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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2 21:00
오늘도 100% 정몽준 후보가 네거티브만 하고 나올텐데 손석희 사장님이 얼마나 잘 제지할지가 관건이겠네요. 낡아빠진 나경원 1억부터 시작해서, 약빨 다한 농약 책임론, 박원순 빨갱이론은 기본으로 나올테고, 추가로 박원순 부인 구원파 연관론을 들고 나온다면 정몽준이 얼마나 급한지를 알 수 있겠네요.
14/06/02 21:06
정몽준 “월드컵 축구심판 매수설, 내 능력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 발언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428750 막 나가네요..
14/06/02 21:14
인터넷으로 보는 법
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EAlXD61RCpE&feature=share 다음 http://media.daum.net/tv/jtbc/news9/live/ 다음팟 http://tvpot.daum.net/jtbc2013.man.live (또는 다음팟 플레이어 라이브 채널에 올라왔습니다) JTBC온에어 http://jtbc.joins.com/onair/onair.aspx 티빙 http://www.tving.com/live/player/C01582 (로그인 필요) 네이트 http://news.nate.com/liveNews?mid=n0910&cp=jt&modit=1398858948
14/06/02 21:50
선관위가 주관하는 토론보다 형식이 좀 더 자유로와서 다행이네요. 중간에 손석희 사장님이 버티고 있어서 그나마 제지도 잘 해줄거 같고요..
14/06/02 21:55
전부터 보고 있지만 세세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전혀 못하고 있어요. 다 뭉뚱그려서 말하죠. 세세한 것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다른걸로 퉁칠 수 밖에 없죠. 홍릉 얘기할 때 홍릉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다른 답변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요.
14/06/02 21:59
선관위 주관 토론은 나오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 조건만 충족하면 나와도 상관없지만 이번 토론회는 선관위 주관이 아니어서 유력 후보 두명만 나온거 같네요.
14/06/02 21:59
오늘 박원순 후보께서 맘을 단단히 먹고 나오셨네요. 전에 있던 두 토론보다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형식이 선관위 주관 토론보다 좀 더 자유로와서 오늘 날뛰시는 박원순 후보를 볼 수 있을거 같네요.
14/06/02 22:06
감사원 보고서를 마음대로 확대 해석하네요... 이걸로 네거티브 하고 싶으면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보시지..
거기다 굉장히 자극적인 단어를 또 사용하시네요...
14/06/02 22:11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17_0012924086&cID=10301&pID=10300
자기돈을 7조 투자하는 게 가능한가요?? 정몽준 후보 공개된 재산이 2조정도인데;;; 진짜 자기돈으로 투자한다는 건 숨겨둔 재산이 있다는 소리??
14/06/02 22:14
공개 할 수 밖에 없는 주식들만 재산공개 했겠죠. 친인척 명의로 돌린 부동산 같은건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으니깐요.
숨겨둔 재산이 있다는건 합리적 추측이죠.
14/06/02 22:13
잔류농약 관련해서 서울시에 처분내용이 없으니 저기엔 없지만.. 나온건 사실이죠..
보고서 내용 보고 느낀건 감사원이 서울시에 잔류농약으로 처분 조치를 취하지 않은건 표본조사이기때문에 어쩔수 없음을 감안하고..다른 지역도 별다른 차이가 없기때문이라고 느꼇는데.. 박시장이 농약급식 관련해서는 어려워지네요
14/06/02 22:13
근데 중요한 사안이라면 감사원이 서울시에 통보하지 않은 걸 책임으로 물어야 하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면,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했으니까 서울시 시정요구에서 뺀 거구요.
14/06/02 22:17
박원순 : '서울시에서 농약 검출 결과가 나왔으면 그걸 공유해야했는데 공유하지 않아서 주의처분을 받았다'가 주의를 받은 이유다.
이에 대해서 정몽준측의 의견이 확실하지 않네요. 진실이 뭐죠 진짜?
14/06/02 22:19
박원순 후보가 말하는것과 잔류농약이 나온것은 다른 건입니다.. 보고서를 살펴본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정몽준후보쪽 말이 더 진실에 가까운거 같네요 세부적인 오류는 있지만
14/06/02 22:21
좀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실수 있을까요?
저도 정몽준 후보가 저렇게 말하는게 신빙성 있는 논거가 있다고 보이는데 박원순 시장도 너무 자신만만해서 이상하네요.
14/06/02 22:24
세세하게 설명하기엔 조금 길어지는 내용이라... 잔류농약이 검출된 일과 박원순시장이 말하는 일(서울시에서 검출한걸 공유하지 않은것)
이건 다른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잔류농약문제를 단순 서울시만의 문제라고 보기 힘들기에 왜 이걸로 공격하는지 모르겠는데 나온건 사실이긴 하죠..
14/06/02 22:18
정몽준 말하는 걸 들으니 새누리 인간들이 nll대화록 가지고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고 억지부리던게 생각나는군요.
14/06/02 22:20
왠지 느낌이 분명 찐빠가 난 부분은 있는데 서울시측에 진행되는 부분과 더해서 행정적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서울시가 책임질 부분이 없다 정도로 생각이 되는데 급식 이야기는 결론이 궁금하네요.
14/06/02 22:29
정몽준 헛소리 작렬. 주의를 성수대교 이후에 처음 받았다고 말한걸 은근슬쩍 넘어가네요. 팩트가 틀렸는데 그건 별 중요하지 않다고 하네요.
14/06/02 22:30
농약검출 주의 1건 = 성수대교 주의 1건
농약검출 주의 1건 = 오세훈 주의 32건 but 성수대교 주의 1건과 오세훈 주의 32건은 다르다!! 이겁니다
14/06/02 22:32
정몽준후보는 감사원 보고서를 들고 있음에도..제대로 공격도 못하고..(이걸 공격할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박원순시장도 팩트를 정확히 들고오지 못했으면서 팩트말씀만 하시니.. 오늘 토론은 어렵네요
14/06/02 22:36
두 후보가 말하는 내용은 다른내용이고 정몽준후보가 말을 더 잘했다면 분명 34페이지에 있는내용으로 공격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말을.. 솔직히 저는 잔류농약으로 서울시장 공격하는거 자체가 굉장히...싫네요 현실적인 문제와 다른지역과의 비교는 없이 그냥 나왔으니까 너 잘못했어.. 이런식은 정말싫습니다
14/06/02 22:40
실제로 농약이 검출되어 학교로 공급되었다는 내용이 감사원 보고서에 있나요? 제가 문제가 된다는 부분은 찾아봤지만 전문은 읽어보진않아서...
감사원보고서 누구나 다 볼수있고, 실제로 내용이 있었다면 그 부분 캡쳐해서 누구 하나는 인터넷에 올리고 그내용이 떠돌아다니고 감사원에서도 아니라고 하진 않았을거같은데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14/06/02 22:47
33~34페이지에 보면 센터를 통해 공급된 식재료를 학교에서 가져와 농관원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을 검출한 사례가 있습니다
34페이지는 같은 내용의 일이 경기도에서도 똑같이 발생한 사례가 있구요.. 분명 경기도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전국의 공급되는 급식 유통업체중에 공급되기 전에 잔류농약 검사하는 업체 몇 곳 없습니다(서울시,경기도의 급식유통업체) 그 조사도 표본조사이기에 아마 학교에서 검출이 되었겠죠 그렇다면 도대체 사전조사 안하는 다른 업체들은 어떨지.... 더 취약한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를 제외한 업체들은 생산자 정보를 제대로 다루지 않아 다른지역 업체들은 잔류농약 검출 사실을 알아도 유통을 막기가 어려운게 사실이라고 보고서에 있는데 이상하게 서울시만 죽어라 공격받고있네요
14/06/02 22:33
자꾸 똥을 싸니까 치우고 넘어가긴 해야하는데
사방으로 퍼트려 싸 놔서 안 닦고 넘어갈수도 없고 다 닦자니 나도 뭔가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고....
14/06/02 22:37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4/1940854_13446.html
사표 제출한 거 씹고 경질한 것 같네요.
14/06/02 22:35
성수대교 사건이후 정부의 조치입니다.
이영덕 국무총리 사직 이원종 서울특별시장 해임(사고 당일 오후 7시) 우명규 경상북도 도지사 사퇴(서울시장으로 긴급 임명되었으나 성수대교 건설당시 서울시 책임자임이 밝혀짐)
14/06/02 22:37
그런데 정몽준 후보는 지금까지 놀면서 국정활동 한거 시장선거하면서 몰아서 공부한 느낌이네요
이전에 부터 이런식으로 국정활동 해왔다면 괜찮은 정치인으로 평가됐을텐데요
14/06/02 22:39
정치랑 행정은 다르니 행정 세부는
모를수도 있긴 하겠죠. 뭐 물론 정당들이 전혀 행정에 관심도 없고 정책개발도 없다는 건 또다른 사실이지만.....
14/06/02 22:48
정몽준의 이런 태도가 제일 뭐같네요. 3번의 토론회 내내 이런 자세에요.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한 답변을 전혀 안하고 있어요. 지한테 불리하거나 지가 모르는 질문은 무조건 다른 동문서답의 대답을 해요. 에휴.
14/06/02 22:49
아니 도대체 아까 농약부터 도대체 서로 다른 자료 들고와서 서로 진실이라고 하면
도대체 누구 자료를 믿어야 하는건지.. 농약건으로 보면 정몽준 후보가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데...
14/06/02 22:50
또 시작이네요. 창조경제 공약에 대한 질문을 하니 또 다른 얘기하네요. 동문서답을 떠나서 아주 지 맘대로 규칙 신경 안쓰고 지말만 하고 나가네요.
14/06/02 22:52
취조합니까??? "네, 아니오"라고 답하세요.
자유민주주의라는 말 못합니까? 이건 뭐 김정일 XXX 해보란 것도 아니고...
14/06/02 22:59
저런 사람이 서울시장이 되고, 그에 힘입어 대선에 나가서 대통령이 된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지금도 힘든건 마찬가지이지만요.
14/06/02 23:01
다른 건 모르겠고, 정몽준 후보 서울시장 된다면 가장 큰 벽이 서울시 공무원이겠네요.
박 시장이 미친 듯이 굴려서 함께 온갖 성과를 만들었는데, 4년 동안 한 걸 다 똥 취급하니 누가 움직일까요;;
14/06/02 23:08
안움직이니까 좋아 할수도 있..
수장이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일 물어오니 움직이지 도장만 찍어주는 사장이라면 밑에 사람들이 편하겠죠..
14/06/02 23:05
어차피 주택개선은 지속적으로 하긴 해야할건데.. 계속 이런 방식으로 하면 서울시 내의 저임금 노동을 책임지는 계층이 서울 밖으로 밀려나거나 서울의 지하로 내려가게 된다는게 문제가 있습니다
14/06/02 23:07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달 긴급 민생대책회의에서도 논의를 했지만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심리 위축과 여행 운송 숙박업계 등이 어려움이 계속 확산돼서는 안되겠다"며 "소비가 위축되고 경제활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분들이 저소득층인 만큼 저소득층 생활여건 및 부담 증가를 꼼꼼하게 점검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수석들과 관련부처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개편,[ 공공임대주책 공급 확대], 초등학교 돌봄서비스 확대, 비정규직 고용관행 개선 등 연초 업무보고 때 저소득층을 위해 추진하고자 했던 업무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이 되고 있는지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602000332 오늘자 뉴스죠...
14/06/02 23:10
저런 말들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가 하는거죠? 다른게 아니라 난 이런거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기대한 제가 스스로 바보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14/06/02 23:13
끝까지 네거티브 참은 후보 vs 대놓고 네거티브 발휘 후보
시민을 위하여 일하겠다 vs 저 사람은 뽑지 마세요 어휴....정말...이런 정치인도 처음보는것 같네요.
14/06/02 23:16
정몽준씨는 다른 의미로 토론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후보네요. 자료를 가지고 들이밀어도 자기 얘기하고, 질문을 하면 다른 얘기로 넘어가고, 토론의 기본 규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이런 사람을 어떻게 토론으로 이길까요?
14/06/02 23:19
농약급식 대응은 양쪽다 좀 그렇네요.
박시장도 감사원에서 농약식품이 급식으로 나간것에 대해 징계내린게 없다로만 끝내지 말고 친환경 급식을 하는 이유 농약을 다른 자치지구에 비해 얼마나 잘 거르고 있는지에 대한 해명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14/06/02 23:22
농약건은 이게 정답이네요. 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검출 되었슴. 그런데 서울시에 알리지 않음. 그래서 1년간 공급중지를 못한채 공급됨.
즉 국농품원에서 농약검출 결과를 안알려서 서울시에는 문제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 이거네요. 아마 5월 22일자 보고서 업데이트에 이 내용이 나온거 같네요. 그리고 박후보의 직무정지 시점은 5월15일 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소속이네요. 알고보면 정후보는 박근혜정권 디스도 잘해요. 아버지 디스도 하시고..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9613107&page=3
14/06/02 23:22
자료는 같은건데 해석을 다르게 한거 아닌가요?
박시장은 서울시가 이번 건으로 주의조치를 받았지만 농약 검출 된 것에 대해서 서울시가 관리를 잘못해서 받은게 아니라 급식 재료에서 농약이 검출된 걸 다른부처랑 공유를 하지 않아서이고 공유에 관한 문제도 제도적으로 갖춰져 있지 상태여서 서울시의 책임이 아주 미비하다. 뭐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 같고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가 제대로 관리를 안해서 농약이 뭍은 급식재료가 들어가서 감사원한테 주의조치를 받았다. 이렇게 주장하는거 같고요.
14/06/02 23:26
사실검증은 못했지만 토론 내용 종합하면
정몽준 후보도 주의조치가 농약검출에 대한 주의조치는 아닌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몽준 후보는 주의와 관련 없이 농약이 검출됐다는 것 가지고만 공격하면 되는데 이걸 자꾸 주의와 억지로 연결시키니까 박시장이 그 주의는 농약 주의 아님 끝 이렇게 끝나 버리네요
14/06/02 23:45
재건축 관련 논란
http://citybuild.seoul.go.kr/archives/33068 저 주소에서 엑셀 다운 받아 보시면 7건은 가볍게 넘는다는거 확인 가능합니다. 몽준이형 대체 어디서 자료 가져온거야..
14/06/02 23:59
“길게 얘기할 것 없는 압승이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2일 오후 JTBC 주최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에 대해 이 같이 말하고 “정 후보의 압승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60201000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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