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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5 13:35
거짓말에 말바꾸기에, 아랫사람이 죽어도 몰랐다고 하고, 노예처럼 부린 부하공무원에게 모든 법카 책임도 떠넘기고, 누가 봐도 측근인 유동규도 모른채 자르고
그냥 인성이 정말 나쁩니다.
22/02/25 13:39
국힘쪽 인물도 관계되긴했지만 이걸 가지고 윤석열 게이트라고 말하는게 현재 민주당 수준이죠..
본인이 최종 결재까지 했으면서 뻔뻔하게.. 토론, 인터뷰 나와서 아님 말고 식으로 x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22/02/25 13:44
철 표지에 '2014년' 이라고 적혀 있다고 8년 된 서류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회사생활 하시다보면 아시겠지만, 년도가 지나서, 다르더라도 주로 같은 철에 넣어두는게 많은 사람들의 업무 스타일이고 (꼼꼼하게 년도 나누어서 철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저도 귀찮거나 서류 양이 많지 않을 때는 그런 식으로 처리할 때가 많고, 실제로도 2014년 서류 말고도 2018년까지 서류가 있었죠.
22/02/25 13:43
저는 솔직히 도찐개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장동 찾아보고
이 후에 티비토론에서 윤석열 보고 대장동 몸통이라고 하는거 보고 마음 정했습니다.
22/02/25 13:57
근데, 왜 토론에서 굳이 [공공주택은 기초단체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을까요?
이미 공개된 내용이라면 굳이 거짓말 할 필요도 없었는데요..
22/02/25 14:14
사실 이미 공개된 내용도 거짓말 태연스럽게 하는게 많아요. 유권자 대부분이 자세히 찾아보지도 않을거라...
아마 대선기간이 이제 얼마안남았고, 검증할수 있는 기간도 안되는지라 점점 많아질 가능성 높습니다.
22/02/25 14:25
변희재 진중권 토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당장 눈앞에 있는 사람 이기고 싶으니까 + 자료 찾아볼 사람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그 진중권조차도 변희재의 아무 말 대잔치에 토론장에선 오늘 변희재가 준비 많이 했더라. 오늘처럼 하면 인정할만하다고 했죠. 다 구라인 걸 알고서는 아예 토론자체를 거부해버렸지만....
22/02/25 13:56
정치인들 거짓말하고 말 바꾸는 거야 뭐 특별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 사람은 기본적인 사고방식 자체가 평범한 정상인이랑 극히 다르다고 봅니다.
22/02/25 16:02
사실 박근혜 문재인때는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한다는걸 받아들일 수 가 없어서 문재인 찍었었습니다만, 최초로 탄핵된 대통령이란점은 미래의 일이니 차치하고, 박근혜가 아주 못할거란 실망감은 없었습니다.(대한민국이 아직도 박정희를 벗어나지 못함에 한탄스럽긴 했습니다)
이번에는 리얼 정동영 vs 정동영급이네요... 김영삼 이후 이정도의 매치업은 없지않았나... 차라리 이회창이 다시 나왔으면...
22/02/25 14:01
1. 같이 일한 아버지는 모른다며 장례식에도 안오고
2. 발인일에 산타옷 입고 춤추고 3. 정작 쌩판 남인 안철수씨 선거운동 사고로 돌아가신 분은 조문 가는거 보고 유족분이 자료를 공개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슴이 참 아팠습니다.
22/02/25 14:09
민주당에서는 '유족을 정쟁에 묻히기 싫어서 장례식에 방문안했다'고 해명했더군요.
뭐 모든 일이던 갖다 붙이기 나름이고, 이재명 대통령되면 권력+언론 마사지로 모든걸 무마시킬 계획 같습니다. 전 자유롭게 비판하지 못하고, 자정작용이 안되는 사회가 될거 같아 이번엔 꼭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2/25 14:08
그게 지난 국정감사때도 그렇고 대선토론때도 전국민 상대로 거짓말을 수없이 해서 심지어 거짓말이 진실보다 더 많아 보일지경인데,
그걸 보고 이재명 말잘한다. 토론 잘한다 라고 평가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22/02/25 14:16
민주당 지지자 분들도 냉정히 생각 좀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윤이 되더라도 아직 180석이 있고, 윤은 겉으로나마 협치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지더라도 민주당이 정신차릴 계기가 되는게 낫지 않나요? 저런 후보가 대통령 되는걸 꼭 보셔야 겠는지...
22/02/25 17:53
진짜 민주당을 위한다면 비판할 때는 비판하고, 돌아설 때는 돌아서야 유권자 무서운 걸 알 거라는 건 너무 상식적이지 않나요. 무지성 지지는 결국 해만 된다는 걸 왜 모르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나라 팔아먹어도 한나라당이라던 인터뷰 보고 답답하던 느낌이 십수년 후에 반대편에서 재현이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22/02/25 14:17
이재명은 터지는 사건보다도 그에 대한 태도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국민들에게 이런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에 협조하겠습니다' 이렇게 대응하는게 제일 좋을텐데, 사건에 대한 태도가 너무너무 형편없습니다. (현재 민주당 패시브죠)
22/02/25 15:24
김혜경 사과건이 기가막히죠. 그래놓고 눈물짓는 대변인이나 포괄적 사과나….
1. 사실관계 설명. 2. 피해당사자에 대한 사과와 보상. 3. 재발방지약속과 그 방법. 이 없는 사과가 언제부터 사과였는지… “나 잘못은 없는데 니들이 기분나빴다니 미안하고 혹시나 민주당어용검찰이나 공수처에서 나 유죄나오면 책임질거지롱!!” 이게 사과냐.
22/02/25 14:19
https://news.v.daum.net/v/20220225134424462?x_trkm=t
검찰, 원희룡 공개한 대장동 보따리 문건 "작년에 압수 증거로 제출"(종합) 그래서 수사팀이 입수한 문건이 왜 보따리에 싸매져서 버려진 다음에 그게 원희룡 손에 들어간 것일까요?
22/02/25 14:34
저래도 이재명 찍으면 아 뭐 나름 이유가 있겠거니 이해하겠는데 상대당 지지자들을 이해불가한 무지성 지지자로 모는게 참 역하더라고요.
아니.. 지금 대체 누가 누굴 보고 그딴 소릴 하는건지..?
22/02/25 15:06
좀 심하죠.
윤석열이 주부,학생,무직에서 지지율이 높다면서 주학무라고 하거나 아니면 무속과 엮어서 신천지냐고 몰아가고.. 진짜 저 이재명이란 인간이나 그 지지자들이나 심해요
22/02/25 15:32
저는 남의 아내를 거리낌 없이 룸빵녀로 만드는 꼴을 보면서 이 자들의 페미 기조를 이해했습니다.
아 젊었을 적에 여자들한테 이따구로 개진상을 떨어댔으니 챙겨주는 척하면서 마음의 양심을 챙기는 거구나.. 그러다가 좀 급해지면(?) 본성이 튀어나오는거고..
22/02/25 21:34
그냥 자기들이 절대선인줄 알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가스라이팅을 지속적으로 하죠
옛날부터 그래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선역이 아니면 죽는병에라도 걸렸나 싶을정도로 우리가 선하니 우리의 말은 옳다!! 뭐 이런 스탠스랄까요
22/02/25 14:35
이미 민주당은 능력은 모르지만 보수보다는 도덕적이긴 하다 라는 제가 알던 기존의 진보세력의 가치를 없애버렸습니다.
22/02/25 14:38
"형님 정신병원 강제입원 진행 안되도록 내가 중지시켰다" 며 지방선거 TV토론에서 뻔뻔하게 했다가 정치인생 자칫 끝날뻔한 대표적인 거짓말도 있고요. 선거 공보물에도 전과 관련 거짓말이 두개나 들어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검사 사칭 전과 관련 최철호 PD 인터뷰 :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2/2022/02/25/B6HW5EK7V5DOFHEXWZPRWTUATU/ 특수공무방해 및 폭력행위 관련 :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olitics&document_srl=4374641935&search_keyword=%EA%B9%80%EC%A7%84%ED%83%9C&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그리고 이재명의 미필사유이자 소년공시절의 불행을 상징하는 아이콘 "굽은 왼팔"도 민주당 경선때부터 논란이었죠 자서전에서는 "개판으로 굽어버렸고 관절이 없어 한쪽 손으로 넥타이를 매야 한다" 던 분이 실제로 방송서 보여주는 모습은 많이 다릅니다. https://sarogoo.tistory.com/287 영상으로는 골절후유증으로 휜것 여부도 잘 모르겠고 움직임에 별 불편은 없어보입니다. 아니면 인간승리의 사례겠지요
22/02/25 15:26
잘 이해는 안가지만 오늘 갤럽에서 이재명이 다시 역전햇더라고요.
아니 근데 정말 전 여조부정을 극혐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윤석열악재와 이재명 호재가 있었나? ;;;
22/02/25 15:34
그건 다른곳에서 의뢰받아서하는거고.. 갤럽 정례조사는 항상 금요일에 나옵니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74 목요일 리얼미터 금요일 갤럽 ...
22/02/25 16:33
갤럽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 느낌이죠. 안철수 지지율 높게 나오고 이-윤 지지율 차이 1~2% 이내...
근데 대체로 여조 경향을 보면 안철수 지지율이 높은 여조는 이-윤 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고 안철수 지지율이 낮은 여조는 이-윤 차이가 벌어집니다. 실제 대선에서도 이런 식으로 작용할 것 같아요. 안철수 지지율이 높으면 박빙, 안철수 지지율이 낮으면 윤석열 당선. 이게 두 가지와 연결됩니다. 1. 안철수 표의 대부분은 정권 교체 표라서, 이 표들은 안철수를 찍지 않으면 윤석열을 찍을 확률이 높다. 2. 그래서 이재명은 안철수의 완주를 독려하고 제발 안철수가 득표율 높게 나오기를 빌고 있다.
22/02/25 15:36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74
데일리 오피니언 제484호(2022년 2월 4주) 조사일 : 2022/02/24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 43%, 부정률 51%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4%, 무당(無黨)층 17% -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38%, 윤석열 37%], 안철수 12%, 심상정 4%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2년 2월 22~24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0%(총 통화 6,663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최신 갤럽 조사 기준으론 이재명 후보가 1% 앞서긴 했습니다.
22/02/25 15:48
민주당에서 당원들에게 여론조사 응답하라고 총동원령을 내렸죠. 그래서 그런것 같습니다.
개별 커뮤니티에서 여조응답 독려하는 것하고 당에서 이용하는 경로로 여조응답 독려하라고 뿌리는 것은 확실히 영향력이 다르긴 하죠.
22/02/25 16:00
https://www.fmkorea.com/4367859628
문자메세지 상으로는 늦어도 19일부터 한 걸로 보이네요.
22/02/25 15:49
저도 평소에 갤럽이 다른 여론조사대비 움직임이 덜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최근 2주간 지지도 차이가 너무 극명해서 뭔가 싶긴 합니다.
아마 두 후보 모두 명확한 강점이 없다보니 이슈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정도? 더구나 지난번 광주 복합쇼핑몰 이슈로 광주쪽 지지율에 변화가 좀 생기지 않을까 했는데 별 움직임이 없더라구요. 크크 결국 여론조사는 계속 여러가지 결과를 취합해서 평균적인 추세만 확인하는게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22/02/25 16:37
18일자 기사를 보면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5%
이번 조사를 보면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4% 로 나오죠. 이슈가 많았다 한들 후보가 아닌 정당 지지율이 1주일만에 이렇게 차이날리는 없을꺼 같네요. 그냥 조사 대상이 왔다 갔다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이번 조사가 진짜 민주당에서 여론조사 독려를 해서 일수도 있고... 18일 조사가 국힘 지지자가 많이 잡혀서일수도 있고...
22/02/25 18:44
네거티브는 민주당과 지지자들이 맨날하고 있는 거죠. 북한 마냥 화전양면전술로 네거티브 안한다고 하더니 단체로 네거티브 하고있고 내로남불 쩔어요.
22/02/25 14:46
2번의 공공주택 건립 관련해서는 토론 후 여러곳의 팩트체크에서 사실이 아닌것이 밝혀졌죠.
그에 대한 해명으로 [현실적으로는 공공주택을 만들기 어렵다는 것] 이라고 해명해서 욕을 두배로 먹었구요 크크 토론에서 후보들이 한 거짓말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팩트체크 사이트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https://factcheck.snu.ac.kr/ 각 후보들인 어떤 거짓말들을 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22/02/25 14:55
사실 누가 더 그짓말을 많이 했나는 큰 의미가 없는 수준이던데요? 수준 고만고만합니다 크크
아, 그렇다고 본문 상 나와있는 이재명 후보의 거짓말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1번은 잘 모르는 내용이고 2번은 여러 언론에서 반박당한 사실 임을 알려드립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라요.
22/02/25 15:20
적고 나서 다시 봤는데, 심과 안의 비율이 더 적은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제가 피장파장의 오류를 저질러 버렸네요..아이고 사과드립니다.
아무래도 안후보와 심후보의 경우에는 공격받아서 해명한 일이 별로 없다보니까 오류를 범할 기회가 적은 탓도 있을 것 같습니다.
22/02/25 14:58
토론회에서 거짓말을 한건 그래도 넘어갈수 있는데...
선거 공보에 전과 관련 거짓말 한건 좀 심각한 문제죠.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인데...
22/02/25 15:09
맞아요, 사실 토론을 하면서 기억에 의존해서 말하다 보면 틀릴 수도 있고 순간적으로 잘 못 말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공보에 검사 사칭을 옆에서 도운 것처럼 적어놨는데 대법원 확정판결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내용을 정확히 적어야죠. 사실 이 쪽이 훨씬 더 심각하고, 비난을 받아야 하는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은 이미 알려져 있는 건이라 타격감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생각보다 비난이 높지 않더라구요? 저는 그게 좀 신기합니다.
22/02/25 15:22
공보라는 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공식 문서이죠. 그렇게 '내가 이토록 잘못 살았지만, 그래도 한 번만 기회를 주신다면 나라를 대표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가 돼야 하는 거고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장난을 치는 건 대통령 후보로 자격이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것밖엔 안 됩니다. 공보 아직 안 열어봤는데 이재명껀 바로 쓰레기통에 집어 넣고 시작해야겠네요.
22/02/25 15:07
그 이명박도 BBK를 부인은 했어도 정동영하고 엮지는 않았느데 어찌 2015년 대구로 좌천되어있던 윤석열에게
대장동을 뒤집어 씌우는지..진짜 해도 너무해요.
22/02/25 15:15
전 이거 전부터 토론에서 김만배 녹취록에 이재명 게이트란 말이 어디 나오냐고 막 발끈한 사람이죠. 바로 다음 날 녹취록에 써 있는 거 확인되는 거 보고 당이 어디고를 떠나 거르고 봐야 되는 정치인이란 생각밖엔 들지가 않더라고요. 조재연 대법관이 대장동 사건의 그분이라고 아예 실명 거론을 하질 않나... 며칠 뒤 바로 그 대법관이 자기 아니라고 기자회견까지 열었죠. 만약 대법관 결백이 맞다면 대놓고 거짓말로 엄한 사람한테 죄를 뒤집어 씌운게 되는 건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싶습니다. 그 대법관이 대놓고 기자들 불러서 거짓말 할 것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자꾸 김건희 김건희 하는데 자기나 잘하고 봐야죠. 유권자 절반 이상이 머리에 총을 맞지 않고서야 당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2/02/25 15:17
저는 다 차치하고..
부인에게 7년이상 공노비 붙여준것만으로도 혹여나 당선되더라도 대통령당선무효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박근혜가 최순실 및 청와대 비서관들 막 들여서 욕먹을 때 이재명은 다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산걸까요. 자기 사람들에서는 배신자가 안나올거라고 생각했겠죠. 휴.
22/02/25 15:33
그냥 누가 유출해준거죠. 유출자 누군지 티나니까 익명의 제보자가 찾았다 식으로 표현하는거고요.
다른거보다 결국 제출했다는 서류라는건 저게 진짜라고 확인해준거라... 입수 방법이 중요하진 않습니다.
22/02/25 15:35
저렇게 사진까지 찍고 영상통화까지 했는데 모른다고 하는건 솔직히 너무 한거 같습니다.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요즘 선거게시판 와서 댓글들 보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 못하겠다고 안 좋은 소리들 하시는데... 제 눈에는 양쪽 다 꼴불견입니다. 솔직히 거대 양당 후보 두 사람 다 각각 어느 어느 부분에서 서로보다 더 괜찬다 정도지~ 우리 후보 지지 안하는 너네들 다 어리석은 사람들이야!!! 라고 주장할 정도인가요??? 솔직히 양심적으로 그건 아니잔아요. 왜 역대 어느 선거보다 부동층이 많다고 전문가부터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 하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는거죠. 본인이 지지하고 그런거 다 좋은데 제발 아닌거 가지고 이 악물고 실드 치지 말고 본인 후보 지지 안한다고 상대 후보 지지 한다고 서로에게 심한말까지는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22/02/25 19:00
찔리는 댓글인데 .. 조심해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딱히 국힘이나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도 아닌데.. 워낙 이번 민주당에 실망해서 정권교체는 하고보자 정도 생각인데… 이재명은 그 민주당보다 더한 거 같아요. 파도파도 괴담이고.. 전 행여나 이재명이 대통령 당선이 되도 당연히 당선무효운동을 해야할 정도로.. 밝혀진 사실만 봐도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너무 확신이 들어서… 걍 나랏돈으로 와이프비서 고용해준것만으로도 끝아닙니까? ;;; 이재명이 그 비서 두명이 와이프일말고 실제 나랏일을 뭐를 했는지 전혀 해명하고 있지 않은데..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이 아직도 국민중 상당수라는게 전 정말 이해 자체가 안가요.. 대통령 후보면 그정도 사적으로 공노비 부리는건 허용해도 된다는 심리인건지 뭔지… 민주당 지지자들은 노예의식이 default인걸까요? 조국 차 물티슈로 딱는거 보고도 소름 끼쳤는데 기시감 듭니다.
22/02/25 19:16
저도 참 찔리는 게 예전에 차떼기당을 어떻게 찍냐 독재자의 딸을 어떻게 찍냐 탄핵당한 당을 어떻게 찍냐는 사람들 보면
저런게 정치병이구나 싶었는데, 솔직히 요새 이재명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보면 (민주당 지지자 X) 한심한 건 둘째치고 정말 지성이 있다면 저게 가능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경험을 해보니 역시 경험해보지 않고 함부로 재단하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22/02/25 20:29
저도 둘 다 확실하게 안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래도 누구 찍으실 겁니까' 하는 댓글 보면 좀 웃기긴 하더라고요. 그런 메시지 보고 마음 상할 부동층이 더 많을 것 같은데, 이런 이야기 쓰면 그런 분들이 그런 댓글 더 안 쓰실 것 같아서 그냥 냅두고 있습니다.
22/02/25 15:50
윤석열이 낙승하기 위해서는 이재명이 뭐라하건 말건 정권심판 + 정책선거로 가는게 상책이라고 봤는데
결국 진흙탕 네거티브에 같이 뛰어 들더군요. 1위 후보는 2위후보가 뭘하건 묵묵히 대세론으로 가야되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재명은 어차피 똥밭에 구르던 사람인데 같이 똥통에서 싸우면 윤 후보가 낙승은 장담하기 힘들겁니다. 신승은 가능하겠죠.
22/02/25 19:04
맞는말씀이긴 한거 같습니다. 네거티브 맞불하면 안되고 광주 복합쇼핑몰같은 것들로 계속 유효타를 날려줘야 하는데…
근데 뭐 대장동이 윤석열게이트 라고 하는 업어치기는 성인군자도 못참을것 같긴합니자.
22/02/25 16:37
저렇게 거짓말로 남은 대선 결과 나올때까지 버티는 거죠 이 선거에 인생 건 거처럼 보입니다.
https://news.jtbc.joins.com/html/519/NB12048519.html "이재명, 조원진에도 ‘함께하자’ 전화…趙는 난색 “정책토론 역제안”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20225/112039977/2 윤석렬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에게 러브콜 보냈다는 내용인데 조원진 하고도 손잡으려고 했으니 이선거 지면 자신이 어떤 처지가 될지 잘 아는거 같아요. 양쪽다 비호감 인건 맞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재명 더 파보고 싶어서 윤 찍습니다.
22/02/25 16:50
그만큼 급하다는거죠.지지율이 눈에 보이는거 이상 차이나는듯.1~2%나 차이나면 저런거 안할거 같은데 되게 차이나는듯.....
22/02/25 18:11
그렇습니다.
박빙이라면, 저러지 않죠. 진중권에게까지 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전화해서 지지 구걸... 걸핏하면 큰절 하기. 실천 가능성 희박하고 현실성 없는 뻥공약, 마구 던지기.
22/02/25 18:27
뻥카인지는 모르겠지만 박시영씨는 이재명 분위기 급호전되고 있어서 역전각이라고 내내 주장하고 있고 여당관계자들도 박빙열세로 평가하던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2/02/25 18:57
음 갤럽 이재명이 역전한 오늘 여조 보면 민주당이 국힘당보다 지지율이 높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국힘당이 2-3일내에 민주당에게 지지율 따일 건이 없는데.. 휴.
결국 표본을 민주당 지지자들을 많이 뽑아서 오염시켜서 반전동력으로 삼앗다는 이야기인데 아 정말 여조부정은 제 신념하고 안맞는데 쩝. 그런 의심을 지울수가 없네요.
22/02/25 19:20
이정도면 정말 선거 지면 당정 수뇌부들이랑 손잡고 504호부터 599호까지 다 채워야 한다는 걸 알고 있는거죠....
윤석열도 거들떠보지 않는 게 조원진인데 이재명은 그렇다치고 대체 민주당이 얼마나 겁을 먹었길래 이걸 놔둡니까;;
22/02/25 17:52
이재명이 민주당이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걸 도저히 주장할수 없게 되서 그런지...
요즘은 그냥 윤석열도 구리지.. 국힘당은 원래 구렸잖아... 막하막하야 뽑을사람 없네... 쪽으로 가기로 한거 같더라고요. 투표율도 좀 낮추고, 은근슬쩍 안철수도 밀어보고...
22/02/25 18:15
원래 민주당 지지다분들 하는말이 민주당은 깨끗해 아녓나요?
왜 이제 만만치 않은지가 댄건지...... 그분들도 이제 민주당이 깨끗하다고는 말못하는거겟죠?
22/02/25 21:41
저는 예전 윤미향때 할머니 욕하는거 보면서 저것들이 정말 인간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저것들이 누군가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22/02/25 17:59
차마 1번은 쉴드 못 치겠고, (아니면 아직 매뉴얼이 안 잡혔거나) 하수구 어쩌고밖에 얘기를 못하네요.
본문 내용이 각각의 내용이 문제라기보다 이재명 후보의 거짓말, 그리고 그로 인한 도덕적 결함을 얘기하고 있는데 하수구에만 집착하는 건 누가 봐도 궁색해 보이지 않나요?
22/02/25 18:11
대선후보로 나오면서 속속 까발려지는거 보면 오피셜한 데이터만 봐도 일 잘하는 행정가는 절대 아니고 토론능력 역시 거품이 많이 꼈던데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토론회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토론회에서 심지어 상대 공약조차 맘대로 거짓말해놓고 상대가 그거 아니라고 반박하면 되려 [제 말이 맞는데 그것도 기억 못하시나보네요. 확인해 보십쇼] 이런식으로 밀어 붙이고 데이터가지고 디테일 대결로 들어가면[이 얘기는 그만하죠] 이렇게 컷해서 상대는 무능하고 구질구질 나는 유능하고 깔끔 프레임 씌우는 전략을 아주 자주, 거리낌없이 다양한 상황에서 쓰던데 그동안 저런식으로 그때그때 필요에 맞게 일단 던지고 자세한 해명요구는 뭉게고 지나가며 쌓여온게 정치에서 가장 큰판까지 오니까 터지는거죠.
22/02/25 18:38
이제 이재명을 비롯해서 민주당이 단체로 막말 던지더라구요. 근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준석을 걱정 하는 촉 얘기하죠. 물타기 해서 비슷 하다 라는 주장을 할려고 별별 소릴 다해요.
22/02/25 18:39
근데 그래도 도덕성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불가능하니 무조건 능력 충만한 것 처럼 포장하는 전략이 답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민주당이랑 그 지지자들은 음므론을 첨가한 네거티브 전략이 좋은가봐요.
22/02/25 18:41
동감입니다. 이재명이 막힐 때마다 하는 말. "자, 그러지 마시고요."
뭘 그러지 말라는 건지... 자기에게 해되는 얘기는 하지 말라는 건가? 싶네요.
22/02/25 19:53
참 힘든 지난 5년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진보.. 솔직히 진보라고 부르는것도 아까운쪽이죠. 그들의 민낯이 드러나서, 그래도 과반이 넘는 국민들이 인식하게 됐다는게 다행입니다. 그들의 내로남불, 선동이 어떤거인지도 알게됐구요
이재명이 곧 그들을 대표하고 입진보를 대표하고, 윤미향 조국을 절대 버릴수없고 수호해야하고.. 입만 열면 구라일수 밖에 없는게 그걸로만 버텨온 사람들인데 다른걸 할줄 알는게 없어요.
22/02/25 21:19
제가 민주당원이지만 이재명은 아니라 생각하여 경기도 지사도 새누리당 찍어줬는데 이번 대선은 그래도 도저히 윤은 못 찍겠습니다.
제가 이재명 찍는 날이 올까 좀.. 찍을 사람이 이리도 없다니
22/02/25 21:28
이재명을 별로 좋아하는건 아닌데 리플리 증후군이니 소시오패스니 하는건 좀 그렇네요.
그리고 이재명은 왜 이렇게 금방 밝혀질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하다못해 철저하게 하던가.... 윤석열은 지금 토론에서도 모르니 가르쳐주시죠 모드이고... 진짜 무효표가 심히 고민되는 대선이네요.
22/02/25 21:32
윤석열도 한숨나올정도로 현안 모르기는 한데
이재명 입에서 '윤석열 후보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시네요'라고하니 진짜 실소가 터져나옴 크크크크
22/02/25 22:07
제 감상도 비슷합니다
진짜 마지막 네거티브 종식시키겠다 발언은 화룡점정인듯... 아니 진짜 정책으로 승부해서 유능한 이미지 개선하고 강조해도 모자랄판에... 윤석열은 제발 공부좀 ㅠㅠ 똑똑하고 잘해서 사법고시도 붙어놓고 왜...
22/02/25 21:37
올어낫씽게임인데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거 이해는 갑니다. 전세계적으로 봐도 지도자들이 딱히 도덕적이거나 완벽한 사람이 없는터라 우리나라 대통령이 뭐 대단하거나 완벽한 사람이 나올꺼라 기대하는 것도 순진한거 아닐까요? 그냥 자기 이해관계나 도덕적인 기준 같은 여러잣대로 판단해서 뽑는거죠, 여론조사가 팽팽히 지는거는 국제정세가 불안해지는 상황이 되다보니 윤석열의 어리숙한 모습이 중도층에게 못미덥게 보여져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22/02/25 21:59
오늘은 그냥 별 재미가....아마 다음번 토론이 피튀길거 같습니다 그래도 뭐 이야기 하면 심상정 이재명킬러 안철수 핵좀 빌려줘요 윤석열 아는건 알고 모르는건 모름 이재명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22/02/25 21:58
와... 이재명 후보는 진짜 입만 열면 또 거짓말이네요. 조재연 대법관 실명 거론 안했다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QP_aiBfIAw4&t=44s 44초에 나온 조재연은 누군가요? 딴 조재연인건지 진짜 바로바로 팩트체크 할만한 내용도 거짓 투성이네요...
22/02/25 22:03
거짓말한게 드러나도 아무렇지도 않게 또 같은 거짓말을 밀고 나가니 팩트체크가 의미없기도 합니다.
아까 그러니 윤석열후보 잠시 정신이 가출하더군요
22/02/25 22:23
비슷한 사람 겪어본적이 있는데, 저런 사람하고 말 섞다 보면 정신이 가출하죠. 분명히 저쪽 잘못인데 워낙 당당하니 나중엔 내 잘못인가? 혼란이 오더군요. 크크크
그냥 종이 다른 제 3의 인류라 생각합니다.
22/02/25 22:18
진심으로 이낙연,홍준표가 그리워집니다. 둘이 후보였다면 누굴뽑을지 진지하게 고민했을텐데.... 이건 투표를 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으니......
22/02/25 22:50
안철수 심상정에게 호의인 화법을 유지하고 은근히 우리셋 이라고 칭하며 윤석렬을 고립시키려하고,
윤석렬과 대화의 시작은 항상 윤석렬에 대한 부정의 이미지를 심기위해 무지하시다, 거짓말을 많이 하신다 등으로 일관되게 서두를 다는 등 치졸 한 토론 모습 잘봤습니다. 대중들에게 심리전 할 생각말고 항상 말씀 하시던 정책토론 부탁드립니다
22/02/25 22:50
양 후보의 토론 전략이 극단을 달리네요. 이재명은 설령 나중에 거짓말이 들통나더라도 일단 토론회에서 잘 아는 것처럼 보이면 된다는 전략이고,
윤석열은 이미 상대에게 거짓말쟁이 이미지가 박힌 이상 말하는 족족 거짓말이 들통나는 것보다는 모르쇠로 일관하더라도 거짓말만 안하면 차별화 된다는 전략인데 과연 누구쪽이 먹힐지 궁금하네요.
22/02/25 23:02
대체 이재명이 토론 잘한다는 이미지는 누가 만든건지...
절대 이재명만은 되어선 안되겠네요 나라의 지도자가 될 사람이 저래선 안됩니다.
22/02/26 11:35
근데 지지율 추세 보면 뱀의 혀는 맞는 거 같습니다. 일단 토론회에서 윤석열 어버버하는 장면 만들기는 쉽지만 팩트체크는 시간도 걸리고 이해시키기도 어렵지요.
22/02/25 23:46
민주당원으로써 기분이 매우 나쁘네요.
윤석열도 전 후보감이 아니라 생각해서요. 여튼 민주당원이지만 이재명 지지를 하지않으니 피곤함니다..
22/02/25 23:52
다른 건 그러려니 하는데, 가장 충격적인건 민주당 당직자들이 이낙연 지지자들보고 공개석상에서 똥파리라고 칭하는 것이더군요.
특히 선대위에서 한자리 맡고 있는 양반이 유튜브 채널에서 극문 똥파리라는 발언을 거리낌없이 쓰는 것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민주당이 저정도로 망가졌나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22/02/25 23:57
말씀처럼 답도 없습니다. 쓰레기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낙연의 열혈한 지지자는 아니었으나 이재명은 정말 아니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재명이 후보되는거보고 그 과정 속에서 보인 추태들로 인해 탈당 페이지를 한두번 본게 아니라.. 에휴 국힘 대통령 후보보고 좀 돌아설 뻔했는데 윤석열 후보되는거보고 서로 똥밭이라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군요.
22/02/26 14:4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5769064
정작 윤석열이 유세장에서 이낙연 지지자들이 해주고 싶은 말을 대신해 주네요.
22/02/26 00:59
사실 민주당이 지금껏 해온 일들이 정치공학적으로는 옳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콘크리트 표를 늘리기 위한 일관적인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죠. 저는 대단히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22/02/26 08:04
갠적으로 최근 저의 윤석열에 대한 평가가 많이 올라갔네요. 윤석열이 다른 경선후보들보다는 못해도 이재명보다는 백배 나은거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22/02/26 11:37
이낙연이 후보 됐으면 지금 반이재명 활동 하는 자칭 ‘문파’ 분들이 이낙연=문재인이라고 온 커뮤니티에 도배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22/02/26 13:28
계속 거짓말을 하는건 그냥 아무말이나 해도 지지자들이 믿기 때문이죠.
거짓말을 한다라고 하는 언론들은 그쪽에선 보지도 않고 경멸시하는 언론이기 때문에
22/02/27 09:19
설마 이재명과 윤석열 거짓말 대결 붙이실려고 그러시는 건 아니시겠죠?
당장 원희룡이 밝힌 대장동 문건으로 이재명이 정민용에게 개발계획을 직보받았다는게 드러났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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