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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8 20:10:50
Name 절름발이이리
Subject [일반] 걸라면 문재인 당선에 걸겠습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지만, 굳이 확률을 따져보면 문재인이 당선될 것 같습니다.

1. 최종 여론조사 결과당시의 추세
2. 이정희 사퇴
3. 삽질대결
4. 토론회
5. 유세

3번만 비등했다고 보고, 나머지는 문재인이 이득을 보았다고 보구요.
1% 내외의 차이로 신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이런 경우 흔히들 돈을 걸어도 목숨을 걸어도 그 주장을 할 수 있냐는 반문을 접하게 되는데
무언가를 걸 필요가 없는 문제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걸어야 한다면 문재인에 걸겠습니다.

더불어 제가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글이 아니니, 오해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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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면 벙커링
12/12/18 20:12
수정 아이콘
피자 좀 걸어주세요. 굽신굽신~
12/12/18 20:12
수정 아이콘
저는 친구랑 도미노 포테이토 피자빵 하는데 저는 문재인에 걸었습니다.
이리님에 의하면 저 피자먹는거니 기대하겠습니다.
12/12/18 20:13
수정 아이콘
저는 새끈한 새치하나 걸겠습니다! 크
Paranoid Android
12/12/18 20:14
수정 아이콘
이곳은 인증의 성지가 될지도(?)
이호철
12/12/18 20:14
수정 아이콘
걸라면 박근혜에 걸겠습니다.
12/12/18 20:15
수정 아이콘
저는 나름의 계산을 통해 투표율 68.7%, 1.64% 정도로 문재인 신승 예상합니다.
3차 토론이 분수령이 되었다고 봅니다.
절름발이이리
12/12/18 20:15
수정 아이콘
.....너무 디테일 하군요.
12/12/18 20:18
수정 아이콘
저는 공학자니까요...일단 예상 수치를 먼저 깝니다.
물론 당연히 저 수치는 틀리겠지만, 문후보가 추세가 아주 좋습니다.
최악으로 따져도 40만표 이상 이기리라 봅니다.
시네라스
12/12/18 20: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정도 차이로 이기려면 투표율이 72% 이상으로 나와야 한다고 보는데 추세를 얼마나 인정하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12/12/18 20:23
수정 아이콘
크크 근데 여기 제가 말하는거 믿는 분 없쟈나요..
시네라스님께서 생각하시는 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저 일반 유권자일 뿐인데요..^^

당연히 각각의 수치는 틀릴겁니다. 제가 점장이는 아니니까요..^^
다만 경향은 맞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40만표차면 대략 1.4%정도 됩니다.
굳이 72%까지 필요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72%면 문후보 압승이라 보구요..
12/12/18 20:25
수정 아이콘
피자 이벤트 때문에 어떤 값을 적을까 민감하게 고민하고 있는지라 순간 혹해서 검색해봤습니다.
공학자이시면서 왜 수치가 다르십니까...
12/12/18 20:26
수정 아이콘
오늘 3차 토론의 효과를 더 넣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춥더군요..크크..

이러니까 제가 무식한 공학자란 소리를 듣습니다..흐흐..
나사못
12/12/18 20:39
수정 아이콘
저는 공학과는 거리가 멀지만 공학자들의 이런 자세가 참 좋습니다.
일단 수치를 까는 자세 말이죠. 크크
독취사닥취뽀
12/12/18 20:15
수정 아이콘
저도 치킨걸라면 박근혜에 걸듯..
저글링아빠
12/12/18 20:16
수정 아이콘
와 전 못걸겠습니다. 줏어들은(?) 내용을 아무리 종합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전 3-40만표 승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2/12/18 20: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굳이 걸어야 한다면 이란 전제하에서 그렇단거죠.
12/12/18 20:16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박근혜후보의 우위라고 봐요.
내일 투표율이 문제긴 하지만 지금 예상하는대로 70% 전후로 나온다면 거의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75%는 넘겨야 해볼만할거 같은데 날씨도 그렇고.....하늘이 웃어주질 않네요.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했으니 일단 해보는데까진 해보는 수밖에 없겠죠.
핸드레이크
12/12/18 20:16
수정 아이콘
문 지지자이지만 박 후보가 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져도 덜 멘붕, 이기면 더 환희;
㈜스틸야드
12/12/18 20:16
수정 아이콘
전 대충 60만표차로 끝날것 같습니다. 누가 이기던간에요.
12/12/18 20:16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박근혜 쪽입니다. 대구에 있어서 그런건지도...
Le Petit Prince
12/12/18 20:18
수정 아이콘
레벨을 거시나요?
그..후..
12/12/18 20:18
수정 아이콘
결국 아무것도 걸지 않은 이리님..^^
(쫄리면 뒈지시던지) <--농담인거 아시죠?..

누가 당선되더라도......'아직 4년이나 남았다'란 말을 듣지 나오질 않았으면 합니다..
이말 들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네요...후~~우..
긍정_감사_겸손
12/12/18 20:18
수정 아이콘
전 고민 해봤는데 문재인이 당선되더라도 새누리당 찍기로 했습니다. 부산에 있어서 그런건지도...

누가 되든 암울할 것 같아요.. 문재인이되면 민주당이 이겨서 암울하고, 새누리당이 이기면 박근혜가 되서 암울하고..에라이..
Sviatoslav
12/12/18 20:22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박근헤의 차이,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차이를 면밀히 계산한 후에 지지정당을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아케르나르
12/12/18 20:20
수정 아이콘
140만표 차로 문재인 승... 걸어봅니다. 흐흐.
Matija Nastasic
12/12/18 20:21
수정 아이콘
저는 과감하게 20만표 이내 차이 예상해 봅니다. %로 하면 1% 내에서 갈리는
뭘 걸라면...걸건 없네요 없이 살아서 흐흐
Security
12/12/18 20:22
수정 아이콘
다들 PGR 레벨10 놓고 2개월 후 복귀하는 조건으로 내기거신다면..어떨까요?
전 걸지 않겠습니다. 문재인, 박근혜 후보보다 중요한게 PGR...후다닥..
Sviatoslav
12/12/18 20:24
수정 아이콘
레벨10 강등 걸고 문재인 승리에 걸어봅니다...

아, 가능하긴 한가요?
Security
12/12/18 20:25
수정 아이콘
자진해서 강등해달라고 운영진분에게 부탁을 쿨럭;
人在江湖
12/12/18 20:31
수정 아이콘
강등은 잠금 같은 거라.. 원하면 됩니다.. (응?)
제레인트
12/12/18 20:49
수정 아이콘
강등되는건 마음대로지만 돌아오는건 아니란다...(응?)
안산드레아스
12/12/18 20:24
수정 아이콘
최소 30만 대, 최대 50만의 표 차이로 박근혜 후보가 이긴다고 예상해봅니다.
나는 널 몰라
12/12/18 20:25
수정 아이콘
저도 문재인이 이길 것 같습니다
리서치뷰 안일원대표 기사에 따르면 여론 조사에 잡히지 않는 숨은 야권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링크올리는 법을 몰라서요ㅠㅠ
빠독이
12/12/18 20:25
수정 아이콘
저는 어머니 꿈과 반대로 문 후보 0.8% 신승에... 뭘 걸지 그냥 친구들이랑 밥 내기 정도로 해야겠네요.
12/12/18 20:28
수정 아이콘
문후보 지지 하지만.. 박근혜 후보가 당선될거 같습니다.
총선때 느낀.. 배신감 때문에 투표율을 믿지 못하겟어요
12/12/18 20:28
수정 아이콘
닉삭빵 찌질파이트?
주본좌
12/12/18 20:28
수정 아이콘
2%차이로 문재인후보 승!!
긍정_감사_겸손
12/12/18 20:28
수정 아이콘
오호.. 의외로 박근혜 승리를 예상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뽀딸리나
12/12/18 20:39
수정 아이콘
긍정_감사_겸손 님// 의외라뇨? 사실상 유력하죠
12/12/18 20:52
수정 아이콘
이 주제는 누가 되면 좋겠다가 아니니까요
Paranoid Android
12/12/18 20:29
수정 아이콘
문재인후보로 제 왼발 세번째네번째 발가락 사이사진을겁니다
권유리
12/12/18 20:30
수정 아이콘
제동생 사진인증을 걸고 문재인에 걸겠습니다.차이는 30만표차..
Paranoid Android
12/12/18 20:43
수정 아이콘
노림수에걸리신겁니다 후후
권유리
12/12/18 20:58
수정 아이콘
까짓거 문후보만 이긴다면야 크크..
어차피 제동생도 피지알에 자주오기에..
이미 이걸봤을겁니다??
Paranoid Android
12/12/18 21:41
수정 아이콘
일착으로 형님을 뵙습니다크크
사악군
12/12/18 20:3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도박은 안합니다. 결과 예측도 안되고, 이젠 재미도 없어요!
단빵~♡
12/12/18 20:31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는 5%이상 실질득표율 2~3프로로 문재인 당선 예상이자 바램입니다 크크;
12/12/18 20:34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는 대략 5% 실질득표율은 5.2%정도

대략 5~6%정도로 문재인 후보 승리에 걸어봅니다.
12/12/18 20:35
수정 아이콘
용돈벌이정도의 재미상의 내기라면 문재인에게 걸겠는데, 전재산의 절반을 걸어야 하는 내기라면 박근혜에게 걸겠습니다.
물론 누가 이기든 오차범위내에서의 신승으로 예상되지만, 노무현 당선될때 선거막판에 이회창이 흐름을 타면서 약간 열세인 수치정도로 조사되었는데 결국 못뒤집는걸 보면 확실한 히든카드가 나오지 않는이상 표심은 마지막 조사이후의 결과를 넘기는게 어려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히든카드가 될만한게 민통당의 국정원건이였는데, 별 도움이 못되었기에 돈 걸라면 박근혜에게 걸거 같네요.
절름발이이리
12/12/18 20:38
수정 아이콘
16대 선거 막판에 지지율 차이 크게 났습니다. 약간 열세 정도가 아니었어요. 정몽준과 단일화 한 후 이회창은 한번도 노무현에게 오차범위 내로 접근한 적이 없습니다. 통계 공표금지기간에도요.
12/12/18 20:43
수정 아이콘
서로 표본으로 알고 있는게 다른가 보네요. 제가 본 거에서는 11월에 최대 7%까지 벌어졌다가 이회창이 막판에 급격히 추격하는 분위기에서 선거가 이뤄진 자료였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2/12/18 20:45
수정 아이콘
11월에는 이회창이 앞섰습니다만.. 막판 단일화 후 뒤집어져서 그 추세 그대로 유지고, 이건 다른 어떤 통계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양 후보 상태를 거꾸로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네요.
12/12/18 20:47
수정 아이콘
11월에 단일화 이뤄지고 단일화 효과로 노무현이 가장 크게 벌렸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2/12/18 20:49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오차범위 밖 차이였기 때문에, 약간 열세 정도의 차이라 말하긴 힘듭니다. 실제 투표 결과도 그랬구요.
저글링아빠
12/12/18 20: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는 하도 표차가 미세할 수 있다보니 출구조사 결과와 실제 결과가 달라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론조사에 대해 전문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Mactuary
12/12/18 20:43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이번 출구조사 86000명에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가 0.3%라네요. 출구조사 자체의 문제점 좀 감안해도 0.5% 이상 차이나면 숫자는 틀리더라도 결과는 맞을겁니다.
12/12/18 20:36
수정 아이콘
약 150만표 차이로 박근혜 후보가 이길 것 같습니다.
얼린피카츄
12/12/18 20:39
수정 아이콘
내일 12시가 기다려집니다.
나사못
12/12/18 20:40
수정 아이콘
저도 걸라면 문제인 후보에게 겁니다.
표차는 50만~100만.

근거요? 궁금하면 500원!!
12/12/18 20:41
수정 아이콘
전 한달전에 댓글로 혼자서 캐삭빵 걸었습니다. 박후보가 이기면 PGR 탈퇴합니다.
... 두달뒤에 돌아올 거라고 많은 분들이 예측하시지만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문후보가 이길 거니까요.
아 쫄려
fd테란
12/12/18 20:44
수정 아이콘
보수의 결집과 야권의 숨은표의 힘중 무엇이 더 클지 아직도 아리까리 하네요.
선거 막판들어 전반적인 민심이나 동향은 문후보에게 많이 웃어줬는데 정말 예측이 힘들어요.
일주일정도 후에 선거가 열렸다면 좀 달라졌을까요?
굳이 예측해보자면 박후보의 1~2% 신승이 아닐까 싶네요.
수도권에서 6%이상 격차가 나와주길 기대해봅니다.
Mactuary
12/12/18 20:50
수정 아이콘
아직도 야권의 숨은표가 존재할까요? 오히려 여권의 숨은표 걱정해야 할 상황이 아닌가싶기도합니다;;

투표을 68%로 계산해봤을 때 득표율 1%가 275,582명이네요. 누가 이기든 200,000명 이하 차이 = 0.7% 이하로 차이가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는 널 몰라
12/12/18 20:55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제가 링크올리는 법을 몰라서 다음에 안일원이라고 검색하셔서 기사한번 읽어봐주세요
절름발이이리
12/12/18 20:56
수정 아이콘
주소창 주소를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나는 널 몰라
12/12/18 20:58
수정 아이콘
Mactuary
12/12/18 21:03
수정 아이콘
무응답자 368명 등 총 8866명을 대상으로 12월7일 추적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결과 응답률과 결집도는 박근혜 후보 지지층이 문재인 후보 지지층보다 오차범위 안에서 조금 더 높았지만, [무응답층 표심은 박근혜 후보(16.0%)에 비해 문재인 후보(37.0%)에게 2배 이상 더 많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위 부분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부동층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움직이는지 추적했더니 문재인 후보에게 훨씬 더 많이 갔다는데 역시 내부자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군요 크크. 어쨌든 내일 결과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누가 이기든지 납득이 가고 또 납득이 안 갈 것 같은 그런 묘한 상황이에요 크크
fd테란
12/12/18 20:56
수정 아이콘
제가 기대하는 야권의 숨은표는 수도권의 지지율입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처럼 야댱의 표가 기대이상으로 쏟아져 나오길 기대하는게 승부수라고 봐서요.
수도권에서 3%정도의 지지율로 문후보가 앞선다면 힘들거 같아요.
제레인트
12/12/18 20:56
수정 아이콘
이번만은 여권의 숨은표가 적을 것 같습니다. 여권지지자들이 이미 결속되어 있었기 때문이지요. 뭐 그렇다고 야권의 숨은표가 많을거다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정말 모르겠네요.
12/12/18 20:48
수정 아이콘
전 직장동료와 내기에서 박후보에게 일단 걸었습니다. 지난번 총선에선 나름 널럴하게 이겼는데 이번에는 도저히 자신이 없네요. 정치는 생물임을 아마 내일 증명해주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합니다.
12/12/18 20:51
수정 아이콘
박근혜후보가 당선될 것 같습니다. 근거는 조선일보의 행태입니다.
선거 앞둔 조선일보는 메이저 언론사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대놓고 선동과 흑색선전을 일삼는데 요번은 좀 덜하더군요.
박근혜 후보가 지고있다고 판단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집요하고 치졸한 기사를 쏟아냈을 겁니다.
저번 총선과 비교해도 이번 대선은 확실히 승자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다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단, 열흘 전이었으면 적어도 전재산의 반 이상은 걸 수 있을정도로 확신했는데 지금은 10만원이상은 못걸겠습니다.
곧미남
12/12/18 20:54
수정 아이콘
할수있는 대부분이 다 막혀있었죠 나꼼수 때문에
12/12/18 21:12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나꼼수는 더이상 조선일보의 관심이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지난 총선 때는 총선 전부터 시작해서 선거기간 내내 나꼼수 까는데 상당한 지면을 할애 했었는데(서울시장 보선에서 나꼼수가 큰 역할을 했으니 당연한 조치) 요샌 지면에 언급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어요. 총선을 계기로 이제 별 영향력 없다는거죠.
12/12/18 20: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도 조선일보 본지 오래됬는데.. DJ때나 노무현 대통령때 막상 선거 직전에 가면 몸사리는 경향은 있었습니다. 그러고 당선되는날 다음엔 누가되던 용비어천가 한번 해주죠.. 나름 허니문 피리어드도 있습니다.
12/12/18 21:07
수정 아이콘
당선되면 용비어천가 부르는거야 당연하죠. 그 유명한 인동초 드립도 조선일보 작품인데요 뭘 흐흐
다만 이번엔 대놓고 저격하는 느낌은 덜하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지만..
12/12/18 21:24
수정 아이콘
MBC처럼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게 아니라면 지금같은 박빙상황에선 양쪽 모두에 줄을 대고 있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어요.
곧미남
12/12/18 20:5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문재인 후보에게 걸겠습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이 국민을 믿습니다!
12/12/18 20:57
수정 아이콘
저의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여론조사 추세가 그리 쉽게 뒤집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박근혜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2/12/18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박근혜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부동층, 투표율이 갑자기 이번 선거에서만 민주당 쪽에 좋게 작용할 것 같지는 않네요. 여론조사 결과도 계속 좋지 않았고...전 그다지 국민을 믿지 않습니다.
몽키.D.루피
12/12/18 21:41
수정 아이콘
전 통계나 수치를 볼 줄 모르는 문과생이라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냥 미리 맨붕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alStyner
12/12/18 22:00
수정 아이콘
박근혜 후보가 꽤 차이나게 이길 것 같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제가 찍은 후보는 거의 집니다.
루크레티아
12/12/18 22:05
수정 아이콘
박근혜 후보가 왠지 1% 이상 차이로 이길 것 같습니다.
부동층은 움직이지 않고 여권 이탈층은 적었을 것 같네요.
그리메
12/12/18 22:18
수정 아이콘
탈퇴 걸구 내기하면 문재인 당선에 걸겠습니다만 전 새누리당 지지자라서
전 안될겁니다 그래도 멘붕은 안올듯
12/12/18 22:21
수정 아이콘
선거 전 마지막 예상 불판글이 되어버린 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 세대별 득표 예상은 어떻게 잡아도 박후보 쪽으로 너무 쏠려서 일찌감치 포기해버렸고,
지역별 투표율만을 가지고 이래저래 놀아본 결과 투표율 67.5% +-1%, 박근혜 후보가 2% +-1%차이로 이길 거라고 예상합니다.

다만 딱 하나 변수가 있다면 PK나 서울보다는 오히려 경기-인천 지역이라고 예상되네요. 예상할 때 다른 지역은 문후보에게 꽤나 후하게 줬는데, 경기인천은 합쳐서 2% 정도 문 후보가 리드하는 걸로 잡았거든요. 워낙 유권자수가 많은 지역이라 1%만 움직여도 15만표씩 변동하기 때문에 문후보가 얼마든지 역전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박 후보 역시도 인천경기에서 박빙을 만들 수만 있다면 5% 이상의 승리도 가능할테고요(그럼 고성국은 정말 신이 되겠군요. -_-;)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이고, 선거는 끝까지 해봐야지요.
12/12/18 23:16
수정 아이콘
걸라면 문재인 당선에 걸겠습니다

예전 남자친구(둘다 롯빠)와 롯데 성적을 두고 30만원빵 내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롯데 우승에 걸었고 남자친구는 4위에 걸었죠(포스트시즌 기준)
결과는 준플에서 미친듯한 삽질을 보주며 4위
30만원을 2회분할로 털어가며 남자친구가 말하더군요
"내기는 그렇게 하는게 아냐"
제가 말했습니다
"롯빠는 그렇게 하는게 아냐"
통계, 확률 모릅니다
수능 칠때도 시간 아깝다며 스킵한게 통계, 확률 인걸요
다시 내기를 한다해도 몇번이고 롯데 우승에 걸겠습니다
저는 악질 롯빠니까요

걸라면 문재인 당선에 걸겠습니다
저는 문재인 지지자니까요
르웰린견습생
12/12/18 23: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문재인 당선에 걸겠습니다.
문재인 지지자니까요~ 쫄리면 집니다.
DarkSide
12/12/19 00:26
수정 아이콘
음 ... 전 재산 다 걸라고 하면 박근혜 후보 당선에 걸겠고

그냥 1만원 이하 내기라면 문재인 후보 당선에 걸 것 같아요.


박근혜 후보가 꽤 차이나게 이길 것 같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제가 찍은 후보는 거의 집니다. (2)
12/12/19 10:11
수정 아이콘
저도 누구 찍을지 안 정했지만
문후보가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내기에서도 문후보한테 걸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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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일반] 걸라면 문재인 당선에 걸겠습니다. [88] 절름발이이리5554 12/12/18 5554
559 [일반] (내용 수정有) 이와중에 한광원 전의원 음란사진 투표독려;;; [162]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6730 12/12/18 6730
558 [일반] 나는 꼼수다 최종회 [29] 어강됴리4511 12/12/18 4511
556 [일반] 포털 대선방송중계 MBC만 제외라네요..... [27] 하얀로냐프강6153 12/12/18 6153
554 [일반] 선관위, 대구 새누리 불법 선거운동 의혹 고발 및 주호영 새누리 대구 선대위원장 관권선거 의혹 [36] 타테시4617 12/12/18 4617
553 [일반] D-1 멘붕에 대비하여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으신지요. [92] Zel4144 12/12/18 4144
550 [일반] 기술적인 관점으로만 본 국정원 사건 [91] JunStyle4029 12/12/18 4029
549 [일반] 또 하나의 선거, 서울시 교육감선거에 관하여 [14] 유느2940 12/12/18 2940
548 [일반] 지극히 개인적인 지역별 분석 [75]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4551 12/12/18 4551
547 [일반] 그를 추억하며 [13] 하리잔3525 12/12/18 3525
545 [일반] 여러분은 댓글을 어떻게 다십니까 [116] 어강됴리4351 12/12/18 4351
544 [일반] 김용민, 손수조 고소 + 나는꼼수다 최종회 예고 [74] 어강됴리7085 12/12/18 7085
543 [일반] 아래 공지 나온 김에, 투표일 유의사항입니다. [26] OrBef5955 12/12/18 5955
542 [일반] 생전 처음으로 아버지께 지지요청+골든크로스(?) [95] Tiger2035115 12/12/18 5115
540 [일반]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괴담유포 外 (부제: 연장은 무슨...) [12] 곰주4091 12/12/18 4091
539 [일반] 문재인 후보의 의료정책 [35] 순두부8975 12/12/18 8975
538 [일반] 김종인·윤여준, 朴·文 자질 놓고 맞대결 [16] 그리메5082 12/12/18 5082
537 [일반] 요즘 선거의 꽃은 개표방송입죠 [25] Cand4147 12/12/18 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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