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9 10:32:00
Name 빼사스
Link #1 naver
Subject [일반] 계속되는 국민의 힘 인사들의 아무 말 퍼레이드
우선 인요한 비례대표 후보의 최근 발언들입니다. 자기 잘못은 모르쇠, 남탓 시전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40724?sid=100
[인요한 “김건희, 다 지나간 일…마피아도 부인은 안 건드려”…한동훈과 엇박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75415?sid=100
[인요한 "文정권 어려운 경제여건 만들어…우리가 치우는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39025?sid=165
[인요한 "이종섭 출국, 외국에선 이슈도 안 될 일‥죄 확실한가?"]

민주당에 소중한 분이 또 한 분 있습니다.
대파 정국을 엄청나게 확장시킨 공로의 이수정 교수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49657?sid=100
[尹 '대파 발언'에 이수정 "한 뿌리 이야기한 것…정확히 물어봐야"]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31
["92세 母와 장 보는데 모를 리가"... 이수정, 대파 논란 반박]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094
[이수정 망신살, 대통령실 "대파 875원 한 단 가격 맞다"]
[페이스북에 '대파 격파' 영상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63800?sid=100
[“유세 하느라 정신 없어 방송 당시엔 ‘대파 논쟁’이 뭔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7785?sid=165
[이수정 "대파 논란? 농담을 다큐로 받아... 부당한 공격"]

심지어 라이브 영상으로 시장을 찾아가선 야채 가게 주인에게 ['마트에선 저녁에 더 싸게 팔더라']라고 면전에 말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회자되기도 했지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런 이수정 교수에 대해 수많은 유권자 앞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25510?sid=100
[한동훈 "이수정, 여기서 이러지 않아도 잘 먹고 잘사는 사람"]

수많은 사람들은 이런 속마음이었을 겁니다. '이러지 않아도 잘 먹고 잘사는 사람이 왜 국회의원은 나오셨나? 그냥 잘먹고 잘살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87338?sid=100
[한동훈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선거운동 첫날 돌발 이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이 점차 거칠고 험해지고 있다는 평들이 많습니다.
이 말 때문에 어제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진중권 교수와 사회자가 말다툼 끝에
진중권 교수가 방송에서 하차하는 일도 생겼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66102?sid=100
[진중권 "이재명 막말 안 다루고 한동훈만…" 방송 중 하차 선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철판닭갈비
24/03/29 10:35
수정 아이콘
한동훈 "이수정, 여기서 이러지 않아도 잘 먹고 잘사는 사람"

이게 제일 어이없었습니다.
국회의원 안 하셔도 잘 먹고 잘 사는 분인데 구국의 결단으로 분연히 박차고 나와주셨으니 감읍할 따름입니다 해야 하나요?
국수말은나라
24/03/29 10:37
수정 아이콘
저게 어떤 뉘앙스였나요? 편드는거? 아님 자당 후보지만 한심?
요즘 거칠어지는게 꼭 민주당만 들으라고 하는 말 같지가 않아보여서요
빼사스
24/03/29 10:38
수정 아이콘
국수말은나라
24/03/29 10:40
수정 아이콘
편드는척 멕이는거 같네요 크크
탄단지
24/03/29 11:15
수정 아이콘
주변에 같이서있는 후보들 표정이 레전드
둥그러미
24/03/29 21:41
수정 아이콘
이권을 추구하지 않아도 되는 분이니 '진정성을 알아달라'는 취지겠죠
하지만 그렇게 읽히지 않는다는게 문제 크크
빼사스
24/03/29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장 영상 보았는데 그 말하는 순간 이수정 교수조차 얼굴이 굳어버리더군요.
Underwater
24/03/29 10:50
수정 아이콘
못먹고 못사는 사람은 거기서 그래야 되는가 싶습니다
철판닭갈비
24/03/29 10:58
수정 아이콘
영통구 사는 지인 있는데 이 발언 듣고 진짜 엄청 열내시던...
동년배
24/03/29 11:12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말이나 행동이나 뼈속 부터 '나는 니들과 달라' 마인드가 드러나죠.
24/03/29 13:19
수정 아이콘
선민의식의 화신
24/03/29 14:48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우병우 보다 못난거 같은데 참 크크
24/03/29 10:39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갈수록 추해지는 느낌이에요. 김건희 수호하는것도 솔직히 웃겼는데, 보다보면 윤석열 정권 이후로 완전히 맛이 가버린 느낌 ;;
차라리 모두까기 시절이 더 나았지, 지금은 진짜 뭐하는건지..
Underwater
24/03/29 10:51
수정 아이콘
맛이 가버린건 오래 전 변희재와 곰티비 토론이 시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후 쭉 내리막이지 싶습니다
24/03/29 10:54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그 이후에 문재인을 증오하면서 흑화된 느낌이긴 한데..
그러면서 대적자로 윤석열/김건희를 밀었다가, 자기가 밀었던 사람들이 이상하다는걸 못받아들이면서 본인이 더 이상해져버린 느낌이에요.
본인이 틀렸다는걸 인정하지 못해서 세상이 틀렸다고 말하고 다니는 느낌.
예전에도 말이 쎄고 표현이 저렴하긴 했는데, 이정도로 감정적이고 쟤들은요?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았었죠.
예수부처알라
24/03/29 11:02
수정 아이콘
김병민까지는 어쩌저찌 버티고 들어주는데 진심 나오면 못 버티고 채널돌리는 패널 3인방이 장예찬, 김행, 진중권입니다...
그러고보니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두분 계시네요...
가죽양말
24/03/29 11:11
수정 아이콘
원래 진중권은 본인이 틀렸다 졌다 이런거 인정 못? 안하는 사람 이었죠
그냥 화제 돌리거나 잠수를 타지
크리스티아누
24/03/29 11:12
수정 아이콘
조국신당 돌풍으로 인해 찔려서 맛간듯
바람돌돌이
24/03/29 11:2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진중권씨의 폼은 일정합니다.
호야만세
24/03/29 15: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원래 그런 인간이었던거죠.
24/03/29 10:42
수정 아이콘
? : 60 넘어가면 뇌가 썩는다

진중권도 올해 환갑을 넘겼군요.
뜨거운눈물
24/03/29 10:43
수정 아이콘
“선거 때면 정신이 살짝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by 이해찬

이 말이 또 증명하네요
바다코끼리
24/03/29 10:45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말하다보면 방송에 맞지 않는 저렴한 표현에다가 혼자 흥분해서 감정 조절이 안되어보일 때 진행자가 자제시키거나 했던 건데 무슨 내용가지고 편파적으로 발언 제한한 것처럼 이야기하네요. 거기다 아이템선정이 마음에 안들면 방송 전에 얘기를 하든 말든 했어야지 생방송 중에 감정 조절 못해가지고는 나 그만두겠다..
매번같은
24/03/29 10:47
수정 아이콘
리플을 반복하지만 여기에도 같은 리플을 적자면...
인요한은 막말하는 다른 정치인보다 더더욱 악질이라고 보는게...이 사람은 언론 앞에서 뭔 짓을 해도 국회의원 뱃지는 달 사람이거든요. 비례 8번이면 무조건이죠. 인터뷰 중에 기자를 때려도 당선될 사람. 크크. 그런 사람이 이렇게 언론에서 깽판을 부리고 있으니 지역구 현장에서 뭐 빠지게 뛰고 있는 후보들은 허탈해질 수 밖에 없는거죠.
이수정 후보의 발언은 선거를 통해 개인이 심판이라도 받을 수 있지, 인요한의 발언은 본인이 심판 받을 일이 없다는거 크크. 당이 어찌되던 알빠노 시전 중인거 같은 느낌. 어짜피 나는 뱃지 달 수 있다.
동년배
24/03/29 10:57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대체 왜 나오는지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진보패널 몫으로 나오기에는 예전부터 그 쪽에서 멀어진 사람이고 모두까기라기에는 친김건희 친검찰이고 예전 이름만으로 쓰기에는 너무 막말러인데다 시사 프로그램 나오기에 전문성 가진 분야가 없는 사람인데
닉언급금지
24/03/29 11:02
수정 아이콘
유명해지면 똥싼다의 전형적인 예라서요?
바다코끼리
24/03/29 11:12
수정 아이콘
피디가 진중권으로 어그로 끌고 프로그램 장사하는 걸로 봅니다.
바람돌돌이
24/03/29 11:26
수정 아이콘
레거시 언론에서 진중권이 한 말에 대해서 재생산을 많이 해주잖아요. 예전에 비슷한 포지션이 몇명 있었는데, 그런 분들은 젊을 때 이력 하나를 50년 정도 기사 타이틀에 붙이곤 했죠.
MovingIsLiving
24/03/29 14:20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이름 지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한번 들으면 잊어버리기 힘든 이름.
호랑이기운
24/03/29 11:03
수정 아이콘
아니하지 좌 이수정
24/03/29 11:23
수정 아이콘
마피아도 부인은 안 건드린다는 건 검찰이 마피아 이하라는 뜻인거죠…??
24/03/29 11:25
수정 아이콘
밑에 있었네요 크크크
24/03/29 11:30
수정 아이콘
상상도 못했는데 조국흑서 저자들은 전부 위상이 추락하고 오히려 조국은 떡상했네요
24/03/29 11:31
수정 아이콘
대파는 금방 잊혀질 건인데 김건희도 꺼내는 거 보면 여당의 선거운동 맞기나 한지
항즐이
24/03/29 11:33
수정 아이콘
진중권씨는 이제 그만 보고 싶습니다. 차라리 그 자리에 우파 스피커가 있어도 그것보다는 나을 거 같습니다.
탄단지
24/03/29 11:40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이 여당인 2년을 버텼는데 야당심판이라뇨
3년 너무깁니다 길어요
그렇지뭐
24/03/29 12:54
수정 아이콘
인요한 "윤석열, 한동훈과 검찰은 마피아보다 악랄하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269 [일반] 재외선거 3일차 투표율 30.2%로 저번 총선보다 2.6배 [15] 사브리자나6270 24/03/31 6270
6268 [일반] 누구를 비판하는지 모르겠는 한동훈의 발언 [60] Pikachu10465 24/03/30 10465
6267 [일반] 큰절메타 비교(쉬어가는글) [23] 굄성5258 24/03/30 5258
6266 [일반] 한동훈 "쓰레기 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85] 빼사스11019 24/03/30 11019
6265 [일반] 최근 3년 내에 가장 크게 웃었습니다.배꼽 잡는군요 [20] 대추나무10347 24/03/30 10347
6264 [일반] 경남 낙동강벨트의 향방은? 최근 MBC 여론조사 (6개 지역구) [32] Davi4ever6537 24/03/29 6537
6263 [일반] 민주 김준혁 "박정희, 위안부와도 초등학생과도 성관계 했었을테고" [44] 홍철6274 24/03/29 6274
6262 [일반] 오늘 발표된 KBS 여론조사 (8개 지역구) [30] Davi4ever5610 24/03/29 5610
6261 [일반] 민주 "與 김혜란, 성폭력상담소 위원 지내고도 가해자 변호" [39] 레벨8김숙취6562 24/03/29 6562
6260 [일반] 재외선거 첫날 투표율 9.4% 지난 총선의 3배 [9] 아롱이다롱이4501 24/03/29 4501
6259 [일반] '투표는 국민의 힘' 급식 식단표에 메시지 넣어 배포한 초등학교 [29] 롤격발매기원5677 24/03/29 5677
6257 [일반] (유머) 서울시 선거법 위반 논란....? [19] 바밥밥바4961 24/03/29 4961
6256 [일반] 이재명 주변서 흉기 품은 20대는 주방 알바…귀가 조치 [12] 철판닭갈비4480 24/03/29 4480
6251 [일반] 계속되는 국민의 힘 인사들의 아무 말 퍼레이드 [37] 빼사스5615 24/03/29 5615
6250 [일반] 누가 진짜인가? [12] 국수말은나라3611 24/03/29 3611
6249 [일반] 이종섭 사의표명 & 오늘아침 인요한 인터뷰(조국반응) [42] 체크카드5465 24/03/29 5465
6248 [일반] 민주당 "정보기관 총선 개입 제보 받았다" [24] 주말8596 24/03/28 8596
6247 [일반] 전북 상급종합병원 방문했다 돌아간 환자 나흘 뒤 사망 … 보건당국 조사 [34] 오만가지4382 24/03/29 4382
6246 [일반] 사전투표소 7곳 불법카메라 설치 발견 [13] 다크서클팬더5535 24/03/28 5535
6245 [일반] 중앙선관위 - 한국갤럽 유권자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8] 라면6277 24/03/28 6277
6243 [일반]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 미리보기.jpg [66] 유료도로당6871 24/03/28 6871
6242 [일반]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어떤가요? [93] 오타니6517 24/03/28 6517
6241 [일반] 이준석이 본인 지역구에서는 2030여성에서도 득표력이 없지는 않네요. [68] 홍철9703 24/03/27 97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