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6 23:00
전 윤석열도 별로긴한데 이재명은 정말..최악인 거 같습니다. 이재명은 그냥 절대 안찍겠단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_-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 여당의 대선후보라는 게 너무나 슬픕니다
22/02/26 23:02
캠프에서 그렇게 엮어서 윤석열 무능프레임 잡자고 의견을 모은거 같은데 태클거는 사람이 없었다는게 참... 일단 남의나라 불행을 그렇게 이용해서는 안되는거고 그리고 우리나라가 어떤 아픔이 있는 나라인지 몰라요? 프레임 한번 잡아보려다가 역풍 제대로 맞네요
22/02/26 23:08
조국 때도 그렇고 이재명 때도 그렇고 민주당 입장은 한결 같아요. “거 니들이 뭘 잘 몰라서 그러는데 말이지”
솔직히 이번 정부 겪고 나니 이제껏 한나라 새누리 국힘 라인을 근거 없이 미워했나? 생각마저 듭니다.
22/02/26 23:21
전 법카와 불법의전 때 황교안을 과잉의전 받는다고 깐게 먼저 생각났었습니다
지금 보니 전혀 전혀 문제될게 없죠 나경원 양말이 일본 듣보잡 캐릭터 양말이라고 친일파로 몰던것도 기억 납니다 자기들은 윤미향이 있고, 오늘은 도라에몽을 선거 유세장에서 썼는데, 대체 나경원 양말로 그랬던건 정말.. 물론 황 나 둘은 여러 구태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저 민주당의 선동은 별개로 비판해야 합니다
22/02/26 23:30
그것 말고도 정말 무수히 많았을 겁니다. 순진한 유권자들을 이런 식으로 천천히 가스라이팅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사소한 일 하나하나 부풀려서 저 놈이 저렇게 나쁜 놈이라고, 분노를 부추기는 거죠. 근간이 운동권이라 그런지 선동하는 솜씨가 아주 일품입니다. 하지만 실체가 까발려졌으니 당하는 사람들도 서서히 줄겠죠..
22/02/26 23:49
나경원 하니까 떠오르는게 (제가 나경원을 좋아하진 않지만)
1억 피부과 논란에, 원정 출산 논란으로 온갖 음해와 선동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알고보니 죄다 가짜뉴스였고요.
22/02/26 23:05
쉴드 칠 걸 치고 말 건 말아야지, 이재명이면 어떤 사안, 어떤 내용이라도 무조건 쉴드치니 이재명보다 쉴더가 더 역겨울 지경..
22/02/26 23:0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796280
그러면서도 이 후보는 지난 24일 TV토론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사용한 ‘초보 정치인’이라는 단어를 다시 사용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비판했다. 윤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우크라이나가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라는 종이 각서 하나를 믿었다’라고 쓴 것을 두고 “불행한 사태를 맞은 우방국 정부를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선제타격론과 핵무기 공유론을 정당화하고, 저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했다. 그렇답니다~
22/02/26 23:06
대통령도 아닌 신분에서도 외교를 이렇게 망치다니. 대통령 되면 난리나겠네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재명은 자국 정치를 위해서, 표를 위해서 외교를 활용할 게(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에 악영향으로 다가오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22/02/26 23:07
이번 선거공보물에도, 자기 검사사칭 전과 소명도 사기를 쳐놨던데. 뭐 이거말고도 십 수개죠. 이재명이라는 놈이 한짓이.
대체 이재명 지지자들은 이재명이 어떤짓까지해야 지지를 접는건지 궁금합니다. 살인하면 접으실래요?
22/02/26 23:07
타국의 지도자에 대한 발언은 대통령 후보라면 좀더 신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오늘 보니까 이재명도 이 발언에 대해 변명하면서 러시아의 침공을 강하게 규탄하던데 이왕 이렇게 된거 국회나 정당에서 공식적으로 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규탄 성명 같은 거 발표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이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돼서 하고 있는 발언들이 너무 제 생각과 비슷해서 좀 당황스러운데 예전에 홍콩 사태나 미얀마 사태 때도 좀더 강한 연대를 우리가 해줬으면 하고 바랬었거든요. 물론 홍콩 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현실적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들었지만 말이죠. 전쟁보단 무조건 평화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종전 선언도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건 또 제 생각이랑 윤석열 후보 생각은 다른 것 같고... 솔직히 국방이나 안보에 대한 스탠스로 정당 선택을 고민했던 적은 없는데 좀 혼란스럽네요.
22/02/26 23:12
민주당 인사들은 대단한 게, 홍콩 시위 때 왜 민주당은 홍콩의 자유에 대해 지지하거나 우호적인 얘기 않았냐고 하니,
정권세력이 그런 말 하는 건 부담이 된다, 그런 말은 야당의 몫인데, 국힘은 발목만 잡지 전혀 그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이런 소리 하더라구요 국힘 당 차원에서는 몰라도 현 당대표(당시는 영선의원) 이준석은 홍콩시위 참석도 했다는 점에서 어이가 없었고, 그런 역할을 야당만의 것으로 생각하는 것도 어이가 없었고, 무엇보다 무엇이든 남탓한다는 게 역겹더라구요 ps. 참고로 당대표가 된 이준석은 중국대사에게 홍콩시위 관련 민주적 가치에 대해 얘기합니다
22/02/26 23:10
정작 그 대통령 분은 2019년 대선 후보 시절에 한국에 대해 독재국가 (북한) 옆에서도 민주국가로 성공했으니 (우크라이나가)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호평해 주셨더라구요
근데 우리의 한 유력 대선 후보께서 어떻게 되돌려 드렸는지 생각해 보면 .. 하아 ..
22/02/26 23:34
이재명 지지는 '적폐청산' 발언 이후 '이재명을 차마 찍을 수 없다'는 친문을 제외한 인원 모두가 집결되었다고 봅니다
여기서 더 들어올 표는 현재 심상정을 지지하지만, 사표방지(윤석열이 너무 싫은) 차원에서 이재명을 찍는 페미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정권심판 지지율보다 꽤 차이나게 작은 윤석열 지지율은 집결이 덜 되었다고 봅니다. '절대 이재명 반대'인 친문표나 '정권심판을 원하는' 안철수 지지표, '박근혜 골수 지지자'들의 표, '윤/이 둘 다 싫어서 여론조사는 불참하지만, 투표는 할' 사람의 표들은 윤석열로 집결될 거라 봅니다. 이에 따르면 이재명은 18대 문재인(48)보다 작을 수밖에 없는데, 심상정이 2~3%는 가져갈 겁니다. 윤석열도 박근혜(51.5)보다 작을 거라 생각되는데(안철수가 사퇴하지 않을 것 같아서) 안철수가 5% 미만으로 가져갈 거라 생각합니다.(안철수 지지세 중 정권심판론은 지지를 바꿀 거라 생각) 이 경우 최대치는 이 45, 윤 46~7이 되네요.
22/02/26 23:46
여조를 고려해서 하는 말이긴 합니다.
여당측은 대세론의 대두를 경계하며 당차원의 여조독려 , 14조원짜리 선거운동을 감행했고 야권 단일화 내홍등의 호재도 있었지만 결국 상대방을 따돌리는데 실패했죠. 여당은 막대한 자원을 소모했지만 아직도 선거 레이스는 남아있고 이제는 야권의 차례입니다.
22/02/26 23:11
페북글보니 다급함이 느껴집니다.
물론 사과문 인척하는 죄 덮어씌우기 이 정도면 쏘패는 90프로 이상입니다. 뭐가 그렇게 다급하게 하는걸까요 지가 생각해도 지금 교도소 번호 배정 받는 느낌이겠죠
22/02/27 06:35
아뇨 저는.. 불안한게.. 정치에 무관심하지만 투표는 꼭 하는 계층… 이 우리나라는 좀 두터운데다가..
20~30대 젊은 여성 표심이 갈대와 같아서… 1) 14조원 풀은 효과 : 그래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돈받으면 기쁘죠. 2) 토론 : 토론후 팩트체크를 보지 않는이상 누가 봐도 이재명이 윤석열보다 말잘하죠. 3) 패미결집 —> 혹시 사표방지를 위해 민주당으로? 어떤 실질적인 패미정책이 나오면..? 4) 안철수 불안..
22/02/26 23:12
이재명 페북 해명글도 정독했는데 똥은 본인이 푸짐하게 싸놓은 주제에 글 막판 윤석열 선제타격론, 핵무기공유론으로 스무쓰하게 넘어가는 흐름에 감탄했습니다.
22/02/26 23:12
인성 드러나는거죠 저런 사람을 지지하고 뽑는다라... 이야....
조금만 생각해봐도 딱 일본이 우리나라 먹을 때의 논리랑 머가 다른지 생각 조금만 해도 알 수 있는데... 역겨움 그 자체입니다. 진짜
22/02/26 23:14
이걸 옹호하는 거 자체가 이재명 지지자들이 얼마나 현실과 괴리되어 있는지 보여주는거라 봅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이 강대국의 담합 이후 일본에게 병합당했던 것이 100여년전 조선의 상황이었고 지금 우크라이나와 다르지 않죠. 차라리 우크라이나는 정치인이 무능했을지언정 러시아에게 국가적으로 저항이나 하고 있지 조선은 변변한 저항조차 못 하고 힘 없이 일본에게 먹혔고. 이거 옹호하는건 그냥 제국주의 시절 일본 옹호하는거나 다름 없어요. 공부도 안 하고, 도덕성도 개판에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이젠 세계적인 망신이나 사고 있는데 이런 후보 뽑고 싶은지 진짜 다시 한 번 묻고 싶네요. 차라리 기권하는게 본인들에게 떳떳하지 않을지.
22/02/26 23:20
저발언 뒤에 민주당 출신들 줄줄이 코미디언 출신이라는둥 정치초보라고 까다가 분위기가 이상하니
이재명은 오늘 그게 진의가 아니라 어쩌구 변명 하더군요 어제 토론에서 자기가 말해놓고 나참 너무 뻔뻔해서 웃기지도 않을 지경
22/02/26 23:20
노무현 / 김대중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정말 토악질을 참으며 봐주고 또 봐 줬는데 정말 사람이 할 소리인가 싶네요. 투표 포기입니다. 그네 마크2 뽑고 싶지도 않고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크크
22/02/27 01:48
22/02/26 23:23
어차피 이미 지지자들은 굳힌 상태라 뭐라해도 상관없죠. 문재인 박근혜때 그리 박근혜 욕하고 일방적으로 네거티브 해도 박근혜가 이겼습니다. 이걸로 판도가 바뀔것 같진 않고 결국 승부는 투표 해봐야 알것 같네요.
22/02/26 23:24
https://media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2/20220226/4180795/4369913002/4378502232/a35a7126ac4a7618a2da3ec5fe74b008.mp4?d
본인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남의일이라 해놓고 상대방한테 덮어씌우는 정신나간 인간입니다
22/02/26 23:28
이것도 선동하는거라고 또 쉴드치겠죠.
이재명뿐만 아니라 박범계, 추미애 등이 똑같이 얘기하고 있는데 오해라구요? 의도된거죠. 이런 사람이 대통령 1,2위를 다투고 있다는게 부끄럽네요.
22/02/27 10:16
저들은, 지면 모든 걸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절박함`으로 ..
철판 깔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심지어 조원진에게..)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힘과 윤후보는 잃을 게 별 없으이..절박하지가 않죠 단일화마저도 이리 저리 재고, 이런 저런 이유로 미온적이었습니다. 선거는 절박한 자가 승리하는 법이지요. 아무리 국민이 절박하게 정권교체를 원해도, 정권교체... 쉽지 않습니다.
22/02/27 00:06
말실수를 했으면 사과를 하면 되는데, 갑자기 상대가 한거라니요. 토론을 보던 국민전체를 바보로 알고, 분노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더 무시하는 처사죠. 아 이게 민주당이 원래 하던거였죠? 참으로 민주당스럽습니다.
22/02/28 07:32
지지자들도 차마 이런 분위기에서는 저 발언까지 쉴드는 못 치겠나 보네요.
하지만 정작 투표할 때는 '그래도 국힘은 좀' 이러겠죠. 나라를 팔아먹어도 박근혜 찍겠다는 태극기부대와 다를 게 뭐가 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