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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5 01:09
토익 자체가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이 꽤 있죠
대표적으로 네이티브스피커 수준의 사람도 한달정도 공부를 해야 9백이 넘는 알 수 없는 난이도와 토익과 기타영어시험점수의 평균점수 격차 등등... (토익평균은 세계최고수준인데 토플 등은 하위권이라죠...)
05/08/15 02:17
토익 공부는 해본적이 없지만 항상 550~600점대가 나오더군요..
모의고사나 수능 때 영어만큼은 90점 이상을 받아왔는데 씁쓸.. 결국 현역으로 가게 되는 것인가 -_-;;
05/08/15 02:32
네이티브 공부 안하고 봐도 960 나오던데요;;;;;
제 친구넘이랑 장난삼아 얼마전에 해보았는데;;; 50점 잡아주고 했는데 졌습니다;;;
05/08/15 02:58
그러게요...제 친구놈도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틈틈히 한국어교실도 다니고 해서 한국말과 영어를 곧잘 하는 녀석이 있는데. 토익시험 보더니 900점 가뿐히...크윽
05/08/15 09:15
토익에서 900점 넘는 것은 네이티브수준에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사실 문제라고 나오는 게 우리말이라면 피식 웃으면서 풀만한 문제도 많으니까요. 문제는 외국인이 풀려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는 문장을 해석할 정도가 아니면 공식등을 일일히 외워서 대입해야 하니까 쉽지 않죠. 뭐, 문제를 많이 풀다보고 요령을 알다보면 어느순간 점수가 쑤욱 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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