 착X죽X 핑핑이 욕해봐로 댓글도배하는 수준이니..

그나마 지금은 윤석열이 사당화 시동걸다 지지율로 뜨겁게 데이고 이준석한테 한 번 접고 껴안고 들어가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두 팬덤이 화합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한국의 대통령제 역사상 대통령이 당대표 따리한테 권력을 분점해 주면서 동반자로 대우해주는 일 같은 건 없었죠.
22/02/14 13:41
수정 아이콘
yawny 님// 일단 지선까지는 안 건들거고 총선 이기려면 좀 적당히 해야 될텐데... 윤석열 의중이 중요하겠죠. 말씀하신 바대로 안되기를 바라지만 가능성 높아 보이는 건 어쩔수 없군요 ㅠㅠ
22/02/14 02:44
수정 아이콘
적폐수사관련 인터뷰로 결집되는건 민주당 쪽만이 아닐겁니다.
그쪽이 결집되면 정권교체쪽 진영도 만만찮게 결집할겁니다.
그렇다면 현재 정권교체쪽을 원하는 비율이 더 높고, 임기말 지지율이 높다고는 한들 최대 40%의 지지율이죠.
현정권 비토세력 중에서도 그나마 윤석열이나 국힘이 싫은 사람이라도 잡았어야 승산이 있는데,
청와대쪽 인터뷰는 극과극으로 몰리는 양상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되며, 그럴경우 승산은 더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뜨거운눈물
22/02/14 05:37
수정 아이콘
심판의 날이 점점더 가까워오네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심판이기 보다는
지난 5년간에 대한 민주당에 대한 심판이 농축되는 심판이겠죠
촛불 이후로 다시 나라가 뒤집어지는 좋은 현상이라 봅니다.
22/02/14 06:37
수정 아이콘
심상정은 허경영한테도 안 되면 걍 접지.
덴마크발 역전 노리나
캬옹쉬바나
22/02/14 06:42
수정 아이콘
심상정 안철수는 선거비나 날리겠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22/02/14 08:00
수정 아이콘
진보대결집이 이번주부터 일어난다면 여조는 이제부터 시작인거죠?
NoGainNoPain
22/02/14 08:15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 이슈가 계속 진행된다면 진보대결집만 일어날 리 없죠.
당연 보수 쪽에서도 반응할 것이고 대립구도가 짙어진다면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이상 민주당에게 유리할 게 없습니다.
그래서 청와대가 급하게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침묵모드로 들어간 거라고 봐야 합니다.
리얼월드
22/02/14 09:2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댓글 내용대로라면 청와대가 선거개입을 했다라고 보는게 맞겠군요
NoGainNoPain
22/02/14 09:48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선거개입 목적으로 진행했다기 보다는 그냥 문재인 자격지심 때문에 순간 급발진한 거라고 봅니다.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 성명은 청와대가 저렇게 하니까 나도 같이 해야겠다고 별 생각없이 진행한 거라고 보구요.
근데 그게 선거개입 비판여론도 생기고 보수쪽에서도 움직일 모습이 보이니 급하게 중단한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2/02/14 09:59
수정 아이콘
뭔가 걸리는게 있으니까 그러는거 같습니다..아마도 울산시장 선거가.....
질문쟁이
22/02/14 11:10
수정 아이콘
진보쪽만 결집일어날거라 보는건 너무 희망회로가 아닌지
질문쟁이
22/02/17 14:55
수정 아이콘
정말 이제부터 시작이긴 하네요 크크
종이고지서
22/02/14 08:23
수정 아이콘
전 이재명의 상방은 40~42정도로 보는데 이번 진보 대결집이 저 마의 구간을 깰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남은 여조 기간동안 그걸 못 깨면 윤석열은 43만 먹어도 이기는 선거가 될거라고 봅니다.
사업드래군
22/02/14 08:43
수정 아이콘
안 될 것 같습니다. 이재명 개인에 대한 불호도 심하고, 결정적으로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력이었던 20~30대의 상당수가 이번 정권하에서 반민주로 돌아선 게 너무 커서 힘들어 보입니다.
Grateful Days~
22/02/14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딴것보다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세력인 20-30대가 상당수 넘어간게 제일 크다고 생각하고,

이준석이 20-30대 + 60대이상이면 필승이라 생각하고 딱 그걸 잘 노린거라 생각합니다.
냉이만세
22/02/14 10:32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어찌되었든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인 40% 까지는 먹는다고 보는데...
이거 가지고 이길수 있냐???는 사실상 아니라고 봐야죠.
다른분들 말씀처럼 전통적 지지세력인 젊은 세대가 많이 빠지기도 했고~
그렇다고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이 확 올라서 윤석열 후보의 표를 가져오고 있느냐??? 이것도 아니고~~
그리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윤 후보에게 이 후보가 지는 추세라서 이것도 악재고요.
22/02/14 09:05
수정 아이콘
당장 지지율을 뒤흔들만한 큰 이슈들이 생각나진 않네용... 이대로 갈 것 같은데 흠..
가만히 손을 잡으
22/02/14 10:27
수정 아이콘
이대로라면 스무스하게 윤으로 가겠네요.
이쥴레이
22/02/14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윤석열이 대통령을 해도, 국민의힘이 집권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년전 저를 생각한다면 상상할수 없던 일인데..
일생동안 저쪽당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크크

이제는 그냥 50대 50정도로 생각할려나..

거기다가 양당 합쳐서 그나마 가장 호감가는 정치인이 야당 대표인 이준석입니다.
5년전 투표하던 저에게 되돌아가서 5년뒤에 너의 생각이 이렇게 바뀔거야 하면 뭔 헛소리야 하고 무시했을거라고 봅니다.
이래서 시간여행물에서 주인공들이 미래에서 온 사람들을 잘 못 믿나봐요. 크크
피잘모모
22/02/14 11:05
수정 아이콘
양당 후보의 벽보, 선거운동이 기대됩니다 흐흐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바로 내일부터네요!
22/02/14 11:18
수정 아이콘
적폐발언은 윤석열의 실책이 맞다고 봅니다.
이재명을 찍기싫은 문재인 지지층에겐 꽤 영향이 갈 수밖에 없는 발언이고
중도층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정권 교체를 원한다고 다 문재인 정부가 적폐라고 생각하고 문재인이 수사받고 감옥 가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니죠.
대통령이 잘 못하고 있다는 것과 그것을 동일시할 순 없죠.
좀 비약같기도 하지만 받아들이기에 따라선 충분히 그렇게 읽힐 수 있는 발언이었고
물론 다른 식의 해석도 가능할지 모르지만 이 발언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쪽에서는 이렇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청와대 쪽에서도 그렇게 받아 들이는 거 같고
이제껏 침묵하던 청와대 쪽에서 정치적 발언을 강하게 한 것은 영향이 없을 순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이것이 보수층 결집에도 영향을 미쳐서 마이너스 되는 부분을 상쇄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해보면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정권 교체를 원하지만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 쪽의 정확한 구성이 어떤지는 저도 알 수 없지만
제 생각에 문재인에 대한 심판? 복수? 이런걸 원하는 쪽은 거의 결집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실 이 발언은 얻는거 없이 잃기만 한 발언이 아니었나하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의 지지율에 포함이 되는 것까진 모르겠지만 윤석열을 의외로 친민주 성향, 문재인 대통령과는 이재명보다 척을 지지않는 이미지로 소비하는 계층은 있었는데
청와대의 이 발언은 그것에 찬물을 끼얹졌죠.
기존 윤석열의 지지층에겐 별 영향이 없을진 몰라도 반대쪽 진영의 결집에는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이게 유의미한 수준까지 갈지안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그냥 가만 있으면 될 걸 굳이 건드려서 손해볼 수도 있는 걸 했다고 생각해서
저는 이게 실책이 맞다고 봅니다.
꿈트리
22/02/14 11:45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윤석열 자기 표에 마이너스는 없을지라도 이재명 쪽에 표를 더 몰아줄 것은 사실이죠.
22/02/14 11:45
수정 아이콘
일단 윤석열의 실책인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청와대가 지나치게 과잉반응한것도 맞다고 봅니다. 그냥 유감이다 표시하고 넘어갈 정도면 끝날걸, 대통령부터 사과를 요구하고 모든 전현직 청와대 관료 + 민주당 의원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나서 사과를 요구했죠. 여기까지 할 발언은 아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결론적으로는 양진영 다 결집이 될거라고 봅니다. 사실 기존의 이재명vs윤석열 구도가 진영결집 한타싸움이냐? 라고 물으면 그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을텐데.. 이번에 청와대가 대규모로 참전해버리면서 진영결집 구도로 가게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봅니다. 윤석열도 실책한건데, 청와대도 실책했다고 봐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2/14 11:49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으면 되는데...왜 그런건지 찔리는게 있는건지....진짜 울산시장 건 때문인가?
22/02/14 12:02
수정 아이콘
이 부분에 대해 좀더 덧붙이자면
제가 이게 보수층 결집에 크게 도움이 되진 않을거라 보는 근거는
이 발언 후 보수 언론과 국힘, 그리고 민주당의 반응에도 있습니다.
조중동 쪽에서 칼럼같은 걸로 뭔가 이걸 수습하려고 하는 반응들도 있고
국힘 안에서 노선이 획일적이진 않지만 윤석열도 사과는 선을 그었지만 이게 그런 뜻이 아니었다는 식의 수습이 바로 들어갔죠.
그리고 민주당은 이걸로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각 당이 자체적으로 돌리는 여론 조사는 공표는 안되지만 돈을 쓰는만큼 좀 더 디테일한 정보가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표집에서 각각의 지지층이나 중도층, 혹은 특정 계층에 해당 이슈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좀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런 반응들이 나온다는 건 적어도 국힘에는 도움은 안되고 민주당에는 도움이 되는 발언이었다는 자체 결과가 나온 건 아닌가 유추해 보는거죠.
22/02/14 12:35
수정 아이콘
보수층 결집이란건, 이 발언때문에 일어난다는게 아니라.. 진보층 결집에 따른 반사작용으로 일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이재명 vs 윤석열의 구도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 vs 윤석열의 구도가 되어버린다는거죠. 구도가 이렇게 바뀌는게 위험하다는건 여러 뉴스들에도 동일하게 언급되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고.. 제가 볼때 진보층 결집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는 이재명의 지지율이 문재인의 지지율을 넘느냐는 문제입니다. 지지층이 집결하든 뭐든간에, 문재인의 지지층을 넘어서지 못하면 사실 결집이 안된거라고 판단할수밖에 없죠..
22/02/14 14:41
수정 아이콘
댓글 반응 보니 이번주에 진보대결집 골크가 일어나는 건가요? 지금까지 이재명이 쭉 이기다가 윤석열이 한두번 역전한 걸 다시 뒤집는 건 골크라고 표현 안 하죠?
22/02/14 14:50
수정 아이콘
추세가 바뀌어야 골크이긴 하겠습니다만, 한두 번 이재명이 이기면 추세가 바뀔 가능성도 있으니 골크 설레발 정도는 칠 수 있겠죠 크크
22/02/14 14:49
수정 아이콘
오늘 나오는 여론조사 보니까 보수도 결집되었네요.
단비아빠
22/02/14 17:11
수정 아이콘
그냥 앞으로 대통령은 임기후에는 무조건 검찰 조사 한번 받는 걸로 하면 안될까요..?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고 말입니다.
왜 조사 자체가 터부시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죄 없으면 아무일 없는거 아닙니까?
사회 전체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휑하니
22/02/14 17:51
수정 아이콘
단비아빠님도 한번 검찰조사 받아보시면 안될까요..?
대통령,국회위원을 뽑는 한표를 행사하는데 국민들도 검증을 받아야죠.
사회 전체적으로 깨끗해질거라고 봅니다.
Polkadot
22/02/14 20:22
수정 아이콘
행정력이 지금보다 100배는 더 커져야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552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기호5번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13] cuvie5425 22/02/17 5425
5551 [일반]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에 복합쇼핑몰 유치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316] 카루오스22894 22/02/17 22894
5550 [일반] 이재명 후보 아파트 옆집을 경기주택공사가 합숙소로 전세계약 [134] 하나18803 22/02/16 18803
5548 [일반] 배씨, 성남시 공무원 8년간 생산 문서 ‘0건 [79] rclay16562 22/02/16 16562
5547 [일반] 안철수 후보 유세차량에서 2명 사망 [55] 살려야한다15935 22/02/15 15935
5546 [일반] 지극히 개인적으로 보는 대선 구도와 변수 [52] 라면14343 22/02/15 14343
5545 [일반] 이윤 두 후보의 첫번째 TV광고가 공개되었습니다 [58] Alan_Baxter8130 22/02/15 8130
5544 [일반] 이재명 전 경기지사 가족의 법인카드 유용혐의에 대해 날카로운 정책적 함의를 제공하는 좋은 연구 [16] 웃다.7526 22/02/15 7526
5543 [일반] 윤석열, 공약집에 “경찰 ‘오또케’”…與 “터무니 없는 모욕”·警 “검사 출신다운 발상” [70] 아프락사스 10227 22/02/15 10227
5542 [일반] 윤석열 후보의 사법개혁 공약을 알아봤습니다. [180] 트루할러데이9013 22/02/15 9013
5541 [일반] 선거는 아무리 봐도 윤의 승리군요 [178] 능숙한문제해결사14299 22/02/15 14299
5540 [일반] 무속에 이어 주술 논란이네요. [33] 時雨7650 22/02/15 7650
5539 [일반] 양당 후보들(이재명, 윤석열)의 광고와 로고송! (+TV광고 추가) [28] 피잘모모6700 22/02/15 6700
5538 [일반] 어제의 포지티브 윤석열 글 모음(feat 펨코) [26] 42년모솔탈출한다8861 22/02/15 8861
5535 [일반] 식당에서 흡연한 사진이 발굴된 이재명 후보(2014년 추정) [190] 42년모솔탈출한다19774 22/02/14 19774
5531 [일반] 저번주 여론조사 모음 外 [44] 올해는다르다11805 22/02/14 11805
5530 [일반] 문재인 정부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의 평가 (주제별 정리) [78] 삭제됨12195 22/02/14 12195
5529 [일반] 안치환의 김건희 풍자곡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93] Alan_Baxter11755 22/02/13 11755
5528 [일반] '김혜경 직접 지시 없었다'는데…공무원 배씨 사모님과 통화 [61] 하나10576 22/02/13 10576
5527 [일반] 열차 좌석에 구둣발 올린 윤석열 후보 [125] 덴드로븀15072 22/02/13 15072
5526 [일반] 안철수, 윤석열에 야권 후보 단일화 공식 제안 (+이준석, 국힘 반응) [204] Davi4ever20214 22/02/13 20214
5525 [일반]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개정안이 나옵니다.그래도 사전투표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16] 42년모솔탈출한다5438 22/02/13 5438
5524 [일반]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감상의 즐거움 [17] 피잘모모7886 22/02/13 78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