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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6 23:28
이재명 토론 잘한다는 소리 예전에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감탄했습니다. 토론 중에는 막 내지르고 이후에는 상대한테 덮어씌우는 스킬이 장난아니네요.
22/02/26 23:29
이게 놀라운점은 몇달전 일도 아니고 어제 일이었고, 비밀회동도 아니고 전국민대상 대선토론에서의 발언이었는데, 바로 다음날 저러고 있다는 겁니다.
22/02/26 23:31
그런데 이재명이 도대체 뭔 토론을 잘한다는건가요?
정작 토론회만 하면 다른 후보들은 다음 날 무난무난하게 몇몇 발언 기사뜨고 마는데 이재명은 기축통화도 그렇고 우크라이나 망언도 그렇고 그의 무식과 인식의 결함이 인구에 회자되는걸요. 그나마 기축통화는 국내한정이어서 비웃고 넘어갔는데 이번건은 부끄럽고 우크라이나국민에게 미안합니다.
22/02/26 23:33
이재명을 정말 진심으로 지지하는 건 이제 인성의 문제고 양심의 문제라 봄니다 정말 윤석열이 아니라 생각하면 안철수나 심상정을 찍어야지 저런 인간을 국가의 수반으로 지지한다는건 진짜 정말로 이해가 안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더군요
22/02/26 23:33
에휴 그냥 사과할거면 사과만하지 진짜 역겹네요. 국민들을 바보로 아나.. 저런 식으로 말하면서 누구를 외교 초보로 모는 건지 참 어이가 없네요.
22/02/26 23:33
친형 강제입원 가지고 온국민이 보는 토론에서 거짓말을 하고, 그럼에도 대법원에서 무죄를 때린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굴러온거죠.
이제 저 괴물은 그게 어디든 누구에게든 아무 거리낌없이 거짓말을 해대고 있습니다. 어차피 나는 무슨 거짓말을 해도 처벌 안받는다는 거에요. 법으로 거짓말을 처벌 못한다면 국민들의 힘으로라도 저 괴물을 막아내야죠.
22/02/26 23:40
최종 선거공보물에서.
자기 검사사칭 전과 소명에. 거기에도 사기를 쳤더군요. 대체 이따위놈을 지지하는 분들은, 살인을 저질러야지 지지를 멈추실겁니까?
22/02/26 23:36
이제껏 정치색으로 사람 판단한적 없는데 이 사실 다 알고도 뭐가 문젠데?라며 이재명 지지한다면 그 사람은 한번 거를 것 같습니다. 좀 무섭네요.
22/02/26 23:42
이젠 뭐 말을 해도 말이 아니게 되는 수준까지 오네요
뭐든지 그냥 뭉개면 그만입니다 정치가 뭐고 선거가 뭔지 이젠 뭐 존경한다고 했다고 진짜 존경하는줄 알더라부터 시작해서 입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를 믿으면 안되겠네요 건국이래로 이런 정치인이 있었나 하는 수준인데요 진짜 인간 취급을 하면 안되겠네요 공약이 어쩌구 범죄가 어쩌구 수준이 아닙니다
22/02/26 23:42
대놓고 안좋은건 자기가 한것도 죄다 윤석열이 한거임... 하고 있는건데...
이거 진짜 너무 황당해서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와 초딩도 아니고 그냥 무조건 우기고 덮어씌워?? 근데 지지자들이 그걸 또 쉴드를 쳐?? ... 박근혜 촛불들고 쫒아낼때... 다들 이정도 수준은 아니지 않았아요?????
22/02/26 23:43
그냥 뭔말을 하든
첫째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거고요 가 그냥 패시브인듯 그렇게 첫째 타령할거면 첫째 간수 부터 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2/02/27 06:26
완전 맛이 갔죠… 조선왕조 보는 거 같아요… 이낙연 폐세자되고 이재명 세자 책봉되니 쫙 줄서는거 너무 웃깁니다.
최민희가 이낙연 지지자 들에게 똥파리라고 하는거 보고 학을 띄었습니다. 이준석도 태극기부대나 윤핵관들에게 그런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크 .. 삼족을 멸한다, 감히 임명된자가 배신했다.. 등등 약간 조선시대 검계(조폭) 느낌나요..
22/02/26 23:44
아니 뭐 눈치도 안보고 말 뒤집고 망언 퍼붓는데 참 신기합니다...
전 오히려 윤이 이런 실수가 많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뭐 이래도 지지율은 변동이 없을 것 같다는게 더 갑갑하네요
22/02/26 23:52
이제 마지막 토론이라 뭔가 준비한 게 있을 거 같긴 한데....
추측하기로는 그동안 이재명이 거짓말한 캡쳐 사진들 준비해서 아무 말도 안하고 토론 진행될때마다 계속 하나씩 바꿔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2/26 23:47
https://streamable.com/m2vdb7
본인이 남의 나라 일이라고 해놓고선 윤석열이 남의 일이라고 했다고 덮어씌우기 진짜 레전드 정치인이 등장했습니다
22/02/26 23:48
저는 진짜 민주당 측에서 피해자에게 피해자가 자초한 것이라는 발언을 하는걸 보게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민주당은 생각이 다를 수는 있어도 최소한 자신들이 약자라고 생각하는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우크라이나 관련 발언들은 진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네요. 학교폭력을 당하던 피해자가 학교 선생님에게 보호를 요청하려 했는데, 그걸 본 가해자가 피해자를 훨씬 더 심하게 폭행 했다고 해봅시다. 이 건에 있어서도 자신을 지킬 힘도 없으면서 가해자를 자극한 피해자 잘못인가요? 정말 가해자를 자극하면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피해자는 가해자가 자신을 건들 수 없을 정도로 힘을 키운뒤에야 선생님에게 학교폭력을 신고하고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해야만 옳은 선택을 했다고 말을 들을 수 있나요? 피해자 입장에서는 선생님에게 보호를 요청한다가 유일한 선택지로 보일 수 있지않았을까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발언들을 하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들이 보호하고자 했던 성추행, 성폭행 피해자분들 노조관련 운동을 하시다 퇴직당하신분들에게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는 발언이라는걸 제발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2/02/27 01:11
옛날이야 어떻게든 인기를 얻어서 이명박근혜를 끌어내야 하니 약자편, 정의, 도덕을 앞세운 거고, 막상 여당이 되고 지방선거 180석까지 차지해버리니 멋있는 척 정의로운 척 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유명 정치인 셋이 성폭력을 일으켰는데 피해호소인 드립에 피해자가 일하는 직장에서 5일간 장례식까지 연 당입니다. 이제 그런 거 없어요. 이재명이 박살이 난다면 또 태세전환을 하려 하겠지만요.
22/02/26 23:55
이재명 본인이야 그럴수 있죠. 거짓말이든 뭐든 어떻게든 표를 모으는게 목적일테니
옹호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로 보입니다 지인이나 알바아니라면 지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걸테니
22/02/26 23:58
정말 어지럽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재명 이런 모습까지 보고 지지하는 사람들... 같은 상식인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도 있다는게 무섭네요... 후안무치도 정도가 있어야지..진짜..
22/02/27 00:0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119&aid=0002579818
지상파 3사 공동 초청토론, 종편·보도전문채널 6사 공동 초청토론, 중앙선거방송토론위 주관 1차 법정토론 등 세 차례의 TV토론에서 누가 가장 잘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라는 응답이 32.9%였으며 윤석열 후보 17.4%, 심상정 후보 16.5%, 안철수 후보 16.2% 순이었다. 이해는 안되지만 거짓말 내로남불 적반하장 전법이 먹히긴 하나 봅니다;
22/02/27 01:32
그 생방송에서 실시간으로 팩트체크가 되는게 전혀 아니라서요...
차라리 녹방 키는거면 팩트체크 같은 거 코멘트 자막으로 달아준다면 정말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 언뜻 보기에 (어우 목소리도 적당히 크고 시원시원하고 뭔 말만 하면 상대방은 반박을 못하고 상대방 말은 전부 깔끔하게 컷하고) 이런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밖에 없죠 그냥 전형적으로 겉멋만 차린 토론에 속아넘어 갈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죠 리짜이밍이
22/02/27 06:21
그래서 걱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정치에 별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투표는 해야지’라는 층이 매우 두터운데, 그런사람들에게 이재명은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거든요. 이재명도 그런 사람들과 본인 지지자만 보고 말하는거죠. 거짓말을 하도 많이 해서 이재명 말하는거 보면 어질어질합니다.
22/02/27 00:04
그냥 거짓말이 일상화되니까, 자기가 말하는 거짓말을 진실로 믿게되는 전형이라고 봅니다...
진짜 이런 사람을 후보로 뽑고, 일체화되서 메세지 내는것만봐도 민주당의 현 실태를 증명하는거라고 봅니다.
22/02/27 00:06
다음 토론에서 저 얘기 꺼내봐야 “윤후보님은 참 거짓말을 잘하시네요” 하면서 선면박 후변명 시전하고 윤후보는 황당해서 허허 웃고 지지자들은 역시 잼지사 하면서 결집하고 그냥 그렇게 흘러가겠죠?
22/02/27 00:15
갠적으로 박근혜와 문재인은 대통령하기엔 그릇이 작은 사람 정도로 평하는데, 이재명은 그걸 넘어서서 그냥 그릇자체가 천박하고 찢어져있어요. 마시면 병걸리고 다칩니다.
22/02/27 01:13
문재인이 정말 싫었지만 최소한 저 인간보단 몇 티어는 위인 사람이죠. 지금까지 이런 후보는 없었다. 대통령 후보인가, 싸이코패스인가.
22/02/27 00:19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5771839
이번 토론은 윤석열이 정답을 말한 겁니다. 다른 후보들은 다 탈락이에요. 위 링크는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확고하게 다지는 것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2/02/27 00:46
비록 학회에서 경고를 먹긴 했지만 이쯤되면 정신의학 전문의인 강윤형씨의 이재명 평가가 사실은 매우 정확한게 아닌가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X-JfsG-Ggo
22/02/27 01:15
작년에 고 이재선씨 부인 박인복씨가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이재명에게 절규했던 말도 딱 한가지 였죠 "제발 거짓말 좀 그만해라"
https://youtu.be/JhSvJ9NcyXc?t=95
22/02/27 01:52
전 '굿바이, 이재명'이라는 책으로 이재명 본인은 슬픈 가족사라고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봤는데, 그거보고도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있으면 솔직히 곁에 두고 싶지않습니다..
22/02/27 01:20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내가 어릴 때 저 어른들은 왜 저럴까? 하던걸
그것때문에 내가 지지하던 당에서 똑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하긴 이미 그때부터 운동권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이상한 사람이 정말 많긴 했습니다. 부끄러움이란걸 제발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22/02/27 01:41
현재 지지율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는 지지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인간취급을 안하는 분위기인데, 제 주변이 극단적인 경우인건지...
22/02/27 01:47
저걸 부정하게 되면
자기네들이 그렇게 기쓰고 집회 나가고 이전 정권 부정한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리거든요 흔히 말하는 인지부조화 자기들은 저놈들이 정의로운 놈들인줄 알았는데 이제와서 보니 어라? 쟤네가 더 더럽네? 어 근데 이상하다 분명 이전 정권이 악이었으니까 그걸 부정한 난 정의여야 하는데? 아! 사실 우리가 더러운게 아니라 쟤네가 우리한테 더럽다는 이미지를 덮어씌우는거구나! 하고 인지부조화가 제대로 오는거죠
22/02/27 02:05
이재명을 보면서 제가 그렇게 부정하던 '국개론'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진짜 이런 인간 최악이네요. 안그래도 최악이었는데 우크라이나 관련 발언 보면서 완전 인간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2/02/27 09:34
그냥 현실이 변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촛불들고 지지했던 문재인이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란 것을 인정못하는거죠. 집값 떡상하고 나서 아내가 집사자는 걸 남편이 못사게 했네 하면서 배우자끼리 싸우는 일 많다고 뉴스에도 나오는데 막상 떡상시킨 민주당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문재인, 조국, 윤미향, 이재명을 자기가 선택해서 결혼한 사람보다 더 쉴드쳐주는 게 정말 웃기는 일이죠. 민주당이 좋아서 그런 사람말고 죽어도 국힘에는 표 못준다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역시나 지금의 민주당이 예전 국힘보다 못한 꼴을 보였다는 걸 인정못하는거죠.
22/02/27 02:15
이재명과 민주당은 국민을 기억력도 없고 사리분별도 못하는 천치로 아는 것 같아요.
좀 지적당할 비판당할 행동을 하면 '아 그건 잘못했어'가 아니라 '아 너가 잘못아는거라고!' 성내는데 보면서도 지칩니다
22/02/27 04:17
사과만 하고 끝낼 것이지, 여기서도 윤 후보 깎아 내리고 있네.
사과에 진정성이 1도 안 느껴지네요. 사과도 윤 후보 네거티브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느껴지네요.
22/02/27 04:58
민주당은 우크라이나가 멸망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초보대통령 때문에 나라 망했다는 이론을 적극 펼치니까요.
러시아 제재에 제대로 동참하지 않는것도 같은 이유인듯
22/02/27 05:15
정말 사이코패스입니다.
지난 대선 때 민주당 경선에서도 제일 혐오하는 후보였고, 이 후의 행보도 그냥 X레기 그 자체인데 이런 양반을 대선 후보로 추대한 민주당도 참 대단합니다. 문 대통령이 일을 엄청 잘했으면 정말 저는 이번 대선 포기했을 거에요. 당을 떠나 이 양반은 사람이 아님… 다행이(!?) 문 님이 너무 못해서 고민 없이 투표는 할 수 있…
22/02/27 06:15
이재명을 진짜로 좋아서 지지하는 사람은 거를 수 있는거 같아요.
뭐 그의 정책이 도움이 된다거나, 국힘이나 윤석열이 너무 싫어서 막아야 한다거나 하는 이유는 전 납득이 되지만.. 이재명이 좋다? 그런 사람은 걍 인간관계에서 아웃입니다. 그나마 현실세계에서 그런사람은 요새는 보지 못해서 다행입니다. 여튼 경기지사 당선때까지만해도, 이재명이 능력이 있다 / 합리적이다 / 추진력있다 / 깨끗하다 …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 꽤 보였는데, 요새는 1도 없어요. 부끄러운줄 아는거죠.
22/02/27 07:40
왜 이런 사람이 40% 지지를 받냐고 생각하실 이유 없습니다. 친문재인 성향 커뮤에서는 다들 이재명과 비슷한 이야기 많이 하죠. 심지어 크림반도나 우크라이나 동부 DPR LPR의 독립(및 러시아로의 편입)은 해당 지역 주민의 자주적인 결정이라고 추켜세우는 글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윤석열이 말하는 자강론도 상대국이 러시아라는 점에서 현실성이 없는 대안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있지만, 적어도 윤석열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아마추어니 초보니 하며 조롱하진 않았죠.
22/02/27 07:48
말이잘못전달되었다면 미안하다는 말정도는 괜찮은데 그냥 거기서 끝내시지 윤석열 덮어씌우는걸 같은 글에 넣는건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글 검수안받고 혼자쓴건가요 아니 왜 보좌진이저렇개쓰는걸 놔두는거야
22/02/27 07:54
원래 이런 사람인줄 알아서 놀랍지도 않지만 하루만에 말 바꿀줄은 몰랐네요
덮어 쒸우기 까지 예전에는 몇일 걸렸는데 진화한듯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층이 더 있었네요
22/02/27 08:08
https://youtu.be/1oknpmXQ_dc
[이재명 논문 표절 해명] 2016. 12. 12. 제가 논문표절 이야기도 있어요. 그 논문 표절이 뭐냐면 저는 중앙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을 합격한 변호사인데, [제가 어디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의 석사학위가 필요하겠습니까. 필요 없잖아요] ... [따옴표, 인용표시, 고거를 안했다고 나보고 표절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 이야기 하길래 아 필요없으니까 반납~] 5년만에 사람이 쉽게 바뀔거라고 믿는게 이상하긴 하죠. 어쩔사과~
22/02/27 08:26
소위 경기도 기본시리즈를 입안했던 이재명의 정책브레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가천대 석좌교수입니다.
https://weekly.donga.com/List/3/03/11/3206038/1 이재명의 30년 지기로서 사실상 인생멘토이자 본격 정치에 끌어들인 사람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재명이 가천대 석사과정에 들어간 것은 분명 이분의 영향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순식간에 저 한마디로 이름도 모르는 대학의 교수로 만들어 버립니다. 한마디로 말해 인간으로서 뭔가가 빠져 있는 듯합니다.
22/02/27 09:17
근데 왜?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일단 자국 안보를 위태롭게 한 대통령은 맞습니다.
푸틴이 워낙 또라이라 어떻게 처신해도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최선의 길을 찾아다녔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22/02/27 09:21
밑에 이미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끔찍한 고통을 받고 있는 다른 나라 대통령과 국민을 이용해서 다른 후보를 깎아내리려 했다.' 이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 이상, 님도 똑같은겁니다.
22/02/27 09:38
이런 예를 들어볼게요.
어떤 아이가 동물원에 사자 우리에 손을 넣습니다. 옆에서 말하죠. 하지마 사자한테 물린다. 근데 애가 또 넣었고 진짜로 물렸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거봐 내가 물린다고 했지? 하는게 정상인가요? 아무리 애가 100%잘못이고 사자한테는 잘못이 없는 경우에도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걸 못하니까 싸패라는거죠.
22/02/27 09:36
그거 알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다 아무것도 모르고 비판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안좋은 일입니다. 저게 사과문입니까? 4과문이지. 많은 사람들이 저게 4과문이라는데 님 혼자 러시아 비판이라고 하면 그게 그렇게 변하는 건가요? 본인 눈에 색안경 없나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22/02/27 09:40
초기발언
이재명: 지구 반대편 남의 나라 일이다. 윤석열: 우크라이나 상황은 결코 남의 나라 일이 아닙니다. 하루(?)지나서 이재명: (윤석열이) 남의 일이라고 했다면서요? 남의 나라일 , 싹 줄여가지고 남의일. 여러분 정치에서 이래선 안되죠.
22/02/27 09:42
진짜 미쳤어요.. 이재명 본인이야 대권이냐 깜빵이냐 둘 중 하나니까 미칠 수도 있는데.. 저런 사람을 좋다고 하는 건 이해가 안됨..
22/02/27 10:26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 투표 기권하려고 했는데 꼭 투표해야겠네요. 저 사람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말이 바뀌는 것을 보면 무섭습니다.
22/02/27 13:12
제 개인적으로도 이런걸 보고도 이재명을 지지할 수 가있나? 싶다가도 주변의 회사 차,부장급들이 지지하는 이유는 굉장히 단순하더군요 ..윤석열이 되면 박근혜시즌2다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를 대통령을 만들어 줘서 되겠냐? 라는 건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대선후보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22/02/27 13:31
그만큼 사회가 양극화되어 있고, 불안해졌다는 의미겠지요.
국민의힘에서도 문재인 감옥을 외치며 윤석열이 나왔고, 민주당에서도 약한 이낙연보다 이재명이 나왔죠. 각 당에서 지지자들이 뽑은 겁니다. 지지자는 국민들이고요. 후보가 아쉬운 건 사실이나 지금 저 후보의 모습들이 딱 대한민국 국민들의 평균적인 모습이라고 봅니다. 돈 많이 벌길 원하고, 아이는 낳지 않으며 점점 타인의 고통에는 무관심한 소시오패스+개인적 성향으로 변하고 있죠.
22/02/27 13:37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으나 아무리 그래도 지금 진행중인 비극에 방어군의 수장을 그렇게 이용하면 안되죠. 이재명 대통령 병은 정말...
22/02/27 21:06
이재명은 보면 볼수록 경이로운 소문에 메인 빌런 이었던 그 시장이 생각나네요. (아수라 얘기하는분들도 많지만, 제가 아수라를 안봐서....)
22/02/28 08:33
그럼에도 지금 지지율이 이렇게나높은건...
저기 40대 많은 물건싸게사는 사이트나 IT기기 많은 사이트가면 확 이해될겁니다. 또하나의 대규모 종교집단이에요
22/02/28 14:50
그 두 사이트는 요즘 진짜 미쳐날뛰더군요... 인간 딱지 달고 저런 소리를 할 수 있나 싶음
두 사이트 다 부동산 소게시판 아니면 볼 가치가 없는데 한쪽은 빌미 잡아서 닫았고 한 쪽은 그나마 살아있어서 거기만 가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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