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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25 03:47:39
Name 넨네론도
Subject '던전&파이터'를 아십니까?
국산 온라인 게임입니다. 약칭 '던파' 라고 하지요.
요즘 디씨인사이드 온라인게임 겔러리에서
대항해시대 온라인, 바람의 나라와 함께 대세타고 있는 게임입니다.
장르는 횡스크롤(?)2D 액션 RPG 입니다-만은! 액션쪽에 더 큰 무게가 실립니다.
각종다양한 스킬도 있구요. 마우스-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게임으로는 예전에 아케이드의 '던전&드래곤' 정도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세가지 케릭터가 있으며 이 케릭터는 각각 세 가지의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합니다.
현재 오픈베타 서비스중에 있으며 수많은 버그들로 욕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케릭터의 레벨업 속도는 그다지 빠른 편이 아니지만 게임을 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는 게임이다보니 몰입도는 상당합니다.
'렙업' 을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을 하다보면 '렙업' 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승패가 극명하게 갈리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은 비교할 수 없는 재미와 함께
역시 패배했을때의 스트레스또한 많이 제공합니다.
(참, 스트레스를 제공한다는 표현이 어색하군요. 표현력이 딸립니다. 죄송합니다.)
잠시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 하시는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노파심에 덧붙입니다만 저는 던파 알바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에 광고글 금지! 라면 할말없습니다만 ...-_-

그럼 PGR여러분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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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민
05/09/25 03:58
수정 아이콘
음... 광고하는걸 본거같네요~ 갑자기 던전드래곤이 생각나네요.정말 오락실에서 살았었죠.^^:

저는 요즘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즐겨왔던지라... 이번 대온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여자친구와 같이...)

근데 대온은 사람들의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더라구요.
저같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게임이다.렙업을 위해 게임하는것이 아니라 게임하다보면 렙업이 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지루함의 극치다...' 라고 하시는분들도 꽤 있고요.항해하는 시간이 제법 지루한건 사실이긴 합니다.-_-;;

머...대항해시리즈를 즐겨보지 못했던 분들은 충분히 나올만한 말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나오는 온라인 게임들과 확실히 틀리긴 하니까요.

어쨋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대온 너무 재밌습니다.(응?)
★가츠처럼★
05/09/25 04:31
수정 아이콘
던전앤 드래곤을 오락실에서 즐겨 했던지라, (생각나서 밤에 에뮬 다운받아서 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던전앤 파이터 광고보고 게임을 접해보았는데요.
처음 접하기전에 2D라는 그래픽 때문에 초X이런 게임이 아닐까 싶어서
꺼려했는데 막상해보니 재미있더군요.

고렙은 아니지만 3개 다 골고루 키워보고 있는데 빨리 법사나 나왔으면
좋겠더군요.
다른건 모르겠고 게임이 좀 더 빠르면 좋지 않을까 들더군요.
호두우유
05/09/25 04:38
수정 아이콘
대온 진짜 재밌어요~!!
마을 들를때마다 일일히 연습장에 평균 물가 적어가며 교역루트 만드는 재미 제 케릭터 이쁜 옷 입히는 재미~~ 배 큰걸로 바꾸는 재미
마지막으로 매너 좋은 분들이랑 게임하는 재미(다른 온라인 게임보다 매너 좋으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근데 항해할때는 쬐끔 지루하긴해요^^
다른 분들은 항해할때 뭐하셔요?? 저는 티비보고 있는데^^
대마왕처키
05/09/25 08:02
수정 아이콘
던&파 운영에 OTL하고
대항해시대온라인으로 왔는데, 지금 5일동안 밤새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하던 대항해시대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 사람들하고 같이 할수있는 온라인분위기까지.
전 항해할때 인터넷합니다.
찍어두고 인터넷보고 왔는데 돌풍맞으면 정말 OTL
05/09/25 08:56
수정 아이콘
던젼앤드래곤(Dungeon&Dragon)은.. 80년대 초반부터 SSI에서 나온 싱글플레이 RPG 게임 아닌가요 ? 다른 버전의 게임이 있나보네요.. 얘기하시는거 들어보니. Wizardly, Ultima series 그리고 좀 더 뒤에 나온 Might&magic series와 더불어 명작으로 꼽히는 게임었고, 특히 RPG의 효시로 꼽히는 겜이죠..
minyuhee
05/09/25 09:05
수정 아이콘
스트리트 파이터로 유명한 캡콤에서 아케이드로 던전드래곤 시리즈를 발매했습니다. 특히 캡콤의 던전드래곤 2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서 국대서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환살검
05/09/25 09:56
수정 아이콘
거의매이 w플레이어에서 던젼 방송하는분 계시더라구요..
그방장님 진짜 초고수..
마술사
05/09/25 12:05
수정 아이콘
사실 던젼앤드래곤 원작은 Dungeons&Dragons TRPG게임이지요..
(컴터용 게임이 아닌, 보드게임..테이블 토크 RPG. 주사위를 굴려가며 적에게 타격입히고 사람들끼리 캐릭터를 연기해가며 게임에 몰입하는 재미가 상당했었죠..)
고등학교때 야자끝나구 친구들이랑 캐릭터 하나씩 맡아서 플레이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D&D 아케이드용도 열심히 했었습니다만^^;
05/09/25 12:19
수정 아이콘
최고의 액션 쾌감이라더고 선전하는 데 뭔 신경쓸게 그리도 많던지...
액션느끼려고 약한 곳가면 오르지 않는 랩들... ㅡ_ㅡa
그래놓고는 강한 곳가서 사냥하지 말라는 운영자들;;(랩업 언제하라고 ㅡ_ㅡ!!)

전직에 따른 케릭들의 밸런스도 너무 불공평하구요.

그래도 마법사나 나오면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확실히 재미있게 하긴 했었으니까요.
흑태자만세
05/09/25 12:50
수정 아이콘
일명 근성 파이터!!!
밸런스야 차차맞춰가겠죠;;
05/09/25 13: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던파 광고 처음 봤을때는 엄청 기대했었습니다만, 그래픽 처음보고는 실망해서 말이죠.

저도 한때 D&D2는 미친듯이 달렸던 나름대로 코어유저입니다만...
솔직히 지금 나온 게임이 십년전의 게임보다 그래픽적인 면에서 더 떨어진다는 점은.. 특히 그 뚝뚝 끊기는 프레임 만큼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더군요.ㅠㅠ
유신영
05/09/25 14:22
수정 아이콘
대온은 항해시간이 너무 지루해요 ㅡㅡ;;
그치만 해적이라도 자주 나왔다가는 망망대해에서 굶어죽어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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