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10 22:26:35
Name 데브레첸
Subject [일반] 주관적으로 보는 인터넷 커뮤의 사회적 영향력 수준 (수정됨)
예전부터 말 많던 주제인데, 최근 총선 - 재보선 - 대선이라는 선거를 겪으면서 감이 잡힌 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1. 소규모 커뮤니티/커뮤니티 서브게시판 한두개의 여론은 문자 그대로 '찻잔 속의 태풍'.
ex) 루리웹의 정치유머 게시판(극성 이재명 안티가 되버린 문빠), 디씨의 미국정치 갤러리(QAnon류 음모론), TERF 페미니즘 커뮤니티 등
이들은 문자 그대로 무시해도 되는 수준입니다. 
이번 대선이 0.7%p 표차로 승부가 갈린 역대급 박빙선거였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위 극성 이재명 안티인 문빠들이 없었어도 여전히 윤석열이 이겼을 거라 봅니다.   
또 TERF들이 주축이 되서 만든 여성의당은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 정도 수준입니다.  


2. 중규모 커뮤니티 여러곳에 존재하는 여론은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소수집단 중 하나' 정도.
ex) 클리앙, 딴지 등에 존재하는 극성 민주당 지지자(이재명을 비토하지는 않는), 수십만급 구독수를 가진 정치 유튜버/팟캐스트들(가세연, 신의한수, 뉴스공장, 열린공감 등), TERF가 아닌 레디컬 페미니즘 커뮤니티 등
아주 무시해도 될 수준은 아니지만 얘들에 휘둘리면 선거 필패합니다. 
1은 딱 봐도 쪽수가 안 되는데 2는 좀 되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이들에 영합할 유혹은 더 커서 진짜 위험한 대상이에요. 
극성 지지층만 믿고 몰상식한 막말 끝에 미통당이 참패했던 21대 총선
생태탕 등 강성 민주당층에나 먹힐 네거티브만 믿었다가 박영선이 참패한 2021년 재보선이 뼈아픈 실제사례입니다.


3. 대규모 커뮤니티 전반에 존재하는 여론은 '현실 트렌드를 증폭/과장해서' 보여준 것.
ex) 청년들의 남초 커뮤니티 전반에 깔려있는 안티페미니즘 정서, 일부 극성 민주당 커뮤니티를 제외한 커뮤니티들의 문재인 정부/민주당 여론 악화, 커뮤니티들에서 점차 많이 보이는 운동인/주식코인 투자자 등

여기서부터는 현실에서도, 투표 결과에도 확인할 수 있는 '찻잔 속 태풍 레벨을 확실하게 넘어선' 커뮤니티 여론입니다. 
문재인/민주당 비토 여론의 확산은 2021년 재보선, 20대 대선의 결과로 확인할 수 있고(단 재보선은 투표율이 낮고, 민주당 악재가 유독 많았기에 반민주당 유권자가 과대대표되긴 했습니다)
청년 남성의 안티페미니즘 정서는 2021년 재보선, 20대 대선 결과로 역산할 수 있고(단 재보선은 위에서 말한 이유로 안티페미 여론이 과대평가됐습니다)
운동인의 증가, 주식코인 투자자들의 비율 증가는 통계나 기사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658 등 참고)

다만 이 경우에도 커뮤 여론은 현실 트렌드를 '과장해서' 보여줄 뿐, 현실 그대로가 아님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대남이 안티페미니즘 성향이 강하다 해도 여가부 폐지한다는 윤석열을 뽑은 부류는 60%가 조금 안 되는 정도고(72%까지 나온 재보선은 위 이유로 과대표집된 수치입니다) 이대녀도 페미니즘을 내세운 이재명을 비슷한 강도로 뽑았습니다. 
커뮤만 보면 각각 80%씩은 뽑을 것 같은데 그 정도까진 아니지요. 이재명 뽑은 이대남, 윤석열 뽑은 이대녀도 30%대에 이릅니다
이재명도 전국적으로 48%는 득표했고 1%p도 안 되는 차이로 졌습니다. 이것도 커뮤니티만 보면 30%는 받을까 싶지만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운동, 주식코인 안 하는 사람들도 현실에서 꽤나 많이 찾아볼 수 있지요. 커뮤에선 말을 안 할 뿐.


어렴풋한 느낌이지만 인터넷 고이용층/정치 스펙트럼상 양극단은 커뮤니티 영향력을 과대평가하고, 인터넷 저이용층/정치적 중도층은 커뮤니티 영향력을 과소평가한다는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맛있는꽃게
22/03/10 22:36
수정 아이콘
58퍼가 그리 낮은 숫자는 아닐텐데.. 오늘 뭔가 작정한 듯 단체로 합창을 하는군요. 기선제압 정도일려나.
22/03/10 22:42
수정 아이콘
일단 약 60%는 적은 수치는 아닙니다.
22/03/10 22:4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젊은 남성들의 신뢰를 전폭적으로 얻을수 있는 후보가 아니었고,
이재명 또한 젊은 여성들의 표를 끌어당길수 있는 후보가 아니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내배는굉장해
22/03/10 2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확실히 커뮤니티는 과대 대표 되네요. 윤석열이 한 5~8% 차이로 이길 줄 알았는데 이런 차이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보수나 진보 정치 유튜버 보고 과 몰입 하는 사람들을 우습게 볼 게 아니었어요. 저는 나름대로 판세를 제대로 읽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현실은 전혀 다른 곳에 있었네요.
22/03/10 23:04
수정 아이콘
"여성가족부 폐지' 하나로 남초커뮤니티에서 들고일어나서 최소 백만단위 표가 움직였는데 과대평가라고 보기에는 좀 아쉽죠
김연아
22/03/10 23:07
수정 아이콘
전국의 20대 남성이 국힘 58프로를 찍은 건 적지않다기 보단 정말 상당한 수치죠

현실세계에서 분석하면요.

이게 커뮤니티 영향력이 과대포장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야말로 평소에 커뮤니티 과몰입했던 건 아닌지 현실에 대한 본인의 감각을 재고해보셔야 합니다
22/03/10 23:09
수정 아이콘
인터넷 여론 과대평가는 12년 대선때도 유명했죠. 인터넷 여론으로는 문재인이 무조건 이길 줄 알았거든요
22/03/11 07:3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그건 그냥 판단 착오 아닙니까 크크크크 박근혜 후보의 주요 지지층이 고령층이고 문재인 후보의 주요 지지층이 젊은 세대인데 인터넷만 보고 판단 하는 건 좀 크크크
22/03/10 23:15
수정 아이콘
그 더레프트인가 하는 사람은 영향이 있었을까요?
라라 안티포바
22/03/10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다니는 커뮤니티가 몇개안되고
그중 정치얘기 보는 커뮤니티는 사실상 피지알이 유일...나머지는 거의 옆동네 정찰 느낌으로 아주잠깐 보는거라
커뮤니티 영향력에 대한 주관적 평가조차 못하겠더라구요.
Extremism
22/03/10 2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크다고 봅니다. 애초에 다른 나라들은 젊은 층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한국만큼 관심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러는건 인터넷 커뮤니티의 발달로 정치에 따라 시민들의 삶이 바뀐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에요. 다른 나라들에서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봤자 알아먹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한국이 평균적인 교육 수준이 말도 안되게 높지만 교실에서 민주주의, 투표권의 중요성에 대해서 열심히 알려주는 곳은 아니잖아요.
그만큼 먹고 살기 좋아졌으니 젊은 층이 정치에 무관심해지는 것도 있지만 정치판은 역겹고 썪었으니 무관심해지자하는 태생적인 쿨찐병,우민화 정책도 잘 먹혀드는 다른 나라와 차원이 다른게 한국입니다. 물론 조금 뒤틀어져있는 애정으로 정치를 바라보는 사람이 많지만 관심이라도 가지는게 어디인지...
커뮤니티 여론이 편협적이긴합니다. 그래도 5.5 vs 3.5로 갈릴 정도면 꽤 큰 비율로 나뉘는거죠. 인터넷 여론만 보면 8:2로 나뉘는것 같지만
22/03/10 23:29
수정 아이콘
때론 욕하거나 자음만 쓰는, 포털댓글이 더 의견이나 정보가 다양하다랄까?
뭐 그런면에서 포털이나 인터넷 커뮤는 방안퉁수죠.
다만, 포털과 다르게 인터넷 커뮤는 공통된 거악을 두고, 적의적은 동지라는 식의 물리적 결합을 추구한다고 봐요.
실제로는 적이 나쁘냐, 동지가 나쁘냐는 논외이구요.
22/03/10 23:31
수정 아이콘
이 게시판만 봐도 마치 원사이드 압승한 것 같은 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세상 망한 것처럼 떠드는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주관성이 강하니 다들 자신이 대세고 주류고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주적으로 보이구요. 과장됐습니다. 그냥 사회의 일부인 커뮤니티와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성향이 드러난 거라고 봅니다.
22/03/10 23:31
수정 아이콘
12, 17년도 대선 보면 20대는 남여 모두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는데 이번에는 갈린거보면 대형커뮤니티 여론은 정말 무시할게 못되는듯요
그리고 작년 재보궐에서 20대 지지율은 젠더문제뿐만 아니라 오세훈 개인의 매력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거 같아요
아따따뚜르겐
22/03/10 23: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대남 이대녀 부분은 수도권에선 꽤 큰데 지방으로 가면 상대적으로 가벼워지는 아젠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지방은 먹고사는 게 문제거든요. 이것 관련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20대들의 여론 조사 같은게 있으면 찾아보고 싶어요.
가아악
22/03/10 23:4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작년 보궐선거 서울과 부산 출구조사를 보면

서울의 2030대 남성이 부산보다 더 강도높게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긴 했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2/03/10 23:58
수정 아이콘
그런 게 좀 있죠?
그래서 실제로 비수도권 기준에선 성별 갈등 자극보단 오히려 이번 광주 복합쇼핑몰 같이 그 지역의 젊은 세대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공약이 더 잘 먹히지 않을까 싶어요.
22/03/11 00:49
수정 아이콘
이게 출구조사쪽 자료같긴 한데, 호남지역에서 20~30대 기준으로는 윤석열 지지율이 15~20% 까지 나왔더라고요.
그런거 생각하면 생각보다 더 효과가 있었던거죠.
아따따뚜르겐
22/03/11 00: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준석이 목표로 한 30% 이런 건 전체 세대가 움직여야 가능한 수치고 복합쇼핑몰 이슈에 대한 결과로 보면 젊은 세대에 영향은 준 건 맞다고 봐야죠. 그래서 이대남 관련 여론은 수도권 혹은 서울이 과대표 됐다고 보고 지방은 따로 젊은 세대에 맞춘 공약이 필요하다 봅니다.
DeglazeYourPan
22/03/10 23: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커뮤니티가 나이들어간다 해도 10대들 역시 쓰는 커뮤는 쓰는데 그 많은 10대들 다 합쳐도 0표라는 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긴 합니다.

커뮤 여론이 당장 표로 치환되는 비율이 적은 이유이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진지하게 믿으면 곤란한 이유이기도 해요
완성형폭풍저그
22/03/10 23:53
수정 아이콘
6070 국힘콘크리트, 4050 민주콘크리트 사실상 두 콘크리트는 어떤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는다 보았을때 2030과 40-70부동층이 남는데 그렇게보면 커뮤니티의 영향은 절대적은 이니어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흠흠흠
22/03/11 0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커뮤니티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져가는중이죠

지금 세대만 해도 이전 세대들보다 인터넷 영향을 많이 받는중이고 그 다음세대도 우리 세대들보다는

인터넷 영향을 많이 받을겁니다.

사실 이 이대남이라는게 그 수에 비해 유독 존재감이 큰게 이 인터넷을 주도하는 세력이기 때문이라 그런거 같아요..

그 의외 세대라고 인터넷을 안하는거는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밈을 만들고 유머나 뭐 이런거를 통해 여론을 주도하는건 대체로 10대~30대 초반이다 보니
라라 안티포바
22/03/11 00:34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확실히 저세상드립이라던지 밈 등 컨텐츠 생산능력이 앞서요.
추적왕스토킹
22/03/11 00:20
수정 아이콘
제가 가는 커뮤가 PGR21, 오유, 디씨 세개인데 디씨야 뭐 원래 개판치며 놀때 가는거고 오유랑 PGR은 성향이 완전히 반대인듯....

실제 이번 투표 계층별 득표수로 보면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이는 커뮤만 가지 전반적으로 부동층에게 큰 영향은 안주는듯...
키모이맨
22/03/11 00:21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번 대선을 보고 느낀건

인터넷 주류 대형 커뮤니티 여론들만 보면 8:2정도라고 체감이 되는데 현실에서는 6:4정도로 나왔거든요
차이가 딱 그정도라고생각합니다
kartagra
22/03/11 00:35
수정 아이콘
1. 안티페미 여론은 이미 조사가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2030 남성의 안티페미 성향은 '의심할 이유가 없이 명백'합니다.
2. 단, 그게 전부 투표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3.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윤석열 자체가 젊은층에게 매력적인 인물이 아님.
이것만으로도 최소한 5~10% 정도는 날아갔을 겁니다.
2) 그와중에 신지예 같은 미친 수준의 똥볼을 차버림.
이걸 여가부폐지라는 극약처방으로 수습했다곤 하나, 수습한 수준에 그친거죠. 확실한 신뢰를 줘도 모자랄 판에.
3) 사람이 투표를 오로지 한 가지 이유만으로 하지 않음.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안티페미 여론은 과대평가되지 않았으며(오히려 그거 하나만으로도 저런 악재를 딛고 58%를 뽑아낼 만큼 '과소평가'됐다고 봐야합니다.)
젊은층에게 있어 인터넷 커뮤니티 영향은 과장이라 보기 힘든 수준까지 왔다고 봅니다. 저 안티페미 여론의 기반이 어딘지 생각해보면 말이죠.
22/03/11 01:0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자체에 대한 민심이 생각보다 꽤 안좋더라고요.
저도 인물론 자체로 날아간 표가 좀 있다고 봅니다.
22/03/11 00:48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이번 커뮤이슈에서, 여초쪽이 가장 의외였습니다.
물론 이재명에게 표가 결집되긴 했는데, 애초에 그건 정의당표가 결집된거지 국힘쪽 표는 아니었다고 봐서 ;;;;

오히려 안티페미쪽을 주장했음에도 여성표가 이전보다 더 올랐다는게 여초쪽 여론과 현실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여초쪽이 생각보다 더 과대표집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물론 정치패널들은 '이거봐라. 이게 이대녀의 힘이다!' 이러고 있지만요;;;

이대남 58프로 얻어낸게 상당한 성과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양을쫓는모험
22/03/11 01: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도 20대 남자 58% 득표는 엄연한 현실입니다.
두동동
22/03/11 10:31
수정 아이콘
인터넷 커뮤니티는 주요 여론을 어떤 한 방향으로 확확 치우치게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여론을 반영하지 못하는 건 아닌데, 그 정도가 좀 극단적이라고 할까요? 양 후보의 20대 남자 지지 비중이 대충 4:6 정도 나온 것 같은데 인터넷에서는 거의 1:9 아니면 2:8 정도 느낌이잖아요. 인터넷 커뮤니티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비난/비판하기 편하고 역으로 그런 싫은 소리 들었을 때 회피하기도 쉽다는 거죠. 굳이 불리한 여론전/이야기 하기 전에 그냥 사이트 꺼버리면 되는걸요... 그러니까 현실에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공격적이고 자극적인 형태를 띄고 세력에서 열세인 측에서는 더더욱 사이트를 안보는 피드백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샤이 이재명'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하면서 놀라는 분들이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샤이'한 거랑 현실에서 '샤이'한 것과는 조금 다른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의 '샤이 이재명'은 친야권 커뮤니티에서나 샤이했지 현실에서 '샤이'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80 [일반] 20대 초선의원 전용기가 민주당에서 살아남는 법 [54] 난포6761 22/03/11 6761
5879 [일반] 개그 원고로 끝나버린 취임사… 이미지가 ‘문재인 보유국’ 만들었다 [92] 미뉴잇8709 22/03/11 8709
5878 [일반] 대통령 당선자를 디스하는 다큐(MBC)는 처음보네요. [50] Alan_Baxter8693 22/03/11 8693
5877 [일반] 이재명이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면?? [93] 느조스6904 22/03/11 6904
5876 [일반] 피바람이 예상되는 여론조사 업계.. [31] Darkmental6358 22/03/11 6358
5875 [일반] 호남 지역은 어째서 민주당이 압도적인 우세일까? [140] 지나가던S8031 22/03/11 8031
5874 [일반] 0.7%가 지선으로 가면 142:84가 됩니다. [54] Leeka9709 22/03/11 9709
5873 [일반]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향후 선거 예측. [86] Crochen7143 22/03/11 7143
5872 [일반] 부동산은 서울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줬을까? [35] Leeka4950 22/03/11 4950
5871 [일반] 다음 대선을 예상해 보자 [122] 퇴사자7642 22/03/11 7642
5870 [일반] 윤석열이 정권교체 열망을 가장 못담은 세대는 어디일까? [21] 사이먼도미닉8473 22/03/11 8473
5869 [일반] 이재명을 지지하는 20대 남자 [135] 봄날엔10240 22/03/11 10240
5868 [일반] 지극히 개인적인 19대 대선까지, 그리고 이번 20대 대선의 기억 [3] 행복을 찾아서3882 22/03/11 3882
5867 [일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다시 돌아봤습니다. [144] 설탕가루인형형11926 22/03/11 11926
5866 [일반] 야당 지지 입장에서 정말 분노를 느끼게 했던 여당 집단, 인물들 [84] Alan_Baxter11838 22/03/11 11838
5865 [일반] 정치 그리고 리더와 책임 [15] 한사영우5202 22/03/11 5202
5864 [일반] 21세기 이후로 20대의 투표 경향를 봤습니다 [31] 사이먼도미닉7714 22/03/11 7714
5863 [일반] 의료민영화) 하루만에 시작된 가짜뉴스 공세 [156] 25cm11742 22/03/11 11742
5862 [일반] 주 52시간제 이야기와 주 120시간 공약 [55] 딸기7799 22/03/11 7799
5861 [일반] 문재인 민주당 정권 까보기 [80] 제3지대8925 22/03/11 8925
5860 [일반]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34] 염천교의_시선7064 22/03/10 7064
5859 [일반] xxx이 당선된 이유 [6] 네스6197 22/03/10 6197
5858 [일반] 주관적으로 보는 인터넷 커뮤의 사회적 영향력 수준 [30] 데브레첸7640 22/03/10 76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