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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6:11
저런 사람이 나불거려서 언론의 정권 이용이 오히려 '저런 X도 나치 나불거릴 정도로 대한민국 언론 자유가 좋구나'라고 호도될까 더 겁납니다.
오히려 독일에서 저리 나불거렷으면 무기징역일텐데...대한민국이 참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저런 인간 10명이 나불거려 야권 표가 뺏긴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야권에서 저 입을 좀 막아야할텐데요.
12/12/20 16:13
자기 트위터에 자기가 글 쓰겠다는데 막을 방법이 없죠..
이미 야권의 전여옥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귀담아 듣는 사람이 많지도 않으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12/12/20 16:16
공지영 작가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요? 트위터에서 계속 헛소리하는거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한 마디 할 때마다 이렇게 가져와서 특히 Write 버튼 무겁다는 PGR에서 글 하나 쓰면서까지 깔 정도로요? 이쯤 되면 그냥 관심을 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공지영 작가는 공인 아닙니다. 좀 유명하면 다 공인인가요?
12/12/20 16:18
단순히 공지영 씨의 트윗을 가져온거라면 모르겠습니다만, 또 이런식으로 뉴스가 뜨죠.
링크된 뉴스기사처럼 동아일보 같은데서 계속 다뤄주는데 ... 뻔히 우리편의 살을 깎아먹는 우리편(?)인줄 알면서 그냥 무관심으로 대응할 수는 없을 듯 싶네요.
12/12/20 16:18
공지영 글 처음 가져왔는데요? 그리고 퍼온 기사로 안써야할 이유 있습니까? 이 글 올린 것과 PGR write 버튼이 무거운 것과의 상관관계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12/20 16:17
새누리당의 첩자가 아니라면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이죠. 이 분과 같은 설익은 자칭 지식인들이 알량한 자존감을 저급한 독설과 비아냥으로 자위하는 통에 박근혜 후보쪽으로 돌아선 표도 이번 대선 민주당의 중요한 패배 요인이라 봅니다.
12/12/20 16:18
이런 식으로 싫은 소리에는 귀막고 칭찬하는 목소리만 듣는데 정신을 차릴 리가 없습니다.
공지영 @congjee [모두가 아픈 이때에 이런 글 올리시는 분 무조건 블럭합니다. 지금은 저를 지켜야하니까요] RT @Silver0001Ehkoh: @congjee 지금은 나찌도, 유신도 아니며 당신은 그 당시의 지식인과도 거리가 ... http://dw.am/L1PT9f https://twitter.com/congjee/status/281544341657358336
12/12/20 16:21
그리고 '공지영이 뭐라고 걔 말에 신경을 쓰냐?'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공지영 씨는 그냥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고 문재인 전 후보의 멘토단에 임명된 멘토였습니다. 민주통합당이 생각이 있다면 공지영을 문 후보 멘토단에 임명하는 상뻘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12/12/20 16:28
12/12/20 16:33
위 기사를 인용합니다.
[인재근 의원은 "이 분들은 국민에게 말과 글로써 문 후보가 어떤 대통령이 될 것이며 어떤 사회개혁을 할 것인지 활발하게 홍보할 것"이라며 "자문과 조언을 하는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공지영이 하는 말들에 스스로 권위를 부여해줬습니다. 이 일만은 분명한 실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2/12/20 16:24
댓글이 달리는 속도만 봐도 이런 기사가 정말 잘 먹힌다는걸 알수있죠. 여당지지자에게나 야권 지지자에게나...
그래서 야권 지지자들은 미친듯이 싫어하는 거구요.
12/12/20 16:25
공지영은 정말 알수 없는 행보네요...뜬금없이 정치관련일에 나선것도 그렇지만
퍼기옹의 트인낭을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하는저로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음. 사실 공지영의 경우 대학시절에도 패션운동권이었다고 봅니다. 다른 386 작가들의 작품에 비해 그 부분에 깊이도 얕은 편이었고 시위에 참여하고 잡혀간 적도 있다지만 그냥 단순 가담 수준이었던 걸로 알고 있구요... 그런 부분에 대한 열등의식이 있는 건 아닌지...(그때 열심히 하지 않았던 데 대한...)
12/12/20 21:40
실제 공지영이 후일담 문학 쓰면서 추억팔아먹기하다 실제 대학시절 운동하거나 운동 계속하던 작가들에게 정말 가열차게 까였죠.
그래서 한동안 조용히 하고 있었는데 트위터 시작하면서 갑자기 운동권 경력을 엄청 강조하기 시작하더군요.
12/12/20 16:27
문재인 후보본인도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하고 박 당선자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는데.
자기가 뭐라고 공공연하게 트위터에 저런글을 남기는지 모르겠네요. 자기딴에는 문재인지지자라고 패배가 분하고 억울해서 저런글 남겼겠지만... 문재인후보가 공지영씨의 저런 드립을 직접 접한다면 속으로 뭐라고 생각할지 참 궁금하네요.
12/12/20 16:28
물타기 아닙니다. 그냥 궁금하네요.
새누리 김성주와 공지영씨 중 누가 더 골때릴까요. 이 두분이 만약 같은 진영이었으면...
12/12/20 16:33
새누리에 김성주, 민주당에 공지영이라면 후보사퇴전에 안철수후보 진영에는 혹시 걸출한 인물없었나요? 밸런스는 맞춰줘야 되는데...
12/12/20 16:29
꾸준하게 헛소리 하는 여자 트윗이 아직도 잘 먹히나보군요
이쯤되면 에휴 또 저러네 하고 넘어갈만도 한데 아직도 소스감이 될 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12/12/20 16:30
이런건 퍼오지 말고 그냥 묻어둬야 됩니다. 자꾸 이렇게 여러 사람들한테 회자되니까 공지영 저 사람이 더 저러는거 같아요. 걍 무관심이 답입니다.
12/12/20 16:45
진정한 해결책은 저런 사람이 글을 나불거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이미 메이저 언론에 회자되는걸 무슨수로 퍼오는걸 막습니까. 빨리 알고 선을 긋던지 입을 막아야죠.
12/12/20 16:33
민주당 싫어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이런 글 퍼오시는게 아주 좋은 전략이죠. 저렇게 이슈가 되고 많이 까일수록 공지영 작가는 더 신나서 폭주하고, 민주당 표는 더 떨어져 나가니.. 그렇지만 치졸한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12/12/20 16:38
님이 잘 모르는 게 있는데, 이런 글 퍼오는 분들은 자신들이 민주당을 안찍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고, 이 점이 개선된다면 민주당을 찍을 용의가 있는 분입니다.
또한 이런 의견 개진에 치졸하다며 전략 운운하는 성향의 사람 보기 싫어서 1번 클릭한 사람도 상당하다는 것도 참고로 알아두시죠. 피아 구분 못하는 건 민주당 멘토 뿐만이 아닌 것 같군요.
12/12/20 16:42
박근혜 실수한거 퍼오면
민주당지지세력의 치졸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실수한거 퍼오면 새누리지지세력의 치졸한 전략이라곳 생각합니다. 토스가 대승한 경기 퍼오면 저그빠들의 치졸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여옥 삽질 한거 퍼오면 민주당의 치졸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우 모든걸 가능하게 하는 문구네요. 이 리플도 Dornfelder님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좋아할만한 치졸한 전략이겠지요.
12/12/20 16:44
민주당이 새누리당 이기기 힘든 거야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징징대지만 말고 최대한 본인들이 실책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민주당 측에서 공지영 작가에게 저런 생각 없는 발언을 자제해달라고 부탁 혹은 조언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최소한 공지영을 문 후보 멘토로 임명하며 홍보와 자문과 조언 역할을 맡기는 실책은 하지 않았어야죠.
12/12/20 16:46
공지영은 문재인 후보의 멘토인데 왜 퍼오면 안되죠?
저도 정말 민주당 지지자들의 이런 점만 개선되면 앞으로 열릴 모든 선거에서 다 민주당 찍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 사람들이 못하게 해요. 그래서 까고 싶습니다. 그럼 안 되나요? 박근혜 말실수, 박근혜 멘토들의 헛소리를 퍼오면 정당한 비판이고 이건 치졸한 네거티브 전략인가요? 박근혜는 주변에 이딴 헛소리 하는 사람이 많아서 안된다.는 비판 수도 없이 나왔던 것 같은데 같은 비판을 민주당에 하면 치졸한 전략이 되는군요.
12/12/20 16:47
제가 새누리 지지한걸 아시고 하는 말씀이신가본데 그럼 번지수 잘못 찾으셨습니다. 전 누가 되었던 제 나름의 이유로 투표하는 것이지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디스하고 싶은 마음은 1mg도 없습니다. 이회창 이후로 정치인 문재인에 상당히 호감이구요. 그리고 어떤 진영 논리와 상관없이 공지영이 나불거리는 저딴 글은 까야하는게 맞는 겁니다. 이런 글에도 진영 논리를 두고 싶으신가요? 퍼질게 싫으면 쓰지 않게 단속해야죠. 새누리당이 삽질하는건 얼마든지 퍼와도 되고 저런 인간이 막말하는건 덮어두자구요? 누구 마음대로요?
12/12/20 17:26
저 사람은 당을 떠나서 말 조심을 해야해요.
'민주당 싫어하시는 분' 이런 말은 선거도 끝났는데 실언으로 보입니다. 이런 문장들때문에 오히려 민주당이 지지를 못받는 것일 수도 있어요. '빠가 까를 형성한다'는 진리인 것 같아요.
12/12/20 17:49
그냥 귀 꽉 닫고 사세요.
뭔 일이 일어나도 알바로 몰고 반대로 몰고 그냥 본인 잘못은 없고 남들 탓 하면서 사세요. 치졸한 인생이네요 진짜.
12/12/20 16:43
개눈엔 똥만 보이고.부처님눈엔 부처님만 보이는겁니다..자기가 그렇게 괴물을 잡아야 한다고 설레발 떨면서.자기스스로 괴물짓 하는줄 모르는거죠
12/12/20 16:44
변희재 헛소리와 마재윤 근황도 퍼오는 마당에 이거라고 못퍼오겠나요. 하지만 변씨나 마씨 글에 달리던 리플처럼 이 사람꺼 퍼오는 것도 좀 자제되었으면 합니다. 관심주면 안돼요.
12/12/20 16:45
오히려 관심줘서 민주당에서 저런애들이랑 친하게 지내재말라고 여론 압박해야됩니다.
변희재야 듣보지만 [인재근 의원은 "이 분들은 국민에게 말과 글로써 문 후보가 어떤 대통령이 될 것이며 어떤 사회개혁을 할 것인지 활발하게 홍보할 것"이라며 "자문과 조언을 하는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고 위에서 어느분이 지적했듯이 문재인후보 민주통합당 공식 멘토잖아요.
12/12/20 17:02
이쪽 지지자분들은 왜 이렇게 금지시키는 것이 많은지.... 이 글도 안된다, 저 글도 안된다
모든 글에 사람들이 관심 있는 것도 아니고 보고 싶은 사람만 보면 되는거지 본인 보기 싫다고 그만 써달라는게 말이 되나요? 물관리도 어지간히 하셔야지 유머게시판에서도 그런 댓글들 달리더니 여기서도 달리네요
12/12/20 17:04
아 물론 글 쓰면서 지지정당 표 떨구는 거야 본인 자유긴 하죠.
다만 민주당은 이런 소리 하는 사람에게 멘토라는 직함을 주면서 홍보/자문/조언역을 맡기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분명한 실책입니다.
12/12/20 17:20
선거도 끝났는데 '이쪽 지지분' 이 단어좀 다들 안썼으면 좋겠어요.
왜이리 아직도 편가르기 하는 지. 박근혜 당선자도 대통합한다고 하고 문재인씨도 참여한다고 하잖아요. 양쪽 사람들 댓글때문에 환장하겠어요. 그냥 그 글이 싫으면 첫문장은 빼고 해도 충분하잖아요. 선거후 좋은 글이나 나쁜 글이나 여전히 편가르기 하는 분들 계시는데 제발 부탁이니 다들 그만 좀 하세요. 자꾸 보니까 국론분열은 정치인이 하는게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하는 것 같아요.
12/12/20 19:05
거참.. 사이비종교 빠진 사람처럼 보이네요 이젠..
트위터는 참 좋아요. 사람이 바보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되니까요. 전 그래서 sns를 안합니다. .
12/12/21 01:00
참 공지영 작가도 왜 생각없이 이러는가 하다가도 그냥 개인의 생각을 지인들과 나누는 글에 머라고 이리도 옮기고 붙이고 논란이 붙고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12/12/21 11:16
공지영이 올리면 지인과 나누는글이고 김성주가 올리면 미친 X라이가 되는건가요. 그냥 둘 다 병맛인 겁니다. 본문 끝까지 읽어보셨나요? 전 문재인 좋아합니다만...
12/12/21 12:59
아직도 이런 말도안되는 생각을;; sns면 공개된 동간이지 절대로 폐쇄된 공간이 아니죠. 특히 문재인 전 후보 멘토이자 50만명에 다다은 팔로워들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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