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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8 11:07
관련해서 아무도 관심 안갖지만 저만 궁금한 사실:
황상무씨 나무위키를 찾아보면 병역 관련 사항이 [1989년 7월 10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2군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고, 1990년 12월 19일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도대체 왜 본인이 정보사 나왔다고 한것인가... 이것은 허세인가 뻥인가 뭔가 비밀이 있는것인가... 크크크 그리고 언론은 진짜 세게 반성해야됩니다. 이제와서 황상무 건이 커지니까 뒤늦게 받아쓰기식 보도 하는데, 처음에는 왜 당사자인 MBC와 손에 꼽을정도의 몇몇 언론(오마이, 한겨레, 미디어오늘 등) 외에는 침묵하고 있었죠. 안 부끄러울까요?
24/03/18 11:11
공수처는 처장도 차장도 임명보류하고 비워놓고 그밑에 일반직원들이 정치적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소환해라?
흐흐흐흐 육사 홍범도 흉상부터 아주 환상적인 이슈를 이슈로 덮기가 연속이라 피로감이 올정도인데도 또 이렇게 환기시켜주니 야당이 얼마나 고마워할지
24/03/18 11:21
여당 출마자들 입장에서는 대통령실 개짜증날듯... 지금 이종섭, 황상무 건으로 존심 챙기는건 미드오픈에 준하는 개트롤짓 같은데요.
24/03/18 11:21
아니 그냥 가만히 한국 집에서 안나가고 출두 거부만 하고 있었어도 잊혀질 이야기를 이렇게 끄집어내서 공론화시키는 것도 능력인가 싶습니다.
24/03/18 11:50
공수처장이 누군데 대통령을 들이받지?
했는데 공석이었군요 어쨌든 수장은 있을텐데 누구길래 대통령실에 그런적 없다고 들이받았을까요 총선을 앞두고 가장 민감한 사안인데 이미 사직서 써놓고 그른건가
24/03/18 12:02
이 관계자는 "이 대사가 출국하기 전 공수처에 자진 출석해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고 다음 수사 기일을 정해주면 나오겠다고 했다. 공수처에서 다음 수사 기일을 정해 알려주겠다고 했다"며 "사실상 출국을 양해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사실상] 크크크크크크
24/03/18 12:09
사건 전개 과정에서 공수처 및 여당 의원들이 용와대를 들이 받기 시작했다는 것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런데 총선 참패하면 그 원인이 용와대인게 99%인걸 누구나 알다보니 정부 정책이 지금과 같이 진행될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야당이 180석을 넘게 되면 거부권 행사 후 법안 재의결시 당내 반란표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레임덕이 엄청 일찍 시작될 수도 있겠습니다.
24/03/18 12:54
지금처럼 공천권이 실질적으로 용와대에 있는 상황에서는 반란표가 나오기 힘들어서 100석만 넘어도 거부권 후 재의결을 파토낼 수가 있었죠. 하지만 총선에서 참패하게 되면 그게 쉽지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 당 비대위원장이 얘기하는걸 용와대가 쌩무시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차기 국회에 당선된 사람들이 내가 이걸 다 참고 용와대의 수족이 되어야 하는가 심각하게 고민할 수 있겠죠.
24/03/18 12:18
황상무는 뭐 한국의 언론이 얼마나 기울어진 운동장인가를 아주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고 봅니다. 발언 수위나 발언자의 위치나 이게 언론을 안 탈 수가 없음에도 침묵하는 언론은 꼭 개혁해야 한다고 봅니다.
24/03/18 13:03
용산 하는거 보면 이종섭은 욕먹을거 감수하고 저러는거 같더군요.
이종섭 보호 못하고 입열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을거라 판단하고 있는거죠. 다음정권 들어오면 김건희 윤석열 둘다 재판 받으러 갈거 같군요.
24/03/18 13:08
자기 사람 잘 챙기는걸로 용산까지 가신 분이라... 아무리 선거시국이라지만 저게 되면 왜 지금까지 안했겠습니까. 또다른 이슈로 지금 이슈 덮을 생각하겠죠.
24/03/18 13:25
저 이종배라는 사람은 프로 고소인이더군요. 그것도 민주당 쪽만 타깃으로... 저런 식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는데, 그 덕분에 서울시의의원도 하고 있으니 다음 번에는 국회의원 공천장도 받고 싶어 할 듯.
24/03/18 15:10
사실 그게 떨어진 한이 있는지조차 좀 애매한 상황이라...
[사시(司試) 1차 시험을 마치고 채점해보니 실망스러웠다. ‘해도 안 되겠다’고 생각하곤 시험 준비를 포기했다. 그 후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을 만들어 사시 존치 운동을 했다.] 이런 인터뷰 내용이 있죠.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2208100036 사실상 진정성있게 사시를 준비했느냐. 라고 하면 글쎄요...
24/03/18 15:31
이종섭한테 진짜 뭔가 있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킬 가치가 있을 것 같지가 않는데. 아무리봐도 지키고싶은 건 윤석열 가오같음...
24/03/18 15:53
내 사람 끝까지 챙긴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총선 후에도 밑에 사람들이 충성하니까요? 이런 건까지도 내가 다 막아주고 챙겨준다. 시키는대로만 해라. 이런 느낌.
24/03/18 17:44
이종섭을 지키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게 목적일 겁니다. 청문회 때 보니 이 양반은 멘탈이 약해서 수사하면 다 털리겠더라고요. 그리되면 탄핵가는 직행열차를 탈 수도 있으니 보호해야죠. 그리고 원래 지키려고 했던건 임성근 사단장입니다. 그걸 위해서 이종섭이 범법행위를 저지른 거고요. 사실 이종섭은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24/03/18 17:57
지금 이건에 대해서 대다수가 예상한대로 이종섭에게 대통령의 외압이 들어간게 사실로 밝혀지면
바로 탄핵이야기 나올수 있는 만큼 중대한 사안입니다. 총선지지율까지 조져가면서 용산에서 지금 런종섭 찍는게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 그런게 아니라 그만큼 급한 사안이라 무리하고 있는거라 봐야해요.
24/03/18 17:58
이종섭이 문제가 아니라, 대체 왜 임성근을 이렇게까지 지키려고 하나,
이게 궁금한 거죠. 이종섭은 임성근을 지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구요. 항간에 떠돌던 소문(작년 수해때)정도의 이유가 그렇게까지 지켜야 하는 이유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김종대형님께서 파 보시고 계신답니다.
24/03/18 16:37
저당시에는 방위병도 18개월 출퇴근이었을뿐 똑같이 군인 신분이었으니까, 복무 부대가 정보사였으면 정보사 출신이라고 해도 되긴 한데... 복무부대가 2군단이라고 뜨니 이게 뭔가 싶죠 크크
24/03/18 18:05
그것도 그런데..
정보사 목욕탕 관리병도 출신이라는 말을 붙이는게 맞나라는 생각이...저 발언이 권력있던 기관의 출신이라는 뜻으러 한건가 싶어서요 그냥 멍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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