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13 01:29:02
Name 레몬홍차®
Subject 홍진호, 이윤열 선수 KTF계약 동영상과 관련 기사입니다..
http://www.joins.com/it/200212/11/200212111905176031500052005210.html
들어가셔서 '게이머 연봉 1억시대 동영상' 클릭하시면 됩니다..


게이머도 연봉 1억시대
기업들 '젊은고객 마케팅'…잇따라 스카웃  

인기 게이머를 기업 활동에 활용하는 '게임 마케팅'을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연봉 1억원 이상의 프로게이머가 잇따라 탄생하고 있다. 게임 마케팅은 10~20대의 젊은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기업에서 중점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KTF 매직엔스 게임단은 11일 프로게이머 홍진호(21)선수와 이윤열(18)선수를 각각 연봉 1억원과 7천만원에 영입하는 입단 계약을 했다. 동양제과는 지난달 말 프로게이머 임요환(22)선수와 연간 1억원의 전속 후원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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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테란의 황제'로 불리는 임선수와 '폭풍 저그'로 불리는 홍선수는 다음 카페 팬클럽 사이트에만 각각 18만명과 5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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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게임단 신헌철 단장은 "최근 게임 인구가 확산되면서 기업이미지 강화에 프로게이머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기존 게임단을 대폭 강화했다"며 "게임단 운영에 연간 4억원 정도 들지만 게임전문 케이블TV 등의 광고 노출도를 고려하면 연간 10억원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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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홍선수 등이 게임대회에 참가할 때 회사 로고가 들어간 복장을 착용하는 것은 물론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상품 비기(Bigi) 등의 판촉 행사나 광고 모델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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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대회에서 우승하면 연봉과 별도로 특별보너스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홍선수가 게임대회에서 2회 이상 우승할 경우 연간 총 수입이 2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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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 관계자는 "임요환 선수를 통한 상품 브랜드 노출, 광고모델 활용, 프로모션 참가 등 마케팅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전속 후원금은 1억원이지만 임선수로 인한 매출 증대 등의 실제 효과는 인기 연예인 장나라씨나 월드컵 스타 안정환 선수에 못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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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KTF 외에 삼성전자의 '칸', 게임업체 한빛소프트의 '한빛 스타즈'등 8개 업체가 게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TV 등 3개 게임전문 TV가 주최하는 13개 대회와 월드사이버게임즈(WCG) 등 모두 20여개 게임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 게임단 은경 과장은 "현재 15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며 내년에는 게임단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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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게임협회 정명곤 사무국장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는 2백명 수준"이라며 "MP3플레이어 제조업체 등 각 기업들에서 게이머 후원 계약이나 선수단 창단 등에 대한 문의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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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정 기자
사진=박종근 기자<joke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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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2 11: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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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chijill
02/12/13 04:28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자면 전에 공룡님의 펌글의 조건부금지 또는 전면
금지를 토론주제로 꺼내신적이 있는데요 밑에 펌글에 이미 상세하게 나
와있는 내용의 펌기사를 또 올리는것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무념-
레몬홍차®
02/12/13 08:40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선수들이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동영상이 있길래 pgr회원들 중 못보신들 분 보시라고 올린건데.. 그렇군요.. 조금 있다가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02/12/13 08:45
수정 아이콘
흐음..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테고, 공룡님 글에 나와있다고는 하지만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기사를 퍼온게 무슨 잘못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02/12/13 08:47
수정 아이콘
중복되는 내용이 있더라도 아래글에는 이윤열 선수에 관한 내용은 없지 않습니까..
02/12/13 08:54
수정 아이콘
헛 전 펌글에 대한 조건부 금지나 전면 금지 같은 내용을 쓴 적은 없는데요^^ 단지 글을 퍼갈때 꼭 허락을 받고, 출처와 저자를 표기했으면 한다는 내용을 쓴적은 있지만요^^ 무단 퍼옴을 금했으면 하는 바램이지 펌글은 무조건 안된다는 것은 위험한 생각일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레몬홍차님의 내용은 제 글이 아니라 박정석테란김정민 님의 글에 나온 이야기입니다만^^
그리고 제 생각에도 이윤열 선수에 대한 내용도 있고, 동영상도 있으니 상관 없을듯 합니다만..^^;
02/12/13 09:04
수정 아이콘
흠, 토론게시판에 가보니 퍼옴글에 대한 조건부 금지나 전면금지에 대한 내용이 있긴 하더군요. 황무지님이 말씀하셨었네요^^
yangchijill
02/12/13 10:16
수정 아이콘
공룡님이랑 황무지님;;햇갈려....
yangchijill
02/12/13 10:17
수정 아이콘
저의 과민반응인지도;;;동영상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yangchijill
02/12/13 10:28
수정 아이콘
밑에 펌글에 상세하게 나와있다;;확실히 오바를 하긴(새벽에 올렸
는데 아침에 보니 내가 왜이리 썻을까하는;;; 아래에 어디 상세히 나왔
다는거야;;;)한거 같네요...
블루 위시
02/12/13 10:50
수정 아이콘
거품이 사라진 후 다시 등장한 연봉제라서 그런가..
심상치 않네요..
나는야~~
02/12/13 13:35
수정 아이콘
헐,,,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인연은 정말 대단하네요^^;;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게임아이, get팀에도 같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 is팀으로도 같이 옮겼었죠?? 홍진호 선수가 KTF로 옮긴다는 예기를 듣고 그럼 혹시 이윤열 선수도?하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군요^^,, 왠지 보이지 않는 지~일긴 무언가가 두 선수 사이에 있는 거 같습니다,,에구^^;;
박지헌
02/12/13 15:38
수정 아이콘
담엔
한빛의 박정석 강도경선수가
억대를 넘을듯...
설탕가루인형
02/12/13 19: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20여개의 게임리그는 어떤 리그들을 말하는거죠?
제가모르고있던 리그들이 그렇게 많았던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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