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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17:30
그때 난리를 친거를 되돌려 받는거죠. 그때도 옷을 왜 맨날 이거입냐 저거입냐 얼마짜리냐 청와대에 헬스기구는 얼마짜리냐 독신인데 제2부속실은 왜있냐 했던 분들이 지금 입꾹닫하고 국가안보타령 하니까 설득력이 없죠.
22/03/28 13:18
사실 이번일은 문재인이 과거 대통령이 되기전에 의전비용 / 특활비로 비판을 했었다는점과..
재판 패소 뒤에도 항소해서 대통령기록물로 공개불가를 외치는 내로남불때문에 문제가 커진거라고 봅니다. 내로남불은 이래저래 이번 정권기간동안의 상징적인 표현인것 같네요.
22/03/28 13:19
김정숙 옷 팩트가 뭔가요..
평소 옷이 많고, 활동비 내역을 공개 않하는거까지만 알려졌고 이걸 엮어서 문제삼고 있는거 같은데..
22/03/28 13:23
특활비 공개 안하는게 크죠.
소송 걸려서 법원에서 공개하라고 했는데, 항소로 시간끌면서 대통령기록물 지정해서 봉인시키려고 하고있으니까요. 그러니 언론에 등장했던 옷 사진들 모아다가 가격 추정하고 있는거고요..
22/03/28 13:44
옷 가격이나 이러저러한 활동비용 공개하라고 재판해서 법원에서 공개하라고 했는데 숨기려고 해서 커진거죠. 일단 옷이나 악세사리 같은거 엄청 많은건 사실이고요.
22/03/28 13:20
문재인이 휘두른 칼 중에 하나가 특활비 투명성 강조였는데 정작 본인은 특활비,의전비용같은 내역에 대한 공개를 거부하고 있으니 더 논란이 되는거겠죠.
진정한 내로남불..
22/03/28 13:21
이런 논란은 민주당 입장에서는 호재죠.
법적으로 문제가있으면 다음 정권에서 검찰조사하면 그만인데 털어도 궁색해 보이고 혹시나 무혐의나 증거불충분이라도 나오면 바로 역풍이라.. 민주당에서 뭔가 후달린다 싶으면 바로 영부인 배틀 물타기 들어가면 어차피 아수라장
22/03/28 13:26
아무리 봐도 호재는 아니죠..... 이게 어떻게 호재입니까;;;
검찰조사같은거 안하죠. 그냥 공개 안하면 의상으로 과소비 했던 영부인으로 계속 공격이나 당하는거죠. 정보 공개 안한 부분도 구차하다 공격받을꺼고...
22/03/28 13:36
법적으로는 이미 사법부에서 판단을 했자나요. 공개하라고요. 그걸 개무시하겠다는게 문재인 청와대고요.
영부인 옷값 따위가 대통령기록물 취급을 받으며 15년 비공개하는건 대체 누굴 위한 걸까요. 분명 국민을 위한건 아닐겁니다. 정말 추악하네요. 국힘 입장에서 젤 지저분하게 최상인 스토리라면, 1. 물지 않고 인터넷에서 조리돌림 당하게 냅둔다 2. 이슈가 잦아들 때쯤 하나씩 슬슬 꺼낸다 3. 문재인의 이미지를 추락시켜, 추후 성역화를 막고 민주당의 부채로 타락시킨다 그런데 이렇게 할 능력이 없겠죠 아마. 내로남불은, 국힘 지지층에선 민주당에서 워낙워낙 많이 보인 거라 추가 감흥이 적고 민주당에선 내로남불이건 말건 과거 문재인이 뭐라 공격했던 사안이건 계속 입장을 바꿔가며 어쨌든 자기편수호에 여념이기 때문에 역시 감흥이 적을 겁니다. 그리고 역대급 갈라치기 5년이 쓸고간 대한민국에 중도층은 거의 남아 있지 않죠.. 그래도 이들의 수가 늘어나길 빕니다. 최소한 이들에겐 이번 내로남불도 역겨울 테니까요.
22/03/28 13:43
ㅠ_ㅠ 그렇죠 조금 늦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국가안보 뭐 이런거 위협하지 말라고 15년 규정을 둔거 같은데;; 영부인 옷값에 대체 뭐하러 그랬을까요;;; 특수신기술 방탄이나 뭐 도청기나 아이언맨수트나 비브라늄 뭐 그런게 들어가서 공개를 하면 안되는 것도 아닐꺼고요;
22/03/28 13:33
진짜로 수백억을 입증할 자신이 있으면 하는 건데
이 건을 파서 진짜 수백억까지 나올가능성은 낮다고 보구요. 정권교체 이 전에 이 건을 판다? 그럼 결과가 제대로 나오기도 전에 역풍 맞을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이 건이 사실이건 아니건 민주당 지지층은 결집할테니까요. 윗 분 말씀대로 조리돌림이나 하는게 낫죠.. 상대가 기록물로 묻어 버렸으니 어차피 서로 증거 없잖아요?
22/03/28 13:37
대통령 기록물이 법정공방이 되던가요..?
이미 기록물로 지정했고, 그러니 법정공방으로 들고갈수가 없죠. 증거 자체가 공개가 안되는데요... 결국 이 건의 문제는, '숨기려고 하는 특활비 내역'이 문제가 되는거죠. 그걸 공개하지 않는이상, 숨기려는 행동에 대해서 까이는건 본인들이 감수해야 할 일입니다. 하다못해, 대통령되기전에 박근혜에게 특활비 내역 공개해야된다고 목소리 높여서 외쳤던 당사자니 더더욱이요.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22/03/28 13:38
민주당 지지층이 이 건에 결집한다는건 민주당 지지층을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여자 분들은 대장동 이런거보다 초밥 카드, 옷값 이런데 민감합니다.
22/03/28 14:13
그건 역풍과 상관없는 콘크리트이고, 이건 역풍불고말고 할 사안은 아닌거 같아요. 김정숙옷값땜에 문프가 뭔 사단이 나지 않는다면야.
22/03/28 14:17
민주당 내에서야 시계 어쩌고 하는 역린도 있고 검찰에 치를 떠는 사람도 있고..
콘크리트가 결집해서 밭갈면 동조하는 중도층이 생기는게 무리는 아니죠. 차라리 선거 결과가 압도적이었다면 모를까.. 상대 콘크리트가 견고한 걸 확인한 상황에서 무리수라고 봅니다.
22/03/28 14:20
이미 제2의 논두렁시계 어쩌고 하는 주장도 있긴 했습니다...
정말 제2의 논두랑시계라면, 옷을 부정하게 취득한건 팩트라는 걸까요. 뭐 절대 그걸 의도하고 논두렁 이야긴 안했겠지만요.
22/03/28 14:27
아마 특활비 못 까는건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 봅니다.
누군가 청와대에서 대외적으로 공개 할 수 없는 어떤 지출을 캐치했고 그걸 까기 위해서 수 백억 옷값 프레임을 짰다가 합리적인 추측인거 같은데.. 세간에 진짜 옷값이 수백억 아님? 뭐 이런식으로 회자되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일이죠.
22/03/28 14:47
StayAway 님// 적당한 과장법은 공격을 재미 있게 하는 양념이라 생각...하기엔 그래도 과장은 나쁘긴 해요.
수백억 옷값은, 그냥 촛불시위 백만! 최순실 300조! 조조가 백만대군을 끌고 왔다! 수준의 과장어법이라 생각합니다. 수백억이건 수억이건 그냥 애초 주장대로 투명하게 까면 되는데, 그걸 굳이 항소까지 해가며 추하게 안 공개하려 하니, 정말 문재인이 추합니다.
22/03/28 13:39
횡령궁 초밥도 수백억 단위는 아니지만 도덕성에는 큰 흠이고, 법적으로도 수사가 제대로 되면 곧 문제될 겁니다
정숙씨 옷값이 수백억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법적 공방을 벌이며, 그 추한 과정이 국민들에게 계속 뉴스로 전해지는 것만도 민주당엔 분명 악재입니다. 다만 횡령궁 초밥과 달리 이 옷값이 그래서 법적으로 유죄를 받을 사안이냐? 그건 아마 아니겠죠? 도덕적으로 아무리 문제 되더라도 '법적으론 문제 없네' 하며 조국 임명을 강행했던 이 정권에서, 뭐 옷값 특활비 이정도는 죄의식조차 없긴 할 겁니다
22/03/28 14:29
도지사 부인은 영부인과 달리 공식적으로 딸린 수발을 들 공무원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이미 그 지점에서부터 이재명은 도덕적인걸 넘어서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간입니다. 뭐 이미 전과4범인데도 이해해 주고 후보로 만든 당이니 자기편 법적 문제는 신경 안쓸거 같긴 한데요.
그런데 그렇다고 도지사 부인은 10만원 초밥도 흠집을 잡을 수 있지만 영부인 옷값은 수백억 되어도 면죄부? 이건 아니죠. 최소한 박근혜가 사적 개인일때도 비싼 옷 입는다고 비난했던 민주당의 잣대로는 문제가 될 거고요(민주당 내로남불 특성상 민주당 지지층에겐 별 해가 안되겠지만 상식적인 중도층에겐 분명 문제가 될겁니다) 어쨋든 최소한 문재인이 과거 청와대 특활비를 투명하게 하라고 난리쳤던걸 생각하면 이미 문제는 맞습니다.
22/03/28 14:32
그러니까 그 수백억을 증명할 수 있느냐 문제가 남습니다..
사진 캡쳐한거 몇개로 되겠어요? 그렇게 낄낄대는건 가세연에서 즐기고 멈추는게 맞죠.
22/03/28 14:57
그건 수백억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하고, 과거 자신의 준엄한 주장을 무시하고, 비공개로 돌린 것부터 구린게 있는 거죠. 수백억인지 옷이 몇벌인지 하는건 그냥 주위환기용 이슈끌기용으로 충분하고요. 따라서 수백억인지 금액이 얼만지는 지금 단계에선 전혀 입증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정말 검소한 옷들이었으면 진작에 온갖 입증자료 밀며 언플했겠죠. 멀쩡한 구두도 뜯고 문도 뜯고 가방 낡았다고 따로 공개도 해대는 사람들인데요
22/03/28 16:21
숨기는거야 얼마든지 깔수 있는데 자극적인 뉴스가 되려면 결국 액수가 중요하죠.
이 건도 까봤는데 얼마 되지도 않으면 역풍맞는거구요. 안민석이 저수지 300조 어쩌고 하다가 털리는거랑 같은 이야기 인겁니다. 굳이 유리한 정치적쟁점이 많은데 이런데서 도박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22/03/28 13:53
문재인대통령이 퇴임하여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면 검찰조사가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 15년에서 30년까지 공개가 불가능하다고 본거 같네요.
22/03/28 14:13
지지자들이 서로 크크하면서 조리 돌림하는건 저도 그려러니 하는데
저도 뭐 설마 국힘이 그렇게까지 멍청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2/03/28 13:23
뭐 실제로 뭘 얼마나 썼는지는 드러나봐야 알겠지만, 정치적 목적으로라도 이렇게 고위직들의 쌈짓돈에 대한 견제가 이루어지는건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좋은걸 배웠으니, 매 임기말 영부인의 과소비에 대한 공격을 상대진영에서 할테고, 머리가 많이 나쁜게 아니라면 최소한의 자제를 하게 될테니까요. 대통령뿐 아니라 좀 더 넓고 다양한 영역에서 소위 '특활비'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영수증 없는 특활비는 여야 막론하고 그냥 내돈처럼 쓰는 케이스가 워낙 많으니...
22/03/28 13:25
개인적으로 좋은 현상으로 봅니다만...
확실히 큰 비리가 사라지고 작은 비리로 티격태격 하는 걸로 봐선 확실히 대한민국의 정치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듯 싶긴 하네요.
22/03/28 13:29
결국은 큰 비리가 아니라 작은 비리라는거에 초점을 잡고 계시는거 같은데
비리건 뭐건 국민들 앞에 이게 큰 건인지 작은 건인지 투명하게 까놓고 공개해야 할거 아니겠습니까? 법원 판결에도 떼쓰는게 뭔가 싶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고, 대통령기록물 지정해놓고 튀려는 탈법하려는거 누가 봐도 뻔히 보이는데요. 이게 좋아지고 있는 현상이라고는 볼 수 없죠. 그들이 그렇게 비판하던 행위 똑같이 하는건데요.
22/03/28 13:35
아뇨. 당연히 공개를 해야죠. 공개 안하는 부분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도 정당하다고 보구요.
다만 정권 말기에 큰 비리가 나오거나 하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그런게 없다는게 그나마 긍정적이라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22/03/28 13:44
글쎄요. 지난정권까지 나온걸로 봐선 작은걸로 봐도 별 무리 없어 보이는데요?
뭐 수백억 이런건 근거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활비를 검증했을때 문제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래봐야 특활비 유용이죠.
22/03/28 14:02
(먼저 물건은 있지만, 그 물건의 구매 내역을 증빙하지 못한 케이스를 전제로 이야기 하겟습니다.
실제로 어떤지는 지금 시점에서는 알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뇌물 또는 부정청탁법의 위반이 될텐데.. 지금 추정되는 규모로 봤을때, 영부인의 수십억 규모의 비리가 작은 건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 정권의 주요 비리로 추정되는 건 영부인의 의상비가 아니라. 태양광과 탈원전 관련 내용(특히 신내림)과 울산 시장 관련 선거 개입 쪽입니다. 이 또한 사실일 경우는 큰건이고요.. (물론 이 것 또한 확인 된 건 아직 없습니다.)
22/03/28 14:07
어..제가 말한 부분을 공격지점이라고 보시면 조금 오해이긴 합니다.
저건 진짜 최악의 케이스를 가정한 거라서요.. 현시점에서 저걸 주장한다면 가세연이나 김어준류의 소설일뿐이죠..
22/03/28 18:54
다음 정부에서 수사하는건 당연한거고
빼박이라고 하긴 어려워 보인다길래 그 이유가 궁금해서요 어떤점에서 저 사건을 다르게 볼 수 있을까요?
22/03/28 13:33
사실 똑같은짓을 했는가. 는 아직 확인된바가 없으니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는건 좀 이르죠.
막상 오픈해보니 대부분 자비로, 꽤 검소한 의상들이었다. 라는게 나오지 말란 법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미리 욕하고 밝혀진 후에 사과하는 사람들도 없으니, 미리 욕은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욕을 한다면 오픈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욕이 이루어져야 할텐데, 그건 본인이 공격한 부분하고는 좀 맥락이 다르죠.
22/03/28 13:40
오픈 안하기로 결심했고, 그래서 법원공개명령에도 불구하고 항소하고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했습니다.
지금 논란이 커지기 시작한건, 항소하면서 대통령 기록물 결정한 이후부터의 일이죠. 숨기는건 본인들이 선택한 이상, 그걸로 오만가지 추측나오면서 욕먹는건 본인들이 감수할 일입니다. 똑같은 짓이라는건 특활비 공개해야 한다는 말이고, 대통령 되기 전에 문재인 본인이 했던 말이었죠.
22/03/28 13:23
대통령되면 모든 생활비랑 각종 도구들이 국가에서 지급되는 게 아니었군요. 당연히 나라에서 주는 줄 알았습니다..
핸드폰 요금도 내줄 줄 알았는데 사비로 처리해야한다면 대통령 순수 수익이 너무 적지 않나요?
22/03/28 13:25
만약에 김정숙이 혈세로 고가의 옷 안사입었고, 특활비 문제가 없었다고 하면, 문재인이 지금 가만히 있었을까요. 아마 격노하면서 특활비 공개하고, 우리는 이만큼 검소하다고 했겠죠.
문재인이가 격노 안하고, 특활비 공개 못하겠다고 항소했다? 답 나온겁니다.
22/03/28 13:25
아니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대통령과 영부인 보고 명품 입지 말라는 국민이 누가 있을까요. 반대를 위한 반대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던 박근혜 정권시절의 민주당이나 그랬죠.
대다수 국민들은 영부인이 세금으로 명품 좀 사입어도 어느 정도는 당연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할겁니다. 저부터도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왜 공개를 안하냐고요. 후보시절부터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했잖아요. 법원에서도 공개하라는거 이악물고 대통령 기록물로 남기려는 이유가 뭐냐구요. 공개하기 싫은건 백번 이해하는데, 법원에서도 까라고 했으면 까야되는거 아니에요?
22/03/28 13:30
그렇다기에는 대놓고 공격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죠.
당장 기사만 봐도 명품하고 대조작업 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정치적으로 내편이 아니다 싶으면 자비가 없는 시대다보니 '대부분의 국민들' 이라는게 성립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문재인이 전재산을 기부해도 욕하는 국민들이 몇십프로는 될거라고 봅니다.
22/03/28 13:34
그거야 숨기니까 공격이 되는거죠.
처음에 공개요구나왔을때 사적이라고 거부하는것 ->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소송패소로 공개하라는 판결 후, 대통령 기록물지정하고 항소해서 사안을 묻어버리려고 함 ->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22/03/28 14:09
그렇죠. 그래서 요즘만큼 '여론'이나 '국민의 의견' 이라는게 의미없는 시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구요.
같은 사안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의 수가 극도로 적은 시기라고 봅니다. 무지성 비판, 무지성 지지가 판치는 시대죠.
22/03/28 21:25
법원 공개 판결에도 불구하고, 본인 야당 시절 비판하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는데 이걸 이렇게 쉴드를 치신다구요?
차라리 쉴드로 치시지.
22/03/28 15:03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죠. 근데 영부인이 세금으로 명품 사입는거보다, 법원에서 공개하라는 특활비 뭉게면서 공개 안하려는게 훨씬 더 악질이란거죠.
22/03/28 15:50
명품은 대부분 용납이 안되실거고 저는 금액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보통 국민들 사입는 평범한 이삼십만원짜리 옷 일년에 한두번 사입었다 치면 재임기간 다해서 몇백이니 국힘당이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도 영부인이면 뭐 그럴 수 있다 하는데 한벌에 수백짜리 명품옷을 행사 때마다 의전비, 특활비로 사입었다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죠~
22/03/28 13:25
본문에 제일 중요한 얘기가 빠졌는데, 재판에서 공개하라고 판결된 내용에 대해서 항소해서 퇴임까지 버틴 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하고 국민들이 못 보게 하려는 행위가 진짜 코미디죠.
명품들 그 자체 가격보다도 법원 판결 그 이후 행위 자체가 가장 코미디에요. 어떻게 그들이 그렇게 비판하던 행위 권력 잡자마자 똑같이 바로 하나요. 심지어 김정숙도 이런 사치가 국민들 보기에 안 좋게 판단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찔린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3/27/6TIHR3GN7JDPLBACIBFIG7EF3M/
22/03/28 13:27
당선인 부인 생각하면서
'뭔 의상비까지 저러나 뭐 옷값으로 100억이라도 썼나?' 하면서 클릭했더니 김정숙여사에 수백억? 수백억이면 검증해봐야죠...
22/03/28 13:35
청와대 5년간 특활비 업추비 다 합쳐서 1000억 조금 넘는다는데 옷값만으로 수백억 지출했다는 주장은 사실과는 거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22/03/28 13:35
딱히 수백억에 근거가 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기사를 보니 뭐 억대 브로치라고 주장한것도, 알고보니 2만원짜리였고 그런 엔딩도 있고 한걸 보니 금액 자체는 좀 과장되었을 가능성도 꽤 있어보이죠. 다만 이 기회에 특활비 어쩌고 하는것들을 싹 다 내역공개하는 방향은 좋다고 봅니다. 영수증처리하고 자료 남기고 오픈할거 아니면 돈 쓰지 말아야죠.
22/03/28 13:51
네. 맞네요. 정확하게는 억대 브로치라고 주장한것도 2만원짜리라는 반박도 있어
정확하게 뭔지 알 수 없으니. 가 되겠군요. 다만, 그렇다 해도 금액 자체가 과장되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건 딱히 달라진게 없네요.
22/03/28 14:05
대놓고 어차피 공개 안할꺼면 당해봐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수백억/수천억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어서 금액 자체는 과장된게 맞습니다. 다 진품일 경우는 수억 이상의 규모고 그게 아닐 경우는 가품을 산거냐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22/03/28 13:47
그게 진짜 2만원 짜리인진 모르는겁니다. 애초에 엔딩 안났어요 실제 확인해본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박근혜때 7억도 과장됫던 이야기잖아요 그거 그대로 돌려받는겁니다 그냥
22/03/28 13:55
자꾸 문재인이 그랬으니 되돌려받는거다!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거 같은데
그건 저한테 안그러셔도 됩니다. 저는 딱히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아요. 니가 과장했으니, 너도 과장당해도 된다! 뭐 이런 말씀을 하시는거 같은데, 네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고 그렇게 살아가셔도 아무 상관은 없습니다만, 저는 "수백억이면 검증해야 한다." 라는 말에 "수백억에 근거가 있는건 아닌것 같다." 라고 이야기한겁니다. 거기서 왜 니들도 과장했으니 똑같이 당해야지! 가 나오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욕하고 싶은 목적이 아니라면...
22/03/28 14:33
사실일리가 없죠.
애초에 그 옷값 관련글은 거짓,과장,확대뿐이었고 몇몇 옷은 이미 몇년전에 조선일보나 기타매체에서 팩트체크까지 끝난거에요.특히나 700만원짜리 캐시미어 코트는 참 어이없더군요. 당장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몇년전에 여러 언론사에서 팩트체크 해놓고는 모르는척...크크
22/03/28 18:09
여사님 외모야, 밥하다 ..바로 나오신 듯.. 평범하시지만, 의상 및 액세사리 고르는 수준은 많이 많이 고급지십니다.
한복은, 한국의 명인 누비장 김해자 씨가, 두 달 가량 혼신을 다해 만든 작품 위주로 입으시고, 구두는, 50년 경력의 전태수 장인 작품을 주로 신으시죠. 방미 전, 버선코 구두 등 모두 아홉켤레를 주문한 경우도 있으며, 갈색 장어 가죽 힐 등 여섯 켤레도 한몫에 주문하셨다더군요. 그리고 의상과 백은, 파리 유학파 패션위크 활동가 양해일 디자이너 제품을 선호하신다죠. 나전칠기 클러치백(김용겸 장인과 협업)이나 푸른 숲 재킷이라나요 뭐라나요. 이렇듯 돈과 시간을 쏟아부었는데...전혀 우아하지도 기품있지도 않고, 여전히 밥하다 나오신 듯하니, 수백억이고 수십억이고 속이 상할 뿐...
22/03/28 20:31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만 위하실 줄 알았는데
누구보다 부인을 위하시는 분이더군요 딸도 애지중지하시구요 오죽하면 출가한 딸을 청와대에 데리고 사실까요 보통 사람 같으면 눈치보여서라도 그리 못한텐데요 경호비 아끼려고 그러시는지
22/03/28 13:28
사실 명품 옷좀 입었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말도 안되게 과하면 모르겠지만... 그정도는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공개 하지 않는건 진짜 좀 추합니다.
22/03/28 13:35
옷은 얼마나 비싼걸 입었던 법적으론 문제 안되겠죠.근데 특활비 전체를 공개 못하는건 옷 말고도 쓴돈이 더 있다는걸 증명하는거죠.
22/03/28 13:36
영부인이니 명품을 입어도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법원에서 공개하라했는데 기록물 지정으로 볼 수 없게 해놓은 건 이해가 안되네요. 잘못한 건 잘못한거죠
22/03/28 13:3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3172084
[尹, 집권시 문 정부 적폐청산 묻자 "해야죠, 해야죠, 돼야죠"] 2022.02.0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895729 ['격노' 文대통령 "없는 적폐 만드나"…尹에 이례적 사과 요구(종합)] 2022.02.10. 이렇게 하루만에 반응도 하시는분이 여태까지 아무 말씀 없는거보면 킹리적갓심 발동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죠.
22/03/28 13:40
에이 설마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할까요?
그 정도면 '영부인이 옷값에 수백억을 썼다'는 단순 루머가 사실이라고 자인하는 거나 다름없어 보이는데. 설령 그만큼 돈 쓴게 사실이라 투명하게 내역 공개한다 하더라도 지지자분들은 끄떡없으실 거 같은데.
22/03/28 14:24
법원이 뭐 만능해결자가 아니라는 측면에서 그렇게 말씀드린거구요, 정치적으로는 괜히 임기 중에 공개해봐야 말만 나올 수도 있는 얘기이니까요. 임기끝내면서 정리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2/03/28 14:34
뭐, 본인들이 국가안보때문에 공개 못한다는 소리를 변명이라고 했기때문에...
임기 끝내면서 기록물로 묻으려고 한다는게 거의 기정사실이라;; 정말로 임기 끝내면서 정리하고 공개할 생각이었다면 항소를 안했겠죠. 기록물 지정을 안하던가;;
22/03/28 14:37
정치인들 말바꾸는 것, 한 두번 보나요? 원기옥 모았다 터트릴지 쫄보로 남아 기어들어갈지 아직은 안정해진 것 같으니 기록물 남길 때까지 두고 보자는 거죠. 그 전이야 지지자들은 인터넷에서야 깔 수 있는 것은 당연하구요. 문제는 국힘이 이 건을 물면 어떻게 될지 보는게 흥미진진한 관전사항이겠구요.
22/03/28 15:01
국힘이 뭐라 하는건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대통령 5년한건 문재인이었고요. 그 문재인은 과거 청와대 특활비로 상대편을 물어뜯은적이 있고요. 투명히 공개하겠다고 공언도 했고요. 심지어 박근혜가 사인일 때도 개인자격으로 입은 옷이 검소하지 않다고 깐 적조차 있습니다.
그러고 지금 치졸하게 과거 자신의 말과 정반대로 행동하니 욕 먹는 겁니다. 5년뒤 윤석열도 똑같이 항소하며 기록 공개 거부하고, 국가안보 운운하며 부인 옷값 공개를 막으면 정말 욕욕욕을 해야겠죠. 정말 사비로 샀거나, 정말 검소하게 샀다면 그동안 문재인의 좀스럽고 민망한 품성으로는 진작에 사진과 함께 다 공개하며 자랑하고, 가짜뉴스라며 고소 으름장 놨겠죠.
22/03/28 15:16
우리 같은 장삼이사가 인터넷에서 까는 것이야 그럴 수도 있지만요,
국힘이 덥썩무는 것은 변덕규가 4반칙 후에 채치수에 몸싸움하면서 선긋는 것과 비슷하죠. 좀 차이가 있습니다.
22/03/28 15:49
꿈트리 님// 최순실300조를 문 것도 민주당 국회의원이었는데요 뭐.
윤지오 같은 사기꾼을 대놓고 밀어주며 철저히 재수사하라!! 한 민주당 국회의원도 있었고요 어쨌든 법원의 명령을 쌩까고 공개 못하겠다! 국가안보 때문이다!! 하는건 현재 민주당 대통령이니까요. 윤석열이 이런 추한 짓을 5년 뒤에 한다면 민주당은 벌떼같이 달라들어 다들 물고뜯을 겁니다. 그리고 상식적인 중도층도 그런 민주당을 당연하다 여길 거고요.
22/03/29 10:25
님이 공범이라고하면 공범이 되는 건가요
닝 논리면 이재명 문재인은 바로 구속해야겠네요 검찰이 기소 못하는 이유도 모르면서 설사 기소해도 재판에서 유죄판결이 나와야죠 조국은 대법원 확정될때까지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고 김건희는 무조건 죄인이고 님들이 부르짖는 공정의 전형이죠 일부는 대법원 판결도 무시하는 초법인도 있고
22/03/28 13:47
특활비를 저기에 수억 섰다면 욕이야 먹을수 있지만 문제가 되는 건은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그 이유로 욕하는 분 중 절반 이상은 시장표 옷을 사입어도 욕할 사람이라 보고요. 그런데 사법부 판결이 나왔음에도 항소를 하도 버티는 것은 의심을 하게 만들죠.. 만약 저걸 대통령 기록 지정해서 공개를 막는다면 그 의혹은 더 커질꺼고요.
22/03/28 13:51
그냥 공개안하는것도아니고 법원에서 공개하라고 판결했음에도 항소하고 공개안하니 문제죠
여러모로 역대급 정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박근혜 최순실 정부만도 못하다고 생각드네요
22/03/28 13:52
수백억 어쩌고 이야기가 퍼지는게 싫으면 공개하면 되는데 못하는거 보면 실제로 백억 뭐 이렇게 하지 않더라도 제법 된다는 킹리적 갓심이...
22/03/28 13:55
애초에 수백억 어쩌고 하는 사람들조차도 처음에 그런 이야기 나온거 보면 박근혜때 7억이나 무슨 최순실 300조 최근의 청와대 이전 1조 비꼬면서 하던 이야기죠...
22/03/28 13:53
취임 전에는 그렇게 소통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로만 소통 이번 기회에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새 정부에 대해서는 아주 활발히 소통하시던데, 어떻게 이 건에 대해서는 이렇게 논란이 되는데도 입 꾹 다물고 있나요. 이제 2개월 끝나면 땡이다 이건가요?
22/03/28 14:47
불리한건 입꾹닫는거야 문제지만, 차라리 푸틴식 소통이 더 낫다고 할거면 푸틴이 싸지른 결과물 보고 오면 뭔가 잘못됬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22/03/28 15:30
뭐 군사정권이 낫다고 하시니 예시를 든거긴 합니다만,(박정희나 전두환이 푸틴들보다 나아보이지도 않고요) 소통을 너무 잘한 결과물이 보수의 호남차별이라는 고질병과 최측근에게 배신당해 죽는 스스로의 파멸을 불러왔다는걸 생각하면 빈말로라도 잘했다고 보긴 힘드네요. 차라리 이명박이 나은거같음
22/03/28 15:37
군사정권이 이번정권보다 전체적으로 더 잘 한 정권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정권초기에 국민과의 소통을 하겠다고 해놓고 5년동안 단 한 번도 소통을 한 적이 없는 이번 정권을 비꼰건데 왜 발끈하시는지. 군사정권의 결과물이 보수의 호남차별이라면 이번정권의 결과물은 남녀, 직종별 갈라치기에 역사상 최악의 부동산 폭등이죠. 딱히 나은 건 없는 것 같은데요.
22/03/28 15:46
남녀 갈라치기면 모를까 부동산의 실패는 소통부재의 결과는 실패요인의 일부일뿐 전체라 보기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근데 군사정권이 국민들과 어떠한 대화를 열심히 잘했나요? 몽둥이의 대화라면 백번 인정합니다
22/03/28 13:54
이게 바로 문재인 정권의 축소판이네요. 입바른 소리 하길레 이야 역시 문재인이야! 역시 민주당이야! 했지만 결국 입으로 한 말과 정 반대로 행동한 이후에 그거를 문제 삼으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
22/03/28 14:09
법원이 판결내린걸 꼼수써서 공개안하는것도 이상하지만, 공개안하는 사유가 더 이상해요
청와대 "국가 안보 등 민감사항이 포함돼 국가 중대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 도대체 특활비 내역에 뭐가 있길래...
22/03/28 14:10
누구 상탄건 귀신같이 축전 보내던데 이런건에 대해서 5년 내내 한마디가 없네요. 사용내역 까기 싫으면 못까는 이유라도 밝혀야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이해를 할텐데... 옷값 까면 안보에 문제라도 생기나요?
앞으로 대통령들이 다 저꼴날까봐 무섭습니다. 좋은 이슈에만 숟가락 얹고, 안좋은 이슈는 시간끌기, 하급자 탓하기...
22/03/28 14:13
[말이 되는] 이유를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말이 안되는 이유도 가능하다면 [부끄러워서], [왠지 그러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이런것도 이유가 된다는건데...
22/03/28 14:34
위에도 나왔지만, 정말 영부인 옷값이 국가안보라면, 그 옷감이 비브라늄이거나, 아이언맨수트거나 최첨단 도청장치나 비밀무기가 장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냥 못생긴 아줌마가 명품 덕지덕지 어울리지도 않게 사치한건데 대체 이걸 어떻게 이렇게 뭉개는지 정말 양심이 없습니다.
22/03/28 14:11
박근혜도 부풀린게 7억인데 백억대일리가 없겠죠... 그냥 까고 자선 바자회로 다 처분하는 게 낫지 않나... 욕은 조금 먹겠지만 지지자분들이 충분히 커버 칠 수 있을 것 같은데.
22/03/28 14:27
문재인 사저 논란떄 직접 메세지를 작성했죠
[좀 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근데 이번에는 법원에서 판결까지 내려서 공개하라고 했는데, 그 어떤 피드백도 없습니다. 사저 논란때는 자신있으니까 메세지를 작성했고, 이번에는 아무런 얘기 없는건 누가봐도 당당하지 못하니까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22/03/28 14:27
엥 이게 여기 올라오네요?
pgr에서는 안통할거라고 생각해서 안올리는건가 했더만.. 그 옷값 이야기는 선동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게다가 위에 조선일보 링크는 웃기네요. 막스마라 라브로 캐시미어 코트 700만원짜리가 어쩌고 하는건 자기들이 이미 몇년전에 팩트체크해서 막스마라 제품이 아닌 어딘지는 알수없지만 마담브랜드에서 나온 대략 몇십만원짜리 일반적인 코트라고 해놓고는..... 크크.. 남초 사이트에서는 옷값 잘 몰라서 통하지만 여초사이트에서는 이미 팩트체크 당해서 개소리라고 무시당하고 있을걸요? 캐시미어 700만원이란건 사진만 봐도 막스마라 고가코트에서 보이는 지블링이 안보여서 구라라는게 바로 보이던데 저보다 더 많이 아는 여초에서 통할리가 없죠. 그 코트는 여자들 워너비중 하나인데... 그리고 그 옷값 선동글은 이제 천억대까지 올라갔더군요. 선동엔 좌우가 없다는거 잊지마세요.
22/03/28 14:47
근데 특활비 지금까지 공개한 사례가 있나요?
지금 소동은 옷값이 아니라 다른걸 트집잡기 위해 옷값으로 선동하는거 같아서 말이죠. 청와대가 옷값만 공개하겠다고 하면 또 그걸 수긍할까 싶기도 하고...
22/03/28 15:15
남 이야기할거 없고요. 누구건 법원에서 공개하라고까지 했으면 공개하는게 상식입니다.
심지어 문재인 본인 입으로 과거 공개하라고 난리친 적도 있거든요. 얼마나 구리면 법원 명령도 씹고 공개 안하고 버틸까? 그것도 '국가안보'를 핑계로? 영부인 옷값이? 걍 상식적으로 매우 이상한 거죠.
22/03/28 15:55
옷값 게시가 얼만지는 하나도 안 궁금하고요
법원에서 공개하라! 명령한건 그 옷값이 얼만지 분석한 네티즌 글과 별개로 2018년부터 이어진 재판에 따른 판결입니다 그 판결을 불복한건 법치를 파괴하는 추악한 문재인이고요
22/03/28 17:59
forangel 님// 님 첫 댓에선 옷 값이 선동이네 하며 이런걸 물지 말라고 하여, 옷 값과 상관 없이 지적해야 하는 중대한 추잡한 짓이란걸 밝히고자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문재인 부부의 추악한 짓은 곧 밝혀집니다 어차피. 박근혜도 7억씩 사치하여 옷값 썼네 했는데 재판에서 4600만원어치고, 다 사비로 산거란게 드러났었습니다. 사비로 샀다면 문재인도 공개 못할 이유가 없었겠죠? 그걸 굳이 공개 안하고 법원판결도 무시하고 공개 안하니까 이렇게 추측성 기사도 나오고 하는 겁니다. 문재인이 초래한 거죠.
22/03/28 15:11
제 댓글은 그 옷값 게시글이 거짓이고 선동이라는겁니다.
특활비 공개에 대해서는 어떤 가치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한테 따지지 마시고 특활비 공개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랑 논쟁하세요.
22/03/28 15:14
법원이 어쩌고 특활비가 어쩌고는 님이랑 의견 다른 사람한테 따지시면 될듯.
옷값 게시글이 거짓에 선동이란걸 이제 님이 아셨으면 됐습니다. 특활비 공개하던 말던 전 별 관심 없어요.
22/03/28 15:27
공개한 사례가 있냐고 하면서 물타시길래 거기 의견 단건데 관심이 없으시던 말던 그렇게 말씀을 하셨으니까요.
결국 정말 선동인지 아닌지, 옷값이 어찌된 것인지는 님이던 저던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알 수 있는 방법은 청와대가 법원 판결에 따라야 하는데 그걸 뭉개고 있죠.
22/03/28 15:45
예전에 이미 팩트체크한걸 갖고와서 짜집기 했다는건 이미 선동의 영역이죠.
구라는 원래 팩트를 섞는 법이라서 거짓말 하는 사람말은 애초에 믿는게 아닙니다.
22/03/28 15:47
forangel 님// 그러니까 그 일부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전체를 선동으로 볼 순 없다니까요. 이 논리가 어려운가요?
의혹 제기하는 분들이 전부 칼라로 이어져 있는게 아니에요. 김정숙이 그 옷 한 벌만 입은것도 아니고요.
22/03/28 16:25
forangel 님//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댓글이신지.. 저도 똑같이 받아쳐드리죠.
원래 선동은 그런게 아닙니다. 이 사건 전체를 선동이라고 하는 선동엔 안 당하시겠죠?
22/03/28 14:39
최순실재산 300조 이야기도 있었으니까, 적당한 뻥튀기는 정치를 재미 있게 하는 양념 정도로 생각하시죠
그래서 그렇게 당당하면 그냥 공개하면 됩니다. 그걸 법원 판결까지 나왔는데 뭉개고 공개 안하는건 과거 문재인이 스스로 강력히 주장한 특활비 투명화와 완전 반대되는 짓입니다
22/03/28 14:44
600억은 진짜 선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최소 수억 이상은 썼다고 보이긴하던데요.
그리고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가 법원에서 판결한 내용에 대해 불복하면서 공개를 안 하고, 내세우는 이유가 어처구니가 없으니 선동이 되고 문제제기가 계속 이루어지는 것 아닐까요? 김정숙 옷과 국가 안보 등 민감사항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특활비를 투명하게 공개하자고 했던 문재인은 어디 있을까요?
22/03/28 15:03
옷값만 공개하면 수긍하실건가요? 애초에 법원 판결도 옷값에 국한된게 아닐텐데요..
그리고 구라친놈은 욕안하고 왜 그게 구라라고 한사람한테 이것저것 따지는건 뭔가 싶네요.
22/03/28 15:09
법원 판결도 항소 할만큼 옷값이 공개 되지 못할 이유가 뭔지가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문재인 스스로도 특활비 정당하게 공개 하겠다 해놓고 안하는거보면 누가 구라치고 있는지 딱 보이시지 않나요?공개해서 금액이 얼마 안나오면 역공 치면 될일인데 왜 못하는지 그이유에 대해서는 다들 알거라고 봅니다만.
22/03/28 15:21
그러니까 옷값이 구라에 선동이라는것에 왜 이것저것 저한테 따집니까?
좌던 우던 남초던 여초던 무조건 자기편에 유리하지 않은 팩트를 이야기하면 입꾹닫 시키는 행태가 참 웃기네요. 예전 설강화때도 선동한 사람들한텐 아무말도 안하고 사실을 이야기 하는 사람만 다굴치더만..크크..
22/03/28 15:23
옷값이 왜 구라인지는 당사자가 피하고 있는 상황인데 왜 선동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억울한가요? 그럼 공개 하면 되잖아요.공개만 하면 다 받아치는 상황인데
22/03/28 15:27
forangel 님// 아니 선동이라면서요? 근거가 있어서 선동이라는거잖아요?저는 영수증이라도 보신분인줄 알았는데요?
22/03/28 15:30
lifewillchange 님// 글에서 캐시미어코트는 이미 조선일보나 여러매체에서 팩트체크 했다니까요?
영수증을 꼭 봐야 압니까?
22/03/28 15:52
forangel 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5/2020022500151.html 이 기사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이거 한벌로 모든 옷값에 대한 의혹 제기가 선동이라는 건 좀 침소봉대하시는거죠. 애초에 기사 주제도 그냥 "마담 브랜드"가 얼마 없어서 중년 여성층이 소외된다지, 옷값에 대한 팩트체크도 아니고요
다른 옷에 대한 팩트체크도 있으신가요?
22/03/28 16:28
고스트 님// 그 기사에서도 2020년에 이미 막스마라 라브로 코트가 아니라고 나왔죠?
근데 2년이 지난 지금 그걸 또 갖고 와서 고가의 명품 캐시미어 코트 라고 하면 어쩝니까? 한번 구라친걸 또 구라친걸 먼저 욕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다른옷들도 다 팩트체크가 가능합니까?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물론 여자옷이라 여초에서 몇몇 옷들은 팩트체크 하긴 했더군요. 관심있으면 님이 찾아보세요.
22/03/28 14:55
옷 값 논란이 과장되었을 확률이 높은 것 까지가 맞는 거고, 거짓인지 아닌지는 공개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죠.
옷 값을 공개했더라도 논란이 지속되었을 건 맞긴 한데, 최소한 명분은 챙길 수 있었죠. 법원 판결도 거부하고 공개 하지 않은 건 명분조차 잃은 겁니다.
22/03/28 15:17
촛불시위 백만이다! 하면, 그거 백만일리가 없어. 그 광장엔 끽해야 5만명도 모이기 힘들어 하면서 숫자를 물고 늘어지는게 올바른 태도일까요?
어쨌든 많은 사람이 규탄하기 위해 모였다! 이면 충분합니다. 수백억인지 수억인지 그 숫자는 안 중요합니다. 중요한건 문재인 본인도 공개하겠다 약속 했었고, 심지어 법원에서도 공개하라고 명령한걸 씹으며 공개 안한다는 거죠
22/03/28 15:54
숫자가 디게 중요하신가 봅니다. 촛불시위가 백만명이면 그 뜻을 받들어야 하고, 5만명이면 무시하고 그래야 하는게 아니듯이, 특활비를 유용해서 영부인 옷값에 썼는지, 그걸 왜 법원 명령에도 불복하여 공개 안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걸 몇번째 똑같이 들려드리는데도 입꾹닫고 무시하시는게 보통 독해력이 아니시군요
22/03/28 16:12
그럼 님 논리면 5.18 항쟁도 걍 지방에서 벌어진 데모 수준 되는겁니까?
여기다 5.18을 끌고 옵니까? 참 대단하시다..
22/03/28 16:23
아뇨. 전 518을 항쟁으로 보는데요.
오히려 님 논리대로라면 518을 폭동으로 볼 수도 있는 거죠. 수천 명 중에 폭력배 몇 명 없었겠습니까? 숲을 말하는데 나무 한 그루를 붙잡고 얘기하는 건 님입니다.
22/03/28 16:34
설사왕 님// 그건 제 논리가 아니라 여수낮바다님 논리구요.
여수낮바다님이랑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이건 소나무가 아니라 상수리 나무라고 하는 사람한테 숲이 어쩌고 저쩌고 하소연 하는건 님이시구요.
22/03/28 15:09
만에 하나 옷값이야기가 설령 아무 일고의 가치가 없는 선동이라 하더라도 법원의 판결과 여론의 요구를 무시하는 청와대의 불투명한 구태적 행동은 그 자체로 비판받아야할 지점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는데 PGR에서조차 무조건적 쉴드를 보게 될줄은 참 의외네요.
22/03/28 15:20
선동이라면 내역 깐 다음에 역공하면 되는데.. 왜 논란을 내버려두는걸가요.
그리고 옷이 몇억짜리든 만원짜리든 세금 썼으면 집행내역 있어야죠.
22/03/28 15:27
22/03/28 21:31
저는 그것보다 수많은 노리개들과 수많은 브로치들, 수많은 핸드백 가격이 더 궁금하네요.
옷이 그리고 그 캐시미어 코트 하나만 문제되는 것도 아니고 당장 찾아봐도 유명 디자이너 옷부터해서 명품 옷까지 즐비한데 고작 700짜리 그 건 하나만 보고 이것은 거짓이다! 라고 하는 건 뭐가 좀...
22/03/28 14:41
과거 대통령들은 자기 잘못이 있으면 국민들 앞에 서서 90도로 절하며 사과했었습니다.
문재인은 그 사과조차도 늘 지 회의 석상에서 합니다. 좋은건 다 숟가락을 얹고, 추한건 다 부하 탓을 합니다. '의료진이라지만 대부분 간호사' 드립도 아랫사람이 썼다며 떠넘기고(그럼 그걸 확인도 안하고 내보낸 시스템을 방치한 지잘못이죠) 부동산도 김현미 김수현 김상조 등을 중용한 지 탓인데 뻔뻔하기 그지 없고요 일자리상황판은 어디 갔나요 전임자들보다 확연히 추잡합니다. 똑같은게 아닙니다.
22/03/28 14:48
선동과 날조는 좌파를 이길 수 없습니다(실제로 나오는 주장) 애국보수의 그 놈의 호남지역차별 자살골 극복하고 현재도 그 악영향때문에 국가 전체가 난리인데 뭐 그냥 보고싶은것만 보는거죠..
22/03/28 14:50
언론과 많은 국민이 오해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죠. "명품으로 보이지만 그럴 듯해 보이는 옷들일 뿐 그렇게 언론에서 말하는 숫자와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지난 5년간 특활비 중 영부인의 의상값으로는 얼마가 지출 되었다" 라고 밝히기만 한다면 금방 끝나는 문제에요.
액수로 인한 논란도 있겠지만, 지금 몇백억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활용된 금액이 적정선인지 여부는 여론이 정할 것입니다(51 vs 49겠지만). 근데 문제는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데 있죠. 법원의 판결도 나온 상황이고, 대통령 취임 전에 하신 말씀도 있는데 '아 몰랑'입니다. 이 '아 몰랑'은 지난 대선 전 민주당 진영에서(저도 그랬습니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상대로 써왔던 단어인데, 이거 그냥 그대로 얻어 맞아도 할 말이 없는 행위를 청와대가 하고 있는 거죠. 특활비 전체 공개가 국가 안보니 뭐니 그 딴 단어 뒤에 숨는 것도 웃기지만, 그 중에서 '옷값'만 별도로 노출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습니다. 대통령 일가가 당당하지 못하기에 벌어진 일인 거죠.
22/03/28 15:05
공개를 안하니까 궁금하기는 한데, 옷은 통 모르니까 나도는 자료들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굳이 이걸 공개를 안해서 오히려 논란을 만들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왜 못하겠다는거지?
22/03/28 15:21
공개를 안하는게 더 이득이라서겠죠
공개를 안하는게 더 이득인 상황은... 매우 추한 상황들일 거고요. 그런데 이대로 곧 15년간 비밀로 갇혀버릴 거라니;;; 그렇게까지 묻어두고 싶은 진실은 정말정말 추할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런데 상식적인 금액인 몇천만원 수준이면 특활비로 샀다 쳐도 이렇게까지 공개 안하려고 막아설 추한게 아닐 거거든요;; 왜 공개 안하는 걸까요;; 영부인 급이면 사실 좀 갖춰 입어도, 적당히 명품을 걸쳐도 대부분 사람들은 이해해 줄거라 봅니다. 그나저나 강아지도 국가 소유라 못 데려 간다는 자들이, 옷과 액세사리들은 그냥 그대로 양산으로 가져갈껀가요;;; 정말 저렴한 거거나 대여거나 협찬이면 '짜잔! 우리 정숙씨는 이렇게 검소합니다!' 그냥 공개했을 테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요;;; 투명하게 영수증 공개하고, 그걸 국민들이 판단하면 될 텐데 왜 이러나 모르겠습니다 이걸 국가안보! 라며 막아 버렸으니, 더더욱 공개하기 어렵겠죠. 영부인 옷에 비브라늄이라도 발라두지 않은 이상 납득이 안됩니다
22/03/28 17:41
화가 많이 나셨군요, 이해합니다. 제가 봐도 이유가 궁금해 지는데 여수 낮바다님은 오죽 하시겠어요.
일단은 사실이 공개 되지 않은 상황이니까, 공개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만 비판하고, 추후 기록물 지정으로 공개를 막는 상황이 되면 그때 더 까는 걸로 하시죠 .
22/03/28 18:01
넵 얼마 안 남았네요;; 정말 공개를 막으면 그건 정말;;;;
그런데 지금 이렇게 설레발 난리를 쳐야 나중에 공개를 쓰윽 안하는걸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슈화가 되어야 숨기고 넘어가지 못하죠 (물론 그래도 입꾹닫하고 불통으로 숨기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요 ㅠㅠ 아니 이 확률이 더 높긴 하죠)
22/03/30 00:46
어, 여수앞바다님.
이건 청와대에서 입장을 밝혔네요. 의상은 전부 사비로 구매했다고 하고 의전비용은 따로 지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활비를 공개 하지 않는것은 의상비가 특활비로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사비로 지출한 내용을 공개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네요. 개인적으로는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만, 여수앞바다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그 2억 어쩌고 하던 브로치건도 결국에는 날조인게 드러났고, 마치 타블로건 때 처럼 하나를 반박하면 또 다른걸 물고 늘어지는 식으로 정쟁이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마 청와대에서 사비로 의상비를 지출 한 내역을 모두 제출할 걸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도 그다지 가능한 얘기가 아닌것 같구요.
22/03/30 11:31
아 정말 세월호때 제대로 일했다니까? 아무 일도 없었다니까? 정상적으로 다 했어요 의심 노노
하고 강력히 주장했던 전임 대통령을 우린 알고 있고, 그 결말도 알고 있습니다. 이해하시긴 어렵겠지만.. 솔직히 전 문재인을 박근혜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 신뢰 못합니다. 거짓말을 한두번 했어야죠. 2억 브로치 그건 제가 사진으로 봐도 좀 아닌거 같고, 한국까르띠에에서도 아니라 했고, 조선일보에서 섭외한 보석전문가도 아니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 의상들, 전 영부인들에 비해 매우 과도한 해외 외유 건수 등등 따질건 정말 많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꼼꼼히 다 따져서 의혹이 한 점 없어야 멈출 수 있을 거고, 이건 정확히 과거 문재인이 야당때 주장한 기준만 따라도 됩니다. 대통령 특활비를 꼬치꼬치 따지며 꼭 다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며 상대방을 공격했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님의 일갈은 너무나 선명합니다. 다 떠나서, 무엇보다, 법원에서 공개하라 했으니 공개하는게 맞습니다.
22/03/30 11:37
예 아마 받아들이시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특활비는 역대 정부에서도 공개한 이력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후보시절 특활비를 투명하게 사용하라고 일갈하신게 있다보니 비난의 여지는 있을수 밖에 없겠죠. 전에 말씀 나눴던 기억이 나서 달아봤습니다.
22/03/28 15:06
특활비라는게 숨기려는 측도 밝히려는 측도 입장 이해는 되는게...
특활비는 털면 무조건 나오는 블랙박스입니다. 그래서 국회/감사 등 사정 기관에서 암묵적으로 건들지 않습니다. 진짜 피감기관이 막나간다 싶지 않으면요. 막나간다 싶으면 내역 가져오라고 하고... 원칙적으로 깨끗해야하고 공개하는게 맞죠. 다른 정부기관도 제출하라고 하면 결국냅니다.
22/03/28 15:07
보면볼수록 미스테리군요.
공개하면 세상 편할텐데 무슨 속사정이 있길래 꽁꽁 싸매는지.. 잘못했으면 공개하고 맞을거 맞는게 편할텐데 아마 옷값보다는 같이 딸려나올 무언가가 더 있는거 같긴해요. 숨기면 잘못이 있는지 확인도 안되지만 잘못이 없는지 확인도 안됩니다.
22/03/28 15:13
문재인이 친인척 스캔들 없이 지지율 관리를 잘 했는데 옷값이 얼마든 큰돈 들었다고 나오면 이미지 손해가 막심하죠. 그냥 공개 안하는게 최상이니까요.
22/03/28 15:28
법원 판결까지 났는데 공개 안하면 의혹만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박근혜 세월호 7시간가지고 사람들 소설쓰는거 보셨자나요. 그걸 알면서도 공개를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보는거죠.
22/03/28 15:15
숨긴게 문제다 하지만 결국 옷값 문제입니다.
5년간 옷값이 1억원 미만이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고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면 지지자는 그정도는 적절하다 하고 비판자는 많다 할 거고 5억원 이상이면 좀 심각한 문제가 될겁니다. 청와대 반응을 보면 1억원은 확실히 넘을거 같기는 합니다.
22/03/28 15:21
논란중에 있는 까르띠에 브로치 하나 가격이 2억원입니다. 5억미만 공개된 옷 갯수만 봐도 절대 나올수가 없는 상황이고 반지나 구두까지 집계되면
수백억은 나올거 같아요.
22/03/28 15:37
그걸 믿으세요?
검색해보니 여초에서 12.5 마르크 짜리 즉 대략 2만원 이라고 팩트체크 끝난건데.. 뭐 그러면 또 영수증 첨부하라고 하실듯..
22/03/28 15:40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06/2017100690128.html 200 ~ 1000만원 누비옷 여섯점을 한꺼번에 사는 클라스니 믿을수도 있죠. 여초에서 2만원이라고 하면 팩트체크 끝난거에요?
22/03/28 15:41
한복값은 모르겠구요.
저 까르띠에 2억짜리는 구라라는겁니다. 뭐 이게 구라라고 하면 다른거 들고 오고 또 이게 구라라고 하면 또 딴거 들고 오고.. 뭔 도돌이표도 아니고..
22/03/28 15:42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81495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구라긴 뭐가 구라에요 그렇게 희망하시는 거겠지
22/03/28 15:46
https://cafe.naver.com/common/storyphoto/viewer.html?src=https%3A%2F%2Fcafeptthumb-phinf.pstatic.net%2FMjAyMjAzMjNfMTUg%2FMDAxNjQ4MDA3MzYwNzUx.cMS-wnu5b3PvroqtbEjDkzzIYiTfgFH7z2Sqmwnc7SQg.ichBLdCAuSHGhxRaxKcY2_kARjMLXTIDjF9gBGLhAy8g.PNG%2F%25EB%25B8%258C%25EB%25A1%259C%25EC%25B9%25982.png%3Ftype%3Dw1600
여기 있네요. 애초에 까르띠에 에서 파는거랑 모양부터 다른데요 뭘..
22/03/28 15:49
저기요 그게 이미 기사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라구요.
[업계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 역시 “사진만으로는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이었다. 익명을 요구한 럭셔리 업계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사진만 보면 까르띠에 제품은 아닌 거 같다. 까르띠에 팬더 브로치가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 보니까 시중에 가품이 많다. 그중 하나인 것 같다. 그런데 영부인이 공식석상에서 가품을 착용한 것도 좀 이상하지 않냐”고 말했다.] 2억 넘는지 안넘는지 모르겠으니까 특활비 공개하면 그만입니다.
22/03/28 15:53
forangel 님// 그러니까 그게 영수증 나와서 확인이 됐냐고요 그래서 [업계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 역시 “사진만으로는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이었다] 라는 말이 나오는 거잖아요
22/03/28 15:55
forangel 님// 그리고 애초에 여러 버전이 나왔던데 짝퉁은 2020년이란 애기도 있습니다. 김정숙이 찬 사진은 2018년이구요
https://www.google.com/search?q&tbm=isch&hl=ko-KR&tbs=rimg:CaAG2m3C-IXGYaTZ3ADHpkm6&sa=X&ved=2ahUKEwiwr_LVnej2AhXrIaYKHZiwD2AQuIIBegQIABAx&biw=1265&bih=1300#imgrc=qvpYggRzdxWAHM
22/03/29 17:02
모두안녕 님// 아닙니다. 카피제품이랑 가품은 완전히 다른 영역입니다.
저 정도 유사성만으로 법적처벌이 가능하지도 않고 그걸 문제삼는 경우도 없습니다. 이정도 유사성에도 법적인 문제가 된다면 의류업체나 악세사리,쥬얼리 업체중에 살아남을곳이 없어요. 도의적인 부분에서야 일말의 책임이 있을수 있겠지만 그건 업체 문제고 소비자한테 책임을 물을수는 없습니다. 쥬얼리 보다 패션업체쪽에서 이런 경우가 많고 특히 도메스틱 브랜드들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죠. 해외 명품 브랜드 혹은 국내 유명 회사와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재질로 만들어서 더 싸게 팝니다. 이런 회사 옷들은 카피 제품이지만 아주 잘팔리고 아무 문제 없이 유통,판매가 됩니다. 물론 저도 좋게 보는건 아니지만 뭐 저런 도메스틱 브랜드 뿐만 아니라 해외 명품 디자이너끼리도 서로 카피하고 우리나라 유명 브랜드 회사들도 많이 카피하니... 유행에 민감한 그 업계 속성이겠거니 하는거죠.
22/03/28 16:00
그러니깐 그건 구매 영수증만 오픈 하면 되잖아요.왜 아니라고 단정 지으시죠??까르띠에는 답변거부 까지 했는데 왜 2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실제로 구매라도 하셨어요?
22/03/29 09:38
forangel 님//
크크크 윗댓글부터 고생이 많으시네요. 옷 관심 많은 여초에서 도장 꽝꽝 받으면 그게 무슨 증빙서류라도 되나요 크크크크크
22/03/28 15:18
아직도 문씨 성격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네요. 문씨가 만약 결백하다면 이미 본인 페북이든 대변인을 통해서든 적극 해명을 했을 겁니다. 억울해도 꾹 참고 조용히 있는 성격이 아니지 않습니까.
22/03/28 15:22
이미 열심히 박근혜 털었던적이 있는데요 뭐... 그리고 억대 안넘어가고 그랬으면 진작에 깠겠죠...
솔직히 지금 등판한거엔 구두 값은 들어가있지도 않을걸요
22/03/28 15:24
악세사리 하나만 해도 그게 짜가가 아니면 2억짜리라는 얘기가 있고, 한번 쓰면 다른걸로 바꾸는 성격으로 보여서 얼마일지는 정말 모릅니다.
22/03/28 15:28
이제는 좀스럽다는 프레임인가요 크크
거의 다 법원 판결에 불복해서 공개 안하려고 아득바득 소통 안하려는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을 까고 있는데 거긴 어떻게 한 마디도 못 하십니까. 좀스러운건 국민들보다 청와대가 더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22/03/28 15:26
몇백억일리는 없고.. 몇 년 동안 5억 이하면 그러려니 할 것 같습니다. 영부인도 우리나라 대표인데 너무 안 좋은 옷 입고 다니면 그것도 문제일 것 같아요.
아예 특활비가 없는 나라가 많아서 참 놀랍네요.
22/03/28 15:34
까봐야 아는거긴 한데;; 설마 나라에서 지원된다고 정말 몇백억이나 옷값에 썼을거라 생각하진 않으시는 거죠;;?
검소하게 생활했으면 당연히 더 좋았겠지만 몇 억 정도야 특활비 지원이 법으로 결정된 부분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어서요. 공개 안 하고 버티는 건 정말 추하고 욕먹을 짓이지요.
22/03/28 15:54
제가 어렴풋이 기억하기로 의전비 7억 정도를 국정원 특활비 유용한 것으로 유죄 났던 것 아니었나요? 사비로 냈었다면 제가 업데이트가 안되었나보네요...
22/03/28 15:54
아하.. 대충 옷 정도는 사도 되는 게 아닐 수도 있겠네요. 위쪽 댓글에 박근혜 7억은 또 어떻게 된걸까요. 복잡하네요.
뭐... 문재인 다른 건 몰라도 해먹지는 않았다는 건 믿고 싶어서.. 별 일 아니었으면 합니다. 이것조차 사실이 아니면 뭐.. 더 실망할게 남았구나 싶긴하네요.
22/03/28 15:58
우리나라 정서상 금액이 얼마안되면 이해하겠죠. 근데 본문을 보니 선진국중 영부인 옷값주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다는건 놀랍네요. 독재정권에서 이어짐 왕정의 잔재일까요..
22/03/28 15:43
수백억은 어렵겠으나 사진으로 노출된 옷차림만봐도 수십억은 가볍게 가능할 것 같던데요.
뭣보다 영부인 옷값이 뭐라고 그렇게 꽁꽁 감추지는지, 선동 날조로 공격 당하는거면 누구보다 먼저 공개하고 자랑했을 정부라 의혹 쪽으로 무게추가 기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22/03/28 15:44
10억 미만이면 그래 검소한 척 하시더니 좀 많이 쓰셨네요 (욕을 쓰면 안되니까 이런 식으로 쓰겠습니다) 하고 지탄 잠깐 받고 퇴임하면 끝날 일인데..
액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 같지는 않고 아주 잠깐 체면 구기는 것도 못하는 게 참 아쉽네요. 국민의 힘이 이번에 사고가 좀 돌아왔다면 굳이 이런 거 안 물고, 그리고 총선 이기기 전까지는 어지간하면 입 꾹 다물고 다 참고 있을 겁니다. 이 정도 소소한 (...) 액수 가지고 굳이 난리 피울 이유가 없습니다.
22/03/28 15:47
이게 뭐라고 공개 못하는 건지 원..
1. 진짜 옷값이 비싸다 2. 적절한 가격일 수 있더라도(1~5억전후) 어차피 상대진영한테 그 금액으로 까이니까 공개못한다 3. 특활비에 옷값외 수상한 내역이 있어서 공개 못 한다 4. 별거 없지만 국힘이 더 물어뜯고 이슈가 커지면 짜잔 공개하고 망신주겠다 흠...
22/03/28 15:48
진주반지끼고 반지돌려서 진주알 손바닥 안쪽에 숨긴짤이 웃기더군요
논란이 일면 해명을 해야지 정보을 감추는건 결국 비리가 있었다고 의심만 하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구입을 했던 리스을 했던 정보을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수백억은 오버라도 최소한 10억은 넘게 쓴거 같은데 규정을 어긴거면 처벌 받아야죠
22/03/28 16:03
가격이 얼마나 하느냐를 떠나서 영부인 옷값이 국익에 반하는 기밀 사항이라고 하는 건 개도 코웃음칠 일이긴 하네요. 이건 좀 많이 실망스럽더라구요.
22/03/28 16:14
개도 두고 간다니까 옷값이 얼마든간에 옷과 브로치도 모두 두고가면 되지않을까요?
사실 말이 두고가는거지 개는 버린다는거랑 다를바 없는거 같은데 크크크 찾아보니 개는 2마리 남은거같고 인계대상으로 지정된거같은데 당선인이 개는 정 준 사람하고 같이 사저가도 되지않냐는 의견을 내서 사저로 갈 것 같다고 합니다 크크 처음에 인계대상 지정 = 정상간의 선물은 국가의 것이라는 청렴함을 어필한 것인데 옷값 미공개는 참 이해가안되네요.
22/03/28 16:18
아니 뭣하러 이거가지고 국민들끼리 피지알 회원들끼리 왈가왈부를 해요.
그냥 공개를 하면 될 일이라니까요? 정말로 국익이나 지켜져야될 보안사항, 뭐 문재인이 김정은에게 건내준 USB 속 내용, 혹은 정상회담 준비기간에 논의사항? 이런거는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권의 통치기간 동안 일어날 수 있는 비밀로 지켜져야할 국익과 관련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이런걸 대통령기록물 지정하는건 뭐라 안해요. 일부 극단 세력제외하면. 근데 무슨 김정숙 옷값이 얼만지가 국익입니까. 그냥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법원에서 공개하라고 했는데 뭔 배짱으로 이걸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해요? 속옷도 아니고 자기가 대놓고 입고다녀놓고서는 뭐가 보안사항입니까.
22/03/28 16:23
진실을 밝히면 모두 해결되는 일이지만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
진실을 알 수 없으니 무속 얘기로 조롱하면서 이 경우는 의심하면 의심하는게 나쁜거다? 그 사람에 그 지지자죠.
22/03/28 16:39
청와대도 가불기걸린거죠. 대충 안민석식 계산법 때려서 응 한 5천억정도되는거같다. 이래도 할말없죠. 왜? 자기들이 공개하라는 법원판결나와도 공개를 안하니까.
진짜 김정숙이 검소했고 사실과 달랐으면 극대노했다고 대변인이 얘기하면서 킹실은 이렇습니다 바로 카드뉴스하나떴죠. 근데 이번엔 못하죠. 왜그럴까요?
22/03/28 17:12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 최대인구수 40-50세대를 꽉 잡고 있는데
그래서 어쩔티비 저쩔냉장고 하면서 그냥 뭉개고 가면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
22/03/28 17:38
저래도 지지율은 변함없고 지지자들이 알아서 쉴드쳐 주니까요. 여태까지의 수많은 이슈들처럼 그냥 뭉개면 된다라고 생각할 거고.. 높은 확률로 그렇게 되겠죠.
22/03/28 17:26
민주당은 내로남불이라고 뭐라해도 어쩔티비 저쩔냉장고 하면 돼요.
대한민국 최대 인구수 세력 40-50세대에서 절대강세이고 늙은 세대 죽어가고 젊은 세대는 적당히 갈라치기하면 필승구조인데요. 어차피 40-50 콘크리트는 뭘해도 민주당만 찍을텐데요 뭐.
22/03/28 17:31
영부인이 좋은 옷 입고 하는건 나쁘게 생각은 안하는데 투명하게 공개만 해줬음 좋겠네요. 영부인이 자기 돈으로 산거면 몰라도 세금으로 샀으면 내역을 다 알리는게 맞죠.
22/03/28 17:45
사견으로는 진짜 옷값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게 문제이지 않을까싶어요. 특활비라고 제대로 내역 정리안하고 방만하게 사용했거나 건드리면 좀 구린 내역이 있다거나
22/03/28 17:53
근데 정말 웃기긴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 되기전 이전 대통령 특활비 비난함 - 대통령 되면 공개하겠다고 선언 - 법원에서까지 공개하라고 판결남 - 항소 후 내놓는 변명이 국가안보
22/03/28 19:23
왜 안 밝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문재인을 참 안 좋아하지만 의상비 책정도 있다면 국가정상인데 품위유지비로 임기중 10억 정도까지는 어찌 이해가 될 것 같거든요.
오히려 국가안보라고 공개막고 브로치 2만원 이런 쉴드가 더 불지르는 것 같습니다. 제 눈엔 영부인이 2만원짜리 가품 달고 공식석상 나갔다가 더 이상하게 보이거든요. 쉴드 보면 옷도 명품 아니다 카피라고 하는데 그 정도 카피면 로스 아니면 미러급이라서 수입할때도 걸려요.
22/03/28 20:22
여기 댓글을 보니 왜그렇게 끝까지 숨기려는지 알거같네요. 어차피 자기 지지율만큼은 곧죽어도 쉴드치고 말꼬투리 잡는식으로 소모전만 진행되고 정작 정치권에선 세게 못건들거라는 계산이 선거겠죠
22/03/28 20:38
국민을 위하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부인과 따님은 엄청 위하는 것 같습니다.
출가한 딸 청와대 데리고 사는 거 어지간하면 못할텐데 지지자들 끼고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고 이슈화도 못하게 철통방어하는 거 보면 속이 너무 거북하네요. 문대통령이 생각하는 적폐란 도대체 뭘까요?
22/03/28 22:45
안보를 이유로 공개 못한다는것에서 헛웃음이 납니다
법원 판결까지 나온것인데 항소하고 이게 먼가 싶습니다. 그럴꺼면 박근혜 의상비는 왜 그리 물고 뜯었나요?? 본인 돈으로 산거야 머라 안하겠는데 다 국민 세금이잖아요
22/03/28 23:28
아무리 그래도 수백억은 말이 안되는거고 문재인 대통령이 격노 안하는 거 보면 수십억대 정도 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억대 정도만 됐어도 내 재산에서 나간거다 or 박근혜도 그정도 입지 않았느냐(뻥이지만 그렇게 풀면 지지자들이 열심히 복붙해서 퍼나를테니까) 이런 것까지 가지고 얘기나오는 게 좀스럽다 그랬을거에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격노 권위자 문재인이 못하는 거면 수십억 선은 된다고 봐야죠.
22/03/28 23:55
윗분 말 처럼 5억 정도면 이미 밝혔을거라고 보고.. 그 많은 백에 구두에 악세사리에 옷까지 치면 진짜 수십억은 되보입니다. 그러니까 눈 감고 귀 막은거지
22/03/29 08:48
전에도 댓글 달았는데
하이주얼리 포함하면 5년간 수십억 써봐야 티도 안납니다. 지금처럼 언론 보도된 극히 일부사진이 이 정도면 김정숙 몸 치장에 수백억 깔고 가는거에요.
22/03/29 09:31
아무리 봐도 외통수처럼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기록물(같지도 않지만)로 15년 묵혀 놓는거 빼고는 빠져나갈 구멍이 안보여요. 시간을 끌어서 사람들이 잊기만 기도하고 있겠지만, 5월이 되어 새 정부가 되면 결국 여기저기에서 자료와 증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2/03/29 10:10
옷 가격이라는게 보이는 것보다 비싼 경우가 많고, 떠도는 자료만 봐도 취향이 대부분 화려한 옷이던데요 옷, 백, 악세사리 모두. 최소 수십억은 되어보이는..
22/03/29 11:28
박근혜 대통령 옷이 그렇게 화려해보이지 않았는데도 거의 4-5억정도가 들었죠. 그게 그나마 전속 의상실을 운영해서 의상의 숫자에 비해 비용을 많이 줄인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더군요. 여자 옷값이란게 정말 상상을 초월하나 봅니다.
22/03/29 12:41
역대 영부인중 가장 많이 나간(횟수는 이명박부인과 같군요) 영부인이고 가장 많은 국가를 방문한 영부인이군요.
문재인 해외순방 30회중 27회를 같이 나갔고 안나간 3번은 일본 당일치기, 이틀짜리 중국, 닷새짜리 워싱턴 이 3개를 안나갔습니다. 그중에 타지마할 고우시다는 혼자 나갔구요. 특히 노르웨이에서는 보통의 영부인 일정등은 안하고 관광지를 열심히 다녔군요.
22/03/29 13:19
음. 이 글에 반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외교부 의전실에서 인턴한 경험이 있어서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릴게요. 일단 해외순방 일정은 1년전부터 잡힙니다. 그때 양국 외교부 의전팀과 현지 대사관과 국빈방문, 실무방문, 공식방문 등 방문 목적에 대해 논의를 하고 이게 정해지면 읿주요 일정 등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게 됩니다. 한쪽에서 여기 가고 싶어라고 무조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맞는 일정을 짜게 되고 일정이 짜여지면 내빈 내외가 같이 가는 일정인지, 별도 일정인지를 논의하게 됩니다. 방문을 당하는 국가 입장에선 해외 내빈이 온다면 자국 문화 등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최대한 좋은 곳으로 방문하기를 요청을 하고 일정상, 목적상 큰 문제가 없으면 수락하는 편입니다. 만약 함부로 취소를 한다면 그건 결례이기에 거의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구요. 반대로 해외 내빈이 국내에 방문하면 위에서 말한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구요. 예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문하셨을때 영부인 일정 중엔 인사동 거리 구경이라는 일정도 있었습니다. 최대한 불편을 주지 않는 선에서 영부인이 인사동 거리 구경을 하였고 쇼핑도 하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지금 아프리카 4개국 순방중이다. 트럼프 대통령 없이 지난 10월 1일부터 혼자 순방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목적이었는데, 멜라니아 여사가 쓴 모자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런 내용도 있는데 동일한 기준이라면 멜라미아 여사도 관광을 했겠네요. 저 기사는 정말로 악의에 찬 기사입니다.
22/03/29 13:23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각 12일 오전, 왕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 참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공식환영식에는 노르웨이 측 하랄 5세 국왕, 호콘 왕세자, 아스트리 공주, 프로데 솔베르그 주한노르웨이 대사, 마리안네 보르겐 오슬로 시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노르웨이 외유로 갔다는데 국빈방문입니다. 국빈방문이면 현지 국왕 내외가 직접 초대한 것이기에 당연히 최고급 대우를 해주는 방문입니다. 이걸 관광성 외유라고 표현한다는게 웃기네요. 자국의 최고 문화요소를 일정에 넣고 그러는게 뭐가 문제가 있는지요? 그럼 노르웨이 입장은 참 바보가 될듯 싶네요. 자국이 초청한 국가 외빈이 당연히 최고급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그러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22/03/29 14:04
아마 이 기사에 대한 이야기이신듯 하네요.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2/03/28/GN33MYVEQBBY7JJYYHMNCZVV7A) 저는 대통령 내외가 타국에 방문했을 때 명승지에 방문하는 것 자체가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타국에 방문하는 "주된 목적"을 달성했을 때의 이야기겠지요. "노르웨이에서 김 여사는 역대 다른 영부인들의 해외 순방 주요 일정이었던 △공관 직원 부인 격려 △한글학교 관계자 면담 △현지 입양아 격려 등의 행사는 전혀 갖지 않았다." "현지 공관 직원 부인 격려를 위한 간담회 횟수다. 김윤옥 여사는 28회 순방에 동참했고, 이 가운데18회 간담회를 열었다. 권양숙 여사는 26회 순방에서 17회 간담회를 열었다. 김정숙 여사는 해당 시점에 이미 20회 순방을 했는데, 공관 직원 부인 격려 간담회는 3번 뿐이었다." 이는, 해외 순방 중에 영부인으로써 해야 할 책무를 하지 않았다는 것 아닌지요? 해야 할 일을 하면서 포함된 관광 코스도 소화했다면 저도 조선일보의 되도 않는 트집잡기라고 생각했을텐데요. 물론 청와대 측 반론도 들어봐야겠지만. 뭔가 깔끔치는 않습니다.
22/03/29 13:27
일본 당일치기 방문은 2018년 한중일 정상회담 목적이었고 이날은 일본의 공식 초청이 아니었기에 혼자서 당일치기로 방문한 것입니다. 중국 리커창 총리도 혼자 왔구요.
22/03/29 13:23
문재인은 노무현을 보고 배웠어야 했는데, 이명박근혜를 보고 배운게 문제죠
대통령 기록물 꼼수도 전임자한테 배운거죠 뭐.. 엄밀하게 따지면 황교안한테 배운거라고 해야되나? 적어도 문재인은 부패정권이랑 다를거라 생각하고 뽑았는데 부패정권이랑 똑같이 행동하니 탄핵정권이 5년만에 정권교체 당하는거지요 문제는 정치는 못해도 정치질은 잘해서 나라가 절반으로 쪼개졌으니 앞으로 평생 치고박고 싸우면서 에너지 소비할 일만 남았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에 학살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후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봅니다. 분열된 여론으로 인한 비용은 얼마나 들지..
22/03/29 16:16
저 문제로 소송에, 항소까지 하고, 국가안보 얘기까지 하다가 갑자기 아침에 김어준부터 해서 청와대까지 사비로 구매했다고 하니 믿음이 안가긴 하네요.
22/03/29 16:47
수정할리가요? 아무리 저 제품은 이러저러 해서 사진상으로 구별할만한 비싼 명품 제품이 아니라고 해도 다굴당하는데요.
뭐 입꾹닫 하거나 그래도 자기들은 틀리지 않았다고 합리화 하겠죠. 설강화때나 이번 사안을 보면 서로 반대쪽 성향 즉 좌우 정치 신념 ,남녀간에 서로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걸 보면 참 재미있더군요. 그러면서도 서로 우리가 쟤네들보다는 낫다. 라는 태도도 웃기고..
22/03/29 15:06
사치했다고 비판했던 그 정권 아닌가요? 그 정권 대표가 대통령되고 그 대통령 배우자가 엄청난 사치한 것 아닌가요? 청와대가 발표할거면 그 옷들이 비싼 옷이 아니라고 해명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사비로 샀으니까 됐다는건 전형적인 일관성있는 내로남불이죠.
22/03/29 15:09
가격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엄청난 사치를 한 것이라고 볼 수 있군요.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는 가격을 다 믿는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사비로 샀으면 그게 비싸던 안 비싸던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22/03/29 15:11
그럼 분수님은 무엇을 믿으시나요? 어차피 각자 믿는 것 좀 더 신빙성있는 것을 믿는것인데 저는 고가의 옷과 장신구라는 점에 더 믿음이 가더군요. 그거 액수 안까니까 나는 모르겠다고 하는 걸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합니다. 생각은 눈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웃기는 건 사치를 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해명이라고 하는 꼬라지가 웃기다는 겁니다. 사비로 샀다, 고가가 아닌 걸로 안다. 명품은 아니지만 짭퉁도 아니다. 이건 무슨 헛소리인가요? 문재인 대통령 뽑을 때 이런식으로 말장난하는거 그만하라고 뽑았습니다. 솔직히 김어준이 논두렁2탄이고 뭐고 헛소리 하던데, 저야말로 제발 그런일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22/03/29 15:14
그러니까요. 사비로 산게 맞다면 왜 웃긴지 묻는 거였고 엄청난 사치를 해서 웃기다는건데 제가 이야기 했지만 사비로 샀다면 그게 비싸던 말던 무슨 관계인가 싶다는겁니다. 뭐 사비로 산 금액을 까라고 하는거야 정치적인 공격인데 뭐 공격이야 어떤 방식으로든 할 수 있는거니 알겠습니다. 뭐 그냥 사비로 샀다는 말을 못 믿겠다고 하는거라면 제가 굳이 댓글 달 필요도 없었겠지요.
22/03/29 15:19
사비로 샀다면, 품위유지비 공개를 하라는 법원의 명령에 항소할 이유가 썩 없지 않겠습니까. 정치적 타격은 커녕, 지지율 반등의 기회가 될텐데요.
사비로 샀다는 것이 쉬이 믿어지지 않는 것은 명품이 아니더라도 여성복은 제법 고가입니다. 그 와중에 확실히 보여준 외투류만 100벌이 넘어가고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재산은 이미 공개되어있고, 대통령의 급여 또한 우리가 아는 그 수준인데 옷에 그렇게 많이 돈을 썼다는 것은 쉽사리 납득이 되지 않는군요. 보석을 포함한 장신구도 꽤 있었고요. 사람들이 의심이 사실이 아닐 수 있듯, 청와대의 해명 역시 사실이 아닐 수 있지 않겠습니까.
22/03/29 15:21
제가 첫 댓글에 쓴게 이유 아닌가요? 사비로 사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그리고 사치한걸로 보이는데요? 사비로 샀으면 상관없다는 생각이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지난 정권에서 사비로 샀어도 사치라면 비판하던 정권의 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사비로 샀으니 괜찮다고 해명?인지 변명인지 모를 얘기하니 웃기다고요. 해명을 할거면 사비로 샀는데 사치가 아니다라고 해야 대통령을 뽑은 사람에 대한 올바른 해명 아닌가요?
제가 댓글을 다는 사이에 다른 분이 댓글을 다시고 거기에 분수님이 댓글 다시는 것을 보니 제가 대응을 할 필요가 없겠네요. 사비로 샀는데 웃기다는 말을 못 믿겠다면 제가 할말이 없네요.
22/03/29 15:11
청와대가 거짓말한게 한두번이 아니죠
사비와 기증이라는데 아마 명품 업체들이랑 입맞추느라 시간을 끌었겠죠 기증도 김영란법 위반 아닌가요 아님 뇌물? 자신있음 사비로 구입한 영수증 공개하면 될테고 기증은 정확하게 업체와 물품 가격까지 공개해야죠 김정숙과 문재인은 확실한 경제공동체니 제 삼자 뇌물도 조사해야죠
22/03/29 15:18
바바 희대의 드립나왔습니다.
靑"김정숙 브로치 명품 아니지만, 가품이라고 할 수 없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970244 이건머 나이스신발이라 나이키 짭으로 볼수없다는건지 암튼 중요한 가격은 절대 공개를 안하는군요
22/03/29 15:28
까르띠에 제품이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제품이고, 표범 모양이라고 해서 전부 까르띠에 짝퉁인 건 아니다.
라는 건데 뭐 웃길 게 있나요.
22/03/29 17:01
포인트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걱정마세요.
까르띠에 하나 해결되었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닌거는 이해하고 계시죠? 1억 상당으로 추정되는 다이아 팔찌나, 돌려서 숨기는 진주 반지, 그리고 각종 패션쇼에 나왔던 명품 옷들과 똑같은 차림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거고, 그걸 다 합치면 혹자는 600억이라고 말을 하는거에요. 저는 600억까지는 안 갈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최소 수억대로는 보이더군요. 그럼 그것들이 다 짝퉁인가요? 아니 표현을 잘못했군요. 명품 아니지만 가품도 아닌 제품들일까요? 돈 많은 사람이 돈 쓰는거는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돈이 어서 났냐는거잖아요? 문재인의 재산은 17년 18억에서 21년 21억입니다. 4년동안 3억이 증가했고, 대통령 연봉 2억 좀 넘으니까 대충 차액인 7억 정도를 김정숙이 사치부리는데 썼다 하면 도의적으로 비난 받을 수는 있어도 이렇게 문제제기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비를 썼다고 하면서 사비를 썼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이, 국가 안보 드립, 사비로 샀다 드립, 명품 아니다 드립, 대통령 기록물 어쩌고하는게 웃기지 않아요? 말로는 저도 페이커보다 롤 잘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래더 증거가 없으니까 아무도 인정을 안 하는거잖아요. 님과같이 현 정부를 굳게 믿으시는 분들만을 위한 증거가 아니라, 저처럼 의심이 많은 사람도 납득시킬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할 방법이 명확한데 그걸 안하잖아요.
22/03/29 17:09
타블로는 성적증명서 등 증명서를 보였잖아요.
타진요가 미친자들처럼 안 믿고 조작이다 뭐다 썡난리쳐서 그렇지. 김정숙씨도 그러한 문서같은 증거를 보이면 아주 쉽게 해결됩니다.
22/03/29 17:15
타블로때도 첨부터 공개하진 않았죠. 하도 지랄들을 하니까 결국 공개했죠.
이것도 계속 난리치면 청와대에서 공개할수도 있겠죠. 그때 영수증 빠진거 있으면 그걸 또 요구할거고 빠진건 비싼거 아니냐며, 구린거 숨기냐며 뭐라할거고, 조작이 아니냐며 또 의심할거고.. 아마 타블로때랑 똑같이 흘러갈겁니다.
22/03/29 17:23
계속 요구하시면 공개할지도 모르죠.
더 적극적으로 요구하시면 될듯. 그리고 라브로 캐시미어 고가 코트,까르띠에 브로치 처럼 구라치는 사람들 말은 좀 걸러 들으시길..
22/03/29 17:32
forangel 님//
까르띠에는 애초에 똑같은 제품을 찾지 못할 떄부터 안 믿었습니다. 똑같다는 정품들은 착용한 것과 다르고, 누군가가 찾은 영국제 제품이 확실히 젤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브로 캐시미어 고가 코트는 뭔지도 모르구요. 제가 본 건에서 문제삼는 것은 1. 여러 옷을 보면 유명 브랜드에 나온 명품들과 똑같은 제품들이 매우 많고, 그 외에도 화려한 장신구들이 많습니다. 2. 특활비가 의심되어 법원이 특활비 공개하라고 하니 공개를 못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것들오 인해 본인 돈으로 안 산 거 같다는 의심이 생기는거구요. 그 의심을 명확히 깰 방법도 있는 거구요. 본인 돈으로 산거면 제가 감히 뭐라 그러겠습니까.
22/03/29 18:19
ModernTimes 님// 1번. 이건 그냥 마담브랜드 즉 통칭 아줌마들이 입는 옷의 디자인이 한정적이라서 그런겁니다.
저 나이대 즉 50-60대 여성 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어디가 원류인지조차 알기 어려울정도로 비슷한 제품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사진만으로 그게 어디제품인지 알수 없습니다. 나이살 먹은 중년여성들이 즐겨입는 디자인이 얼마나 단순합니까? 무슨 파티복장도 아니라 격식 갖춘 자리에서 입는 무난한 디자인일뿐이니까요. 그러다보니 이런 의류들은 그냥 다들 비슷비슷한 디자인이에요. 명품 회사들 옷도 다 똑같아요. 위에 말한 대표적인 명품 여성 브랜드인 막스마라 뿐만 아니라 로로피아나, 끌로에,질샌더같은곳 그기에 일반적인 명품 브랜드 버버리니 샤넬이니 프라다니 이런데서도 마담 디자인?들은 다 그기서 그기에요.. 우리나라 브랜드 즉 타임이나,시스템,제일모직,엘지,코오롱 등등에서 나오는 옷들 겉으로 브랜드 구별 가능할거 같나요? 안됩니다. 이 브랜드에서 나오는것들도 카피혹은 유행따라 다들 비슷비슷해요. 그래서 비슷한 디자인이라고 이게 어디제품이다. 라고 하면 안되는겁니다. 괜히 명품감정 할때 옷의 외양을 보는게 아니라 세탁탭이나 목탭 같은걸 보겠습니까? 그게 아니면 정가품 구별이 안되기 때문이에요. 패션관련 커뮤에서 옷자랑할때 목탭같은거 보이게끔 올리는 이유도 이런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그게 명품 어디 제품이라고 할거면 제품 로고가 보인다거나 특별한 문양이 있는 제품이거나 아니면 재질이 아주 고급에 특수가공이 됐다거나 하는 경우에나 가능한데 이럴경우에도 정품일 가능성이 높다. 라는 정도만 이야기 가능합니다. 그 누구도 정품이라고 주장못해요. 근데 그런거없이 디자인이 같다는것만으로 어디 명품제품이다 라고 주장한다? 웃기는 이야기죠..
22/03/30 07:46
forangel 님//
장신구는 작아서 구분이 어렵더라도, 의류는 명품이 아니면 가품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만큼 명품과 똑같은 디자인도 많이 있습니다.그게 싸그리 다 이미테이션이면 그것도 정상은 아니죠.
22/03/29 16:34
이건 의류나 쥬얼리같은곳의 디자인이 워낙 한정적이고 원류?를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허가 인정되지도 않구요. 까르띠에 저 표범 문양도 100년 가까이 된거지만 그 원류를 따져보면 동굴벽화까지 갈수 있는것이기도 하구요. 문제가 된 캐시미어 코트만 해도 해당 제품 즉 막스마라 라브로 캐시미어 코트가 유명하긴 해도 그 비슷한 코트의 원조는 어딘지 조차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코트가 한두개가 아니에요. 의류만 해도 특정 디자인 혹은 핏이 유행하면 명품회사의 디자이너들도 서로 모방합니다. 한동안 스키니핏을 유행시킨것은 에디슬리먼 이지만 그 핏의 원조를 주장할수 없는것처럼 말이죠. 우리나라 유명의류회사들 남성복이던 여성복이던 명품 회사 디자인 얼마나 많이 카피하는데요. 그럼에도 짭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애들이 많이 신는 필라의 신발이 특히나 이쪽으로 유명하죠. 온갖 명품 신발들 디자인을 카피한 제품이 많아서 말이죠. 그래서 저 브로치역시 같은 선상에서 봐야하고 그냥 카피제품일뿐 가품이라고 볼수 없다 라는 설명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정치적인 이유로 그걸 인정안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22/03/29 17:03
https://www.opulentjewelers.com/products/cartier-panthere-diamond-gold-brooch 아래 forangel님 댓글보고 납득했습니다. 카르티에 제품이라고 팔 지 않으면 가품이 아닌 것은 맞죠. 경솔하게 댓글 달았던 부분에 대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2/03/29 17:08
까르띠에 제품은 금색이고 아마 골드겠죠. 김정숙 브로치는 은색인데요?
게다가 어떻게 동일한 디자인입니까? 꼬리가 다른데... 모든게 똑같아야 정품이에요. 가품의 영역은 디자인,,색상,크기까지 동일해야 하구요. 님이 링크한건 색깔도 크기도 디자인도 다른 카피의 영역입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들을거 같지도 않으시고 걍 정품이라고 믿으세요.
22/03/29 17:10
아니 정품 아니고 가품이라고 믿는다니까요? 그런데 팬서를 치타라고 한다고 그게 가품이 아닌 것은 아니죠? 명품 아니지만 가품 아니다, 안우습냐고요.
22/03/29 17:14
꼬리 모양이 다른데요?
제가 아는 가품(=짝퉁)은 디자인도 완전히 똑같이 모방하고 로고도 빼다붙여서 그 브랜드 제품이라고 속이는 건데 (그러니 엄밀히 말해서 브랜드가 존재하지 않음), 유사한 디자인의 다른 브랜드 제품을 가품이라고 부르는 건 처음 봅니다. 그리고 아래 다른 분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의류나 주얼리에서 디자인 좀 따라하는 건 흔한 일이죠. 종로만 가봐도 티파니나 불가리에서 나온 제품 디자인 비슷하게 따라 만든 거 많지만 티파니나 불가리 제품으로 속이지 않으니 그런 걸 짝퉁이라고 부르진 않죠.
22/03/29 17:22
이해했습니다. 저는 가전 같은 경우 동일한 디자인이라면 브랜드명을 속이지 않아도 짝퉁으로 생각했는데 의류나 주얼리 쪽은 인식이 다른가보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22/03/29 17:44
한국에 특활비가 연간 수천억 가량 책정된다고 기사에서 봤는데
댓글대로 청와대가 특활비에 거짓말하듯이 다른 국가 기관들도 특활비에 켕기는 부분이 많겠죠. 이참에 특활비를 없애야..
22/03/29 18:35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3/29/4WNUF3MXERBTFNYZSGCDLQQHT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이렇다는데 이렇게 그냥 종결되는 건인가요? 정말 잘 모르겠네요;; 사실 무근이라고 하고.. 다 사비로 샀다고 하는데 이럴거면 지금까지는 왜 바로 대응 안 했을까요? 정말이면 격노했을 건 같긴 한데;;
22/03/29 19:04
사실 옷값은 부수적인 문제이고 특활비 비공개가 문제인건데 이상한걸로 어그로 끌려서 본질은 잊히고 진영 따라서 '해명했는데 왜 지랄?' '어차피 구라치는게 뻔하지'로 각각 납득하고 이정도에서 끝나는 분위기네요
22/03/30 08:55
검색해보면 특활비는 역대 정부 모두 비공개 한것 같아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19747#home
22/03/29 19:23
특활비로 옷 산 거 아니냐? 공개해라 -> 특활비는 국가안보와 연관이 있어서 공개 못한다 -> 안보 핑계로 옷 산 거 숨기려는 거 아니냐? -> 옷은 사비로 샀다.
이 흐름이니까 당연히 옷값이랑 국가안보는 상관없죠.
22/03/29 21:29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075#06nj
몇년 전 기사가 생각나네요. 이거 말고도 영부인분의 검소함을 어필한 게시물 몇 개 봤던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아닌 척을 해서 반감을 산 정권인데 마무리까지 이렇군요.
22/03/29 22:12
영부인 옷값 수억원이 특활비로 지불됐다는 의혹은 어떤 근거에서 나온 건가요?
그냥 지르고 특활비 못까면 범인, 이러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건가요?
22/03/29 22:25
전 이런 논란이 있다는 것도 최근에 알아서 한 번 찾아봤는데 그냥 근거 없어요.
옷을 다양하게 입었고 사진 보니까 이러이러한 명품 브랜드의 비싼 옷들이다. 이 정도로 비싼 옷들을 사려면 당연히 특활비를 썼을 것이다. 이런 논리던데 위에 forangel님이 설명해주신 것처럼 중년~노년 여성들이 주로 입는 옷들을 멀리서 찍힌 사진만 보고 브랜드 구분해낼 방법은 없고 (꼭 여성복이 아니어도, 비싼 브랜드 옷 로고 떼고 유사한 디자인 보세로 파는 경우 되게 많죠.) 위에 기사로도 나온 브로치처럼 아예 다르게 생겼는데 까르띠에 브로치라고 우긴 것처럼 무지성으로 명품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산정하니까 옷값만 수백억이라느니 하는 얘기가 나오죠.
22/03/29 22:36
그래서 제가 위에 윤석열 무속급 떡밥이라고 썼습니다 크크
다른 분이 쓰신 것처럼 차라리 야당 시절에는 특활비 투명하게 공개하라더니 왜 대통령 되고 나선 공개 안하냐 하고 비판하면 수긍하겠는데.. 이건 문재인이 지금까지 이것저것 말 바꾼 게 많아서 큰 타격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옷값 엄청 물고늘어지네요.
22/03/30 12:13
무속 논란보다는 박근혜 옷값 논란이랑 비슷하죠. 그때도 비싸보이는 옷 입었다고 똑같이 난리였고 그래서 자기는 특활비 공개한다고 직접 말한게 문재인 본인이잖아요
이건 청와대쪽 대응이 일을 크게 키운거라 딱히 억울할건 없다고 봅니다. 법원에서 정보공개하라고 판결이 나왔는데 무시. 심지어 자기는 다 공개하겠다고 이미 말한적이 있는데 그것도 뒤집음 판결나고 항소하고 한달 다 되서야 나오는 변명이 사비로 한거다? 이러면 누가 그걸 믿나요? 브로치가 찐이니 짭이니 하는 얘기는 사실 물타기밖에 안되요. 그러니까 반박하는쪽에서는 그냥 이어만 물고 늘어지는거고요.
22/03/30 08:07
여성의류 스타일이 비슷하게 나와도 사진 보니 그 정도면 레플리카 수준이고 디자인 복제라 불법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지지자들 주장대로 영부인이 공식석상에서 XX브랜드 st 입고 2만원짜리 짭브로치 달았다는게 더 이상하죠.
22/03/30 11:31
1)구체적으로 어떤 사진의 어떤 브로치 말씀하시는 건가요? 링크 같은 게 있을까요.
2) 옷값이 특활비로 구매됐다는 관련자의 의혹제기 같은 간접증거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비싸니 당연히 특활비로 산게 아니겠냐는 추측이신가요?
22/03/30 12:21
1) 김정숙 여사 착용샷과 2만원이라고 올라온 브로치요.
https://m.sedaily.com/NewsViewAmp/263LTDGO4T 2) 비싸니 특활비로 샀을것이다 주장한적 없습니다. 다만 정품에 가까와 보이는데 그걸 다 사비로 구입했다면 가격이 꽤 될텐데 사비로 구입 가능한 수준인지, 협찬 대여라고 하는데 영부인 의상도 협찬이 가능한가 그게 법제상 관념상 통용되는 수준인가에 대한 의문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엔 뭐 저 정도로 그러니 싶었는데 공개거부 이유가, 국가안보에, 저 브로치는 2만원이라 하고, 갑자기 사비다 믿으라질 않나, 박근혜때 사치라고 난리친 과거는 리셋하고, 그게 뭐가 문제냐는 민주당과 사람들 보니 반감이 점점 커지는 중이기도 하고요.
22/03/30 12:28
첨언하자면 제가 명품 감별사도 아니니 저 브로치가 까르띠에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사 디자인일수도 있죠. 동물 문양 자체에 상표나 저작권을 주장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2만원 짜리로는 안 보입니다. 착용한 제품이 2만원이면 저부터 어머니 사드리고 주위에 선물로 돌리겠습니다.
22/03/30 12:59
저 정도 유사성은 카피의 영역 맞습니다. 명품들의 문양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주는겁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할수 없다보니 무수한 카피제품이 나올수 밖에 없죠. 쥬얼리의 경우는 중요한건 그기에 사용된 보석이 무엇인가가 첫번째고 그다음이 브랜드성입니다. 그래서 까르띠에 같은 명품 쥬얼리 브랜드 제품은 똑같은 금1돈 이라도 일반 금은방보다 휠씬 더 비싼거구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게 정품이라고 할거면 모든것이 똑같은 제품을 까르띠에에서 판걸 가져 와야 합니다. 이때 가품이냐? 정품이냐를 따질수 있습니다. 비슷한거다? 그러면 그냥 카피 혹은 모조제품이고 재질이 큐빅이나 플라스틱 뭐 이런거면 쥬얼리도 아닌 악세사리 영역이고 아에 카피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까지 내려갑니다. 큐빅이랑 다이아,금과 금색의 차이는 너무 크다보니 이런 악세사리엔 그냥 가치를 두지 않아요. 저게 그렇게 비싸보인다? 그럼 그냥 잘못보신거에요, 보석감정사도 큐빅이랑 다이아의 차이를 사진으로 구별 못할걸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동일한것으로 추정되는 제품을 월마트에서 판 흔적도 있네요. 실사?사진보니 상당히 조잡하네요 https://www.walmart.com/ip/ALILANG-Womens-Gunmetal-Tone-Black-Square-Rhinestones-Leopard-Brooch-Pin/345072076
22/03/30 20:59
카피일순 있겠죠. 그렇지만 영부인 착용제품이 2만원짜리 싸구려 제품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다이아가 아니라 해도 큐빅, 스욀, 랩다이아끼지 품질도 다양합니다. 두 제품이 똑같은 2만원 퀄인데 비싸보인다면 잘못본거라는 말에는 동의가 안되네요
22/03/30 18:47
이게 대표적인 사례인가요? 해당 사진은 까르띠에 아니라고 청와대도 공식적으로 밝혔고, 조선일보가 전문가 인터뷰한 내용봐도 까르띠에 아니랍니다.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3/29/FMHSHBLEPZBBPJQ66WFUPGB6ZY/%3foutputType=amp
이게 대표 사례라면 해프닝인듯 합니다.
22/03/30 13:09
일단 영부인 옷 값이 수 억원 정도 된다는 가정 아래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설마 영부인이 가품을 입고 나왔을리는 없으니까요. 와이프 옷 값으로 수 억원을 쓸 만큼 문재인 재산이 많지는 않잖아요? 그러니 뭔가 다른 돈, 특활비가 쓰이지 않았나 의심하는 거죠. 전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애초에 빨리 해명을 안 했던 것도 이해가 안 되구요.
22/03/30 18:50
수억원이라고 왜 단정지으시는 건가요.
위의 호랑이 브로치는 까르띠에 아니라고 조선일보 기사에까지 나오는데요. 어떤 거 보고 그러시는지.
22/03/30 20:50
저도 까르띠에 브로치는 정부의 해명이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어떤 네티즌이 센 영부인 옷이 178벌 입니다. 거기다가 수 많은 악세사리들. 그리고 우리가 보지 못했을 옷까지 치면 솔직히 수 억은 최소로 잡은 수치입니다. 이게 대통령 월급으로 감당 가능한 금액인가요? 문대통령은 그다지 부자도 아닙니다. 물론 제가 오해한 것일 수도 있죠. 옷들이 거의 다 대여 또는 기증받은 것이라면요. 만약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 청와대에서 구체적으로 내역을 밝히면 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682043 관계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계산도 현금으로 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의심이 합리적이며 청와대가 정말 억울하다면 증빙 자료로 얼마든지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안 하고 있죠. 왜일까요?
22/03/31 00:41
까르띠에 브로치 같은 건 낭설이고, 남은 게 한국 대통령의 부인이 한국 최고의 전통복장인 김해자 장인의 한복을 입고 외국 귀빈을 맞았다는 정도라면, 수억원 씩 옷 사치했다는 비난과 완전 결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17년도에 이 일화가 실시간으로 소개될 때는 보수신문도 다 한국의 미를 알리는 외교 일환이라는 맥락으로 보도했었습니다.
22/03/31 01:58
자꾸 본질과 어긋난 답변을 하시는데요.
악세서리를 빼고 확인된 영부인의 옷만 최소 178벌 이라구요. 몇몇은 이미 고가의 의류로 확인이 됐구요.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의 월급만으로 그 옷값을 감당하느냐 라는 겁니다. 한국의 미를 알리고 어쩌구 하는 얘기를 여기서 왜 하는지 모르겠군요.
22/03/31 05:13
그 고가의 옷으로 확인된게 뭔지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봤던것들중에 가격을 알기 어려운 한복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어디제품이라고 확인이 불가능한것들 뿐이던데.
22/03/31 12:35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711100042
일단 확인된 게 양해일 씨 옷인데, 기사를 보시면 "파리 컬렉션에 수차례 섰던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옷 값이 쌀 리가 없죠. 거기다가 당연히 맞춤 옷인데요. 그리고 "무형문화재 김해자 누비장의 작품이다. 김해자씨는 과거 인터뷰에서 옷 한 벌의 가격이 200만~1000만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라는 항목도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통령의 월급만으로는 감당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계속 입 다물고 있다가 옷 값은 특활비가 아니라 사비로 구매했으니 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하니 의구심이 더욱 짙어지는 거구요.
22/03/31 13:09
비싸다는 옷은 우리나라 디자이너, 무형문화재 장인작품 뿐이네요?
우리나라 디자이너 최고는 우영미 씨이고 솔직히 양해일씨는 처음 들어보는 분이네요. 브랜드 이름도 첨들어보고.. 찾아보니 일반적인 기성복을 하시는분은 아니고 디자인도 상당히 한국적미?를 잘 표현한 요즘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라진 개인샵 디자이너 분이시군요. 방탄,블핑 같은 아이돌 무대의상,뮤비의상도 제작하시고. 이 두사례는 명품이라는 범주엔 속하지 않죠. 결국 명품이니 뭐니 하는 소동에 국내장인들 관련만 팩트가 되겠네요. 우리나라 영부인이 이런 우리나라 장인들 옷입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겠습니다.
22/03/31 13:44
forangel 님// 그래서 님은 문재인의 월급만으로 저 옷들과 악세사리가 감당이 된다는 말씀인가요?
중요한 포인트는 그것인데 자꾸 한국적 미가 어쩌구 하는 말을 하시네요. 그냥 생각보다 별로 안 비싸다 또는 대여한 것이다. 이런 논리면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걸로 물타기를 하시네요.
22/04/01 01:44
설사왕 님// 저런 장인들 가격이 얼만지 아시나요?
협찬인지 아닌지 아니면 싸게 줬는지 알수도 없는거고 그리고 대통령 월급이 얼만데 저걸 못삽니까? 제가 알기로 연봉 2억이 넘는데. 사실이 아닌 구라가 다수인게 발견되도 꼭 님처럼 자기합리화 시키면서 부정하시는데 에혀. 아에 입꾹닫을 하시던지요.
22/03/30 10:44
근데 어째 영부인 논란 자체가 윤지지자와 문지지자 싸움붙인다는 인상을 받네요.
각 인터넷에서 보이는 화력이 단순 보수 지지자들 화력이 아닌거 같아요.
22/03/30 13:31
일단 다른 이야기는 둘째치고, 박근혜 옷값만 이야기 해 보죠.
박근혜 옷값이야기는 단순히 박근혜가 비싼 옷을 입는다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박근혜의 옷값은 당시 박근혜와 최순실과의 연관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고리로 다루어 진 이야기 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0322.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8003 보시면 2017년 1월 부터 박근혜의 옷값을 최순실이 대신 내는 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가 있었고, 2017년 6월달에는 박근혜와 최순실의 공모 관계에 대한 중요 증거로 특검(그러니깐 [윤석열])에서 제출하고 법원에서 인정한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영부인의 옷값이 비싸'보인다'는 것과 박근혜의 옷값과의 아주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22/04/01 00:46
특활비 다 까면.. 아수라장 되겠죠.. 벼라별게 다 있고.. 이건 왜 샀냐 (옛날에 콘돔도 있었죠)
여기는 왜 갔냐.. 이 사람은 왜 만났냐.. 일파만파 백만파가 예상되죠. 욕한번 먹고 끝나겠다는 거죠.
22/04/01 01:20
문재인대통령은 2번 대선후보과정 그리고 대통령 임기합해서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적들이 깔거리를 찾고 싶어서 인생을 갈아넣어서 노력을 했는데도 고작 찾아냈다는게 딱히 뾰족한 근거는 없는 영부인 의상비 의혹 밖에 없다니 오히려 이번건이 그의 청렴함을 더 부각시키는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대선때 후보들 네거티브동안에 드러난것만 해도 이거 수십배는 되는것 같은데 말이죠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 대부분 이런식으로 인생 검증해보면 과연 몇명이 떳떳할수 있을지 사실 의문입니다
22/04/01 10:33
뭔 의혹 제기 할때마다 다 공개 하는게 맞나 싶네요.
지금까지의 정권도 특활비 일일이 공개 했었나요? 아니라면 굳이 공개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이거 공개하면 또 다른거 물고 늘어질게 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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