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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20:52
20대남 30대남 윤석열 지지율은 조금 실망 스럽긴하네요.
압도적으로 이기는걸 보여줘야 윤이 당선되도 정책을 진행 하고(여가부 폐지 같은) 다음에 민주당도 여성정책 함부로 못 펼칠텐데 말이죠.
22/03/09 20:54
그런가요 저는 애초에 페미, 모바일게임을 제외하곤
인터넷은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생각해서 이정도 지지율이 나온거 자체가 더 놀라운데요 크크크크 옛날부터 20대는 남녀가릴거 없이 민주당을 더 선호했었습니다.
22/03/09 20:55
근데 이재명이 여론조사 대부분 지고 있었는데, 이재명한테 유리하게 보정했는지 모르겠네요.
보정을 여론조사로 하건지, 아니면 사전투표도 출구조사를 따로 한건지 모르겠네요
22/03/09 21:14
사전투표가 제대로 시행되던 때인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크게 유리했던 바, 비슷하게 해석한 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선거라고 해도 유형이 다른 선거니 기준점을 보고 싶긴 하네요.
22/03/09 20:56
보정을 52프로 이 43프로 윤 이렇게 보정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지금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사전투표는 확실히 민주당이 우세니까 보정방법을 여조와 다르게 잡았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22/03/09 21:02
네. 이번에는 예전처럼 사전투표가 민주당 우세로 갈것 같지 않아서
이재명쪽에 좀 더 후하게 보정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군요
22/03/09 20:55
비슷한 예상입니다. 누굴 지지하건간에 굉장히 좁은 격차로 이기고.. 혼란 정국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서로 정신승리 할게 뻔한데 국회와 지자체는 현 여대야소거든요. 혼파망일듯..
22/03/09 20:54
사전투표모수랑 본투표모수가 많이 차이 안나서 출구조사보정이 본투표 거의 반대로 윤,이가 들어갔다고 보면 됩니다.
아까 대충 계산해보니 이한테 53%정도..이게 얼마나 정확할런지.
22/03/09 20:56
당일데이터가 8프로이상 차이났는데 사전투표로 뒤집는게 가능할까요...?
역대급 투표율+기존세대별지지층의 변화로 보정을 심하게 잘못한게아닐까요
22/03/09 20:56
개인적으로 윤과 이 둘 모두에게 정말 일말의 기대도 없는지라 윤이 신승해서 거대야당 무시하고 밀어붙일만한 힘은 없는 정도가 그나마 나은거 같아요 무리해서 여가부 정도만 좀 때려주고
22/03/09 20:56
이재명 후보가 조심스럽지만 유리할것이라고 보는 이유는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여론조사에서 숨어있었던 20대 여성의 표를 이재명이 상당부분 가지고 갔어요. 그럼 현재 사전투표가 여론조사 방식으로 보정된 출구조사에서 서울에서 5%정도 진다고 나오는 데이터도 생각보다 박빙으로 나올겁니다. 2030여성들은 서울, 경기 거주자가 많습니다. 20대 여성들의 표를 제대로 보정하지 못했다면 서울 20대여성의 표심이 잡히지 않았을 확률 이높고 그러면 서울에서 윤석열이 5%까지 이기지 못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합니다. 만약 이재명이 이긴다면 다른 지역은 몰라도 서울에서 1-2%만 지고 경기,인천에서 5% 차이로 이겨서 당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려면 서울에서 5%의 격차를 그 이상으로 유지하고 경기에서 박빙으로 가야죠. 그런데 지금 여론조사랑 출구조사랑 다른게 20대여성표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예상대로에요 .그럼 20대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그곳의 표심이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높죠. (서울)
22/03/09 20:57
결론적으로 20대 남에 접근하는 전략은 완전히 실패한 전략이었네요.
이준석의 정치적 생명도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여가부폐지 공약은 무슨 선거나 이기면 다행인 상황이 되겠네요.
22/03/09 20:58
여가부 관련해서
학교 다닐 때 2012년 당시에도 그렇게 여가부 싫어하는 남학생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딱히 신경 안 쓰고 잘 살고 있나 보네요
22/03/09 21:00
전 이겨도 본인에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걸로 여성들한텐 절대 표 못 받을 사람으로 찍힌 셈인데 대통령 선거를 커뮤니티 유저들만 데리고 할 순 없을텐데 말이죠
22/03/09 20:58
이대남을 얻기위해 다른세대를 버린것도 아니고
이대남 과반도 못끌어왔으면 훨씬 처참했을거 같은데요 이대남 버린다고 다른 세대가 붙나요?
22/03/09 21:05
아뇨 20대 남자 투표율이 엄청 조져놔서 거기에 러브콜한게 오히려 다른 세대에서 반감만 불러왔다고 봐야할겁니다.
20대 남자 투표율이 엄청 높았으면 일장일단이 있는 전략이었지만 결과는 낮은 투표율로 보답했으니 20대 남자에 집중하는 전략 자체는 아예 잘못된 전장에서 싸우려고 했던거라고 봐야죠. 20대 남자 투표율이 높았다면 전략의 세심한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었겠지만 그게 아니라 투표율을 조져놨으면 애초에 싸우려는 전장을 잘못고른겁니다. 대전략 자체가 실패한 대전략이었던거죠.
22/03/09 21:00
10%든 0.1%든 이기기만 하면 됩니다
반대로 이재명이 당선된다 해도 투표율 차이는 거의 의미없다 보고요 그냥 All or Nothing입니다
22/03/09 21:00
본투표 출구조사가 윤석열이 8퍼 넘게 이기고 있다고 뜬건데
사전부툐 보정치 잘못한거 일 수도 있으니 아직까진 이준석이 실패했다고 하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22/03/09 21:01
저도 그래서 지금 스탠스 잘 잡고있고 괜히 더 긁을 필요 없다는 뉘앙스 댓글을 쓴 적 있는데
이준석 지지하는 분들은 절대 그럴 일 없다. 여성표 결집 안한다고 주변미터로 자신감있게 주장하시더군요
22/03/09 21:06
반대쪽의 반감을 사는 전략을 취한것 치고는 20대 남자 투표율이 너무 낮아요.
이러면 20대 남자 관련한 정책을 펴는거 자체가 비적극 투표층에 기대서 모험을 하는 도박수가 됩니다. 이준석은 아예 싸울 전장을 잘못 고른 전략가가 된거고요.
22/03/09 21:11
이준석 나가고 윤석열 똥볼 찰 때 지지율 20%대까지 내려갔습니다 이재명 거의 50% 찍고요.
그거 끌어올려준 계기가 이준석인데요.
22/03/09 21:14
그러니까 그게 결국은 찻잔속의 태풍일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오히려 윤석열이 주도적으로 이준석을 끌어안으면서 선대위를 정리하는 모습과 어떤식으로든 갈등을 봉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지율이 회복된 것이고 이준석의 아이디어로 추정되는 여가부 폐지 같은 전략이 정책의 정당성과는 별개로 득표에 있어서는 비적극투표층에 어필하는 전략이었기 때문에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었다는 겁니다.
22/03/09 21:17
윤석열 똥볼은 항상 찼고, 그때 지지율이 떨어진 건 이준석이 바깥으로 돌아서 그런거지요. 정권교체가 절박한 상황에서 당내 분쟁이나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전통적 지지층의 분노 때문에 지지율이 일시적으로 떨어진 거지, 그걸 온전히 이준석의 공으로만 이해해서는 안됩니다.
22/03/09 21:08
노동시장 자체가 이미 이번 정권에서 조져진 상황이라 정책을 조지고 말고가 뭔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시장을 복원시키려면 이번 정권에서 취한 급진적인 조치들을 상당부분 다 롤백하더라도 될까말까인데 이게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에 따라서 판가름 나는 것은 아닙니다.
22/03/09 21:09
그래도 취직 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노는사람들보다는...
게다가 화이트 컬러들은 야근수당도 잘 못받는데 120시간 운운하면... 지금 52시간도 잘 지켜진다고 말하기 힘든데 말이죠.
22/03/09 21:01
오히려 이대남까지 버렸으면 이번 선거는 완전히 박살났을 것 같은데요. 윤석열이 이대남 빼고 뭐 더 끌어올 표가 있나요? 애초에 확실히 끌어온 것도 아니었죠. 120시간만 해도 그렇고요.
22/03/09 21:02
그거라도 못잡았으면 윤석열 윤핵관 조합으로는 필패였습니다. 국힘당원들이 윤석열 몰표줘서 후보로 당선시킨 게 가장 큰 문제였죠. 그들은 그래도 이길수 있다 착각해서 그랬을 것이고
22/03/09 21:02
노동정책이 그모양 그꼴인데 젊은 남자들 지지율 저정도 나온건 젠더정책 빨이긴 해요
여기는 사회기조가 노동자 갈아먹는 쪽으로 갔을 때 직격탄을 맞는 계층이거든요
22/03/09 21:10
투표율이 너무 낮아서요. 지지율 문제는 아닙니다. 투표율이 낮은 계층에 어필하는 정책은 일반적으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일 수밖에 없습니다.
22/03/09 21:20
근데 2030녀는 안 되고, 4050은 거의 적처럼 대하고 60대 이후는 무조건적인 지지층 아닌가요?
어딜 전장으로 삼았으면 좋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호남에 공을 들였지만 실패했잖아요 이걸 부울경에 걸었어야 했다고 지적하면 이해하겠는데 세대에 대한 구분으로 잘잘못을 따지는 건 납득이 잘 안 갑니다.
22/03/09 21:07
민주당의 페미행보를 킹치공학으로 해석하는 것의 가장 큰 오류 = 여자라고 꼭 페미인게 아님
그냥 운동권의 미래 먹거리가 여성주의였을 뿐이죠
22/03/09 21:12
그러니까요 크크
여가부 폐지로 여초가 집결했다고 하시는분들은 최소한 출구조사 결과라도 보고와서 이야기했으면 좋겠네요. 자기들 먹거리가 허상이였다는걸 들키고 싶지않아서 바둥바둥하는게 보여서 너무 웃기네요. 페미성향 강한 여초커뮤 여론보고 2030여초 집결 이러는데 정작 최근 대학을 졸업하거나 다니는 여학생들은 여자총학생회 폐지에 과반수가 찬성했는데 말이죠 학생회
22/03/09 21:15
사람 심리 자체가 남보다 나한테 떡하나 더주는 건 다들 좋아하지만 남이 먹으려던 떡 땅바닥에 던지는건 별로 안좋아하죠
페미 밀어주는게 여성 전반에게 뭔가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장 극성이고 남성 조지고 싶은 일부를 부둥부둥 해주는건데 성별이 같다는 이유로 이걸 좋아할 이유가 없음
22/03/09 21:20
그러니까요. 양쪽 극단들이 2030여성들을 페미집단이라 생각하는거보면 극과극은 통한다 는게 느껴지네요.
노동, 인권, 환경에 관심이 비교적 많은데도 윤석열의 노동, 인권정책들 보다 여가부폐지에 더 관심이 많다 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걸...
22/03/09 21:11
? 서울시장 보궐에서의 20대 여성 지지율과 지금 20대 여성 지지율을 보세요.
오히려 까먹었으면 까먹었지 딱히 이득본게 없습니다.
22/03/09 21:15
크크크크
보궐선거가 왜 열린지 깜빡하셨나봐요.... 자살하신분의 이유가 뭐였는지 아세요...? 흔히 사람들이 학벌이 좋을수록 여성들이 페미 성향을 띈다 생각하는데, 현재 대학들 총여 현황들 보면 정반대 입니다. 전국 20대여성 지지율과 서울 20대 여성지지율도 꽤 차이날껄요?
22/03/09 21:18
그러니까 그 자살한 사람이 살아돌아오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윤석열이 불륜을 저지르기라도 했나요? 아들이 성매매를 하기라도 했나요?
윤석열이 딱히 후보의 인생이나 성향이 반여성적이라고 볼 수 없고 그걸 정책으로 가져온 시점(여가부 폐지) 때부터 20대 남자 끌어안기로 가면서 반대방향의 비토가 나오는 전략을 취한것인데 재보궐 때의 지지율을 못찾아왔다는 것 자체가 그 전략이 별로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것일텐데요.
22/03/09 21:24
아니 [서울 20대 여성 지지율 = 전국 20대 여성 지지율]이 아니라니까요? 크크크크
대체 20대 여성의 지지율을 여가부 폐지 정책으로 까먹었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서울 20대 여성 지지율이 원래 전국 20대 여성 지지율보다 높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22/03/09 21:17
서울시장 선거는 성범죄 저지르고 자살한 사람의 보궐선거였는데 민주당이 이악물고 후보낸 시점에서 지지하는 여성이 있다는 거 자체가 신기한 수준이었으니까요
22/03/09 21:20
윤석열이 성접대나 불륜, 성매매 등으로 흠이 잡힌 후보라면 모를까 오히려 상황은 반대인데 지지율을 못끌어왔으니 +냐 -냐를 보면 결국 -였다고 봐야죠.
22/03/09 21:24
모든 사건은 휘발되기 마련이니까요. 애초에 젊은 여성층은 문재인 지지층의 코어 중 하나였고 그 지지가 박원순의 역대급 개짓거리로 일시적으로 까였다가 어느정도 회복되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3/09 20:57
확실히 돈을 뿌리는 정책이 선거에선 매력적이긴 한가 봅니다. 문재인 임기 내내 한 게 소득주도성장, 비정규직 전환, 복지 명목의 퍼주기였고 이재명 정책도 그러한 느낌인데
만약 이재명이 이긴다면 앞으로 선거는 돈을 크게 뿌리겠다는 쪽이 우세를 점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3/09 20:58
그나저나 이준석 대표 출구조사 나올때 사색이 되던데 느끼는 바가 크겠죠?
정치가 쉬운게 아닌데 커뮤니티 하듯이 너무 가볍고 오만합니다. 10%차로 이긴다는 둥, 호남 30%, 여성은 투표 의향 떨어져, 힘겹게 단일화했는데 사퇴후 단일화다라고 쓰잘데기없는 말 첨언 등등 한표 한표가 아쉬운 마당에 제 살 깎아먹는 발언을 너무 많이 했어요. 내가 한표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2표 잃으면 말짱꽝에 손해입니다. 결국은 윤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진짜 큰 정치인이 되려면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22/03/09 21:01
10%p차는 진짜 뭔 설레발이여 이생각 들더라고요 크크크크
아무리 크게 이기고 있더라도 상대방의 추격이 무서우니 힘을 모아달라고 해야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방심하고 자기편의 힘을 모을텐데
22/03/09 21:04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대선 승리 후 입지 선점하려고 단일화 폄하하면서 누구 맘대로 합당? 이런 건 진짜 너무했죠. 안철수 진성지지자들은 다 떠나갈 발언이었습니다.
22/03/09 21:07
특히 여성은 투표의향 떨어진다는건 아예 사실을 호도한 말이라서 문제가 좀 있다고 봤습니다. 최근 선거들에서 오히려 여성의 투표율이 조금 더 높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징병 군인들이 거의 100% 투표한다는걸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https://www.khan.co.kr/feature_story/article/202203080600035
일련의 여성을 무시하는 발언들이 심상정 쪽에 가있던 여성표의 이재명 결집을 불러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2/03/09 20:58
전 윤석열이 2030을 위한 정책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여가부 폐지말고
오히려 악재만 열거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오히려 2030 남자에서 윤석열 지지율이 더 높은게 신기하네요.
22/03/09 20:58
이전까지의 높은 사전투표는 민주당에 유리했지만, 오히려 저는 사전투표가 늘어난 부분이 국힘측에 웃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어난 사전투표가 오히려 본투표의 성향차이가 줄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전대비 사전투표가 늘어난다면 상대적으로 이전까지 사전투표했던 민주당 지지층보다는 사전투표를 안했던 국힘지지층이 늘어날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즉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전체 집단과 비슷한 성향을 따라가는 것처럼요 만일 출구조사에서 기존 보정치와 동일하게 보정을 했다면 오히려 윤석렬 측의 표가 지나치게 깎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22/03/09 20:59
젠더 관련해서 이대남 챙긴건 전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이대녀 이재명 지지율만 봐도 페미 때리는게 꼭 다른 세대의 역린을 건드리는 게 아니거든요. 문정부의 페미행보를 킹치공학으로 해석하는 것의 가장 큰 오류는 여자들이 다 페미이거나 페미의 뒷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와는 별개로 윤석열 측의 노동정책이 젊은 남성들의 무지성 지지를 망설이게 하는 진입장벽으로 역할을 했을 것 같습니다. 문정부 정책으로 비유하자면 젠더 관련된게 적폐청산이고 노동 관련된건 부동산 같아요 전자는 상대방이 저지른 매우 역겨운 짓에 대한 거라면 후 자는 삶을 조질 수도 있는... 블루컬러 생산직의 경우 52시간이 맘에 안들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1주일에 야근을 12시간씩이나 하고도 모자라서 진심으로 제도가 없어지길 바라려면 어지간한 워커홀릭으론 어림이 없으니
22/03/09 21:00
누가 되더라도 https 검열은 안풀어줄거 같기에 누가 되어도 기대가 안됩니다
나는 범죄자가 아니다!! 그리고 누가 되더라도 페미는 더 강해질거 같아서 그거 때문에 남녀갈등이라는 해결 불가능한 사회갈등이 나올거 같고 그것이 나라를 갉아먹을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2/03/09 21:05
현재 한국에서 얼마나 한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성적인 문제에 대해 얼마나 유교적으로 대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2/03/09 21:00
혹시 소득분위별 투표율이나 지지율같은건 없나요?
애초에 이런 조사를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건가요? 찾아봐도 조사내용이 없네요.
22/03/09 21:03
2030여성들 "이번 대선 뽑을 사람 없다", "이재명은 정말 비호감이다" 뭐 이런소리들 해도
결국 투표할 때 되면 이재명 찍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정말 예상대로
22/03/09 21:03
이번 선거의 키는 20대가 아니라 30대였습니다. 부동산에 가장 민감했던 세대라 문정권의 부동산 삽질로 성별 상관없이 오히려 윤쪽에 투표를 많이했죠.
22/03/09 21:04
이때다 싶어서 이준석이 전략을 잘못 짰다. 이준석 때문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건 의외네요;;
전 이준석 아니었으면 오히려 윤석열이 이정도까지 못했을 거 같은데...
22/03/09 21:06
이준석이라는 인물 자체가 민주당 지지층의 어그로를 여러 모로 끄는 인물이라서 소위 벼르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저희 회사 커뮤니티만 해도 무슨 빌미만 생기면 이준석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 자체를 후려치려고 벼르는 유저들이 도사리고 있거든요
22/03/09 21:08
제 생각에도 윤석열이 이기든 지든 이준석이라는 싹을 잘라버리려는 게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원래 국힘,민주당, 윤석열, 이재명 다 싫어하는데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은 유심히 보고 있는데 말이죠.
22/03/09 21:09
민주당이 수십년간 가져온 [그래도 쟤네보다는 젊은] 이미지를 한방에 뺏어버린 인물이니 밟아버리고 싶을 만 하죠. 심지어 이준석 빼면 국힘은 여전히 민주당 본인들 못지 않은 개꼰대 정당인데요
22/03/09 21:07
전 이준석이 짠 대전략 자체는 괜찮았다고 보는데 수행하는 본인이 매우 가벼운 사람인걸 입증해버렸죠.
20대 남성 핀포인트 공략은 좋았는데 그 뒤로 말이 중언부언 많아지면서 결국 막판 여초 결집해버렸고 10% 이상 차이 날거라고 큰소리 뻥뻥 치는거 보면 그렇습니다. 유시민도 180석 발언 실언이었다고 후회하던데 그걸 실시간으로 본 당사자가 참...
22/03/09 21:07
만약 1% 차이로 진다면 모든 것이 1%일 수 있으니 모두가 책임이고 모두가 남탓 시전 가능하죠. 그리고 지금 이준석의 -1%가 가장 뚜렷해보이는 거고.
22/03/09 21:07
저도 이준석이 얻어온 표가 잃은 표보다 크다고 봅니다.
기존 국힘 지지층 중에서 이준석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사람들은 그래도 국힘 찍거든요. 국힘 안찍을 사람을 찍게 만들었으니 전략적으로 성공이죠. 다만 본인이 앞으로 대형정치인으로 성장하려면 좀 바뀌어야 한다는 것도 맞는 것 같구요.
22/03/09 21:07
그건 아닌게 애초에 이준석 런 사건 같은게 없었으면 지지율 쭉 유지했을거라고 봅니다.
당대표나 대선후보나 너무 추한 모습을 두번이나 보였음..
22/03/09 21:08
전 득표율 차이는 큰 상관없고 그냥 이기냐 지냐에 따라 이준석 입지도 천양지차로 갈린다 봅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누가 당선됬는지만 기억하지 몇 퍼센트 차이였는지는 금방 잊어요
22/03/09 21:10
이준석 대표가 까이는 이유는 전략을 못 짜서가 아니구요. 안 해도 될 실점을 굳이 한다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롤로 치면 잘 큰 원딜이 앞에 나가서 도발버튼 누르다가 물려 죽는 모습이랄까요. 제발 도발버튼 누르지 말라고 !!
22/03/09 21:05
근데 원래도 정책보다 정권교체열망쪽이 커서 찍은 입장인데, 차기 차차기쯤까진 진짜 답이 없어 보여서 최소한 이번은 먹고 다음에 뺏겨라 생각은 더 강해지네요. 이거도 6~70대 이상빨이 큰거라서..물론 밑에서 올라오는 친구들 성향얘기가 있긴하지만 절대적인 모수가 적으니 말이죠. 뭐 20대 그대로면 남여합치면 쌤쌤이고.
22/03/09 21:06
https://www.fmkorea.com/4414137232
오늘 출구조사 원데이터는 51.9대 43.1으로 8.8 차이 났다고 하는데 사전투표 보정식을 어떻게 한 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민주당에 유리할 지언정 기존의 보정식보다는 확실히 덜할 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22/03/09 21:07
저번 총선기준으로 보정하면 이게 맞긴 합니다.
https://pgr21.net../election/4914 저번 총선 서울 본투표/관내사전/관외사전으로 나눠서 계산한 표입니다.
22/03/09 21:06
제 생각엔 선가 막판 문재인의 '여성가족부 폐지에 반대하며 우려한다'라는 발언이 꽤 민주당 결집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근혜, 문재인은 역대급 무능한 인간들이었지만 선거의 귀재들이에요. 선거를 이길 줄 아는 동물적 감각이었다 봅니다. 이재명 찍기를 망설였던 30대 여성들은 저 발언으로 그래도 문재인, 그래도 민주당 했을 확률 높다고 봅니다.
22/03/09 21:06
1월에 이준석 대표가 윤핵관하고 대립할때만 해도 그냥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 끌고온게 오히려 대단하다고 봐야될거 같은데요.
22/03/09 21:06
https://pgr21.net../election/5712?page=3
3월 첫째주 여조 중에서 같은 질문, 같은 시간대, 같은 기간, 같은 수의 표본(1000명)에게 방식만 달리해서(ARS 방식, 전화 면접 방식) 조사한 결과가 힌트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ARS 방식으로는 윤석열이 1.8% 차이로 우세, 전화면접 방식으로는 이재명이 7.7%로 압승이었으니까요.
22/03/09 21:09
1시 전에는 절대 안 나올 것 같고 새벽 4~5시 이후에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칡힌을 밤새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22/03/09 21:07
흠.. 우려했던 바가.. 개인적으로 어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특정세대를 대상으로 한 공약이 나오면 거기에 대척점에 있는 세대에서 반작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봤거든요.. 그 부분이 하나고.. 나머지 하나는 안철수와의 단일화.. 국민의 당이 어쨌든 호남지분이 큰 당인데 거기서 단일화를 해버리니 그 사람들이 민주당쪽으로 갔을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22/03/09 21:14
표 차이도 중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너무 차이가 적으면 재검표 주장을 하는 게 당연할 거라서... 그리고 출구 조사 결과는 방송3사와 JTBC의 조사가 서로 다릅니다. 방송3사는 0.6퍼 차이로 윤석열이 이기는 것으로 나왔고 JTBC는 이재명이 0.7퍼 차이로 이기는 걸로 나왔거든요.
22/03/09 21:08
전 윤석열이 과반을 못하고 아주 근소한 격차로 당선 되길 바랬는데 제 바람대로 될 것 같군요. 오만 하지 말고 많이 견제 받으면서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2/03/09 21:09
저도 동의하는게 근소하게 이기고 180석이랑 쌈박질하면서 둘다 헛짓거리 못하는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이 자식들은 어디든간에 힘 실어주면 안 됨 교착상태로 계속 둬야지
22/03/09 21:09
이준석, 2030 남성 잡는 게 실수였다 얘기하는 분들 있는데.
이준석에 여가부폐지 안던졌으면 1월에 이미 선거 끝났어요. 지금 여조 우위였는데도 까보니까 이 모양이었습니다. 근데 여조까지 박살난 상태에서 이길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하세요?
22/03/09 21:11
그때 김한길 이수정 신지예 트리오 계속 있었으면
이재명 소비에트 마치나 김건희 I believe 같은거 계속 나왔을듯 합니다 크크크
22/03/09 21:11
솔직히 여가부 폐지 안 던졌어도 안뽑을 이대남은 절대 안뽑았고 여성들도 윤 절대 안뽑았죠.
여가부 폐지 던지면서 노동 적대적인 스탠스 유지했던 게 미친 것..
22/03/09 21:15
여가부 폐지 안던졌으면 그 노동 적대적인 스탠스 덕에 젊은 층에서도 처참했을 거라 봅니다.
그나마 여가부폐지라는 극약처방으로 상쇄는 한 것에 가깝죠. 실제 여조도 그랬고요.
22/03/09 21:11
윤석열이 이대남 안잡거나 심지어 이수정 신지예 그대로 안고갔으면 안철수 선거비보전 받고도 남았을듯요
노동관이 그모양 그꼴인데 젊은 사람들 잡았다는 거 자체가 저런 강수 아니었으면 어려웠어요
22/03/09 21:10
사전투표가 민주당에 앞서는지 어떻게 미리 아는거죠? 크크 전통적으로 앞섰다라는게 이게 말이되는 변명인가... 사전투표 관련 부실관리도 잡음 나오고 대체 사전투표를 왜 하는건지...
22/03/09 21:14
여론조사에서 사전투표, 본투표 의향을 물었는데 1번 지지자들은 45:55 2번 지지자들은 대략 30:70비율로 할 예정이다라고 했습니다. 호남표도 많기도했구요. 중요한건 보수정당 지지자분들은 사전투표를 덜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서 본투표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2/03/09 21:17
부평구에서 누가 몰래 투표함 옮기길래
시민들이 뭐하는 사람이냐함 어물쩍 넘어가려고함 사람들이 보니 투표함은 이미 개표쪽으로 넘어간거라함 그럼 이 투표함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옮기던 사람은 움 가세연이긴 한데 재미있긴하네요 크크크
22/03/09 21:15
근데 안철수 단일화가 호재인지 악재인지 잘 모르겠네요.
전 안철수 뽑으려다 단일화해서 윤석열 뽑긴했는데 제 주변사람들은 안철수 뽑으려다 이재명뽑았다고 해서....
22/03/09 21:18
개인적으로 국힘에 악재라 봅니다. 호남표, 이재명/안철수로 나뉘어있던 젊은 투표층 일부를 모두 이재명쪽으로 쏠리게 만들었다고 봐요.
22/03/09 21:15
정권교체 여론이 우세했지만 반대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지지도도 팽팽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레임덕없는 대통령이라는 얘기까지 나왔으니까요.
여기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되면 '적폐수사' 하겠다는 보복성 발언이 나왔습니다. 물론 지지자 결집을 위한 발언일수도 있지만 이게 친문 지지자들의 결집을 불러오지 않았을까 봅니다. 거기에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는 오히려 역풍이지 않았을 까 생각이 듭니다만 아직 박빙이니 끝까지 가봐야하지 않을까 봅니다.
22/03/09 21:19
개표소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사전투표 투표함이 다른 선거구 투표함 마냥 따로 있는거라서요. 초반에 열리진 않겠지만 중간에 열릴 수도 있고 마지막에 열릴 수도 있습니다.
22/03/09 21:28
대선토론때 페미니즘 = 휴머니즘 발언을 한걸로 봐서는 이준석이 여가부폐지라는 임시방편을 썼지만은 윤은 윤핵관인 이수정 영향을 많이 받은듯 싶습니다 윤이 대통령 되면 어질어질할듯
22/03/09 21:20
저말고 또 계셨군요 크크 그냥 저는 포기하고 본담에 담에 알고리즘 뜨면 관심없음 몇번 눌러야겠네요..
햐 스팩타클하네요 오해가 아니라면 말이안되는데 투표함이 두개라니
22/03/09 21:17
진지하게 이번에 이재명이 된다면 향후 20년간은 민주당이 정권 잡을 거 같습니다.
이재명이란 사람이 표냄새는 기가막히게 맡는데 문재인 한 거 보고 잘못한 건 사과 안하고 숟가락 열심히 올리고 기본소득부터 해서 기본주택,기본대출 등 각종 포퓰리즘 정책 뿌리면 지지율 50% 유지가능하겠는데요? 그리고 임기내 연 기본소득 100만원 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만약 진짜 되면 4인 가족 기준 1년 400만원입니다. 물가가 오르고 말고 간에 내 통장에 이만큼 돈이 들어오는데 다음 대선에서는 더 민주당 세게 지지하지 않을까요? 국힘 입장에선 상대쪽에서 돈 뿌리고 있는데 돈 걷겠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더 뿌리겠다고 할 수도 없고 진퇴양난같은데요 제가 너무 과하게 걱정하는건지...어떻게들 보시나요
22/03/09 21:19
현재 60-70은 결국 나날이 줄어드는데
20-50까지의 세대 중에 그나마 잡은 게 20남 밖에 없죠. 앞으로 뭘 믿고 정치할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
22/03/09 21:20
과한 생각이 아니라, 이번에 이재명이 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고 봐야죠.
돈이 자기 통장에 꼬박꼬박 꽂히는데 정부 지지를 안할수가 있나요. 다음 총선은 개헌선 넘길 가능성 높죠.
22/03/09 21:23
1년 몇 백이면 진짜 대부분 국민에게 엄청 큰데
1200원짜리 노약자 지하철 무임승차도 못없애는 지금 기본소득주는 민주당 어케 이기나여ㅠ
22/03/09 21:43
아마 5년 지나고 나면 다시 보수정당 지지율이 올라올겁니다. 민주당 돌아가던거 보면 두 번정도 심하게 망하면 그 잔해 속에서 하드캐리하는 정치인이 나오더군요. 어차피 사람들 정책보고 찍는게 아니라 감성이라 지금은 돈 주는게 좋아보이지만 5년 지나면 경제경제경제하는 게 또 대세가 될거에요.
22/03/09 21:18
이준석의 이대남 전략은 대실패 가 맞는듯 합니다. 이준석의 전략이 성공해서 각종 커뮤에서 이대남만큼은 압도적인 지지가 예상되었고, 실제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그건 당연한거라 생각했었는데 커뮤니티의 8:2이상의 압도적이였던 그 수많은 이대남은 실제 이대남이 아닌 결론이네요. 반대급수로 여성표 더 뺐겨서 망삘인 결론같습니다.
22/03/09 21:19
아뇨 전 반대로 봅니다 이대남 전략 자체는 맞았습니다
다만 이준석 대표가 진중하지 못하고 쓸데없이 10% 발언 등 오히려 상대쪽 결집효과를 역으로 불러일으킨게 실책같습니다...
22/03/09 21:25
뭐 이대남까지 안 잡았으면 윤은 그냥 망한거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있는데, 이준석이 이대남밀고 어느커뮤를 가도 압살 분위기였는데, 출구조사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결과론적으로는 대실패가 맞는듯 합니다. 커뮤여론은 역시나.. 라는 결과라고 봅니다.
22/03/09 21:21
여성표는 딱히 더 뺏겼다 볼 수 없습니다. 여성들이 원래 국힘에 관대했던 것도 아니고요. 지금까지 여론조사도 그렇고, 여성들은 그냥 하던대로 투표했던 것에 가까워요.
22/03/09 21:18
오늘 결과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신지예를 왜 영입하려고 했는지는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신지예이었기때문에 문제가 되긴했네요.
22/03/09 21:21
???????????????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B조 4경기 스페인 Vs 칠레 불판 (3)
22/03/09 21:21
이재명이 되면 그건 불가능하죠. 일단 최측근 경제학자 최배근부터 한은에서 화폐 두배로 찍어내면 부자들 망하게 할 수 있다 믿는 분입니다.
22/03/09 21:22
안하는게 불가능한 상황인게.. 여당후보가 되면 어쨌든 당정청이 강하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데 아무것도 안할리가요..
야당후보가 되면 정치초보 후보의 수많은 이해관계때문에 여기저기 손뻗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22/03/09 21:25
우리나라는 가만히 있으려 해도 주변 상황이 그러지 못하게 하니깐요. 북한문제, 중국문제, 일본문제등의 대외 문제와 떠오르고 있는 환경세 문제, 경제도 해외의존도가 높고요. 그리고 재난은 예측 못할 때 예측 못하는 규모로 일어나기 때문에(예 코로나, 지진, 산불 등) 가만히가 안됩니다.
22/03/09 21:21
차라리 단일화 안했으면 윤석열이 크게 이겼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둘 다 싫어서 안철수 지지한다는 사람들 꽤나 있었는데...단일화 이후 그 분들 반응이 썩 좋지 않았죠..
22/03/09 21:26
사전투표 원데이터가 아니라 본투표 아닌가요? 본투표에서 크게 이기고 사전투표에서 많이 져서 오차범위 박빙으로 보정된 것으로 들었습니다
22/03/09 21:27
아니 근데 가세연이고 뭐고
[부평소속 국민의힘 선거 사무국장이 나와서 해당 지역의 투표함 (산곡 2동)은 이미 안으로 들어갔다고 발언] 라는거면 이미 가세연은 떠난 것 같은데 왜 이미 들어간 투표함이 또 들어오죠? 사실은 안들어갔는데 착각이었길 바랍니다.
22/03/09 21:28
이낙연 밀린게 본선경쟁력 없다고 나와서 그렇게 된거잖습니까
이재명보다 계파의원들이 적은것도 아니고 호남표가 없는거도 아니고 조직도 없는게 아닌데
22/03/09 21:30
부울경 쪽 민주당 지지율의 근간은 노동자 층에서 나오는데, 윤석열 후보의 친시장 발언 등으로 인해서 굳이 갈아 탈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서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22/03/09 21:30
울산 사는 사람 입장에서
1. 어쨋든 문재인 지지율만큼은 나옴. 2. 부동산 이슈에서 수도권만큼 피부에 와닿지 않음. 3. 노조 아조시들
22/03/09 21:31
원래 한쪽에 일방적이지 않은 곳이긴 했습니다. 민노당 소속 국회의원이 당선된 곳이기도 하고.. 민주당 지자체장이 심심찮게 나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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