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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8 21:58
재벌 언론 검찰 우리나라에서 개혁대상을 아무리 적게 잡아도 얘네 셋은 꼭 들어가야죠 근데 문재인후보 어느정도 자산가 아닌가요??유명 변호사 출신인데....의자 좀 비싼거 하나 있어도 전혀 이상할건 없는데 말이죠 해명을 보면 비싸게 주고 산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12/11/28 21:59
피지알내에서 꽤나 유명해진 킹메이커 책과 다큐에 나오는 이러한 네거티브전략에 대응하는 법을 문재인측이나 지지자들은 약간 모르는듯 해서 아쉽습니다
문재인측에서 이를 혹여나 공식적인 여론전달상황에서 언급이 있다면 부정적여론은 더욱관련될테니 킹메이커에 나온 아니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여론비틀기를 하면 문캠프측에서는 이런 사소한 짓따위는 쉽게 걷어낼수 있으리라봅니다
12/11/28 22:01
이걸 보니 오히려 문후보가 얼마나 깨끗하게 살았는지 알 것 같네요. 남이사 비싼 의자를 사든 말든, 안경태가 몇십만원이건 무슨 상관인지.. 오죽 깔 게 없으니 별 걸 다 까는군요.
12/11/28 22:07
크크. 이런거 신경쓸 필요 있나요?
나경원 1억 피부뭐시기는 기득권 층의 폐쇄적인 문화(?)라서 문제가 된거지만. 비싼 의자를(보통 중상층도 새 소파 사면 2~3백은 쓰잖아요, 저희집 소파는 고양이가 다 띁어먹었다능. 250만 짜리였다능. 그래도 부모님이 좋아하시니 다행이라능.) 사든 유게에 있는 비싼 패딩 (그래봐야 7~80이면 등골 브레이커들이 등골뽑아 살 정도는 되는) 을 입든 상관할 바는 아니죠.
12/11/28 22:08
이거보다.. 신동아에서 문재인 다운계약서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http://news.donga.com/3/all/20121128/51163650/1 물론 다운계약서가 관행이었겠죠. 남들 다 하는거였겠죠. 그래도 문재인이 문재인인 이유는.. 남들 같지 않았기 때문이잖아요. 별일 아니게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12/11/28 22:10
네거티브입니다. 저게 사실이건 아니건 중요하진 않죠. 이미 대중에게 몇백만원 짜리 의자만 각인시키면 됩니다.
네거티브를 극복하는 방법은, 이 글처럼 해명할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냥 무시하는게 제일 좋죠.
12/11/28 22:14
자신을 서민
상대편을 부자로 규정하여 서민 vs 부자 프레임을 짜놓고는 그 정도 의자는 다 있는거 아니냐고요? 사실 문재인씨 정도 재산되면 수백만원 의자가 있다고 뭐 그리 흠잡힐 일입니까? 문제는 그러는 자신을 '서민'으로 포장했기 때문에 비판받는거죠. 법무 법인 대표로 지내면서 변호사 생활하시고 재산도 10억 넘게 있으신분이 어떻게 서민이 될수가 있죠? 게다가 전과도 있죠.기업CEO 까지 하신분 손녀 패딩가지고 시비걸던게 민주당 아닙니까? 안철수씨가 자기가 서민이라고 하는거 봤어요? 괜히 서민타령 하지 말라는 겁니다. 보니 선거유세때 입고 다니는 패딩도 80만원 짜리던데 요즘 서민은 80만원짜리 패딩 입고 다니나요? 딱 보니 이거 생각나네요.사과술에 통나무집으로 서민 포장하기.
12/11/28 22:36
안철수씨가 자기가 서민이라고 하는거 봤냐니...... 안철수의 생각도 안 읽어보셨나 보네요 자신도 전세계약 쓰고 하면서 서민의 고충을 경험해봤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책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그런 얘기해왔구요-_-;;
12/11/28 22:38
아니 그렇다고 안철수씨가 자기가 지금 서민이라고 한적이 없다니까요.그런 서민의 고충을 겪어 봤다는 거지 자기가 서민이라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문재인씨는 아직도 자기가 '서민'이라 하고 있어요.비슷해 보이지만 많이 다른겁니다. 이명박이 서민의 고충을 겪어 봤지만 자기가 '서민'이라고 하면 다 웃는거와 마찬가지죠
12/11/29 11:25
저 서민인데요 코트나 패딩은 80~100짜리 입어요 -_-; 그나저나 그분이군요. 근거는 없다 카더라지만 했을꺼야 라는 민주당까기의 선두주자;
12/11/28 22:20
솔직히 문재인 후보가 원래 서민이라 불릴 계층이 당연히 아니기에 별 문제가 없고 문재인이 까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민주당 자신이 나경원.MB손녀패딩 네거티브를 펼치다가 한 대 맞은 격이죠. 문재인에게 민주당이란 참...대선생활백서부터 시작해서 도움 안되네요.. 그렇다해도 이건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일베의 여론조작 영향력이 무시못할 수준에 이른거 같습니다.
12/11/28 22:25
MB손녀 패딩까는거 아니면 이번에 문재인 후보가 역으로 까이는 일도 별로 없었겠죠.
돈 있는 사람이 집에서 좋은 의자에 앉는거나 손녀에게 좋은거 입히는거나 도데체 뭐가 문제인건지.
12/11/28 22:26
여사님이 50만원에 중고로 샀다고 했는데도 계속 서민대표가 몇백만원짜리 의자가 있다니..로 귀결되네요. 이미 해명따윈 듣지도 않죠. 전형적인 네거티브입니다.
12/11/28 22:36
문재인 후보의 서민 코스프레요? 그정도 사회적 직위와 수입을 갖춘 사람이 저 정도면 아주 서민적인거죠. 박근혜 후보처럼 물건 고를 필요도 없이 남이 사주는거 편안히 쓰면서 살아온 사람에 비하면 서민의 삶을 훨씬 더 잘 이해할 구 있는 것입니다. 비록 사회적 지위는 높았을지언정 서민과 같은 고민을하고 살아왔다는 점에서 박근혜 후보와는 차별됩니다.
12/11/28 22:37
다른건 모르겠지만, 좀 있는분들이 쓰는걸로 뭐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님이나 박근혜 후보님이나 무슨 두분이 룸싸롱 호스트바 가서 흥청망청 쓰는것도 아니고. 좀 좋은 의자 앉으시면 무슨 문제있고... 좀 비싼 옷 입으면 무슨 문제있나요. 어쨌던 두분이 대선후보에, 당에서도 중책을 맡고 있는 분들인데, 어쨌던 어느정도 레벨은 맞춰줘야 하는게 정상인데 말입니다. 언론이라는것들이 장난치는것도 하루이틀 아니지만... 그런식으로 기사 뽑는 기레기들은 진짜 짜증납니다.
12/11/28 22:37
솔직히 이거 다 별거 아닌거 다 알고 있잖아요. 그러니 문재인측에서도 이거에 일일이 대응하지 말고 다른 문제제기로 프레임을 전환해보는게
나을듯 하네요.
12/11/28 22:43
서로 네거티브로 가면 누가 손해일까요?
깨끗한 이미지로 먹고 사는 문재인? 이미 수많은 의혹들이 있지만 그걸 알고도 받아주는 지지층이 있는 박근혜? 물론 이경우엔 문재인쪽이 뉴클리어밤을 준비한다는 가정하에.. 개인적으로는 네거티브로 먼저 시비걸다가 털털 털린 나경원 전의원의 사례도 생각나고, 안철수 전후보에 걸린 네거티브도 생각나고...
12/11/28 22:47
근데 캠프 차원이 아닌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이런 네거티브에 대응하는건 나쁘지는 않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은근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랄까 이런거에 좀 약해서.... 예전에 '노무현대통령의 아내를 버리라는 말이냐'이 말이 꽤나 효과적인 대응이었던 것처럼 말이죠
12/11/28 22:50
다른거 없고 '서민'인것과 '서민을 대변하는 것'은 다른 겁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문재인 후보도 서민일리가 없죠.
MB 손녀 패딩드립이라는 쓸데없는 태클을 달던 민주당의 업보라는 것도 이견이 없구요. 어쨌든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면 될 일입니다.
12/11/28 22:51
다시 말하지만 문재인 후보가 뭘 입고 다니던 뭘 앉고 다니던 별 관심없습니다.돈 있는 사람이 돈 쓰는게 뭐가 죈가요? 사기쳐서 모은돈도 아니고.
다만 그런거 아니고 남을 공격하거나 아니면 그러면서 자신이 서민인척 하거나.그런 위선적인 태도가 더 보기 싫다는 겁니다. 돈 있는 사람 돈 쓰는건 전혀 죄도 아니고 문제도 아닙니다.그런 문제로 문재인 후보 공격할 생각도 전혀 없고요.
12/11/28 22:58
s23// 평생 직장생활이나 제대로 된 영리활동도 한번 한적없이 꽤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박근혜 후보와 그 동생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모았는지 모를 돈들과 정수장학회에 신문사에 방송국까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에요. 즉, 박근혜씨와 그 동생들은 안철수씨와는 전혀 다른 부의 축적과 성공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데요. 비꼬는게 아니라, 안철수 다음의 차선이 박근혜씨라니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말로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12/11/28 23:01
문재인 후보는 대북 문제 때문에 이미 제 마음속에서 떠났습니다.
그걸 확인시켜 준게 저번 단일화 토론이었죠. 안철수 후보의 대북정책도 MB와 다를바가 없다면서 몰아 붙이던 그 모습을 보고 말이죠 그리고 박근혜 후보도 별로 그렇게 그 문제에 대해서 변호해주고 싶은 생각 안드네요.왜 변호해줘야 됩니까? 그건 분명히 - 죠. 그러나 대북문제에 대해서 +를 많이 따고 있기 때문에 문재인 후보보다 제 선택을 받을 후보로 치고 있는 겁니다.
12/11/28 22:54
의자가 50만원이냐 아니냐로 아웅다웅 하는게 오히려 평화로워보이네요..
제발 터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가만 놔둘리가 없잖아. ㅠ_ㅠ
12/11/28 22:55
의미없는 공방이고 대통령의 직을 수행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하나의 쓰레기 집합소라고 불리는 '일베'에게 정치적 수단으로서는 가장 크게 먹었습니다. 전에 민통당이 일베를 거론한 것에 대해서 같은 급수가 전혀 아닌데 거론하는 것 자체가 격을 스스로 낮추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수준이면 대응을 좀 해야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정신차리고 한치의 소홀함이 없는 대선전을 치루던가요. 포인트는 대선후보의 첫 TV광고가 나왔는데 그 광고의 포커스를 단 하루만에 바꿨다는 겁니다. 메세지의 전달에서 의자의 문제로 악마의 재능이라니까요.
12/11/28 22:56
문재인 후보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지 자기가 서민이랬나요...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건지...
저 의자가 실제 천만원이래도 떳떳이 번 돈으로 샀다면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이명박 대통령 손녀 패딩도 마찬가지구요) 비싼 의자 있으면 서민을 위한 정책 못 펼치나요? 그리고 비싼 의자 있으면 대통령 못 되는 건지... 얘기할 깜이나 되는 건가 싶네요.
12/11/28 22:57
4시간전에 동아에서 터트렸고.. 30분전부터 여기저기에서 받아서 때려대네요.
일단 문재인측은 이렇게 방어했습니다. http://news.kbs.co.kr/special/general/2012/presidential_election18/2012/11/28/2574827.html 매도시 세금을 납부했다는것으로 보아.. 양도소득세를 납부했다는 뜻일까요.. 면제 기준에 해당이 안됐나.. 저야 법 얘기 나오면 멍하지만.. 어쨌든 법에 따라 했다니까 안심이 되기도 하고..
12/11/28 23:00
아마 1가구 2주택이 아니었을까...추정은 합니다만..(집이 너무 작죠.. 변호사가 살기엔..)
만약에 1가구 1주택인데도 저렇게 대답했다면 내일 덤태기로 더 두드려 맞겠죠..
12/11/28 23:03
저는 이 사건 보며 트위터에서의 의미심장한 말을 보아
김어준이나 주진우가 서민네거티브를 털어버릴 땅굴 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꼼수 영향력이 훅 가서 화제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12/11/28 23:10
소설이 아닌게 확실한거면 영향력이 클거라고 봅니다. 작년 서울시장때 나경원 네거티브가 제대로 먹혓던건 그게 소설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소설쓰는게 재밌어서 나꼼수 즐겨 듣긴 했는데 이 아저씨들이 쓰는 소설은 잘나갈때도 크게 화제가 되진 못했어요 최근에 나름 감탄했던 소설은 김무간도설이었습니다. 김무성이 전면에 나서는거 보고 오오 했었는데 크크
12/11/28 23:05
예상했던 일입니다.
아직 초반이니 지금이 중요한게 아니라 선거 막판에 뭔가 터뜨릴걸 민주당도 준비하고 있겠지요.. 꼼수팀도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반격은 토론회 이후에 터뜨리겠지요.. 문재인 후보는 당연히 다운계약서건은 사과해야 합니다. 언론이 가만히 있는리도 없으니 일찌감치 사과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그것이 법위반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것이 정당한 일은 아니니까요..
12/11/28 23:11
뭐... 의자나 다운계약서 정도는 금방 지나갈 일입니다. 그냥 넷상에서 시끄러운거지, 별 영향 없다고 봐요.
기껏해야 중도층 살짝 건드리는 선에서 끝날텐데, 겨우 이 정도 이슈로 중도층이 움직일 리 없죠, 국민 모두 내성들이 생겨서... 얼마전 호화로운 생활, 다운계약서... 안철수 후보 네거티브 때와 완전히 똑같은 방법이군요. 다만, 이런 네거티브와 공작들이 20여일동안 어마어마하게 판 칠 거라는 생각이 드니... 짜증이 샘솟는군요. 지금까지 나온 네거티브야 별거 아닐지 몰라도, 앞으로 20여일 내내 네거티브 나오면 분명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테니...
12/11/28 23:14
지금 문재인은 가지고 있는 지지율을 지키면 그만인 상황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중도층을 끌어 당겨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것 땜에 중도층이 염증을 느껴서 외면하는것도 문제가 큽니다. 중도층이 안 움직이는게 바로 박근혜가 바라는거죠. 지금 이 상태 그대로 멈추면 박근혜 승 입니다.
12/11/28 23:13
우리나라 언론이 이정도로 장악되었는지 20일 동안 확연하게 드러날거라 봅니다.
정말 눈물나게 짜증이 날 겁니다. 이거 정말 바꿔야 합니다. 정말 기사볼때마나 정말 짜증이 나서 화가 날 지경이네요..
12/11/28 23:19
이번에도 나꼼수에서 뭔가 해줄수도...크크크... 이번에 주인공은 '문&안'이라서 조용히 있다가 사라질거라고 했고 자꾸 이상한 쪽으로 건드리면
가만히 안있겠다고도 했는데..(뭔가 준비하고 있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더라구요~) .찌질한 네거티브엔 찌질한 네거티브로...크크크크
12/11/28 23:24
있는것들이 더하다는 건 예전부터 익히 알고 있죠.
추잡스러워도 있는자들 앞에 당하는게 없는 쪽인게 자본주의의 슬픈단면이기도 하고요. 세상이 참 더러운것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더 하얗게 보인는 것들에 대해서 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저런 일들은 그냥 그러려니 넘겨야지 별수 있나요. 권력을 잡아야 족을치든 뭐든 할 힘이 생기죠. 썩어 문드러진 것들.
12/11/28 23:25
이명박이나 새누리당이 100의 잘못을 하면 언론에서 보도 되는건 20~30%도 안되게 축소해서 보도하고 민통당이 10의 잘못을 하면 몇 배나 키워서 보도하고...
그렇다보니 실재로 부패를 저지르는 규모나 횟수는 새누리당의 10~20%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인식과 함께 무능력 하다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정치를 하는 민통당이 참 안쓰럽네요.
12/11/28 23:27
마왕이 한마디 했네요
https://twitter.com/cromshin/status/273789209112895488 콘서트때마다 구두에 오르시는 고충을 잘 표현하신 듯.
12/11/28 23:29
그럼 전 이만 나가봅니다.이렇게 안남겨도 되지만 PGR은 리플이 안달릴때까지 모든 리플에 일일히 답변을 안달아 주면 피드백 무시니 도망쳤니 뭐니 하는 이상한 관행이 있는 모양이라..
12/11/28 23:31
노무현이 원망스럽네요.
대통령할때 mb처럼 자기 오른 팔 왼 팔 충직한 가신들로 mbc, kbs, ytn이렇게만 채워 놨어도 이 꼴은 안 볼 수 있었을 텐데요. 하지만 그런 짓을 했으면 노무현도 똑 같이 더러운 놈이 되었겠죠? 딜레마네요.
12/11/29 00:23
노무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적어도 이 분야에선 훨씬 더 더러웠죠.
한겨레 출신 기자를 2명이나 방송국 사장에 임명하고, 뭐 사장 뿐만이겠습니까? 요직이란 요직은 다 갈아치워. 기자실은 대못질을 해버리고, 정부에서 내는 광고는 죄다 한겨레에 몰아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은 '난 솔직히 SBS는 탄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발언이나 하지 않나.
12/11/29 00:37
드디어 나타나셨네요.
정연주씨가 어떻게 임명되었냐면요, 맨 처음에는 서동구라는 노무현 언론특보출신이 임명됩니다. 당연히 한나라당과 노조에서 반발하죠. 언론특보 출신이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됬게요? 그 양반 그만두고 그제서야 정연주로 바뀐 거에요. 아시겟어요? mb는 같은 상황에서 밀어 부쳣죠. 저번에 국회 몸싸움 같은것도 제가 알려줬는데 이제 좀 아시겟어요?
12/11/29 00:41
정연주가 어떻게 KBS 사장에 임명되었는지 너무 잘 알고 있고요.
이미 정연주 KBS 사장 임명되기도 전에 주위에서 다 알고 있었고, 전에 기사까지 링크해 드렸으니까 궁금하면 한 번 찾아보셔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서동구' 이야기는 관심도 없네요.
12/11/29 00:25
문재인은 그야말로 의자왕이네요.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본인 돈으로 비싼 의자를 사건말건 상관할게 뭐란 말입니까. 그런데 나경원 수천만원 피부숍, 대통령 손녀의 수십만원짜리 몽클패딩으로 그렇게 장난질을 치고 재미를 봤으면, 똑같이 당해도 할말은 없어야죠. 그것 참 샘통입니다. 서울사는 사람이 무슨 부산까지 가서 의자를 사왔는지도 모르겠고, 중고 의자를 50만원이나 주고 산걸 보면 명품인줄은 알고 있었나 보네요. 그런데 한국에서 사려면 거의 700~900만원은 줘야하는 의자를 진짜 50만원 주고 사왔으면 이거 뇌물 혹은 헌납 맞는거죠? 게다가 문재인 후보 부인은 결정적으로 트위터에서 지인한테 샀다고 해명했다고 말도 바꿔버려서 신뢰도가 바닥.
12/11/29 00:38
문재인 후보의 7~900만원짜리 명품의자, 70만원짜리 명품안경테, 6~80만원짜리 명품패딩, 문재인 후보 부인의 70만원짜리 명품 칼 세트는 뭐 지금까지 민주당이 했던 화려한 과거전력이 있으니 샘통이라 생각하고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보지만.
다운계약서 문제는 그야말로 대박입니다. 이것 때문에 새누리당에서 추천한 장관 후보나 대법관 후보 3명 낙마했었나요? 다운계약서로 그렇게 물어뜯어서 사람 여럿 보낼 때는 언제고, 안철수가 하면 관행이고 착한 다운계약서라고 하는데, 이제 물어뜯었던 만큼 물어뜯기고, 쿨하고 후보사퇴 하셔서 진정성과 일관성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12/11/29 00:54
별로 대박 아닙니다. 다운계약서는 결국 잽 밖에 안되요.
김병화 대법관 후보의 경우 다운계약서 외에도 위장전입 2건, 제일저축은행 축소수사건, 유동천 커넥션 등 동네방네 탈탈 털리면서 낙마한 겁니다. 다운계약서가 대박급이라면 김금래, 권재진, 양건, 이현동 전부 낙마했어야죠.
12/11/29 02:53
문재인 후보가 법무사의 임의 신고라고 둘러대고 있군요. 계속 악수를 두는 듯.
김병화 대법관도 '법무사의 관행' 이라고 둘러대었지만, 민통의 박영선이 '관행을 용납할 수 없다.' 며 낙마시켰더랬죠? 게다가 문재인 후보의 경우는 본인이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중에 저지른 행동이군요. 뭐든지 안철수, 문재인이 할 때만 이상하게 아름다운 관행이 되는 것 같지만, 걸리면 독박쓰는 것도 관행 아니겠습니까?
12/11/29 00:38
문재인후보광고 다시보니깐 Eames Chair라는 유명한 의자더군요.
근데 모델하우스에서 전시품 산거라면 100% 짝퉁입니다. 뭘 이런게 다 논란이 되는지;;;; 스마트폰 하나만 해도 100만원인데;;; 다운계약서 문제는 지켜봐야겠네요. 저 시절때는 실거래가로 신고하지않아도 되던 시절이였기도 하고 다시매도시에는 실거래가로 신고하였다고하니.....
12/11/29 00:49
PGR도 제대로 공격 받는거 같네요. 요즘 까페나 어디싸이트나가도 똑같은말과 똑같은행동을 하는분들이 여럿 보이더군요.
PGR에서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할시점이 온게 아닌가 싶네요.
12/11/29 01:12
익숙한 닉도 보이고, 뭐 예상대로네요.
알뜰한 주부님들은 값비싼거 아주 능숙하게 대폭 깎아 사시는데, 정치를 하려면 그런 알뜰함이 없어야 하는군요. 거 참 새롭게 알았습니다.
12/11/29 01:18
조작논란은 잘못된거 아닌가요? 새누리당 지지자 입장에서 의견표명할수도 있는거죠.
더군다나 가입후 두달이지나야 글 남길 수 있을텐데. PGR자체도 90%이상의 정치관련 글/리플이 야권성향인데. 여기서 더 나가 100%찍어야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더군다나 호불호 갈릴만한일도 아니고 이번일은 문후보측 미스잖아요.
12/11/29 01:35
새누리당 입장과 '조작'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은 다른거죠.
새누리당 입장으로 조작으로 몰고가는 건 당연하겠지만요.... 이 논란을 보면서 왜 '호화요트'가 생각나는지... MB손녀가 입은 몽클패딩 사진과 더불어 이런건 참 치졸하다고 봅니다. 다들 몇 십~백만원짜리 의자하나씩은 갖고 계시면서...크크
12/11/29 01:20
순간 너무 욱해서 과한 표현이 있었습니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나름 심한부분이라 생각하는 것은 다 수정했는데 더 수정할 게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다신 한 번 죄송합니다.
12/11/29 01:54
언론이란게 정말 더럽습니다. 이 불리한 싸움은 언제까지......
그리고 안 후보에서 박 후보로 넘어가셨다는 분들... 진실로 '안철수 후보'를 위한다면 박 후보를 지지 못하죠. 새누리당과는 절대로 연합 안한다고 선을 계속 그으셨는데... 그리고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가장 먼저 안철수 후보부터 파묻을거란 생각을 안하시나 보네요... 문국현 시즌 2...........
12/11/29 02:17
네이트 랭킹 뉴스 보면,
현재 뉴데일리가 상위권이네요. 더러운 똥같은 이 언론하며, 이 언론에 동조하며, 똥파리처럼 날아다니는 일베충도 척결해야 한다고 생각함. 일베야 정치 얘기 빼도, 여러 가지 사안으로 유해 사이트로 지정 가능한데, 왜 가만히 놔두는지 모르겠음.
12/11/29 03:07
진중권은 물론 유명인사들도 인지했고 실제 신고까지 이어졌는데도 차단이 안되나 봅니다. 아청법 이슈에 호응하여 음란정보사이트는 귀신같은 속도로 차단되는데 음란성 글 뿐 아니라 각종 유해성 글이 범람하는 소굴을 가만 두는게 이상한 일이죠. 정치적인 세력화의 문제를 떠나서도 강간을 기획하고 실행한것을 자랑하거나 범죄인증을 당당히 하는 곳이 젊은이들에게 악영향을 준다 생각하니 좌시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베에 관해 피로사회를 통한 분석이나 한겨례컬럼에 동감하고 있고 어서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새누리당이 국회 과반도 먹었고 이번에 대권까지 먹으면 그들의 긍지에 날개를 달아주어 당분간 험한꼴 계속보리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싫어하는 야권이 대통령과 총선을 다 가져가는 기간이 길어져서 멘붕당하거나 사회 전반의 안정이 없는한 차단한다해서 없어질 상대가 아니겠죠. 정치 선동 외에 다른 잘못들로 인해 구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11/29 05:33
이런 건 오히려 역풍이 불 수도 있어보입니다. 굳이 최후의 한 명까지 설득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고, 사람들의 상식에 기대도 될 듯.
12/11/29 07:51
뭐 이젠 정품이냐 아니냐 논쟁인가요...
근데 정품과 짝퉁의 발 받침 의자 다리 갯수가 다르다는걸 디씨에서 찾고 일베로 간 와중인데 아직 pgr까진 안 왔네요. http://www.ilbe.com/432023980 보실 분들은 보시고 마실 분들은 마시고... ~_~ 어차피 이런걸 보고 깔 사람은 까고 안 깔 사람은 안 까는거 아닌가요? 자기 돈 주고 자기가 산걸 문제라고 생각하면 까는거고...
12/11/29 13:17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8874 여기 보시면 다리 네개짜리 85만원짜리도 나옵니다.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더군요. 그냥 까려고 만들어낸 전형적인 왜곡 자료죠.
12/11/29 08:49
민주당이 이런걸로 문제삼은 전력이 있으니 솔직히 꼬시긴 한데- 그냥 다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네요.
무직도 아니고 변호사생활 오래 하신 60대 아저씨가 좀 샀다는데 거참 크크;; 집안이 바로크양식 앤틱가구로 가득차 있다면 모를까 좀 좋은 의자 하나 산게 이렇게 문제가 되다니..
12/11/29 10:31
의자가지고 좀스럽게 이러는 것도 웃긴데
더 웃긴건 민주당이 이명박을 이런식으로 실컷 공격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명박 손녀가 명품 패딩에 대한 민주당 대변인의 논평입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774 김유정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설 민심은 엄동설한 보다 더 꽁꽁 얼어붙었다"며 "특히나 연휴시작 무렵 터진 이명박 대통령 손녀의 명품패딩 논란은 그 값이 수 백만 원 이건, 수 십 만원 이건 간에 서민들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가 됐다"고 꼬집었다. 그래서 그 몽클레어 패딩이 얼마길래 명품소리가 나오나 했는데 결과는... http://www.ilbe.com/431548096 몽클레어 홈페이지에서 세일할때는 110파운드(19만1098원)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611.99$(66만3825원) 이더군요 그러면 노스페이스 몇십만원 짜리 입고다니는 중고등학생들은 다 명품입는 귀족들인지... 이딴 것 가지고 네거티브하는건 정말 사라져야죠. 물론 먼저 이걸가지고 공격한 쪽이 똑같이 공격당하는건 인과응보라고 봅니다 이번에 한번 당했으니 다시 또 민주당쪽에서 이런걸로 공격안했으면 좋겠네요(물론 새누리당도 이번 이후에는 안했으면 합니다.)
12/11/29 11:22
같은 회원끼리 무슨 댓글만 달면 '역시 오셨군요' 라면서 비꼬는건 뭡니까? 그런 댓글 다는 사람이 격화된 게시글에 더더욱 자주 출몰하시면서.....
게시글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이건 야당쪽에서 지난번 공격했던 빚을 값아간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뭐 제 개인적으로는 네거티브를 많이하는 후보가 더더욱 꼴보기 싫네요. 하지만 몽클레어때 PGR게시글과 현재 게시글을 비교했을때 확연한 차이가 나는것은 어쩔수가 없군요.
12/11/29 12:25
'선거'게시판이 아니라 '정당'게시판으로 착각하시는거죠. 여긴 우리 나와바리인데 어디 우리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설쳐? 너 알바지?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들이야말로 이승만 박정희 숭배해야 딱일 거 같은데.
12/11/29 11:54
이 정도 네거티브야 뭐 민주당 새누리당 따질 필요 없죠.
좀 더 올라가면 나경원 피부과 논란이 나오고 한발만 더 올라가면 박원순 시장 호화 전세 논란이 나오고 하나 더 올라가면 이명박 대통령 패딩 논란 나오는 거고... 쭉쭉 올라가면 노무현 대통령 사저 논란, 호화 요트 논란까지 나오겠죠. 선거때만 되면 늘 이런 일이 터져왔습니다. 이건... 그냥 한국 정치 전반적인 네거티브 선거의 폐해죠. '민주당 저번에 그랬으니 너도 한 번 당해봐라.'라는 식의 소리는 그냥 의자 가지고 욕하기 민망하니 괜한 핑계거리 하나 찾아서 가져온걸로 보입니다. 물론 나경원 피부과 논란 역시, 박원순 호화 전세 논란 등이 터지니 '너도 한 번 당해봐라.'라는 식의 네거티브였습니다만. 민주당 너네도 그랬잖아, 그 전에 새누리당 너네도 그랬어. 그럼 그 전에 너흰 안 했냐... 뭐 이런 불필요한 논쟁이 왜 필요하나 싶어요. 양쪽 네거티브를 다루는 언론들 태도가 확연히 다르다는게 문제지, 네거티브 자체를 가지고 잘잘못을 따지는 건 필요없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선거가 계속 있어온지라, 이 정도 논쟁은 사람들한테 별 영향 못 끼칠 겁니다. 다만 언론들이... 언론들이... 좀 심하게 편파적이긴 하군요.
12/11/29 12:32
'역시 오셨군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역시 오셨군요, 게다가 일베충 드립도 나오고...
일베 분들이 와서 활약하시는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분들 보는 것도 못지 않게 눈쌀 찌뿌려집니다.
12/11/29 13:09
이제 봤는데요.
정말 한심스런 수준입니다. 첫째로 아직도 네거티브 선거전을 버리지 못한 정치판과 그것을 질책하지 못할망정 오히려 발벗고 나서는 언론이 한심하고 둘째로 네거티브도 할려면 제대로 할것이지 기껏 걸고넘어진게 의자라니... 의자라니;;;; 손석희 진행의 킹메이커를 보면서 "아.. 참 더럽다 네거티브나 하고..."이랬는데 이걸 보자니 "아... 참 고급스런 네거티브였구나" 싶네요
12/11/29 13:12
<a href=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8874
target=_blank>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8874 </a> 문재인 의자논란 일베가 조작, 옵션추가 가격부풀려 라는 기사입니다. 일반 가격은 400만원인데, 각종 옵션을 붙여서 높인 최 고가 가격으로 여론을 선동했다는 내용이네요. 실제로 같은 모델은 인터넷에서 1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마 유럽산/중국산 가격이 다른가 보네요.
12/11/29 13:29
100만원짜리는 짭일 것 같네요
오히려 짭 가격이 100만원인걸 사진까지 붙여서 기사로 실으면서 이게 정품인지 아닌지 전혀 얘기도 하지 않는 저 기사의 수준이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그리고 일베가 주장한게 700이면 최고가로 선동한건 아니네요 최고가가 900만원이니까요 기사 내에서도 일베의 주장을 반박하며 똑같은 논리로 왜곡하길래 이상해서 위키백과 찾아보니 이런 언론이네요 http://ko.wikipedia.org/wiki/%ED%94%84%EB%A0%88%EC%8A%A4%EB%B0%94%EC%9D%B4%ED%94%8C 사장은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인적구성 역시 참여정부 출신들로 구성돼있다. 회장은 김종철 전 연합뉴스 사장·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의 최측근인 박정원 아이러브 이해찬 초대회장이 기조실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노무현재단과 이해찬 대표의 외곽조직인 재단법인 광장등이 프레스바이플과 함께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인사의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도 이름이 오르고 있다. 박정원 프레스바이플 기조실장은 라디오21 양경숙씨 사건으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기도 했다.
12/11/29 13:35
저걸 살 때 일반적인 소비자라면 그냥 물건 보고 가격보고 사지 "짭"인지 아닌지 여부까지 살필 것 같진 않네요.
김정숙씨가 거짓말 한 것 같지도 않고요. 어쨌거나 기본가 400과 700은 큰 차이가 있고 많은 신문들은 900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이건 잘못된 선동이죠. 그리고 수정하신 리플에서 지적하신 부분은 이 논란과 큰 상관 없을 것 같네요. 같은 논리라면 정치권과 동떨어진 신문사 찾는게 더 어려울듯.
12/11/29 13:43
미국 정폼 가격이 400이라고 주장했는데 100만원에 파는 사진을 찍어서 올렸으니 이것도 선동이라고 보입니다.
정품이 400만원인데 네이버에서 100만원에 판다라 누가 봐도 짭이죠. 짭이 100만원에 파는걸 왜 얘기하고 사진을 붙여놓은거죠? 문재인후보가 짭을 쓴다고 말하기라도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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