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9 14:18:16
Name 철판닭갈비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049400065
Subject [일반] 이재명 주변서 흉기 품은 20대는 주방 알바…귀가 조치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049400065

무슨 얘긴고 하니, 어제 인천 부평역에서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인천 지역구 후보들의 총선 출정식이 있었답니다.
근데 주변에서 어떤 20대 청년이 칼을 품고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서 지구대로 데려갔답니다.
사람들이 또 테러하려던거 아니냐 했는데, 알고 보니 이 청년은 예식장 주방의 알바였고 칼을 갈러 심부름 가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청년이 진술한 내용과 동선이 일치해서 귀가조치 했다는 결론입니다 크크크
근래 이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 테러 문제로 경찰의 대응은 이해되는데, 20대 청년 본인도 현장에서 잡혀 가면서 웃었다고 하던데...20대 청년 입장에서는 황당한 경험이었겠어요 크크 여하튼 큰 문제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유크림빵
24/03/29 14:19
수정 아이콘
실제 테러가 벌어졌다보니 생긴 웃픈 해프닝이네요 크크크.
시린비
24/03/29 14:21
수정 아이콘
테러 안당했던 상황에서 이런일 일어났으면 과잉보호라고 뭐라 말나왔을듯도
경마장9번마
24/03/29 14:25
수정 아이콘
당사자도 테러가 발생했던 것을 아니까 웃으면서 이해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항즐이
24/03/29 14:21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일이네요. 귀찮음 말고 별 피해는 없었기를 바랍니다.
24/03/29 14:23
수정 아이콘
해프닝이었다니 다행이네요
DownTeamisDown
24/03/29 14:28
수정 아이콘
어제 이거보고 놀라긴 했었는데 역시 모든사건은 좀 지켜봐야...
No.99 AaronJudge
24/03/29 14:36
수정 아이콘
앗……….진짜 칼 갈러 가던거였군요
24/03/29 15:18
수정 아이콘
해프닝이라 다행이네요
호날두
24/03/29 15:51
수정 아이콘
뭐야 크크크 진짜 칼 갈러 가는거였어???
해명 보고 성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리얼이었다니
지구돌기
24/03/29 15:53
수정 아이콘
해프닝이었군요.

그러고보니 옛날에 제 동생이 일식을 배우러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건축학과 학생들이 들고다니는 도면통에 회칼을 넣고 다니다가 경찰 불심검문에 걸려서 경찰서로 끌려갔었죠.
그래서 부모님 경찰서 가시고 일식 조리 학원 수강생인 거 증명하고 그래서 풀려났었는데...

원래 사진 초보가 비싼 DSRL 사듯이, 일식 배운다고 바로 남대문 도깨비시장 가서 일본산 회칼 사서 들고 다니다가.. 크크
손꾸랔
24/03/29 20:49
수정 아이콘
'경찰은 선거 차량 주변에서 A씨가 흉기를 품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품고 있었다는 부분이 조금 석연찮네요.
자취방 식도를 갈러 가는 것도 아니고 대형 주방 칼이면 크기도 있고 업무 루틴상 가방에 넣어 이동하지 싶은데..
24/03/29 21:52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상황은 모르겠고 변호한다면
부평칼가는곳이 지하상가에 있거나 아니면 옛날 쇼핑몰쪽에 있는데
웨딩홀이면 가까운데 먼곳이라 좀 이해합니다.
그 장비 챙겨서 나가느니 원래대로라면 걍 엘베타고 1층가서 설렁설렁가는 거리라... 안전불감증이라면 욕먹는게 맞는데 테러라 하기에는 애매한 거리라서요.
부평에 웨딩홀이 부평역 위에 그리고 건너편에 그리고 옜날 아울렛에 있는구조라 칼가는 곳과 가깝기도하면서 먼거리입니다. 삼각점으로 하면 웨딩홀이 각 꼭지접에 있고 칼가는곳이 그 중앙방면에 있지요.
지나가던 인천사람 이었습니다.
아무튼 깔려면 저건 테러가 아니라 안전불감증?1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269 [일반] 재외선거 3일차 투표율 30.2%로 저번 총선보다 2.6배 [15] 사브리자나6269 24/03/31 6269
6268 [일반] 누구를 비판하는지 모르겠는 한동훈의 발언 [60] Pikachu10464 24/03/30 10464
6267 [일반] 큰절메타 비교(쉬어가는글) [23] 굄성5257 24/03/30 5257
6266 [일반] 한동훈 "쓰레기 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85] 빼사스11019 24/03/30 11019
6265 [일반] 최근 3년 내에 가장 크게 웃었습니다.배꼽 잡는군요 [20] 대추나무10347 24/03/30 10347
6264 [일반] 경남 낙동강벨트의 향방은? 최근 MBC 여론조사 (6개 지역구) [32] Davi4ever6537 24/03/29 6537
6263 [일반] 민주 김준혁 "박정희, 위안부와도 초등학생과도 성관계 했었을테고" [44] 홍철6273 24/03/29 6273
6262 [일반] 오늘 발표된 KBS 여론조사 (8개 지역구) [30] Davi4ever5610 24/03/29 5610
6261 [일반] 민주 "與 김혜란, 성폭력상담소 위원 지내고도 가해자 변호" [39] 레벨8김숙취6562 24/03/29 6562
6260 [일반] 재외선거 첫날 투표율 9.4% 지난 총선의 3배 [9] 아롱이다롱이4501 24/03/29 4501
6259 [일반] '투표는 국민의 힘' 급식 식단표에 메시지 넣어 배포한 초등학교 [29] 롤격발매기원5677 24/03/29 5677
6257 [일반] (유머) 서울시 선거법 위반 논란....? [19] 바밥밥바4961 24/03/29 4961
6256 [일반] 이재명 주변서 흉기 품은 20대는 주방 알바…귀가 조치 [12] 철판닭갈비4479 24/03/29 4479
6251 [일반] 계속되는 국민의 힘 인사들의 아무 말 퍼레이드 [37] 빼사스5615 24/03/29 5615
6250 [일반] 누가 진짜인가? [12] 국수말은나라3611 24/03/29 3611
6249 [일반] 이종섭 사의표명 & 오늘아침 인요한 인터뷰(조국반응) [42] 체크카드5464 24/03/29 5464
6248 [일반] 민주당 "정보기관 총선 개입 제보 받았다" [24] 주말8596 24/03/28 8596
6247 [일반] 전북 상급종합병원 방문했다 돌아간 환자 나흘 뒤 사망 … 보건당국 조사 [34] 오만가지4382 24/03/29 4382
6246 [일반] 사전투표소 7곳 불법카메라 설치 발견 [13] 다크서클팬더5535 24/03/28 5535
6245 [일반] 중앙선관위 - 한국갤럽 유권자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8] 라면6277 24/03/28 6277
6243 [일반]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 미리보기.jpg [66] 유료도로당6871 24/03/28 6871
6242 [일반]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어떤가요? [93] 오타니6517 24/03/28 6517
6241 [일반] 이준석이 본인 지역구에서는 2030여성에서도 득표력이 없지는 않네요. [68] 홍철9702 24/03/27 97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