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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8 00:10
유선 15%는 도대체 왜 넣었나 싶네요.
참고로 17대부터 제주도는 죄다 민주당계열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총선이 4월인 한 그냥 민주당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죠. 이번에도 무난할거 같아요. 서귀포가 접전같지만 아무리 그래도 유선 15%면 저기서 민주당 +5, 국힘 -5 해야 합니다.
24/03/18 00:40
[총선이 4월인 한]...이 문구가 딱이네요.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4월 3일 추모식 할 때마다 앞뒤로 사고치는 보수정당 사람들도 많고, 대통령은 어디갔는지 코빼기도 안 보이고 등등. 뭐 올해도 다르지 않겠죠.
24/03/18 00:57
투표장을 대선처럼 모든세대가 75프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많이 보신분인데 이걸 모르셨다는게 흠.. 여조업체로선 맞추는게 중요하니까요. 2030들 표본은 반영은 해야하는데 얘들 투표장 잘 안나오니 이런걸로 가중치 둬야죠
24/03/18 23:06
유선의 문제는 연령이 아니고 지지 성향의 문제입니다.
애초에 각 연령별 표본이 정해져있는데(물론 가중치를 주기도 하지만 말이죠) 무슨 노년층을 더 올리고 그런게 아녜요. 유선의 표본이 오염되는건 딱 하나 평일 낮에 유선 전화를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야 하죠. 보통 그게 가능한 사람은 바로 주부나 무직일 가능성이 높죠. 연령도 그렇지만 주부나 무직은 국힘 지지세가 강한데요. 같은 30대라도 직장인과 주부의 지지가 다르거든요. 나이, 연령, 성별은 표본이 정해졌기에 맞춰야 하지만 직업은 그러지 못한 상황에서, 유선을 15%나 넣는건 정확도를 떨어뜨리는거죠. 당장 오늘 나온 다른 여조, 무선 100%로 돌린 여조는 지지율 차이가 3배나 납니다.
24/03/18 01:50
서귀포에서는 그렇게 원희룡을 찾았다던데...
사실 서귀포는 원희룡 본인이 나가면 이길것 같거든요. 물론 원희룡은 제주도는 쳐다보지도 않고 인천 계양을로 갔지만요. 대권노리면 제주도에 있으면 힘들긴하니까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요.
24/03/18 16:20
진작에 단수공천 되었죠.
김한규가 국힘 깃발 달았으면 지금처럼 압도적 차이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길겁니다. 스펙이 좋아서요. 물론 스펙중에서 정치스펙은 민주당적일때 쌓은거긴 하지만요. 제주도가 어떤 지역구인지는 총선 역사를 볼게 아니라 지선 역사를 봐야죠. 당이 인물을 선택한게 아니라 인물이 당을 선택하는 몇 안되는 지역입니다. 초선이면 모를까 보궐이긴 해도 국회의원 경험을 가졌고, 상임위에서도 존재감 있어서 매스컴에 자주 얼굴 비친 인물인데 이런 인물을 제주도 내에선 이길 인물이 안보입니다. TMI긴 하지만 제가 투표할 지역구가 나와서 좀 더 적자면 17대부터 내리 민주당이 당선한 지역이지만, 그래도 상대당에는 금품제공 사건으로 새누리당이 무공천 지역 선언했던 19대 빼곤 18대부터 지난 보궐까지 부상일 후보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20대에선 오영훈이란 생소한 인물에 초반 근소우위로 시작해서 약 3%차 패배한 경우도 있었을 정도로 경쟁력 있던 후보였습니다. 이런 부상일 후보가 21대엔 당 비례 후보가 촉발한 4.3 이슈로 인해 국회 물 먹은 오영훈 의원에게 크게 졌지만, 오영훈 의원이 도지사로 빠진 지난 보궐때 드디어 기회가 왔다 생각했다 만난 인물이 김한규 의원입니다;;; 결국 보궐때 "제주도가 전라도화 됐다는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란 망언을 남기고 사라져서 결국 제주시 을 지금 여론조사 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국힘은 후보 안내는게 더 이득인 상황까지 와버렸죠. 이게 현 상황입니다.
24/03/18 20:04
대다수의 민주당 권리당원들이 싫어할 만한 행동과 말을 많이 했고, 가장 최근의
[[“콜로세움에 세워져 있는 검투사, 그냥 찌르면 안되고 선혈이 낭자하게 찔러야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이런 정치 문화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도 본인이 상대가 돼서 피해자가 되어 보니 한 번 더 느낀게 있었겠죠”]] 이런 발언을 무려 채널 A에 나가서 하는데, 수박 취급을 받아도 할 말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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