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20 03:02:50
Name 그린웨이브
Subject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의 대진표를 짜봅시다.
우선 SO1스타리그 16강탈락자 (각조 3-4위)와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통과자 (4번시드를 받은 전상욱선수를 제외하고 11명) 이렇게, 총 19명이 확정 되었습니다.

순위별로보면

1. 스타리그 탈락자 (8명)
- (조별 3위군) 9위 ~ 10위 : 이주영, 변은종  11 ~ 12위 : 안기효, 홍진호
- (조별 4위군)13위 : 김준영, 14 ~ 16위 : 박성준1, 송병구, 조용호

2. 듀얼토너먼트 통과자 (11명)
- (조별 1위군) 2위 : 한동욱, 3위 ~ 4위 : 최수범, 차재욱, 5 ~ 6위 : 박태민, 변형태
(1위 결정전 성적순으로 순위산정.)
- (조별 2위군) 7 ~ 12위 : 김성제, 성학승, 박용욱, 박찬수, 김근백, 이윤열.

팀별분포를 보면

SK텔레콤 T1 (4 ~ 6명): 박태민, 김성제, 성학승, 박용욱 (임요환, 최연성)
KTF매직엔스 (2 ~ 4명): 홍진호, 조용호 (이병민, 박정석)
GO (2 ~ 3명) : 이주영, 변형태 (서지훈)
한빛스타즈 (1명) : 김준영
KOR (3명) : 한동욱, 차재욱, 박찬수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2명) : 안기효, 이윤열
삼성전자 칸 (5명) : 변은종, 박성준1, 송병구, 최수범, 김근백
플러스 (0 ~ 1명) : (오영종)
POS (0 ~ 2명) : (박성준, 박지호)
SouL (0명)
e네이쳐 탑 (0명)

종족분포 입니다.
테란 (5 ~ 9명) : 한동욱, 최수범, 차재욱, 변형태, 이윤열 (임요환, 이병민, 서지훈, 최연성)

저그 (10 ~ 11명) : 이주영, 변은종, 홍진호, 박성준1, 김준영, 조용호, 박태민, 성학승, 박찬수, 김근백 (박성준)

프로토스 (4 ~ 7명) : 안기효, 송병구, 김성제, 박용욱 (박정석, 박지호, 오영종)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작성요령입니다.

A조 : 스타리그 15위 vs 스타리그 16위, 스타리그 14위 vs 듀얼 1R 7위
B조 : 스타리그 10위 vs 듀얼 1R 5위, 스타리그 12위 vs 듀얼 1R 3위
C조 : 스타리그 9위 vs 듀얼 1R 7위, 스타리그 11위 vs 듀얼 1R 4위
D조 : 스타리그 6위 vs 듀얼 1R 7위, 스타리그 7위 vs 듀얼 1R 6위
E조 : 스타리그 5위 vs 듀얼 1R 7위, 스타리그 8위 vs 듀얼 1R 2위
F조 : 스타리그 4위 vs 듀얼 1R 7위, 스타리그 13위 vs 듀얼 1R 7위

이전 작성방법이 완벽해서 참 좋았는데, 일정 때문에 이렇게 바뀌게 되니 아쉽기는 하네요.

같은 순위가 나오면, 각조 별 종족배분을 먼저하고나서, 팀에 따라 배분을 합니다.

A조 : 조용호(Z) vs 송병구(P), 박성준1 vs 이윤열(T)
- 송병구선수와 박성준선수가 삼성소속이긴 하지만, 순위가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대진을 바꿀 수 없습니다. 이윤열선수는 종족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넣었습니다.

B조 : 변은종(Z) vs 박태민(Z), 안기효(P) vs 차재욱(T)
C조 : 이주영(Z) vs 김성제(P), 홍진호(Z) vs 최수범(T)
- B조 같은경우 2004 게임빌 듀얼토너먼트의 A조와 대진이 동일합니다. 대진의 변화를 주면 아래와 같은 대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변은종-최수범 선수의 동일팀 및, 조별 종족 균형상 이 외의 대진은 없습니다.)
(B조 : 이주영(Z) vs 박태민(Z), 안기효(P) vs 최수범(T)
C조 : 변은종(Z) vs 김성제(P), 홍진호(Z) vs 차재욱(T) )
- 김성제 선수 대신 박용욱 선수를 넣어도 됩니다.

D조 : 스타리그 6위 vs 박찬수(Z), 스타리그 7위 vs 변형태(T)
E조 : 스타리그 5위 vs 성학승(Z), 스타리그 8위 vs 한동욱(T)
F조 : 스타리그 4위 vs 김근백(Z), 김준영(Z) vs 박용욱(P)

- F조의 종족밸런스를 맞추다 보니, 저렇게 되었습니다. (4위 제외하고, 저그가 셋이 되기 때문)
- 박찬수 선수는 D조나 F조에, 성학승선수는 D조나 E조에, 김근백선수는 D~F조에 속할 수 있습니다. (팀별 중복 배치 방지)
- 박용욱선수 대신 김성제 선수를 넣어도 됩니다.

이렇게해서 제가 예상하는 대진은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대진표

A조 : 조용호(Z) vs 송병구(P), 박성준1(Z) vs 이윤열(T)
B조 : 변은종(Z) vs 박태민(Z), 안기효(P) vs 차재욱(T)
C조 : 이주영(Z) vs 김성제(P), 홍진호(Z) vs 최수범(T)
D조 : 스타리그 6위 vs 박찬수(Z), 스타리그 7위 vs 변형태(T)
E조 : 스타리그 5위 vs 성학승(Z), 스타리그 8위 vs 한동욱(T)
F조 : 스타리그 4위 vs 김근백(Z), 김준영(Z) vs 박용욱(P)

ps 1. SK텔레콤 T1팀은 8강에서 두명이 탈락할 경우, 한조에 3명까지 같은조에 편성될 수 있습니다.
ps 2. KTF나 POS도 8강에 두명이 같은조에 속할 수 있습니다.
ps 3. 이번에는 어떻게 변화를 줘도 죽음의 조는 나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홍승식
05/09/20 03:29
수정 아이콘
SKT는 차기 스타리그에 최대 7명까지 가능하군요.
덜덜덜 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05/09/20 04: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바뀐 듀얼 대진은 불합리한 것 같습니다.
A조와 E조를 단순비교해도 말이 안 되고, 두 명의 8강진출자가 같은 조에 속한다는 것도 불공평합니다.
死神。
05/09/20 04:47
수정 아이콘
듀얼 조 편성은 복잡하군요_-;
05/09/20 07:24
수정 아이콘
듀얼 1라운드 4위와 5위 위치가 바뀐건가요?
바카스
05/09/20 07:39
수정 아이콘
이번 OSL 8강 대진표 때문에 자칫잘못하면 차기시즌 1,2,4시드마저 SK가 점령해버릴수도 있죠^^;;;;;;;;;;;;;;;
05/09/20 09:06
수정 아이콘
변은종 박태민 선수;; 또만나나요???;;;;;;;
푸하핫
05/09/20 10:32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와 최수범선수도 정말 징하게 만나는군요.
05/09/20 10:36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만큼은 바뀔듯.
My name is J
05/09/20 12:45
수정 아이콘
사실상 비시즌이 지난 8월이었는데...꼭 듀얼 대진을 이렇게 할 필요성이 있나요?
어차피 다음 스토브리그는 3월이니 그때까지 이번 쏘원을 포함 3개시즌을 풀타임으로 빡빡하게 치룰것도 아니고....어차피 이번 리그 끝나고 한번의 리그가 더 있을 뿐인데....
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기존 상위선수가 하위선수와 만나는 규정대로 해도 일정상 큰 무리는 없잖습니까. (리그 대진 원칙이야 필요에 따라 바꿀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만- 특정인, 특정팀에 의도적인 유불리가 없다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651 스타리그 주간 MVP(9월 셋째주) [43] DuomoFirenze4087 05/09/20 4087 0
16650 공상笑과학대전 [17] 총알이 모자라.4147 05/09/20 4147 0
16649 스타크래프트 이야기(1)-아이우의 하늘 [5] legend4819 05/09/20 4819 0
16648 언젠가 들었던 그말이 떠오르네요 [25] 사탕발림꾼4409 05/09/20 4409 0
16647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의 대진표를 짜봅시다. [9] 그린웨이브4148 05/09/20 4148 0
16646 밸런스논쟁 그만하고 허접한 글 하나 보고가세요 [7] 호수청년4535 05/09/20 4535 0
16645 테란이 사기라 S급유저가 많은게 아니다? [100] 달리자6523 05/09/20 6523 0
16644 종족간 밸런스.. "밸런스 법칙" [33] theo5037 05/09/20 5037 0
16642 D-war의 성공은 가능할까? [35] 마리아5091 05/09/19 5091 0
16641 테란이 대세다 [516] 공방양민14010 05/09/19 14010 0
16640 9월 셋째주 WP 리뷰 [13] Daviforever4252 05/09/19 4252 0
16639 영화라는 매체 -외출- [15] 마술사얀5030 05/09/19 5030 0
16638 이 초난감한 사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52] 라임O렌G9309 05/09/19 9309 0
16637 울렁이는 가슴. [16] 비롱투유5226 05/09/19 5226 0
16636 추석에 관한 글이 거의 없네요~;; [15] 夢[Yume]4199 05/09/19 4199 0
16634 무협소설 보면서 스타리그관람하다 문득 스쳐간 생각 [10] 김지훈4106 05/09/18 4106 0
16633 憩恁神 - (6) [7] KuTaR조군4161 05/09/18 4161 0
16631 세계제패, 그것은 꿈이 아니다....... [22] BluSkai5091 05/09/18 5091 0
16630 스타계에 이런 게이머가 나온다면.... [26] 못된녀석...5758 05/09/18 5758 0
16626 [스타고수되기]정석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9] 못된녀석...4041 05/09/18 4041 0
16624 프리미어리그 토튼햄경기 // 이영표선수 두번째 출전경기 리뷰&평가 [12] 무지개고고5540 05/09/18 5540 0
16623 So1 스타리그 8강을 기다리며, 16강 정리,A조 [8] TheBeSt4533 05/09/18 4533 0
16622 So1, 저그의 압살은 맵탓인가? [61] Closer8957 05/09/18 89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