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0 10:06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선거 하나도 재미 없었습니다... ㅠㅠ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출구조사 결과 떴을 때는 저녁 먹은 게 올라올 지경이더군요. 다행히 아주까진 아니지만 원하는 결과는 일단 나왔으니 당분간은 정치에 아예 관심을 끊으려구요.
22/03/10 10:11
뭐죠? 제가 썼나요? 완전 똑같으시네요
저도 반국힘이면서 버리는 표로 안철수로 갔다가 결국엔 윤석열 저도 안이랑 이재명이랑 단일화했으면 이재명 뽑았을 거 같네요 다만 윤석열이 진짜 정치생초보에 유세가는 데마다 민주당에 못가서 국힘들어왔다는 둥 이상한 소리해대고 여러모로 걱정이많아서 윤석열이 문재인보다 잘할 지는 두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부동산은 기대도 안하고 제발 제~발 여가부 폐지만 해줬으면 그리고 이준석만 팽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2/03/10 10:13
저도 투표권 얻은 이후로 늘 정 마음에 안들면 제3지대를 찍지 새누리당은 안찍는다 였는데 이번에 마음 바꿨네요 크크
이준석 믿고 마음 바꿨고 이제 또 공천권때문에 엄청나게 공격할텐데 잘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22/03/10 10:14
윤석열이 된건 전통적 지지층을 제외하고 민주당과 이재명은 안된다 층과 이준석을보고 찍은층이 많을텐데 국힘 내부 돌아가는거 보면 앞이 깜깜합니다.
22/03/10 10:30
어제 저녁부터 밤까지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는데. 다행이었어요.
일단 좀 기울어진건 돌리고 새로 정립해갔음 좋겠습니다. 국힘이나 민주나. 정말 말도안되는거 자기편이라고 우기지말구요. 빨간색을 뽑게 될줄은 2017년엔 상상도 못했죠. 5년뒤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 없길 부디 바랍니다.
22/03/10 12:13
선관위의 부실관리가 역대급이었고, 반드시 대대적으로 손 봐야 한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사전투표를 없애야 한다는 것, 그래야 민주주의 꽃이 되든, 민주주의의 잡초가 되든, 최소한의 `공정성`이나마 지킬 수 있다는 것, 아니면 선거는 민주주의 독풀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한 선거였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