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26 23:40:45
Name swflying
Subject 오늘은 프로토스의 날?
오늘 프로리그 공교롭게도
프로토스가 모두 승리하였습니다^^

팀플까지 T-Z를  P-Z가 모두 밀어버렸지 말입니다^^;

오늘 플러스가 T1을 이기기를 바랬지만
정말 확률이 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영종 선수 잠시 주춤했던것 딪고 다시 살아나나요.

팀플레이와 박태민선수와의 레퀴엠전 모두 멋졌습니다.
특히 박태민선수와의 경기에서 역시나 활약한 다크템플러!
그 어떤 저그도 알고도 피해갈 수 없을것만 같군요.


그리고 또한 mbc게임에선
박정길 선수..참으로 간만에 그런 게이트 숫자는 처음입니다.
이재훈 선수 50게이트 사건이후로 처음이려나요.
중반쯤에
이거 너무 꼴아박는거 아니야; 하면서 걱정했는데
아비터가 적절히 활용하고 계속되는 병력 충원에...
간만에  플토의 로망으로 테란을 압살해주었습니다.

마지막 손영훈 선수의 경기도
다템의 멋진 활약!!
역대박 터질때 왜그리 기쁜지^^;;

그외에도 팀플에서 잘해준 안기효선수등
프로토스 선수들..
특히나 신진 세력들이라 할 수있는
선수들이 모두 승리를 이끌어주어서

참 기쁜 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플토의 승전보만이 울려퍼지길 기대하며..!!

ps.참고로 So1.스타리그 4강에 플토 3 가길 원합니다-_-;
간만에 프로토스판 만들어보자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wkim710
05/09/26 23:43
수정 아이콘
플토의 해법은 저그전의 다템과 (+ 적절한 수비) 테란전의 아비터가 되지 않을까...오늘 경기를 보고 그런생각이 드는군요.
크로우
05/09/26 23:45
수정 아이콘
경기가 끝난후 약간 쌀쌀했던건 가을 이라 그런가 보네요 ^^
카르디아
05/09/26 23:48
수정 아이콘
아 못봤는데 아쉽네요 .. 재방바야겠어요
llVioletll
05/09/26 23:50
수정 아이콘
다템... 오영종선수의 다템은 전율이었죠..

(ㅠㅠ 하필 상대가 우리의 홍진호선수라니....)
M.Laddder
05/09/26 23:53
수정 아이콘
손영훈선수 오랜만에 멋진 모습 보여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 만; 오늘 차재욱선수와 박정길선수의 승리가 묻히지 않도록 KOR이 꼭 이겨주길 바랬기 때문에 한동욱 선수의 패배가 참 안타깝더군요
그래도 한동욱선수및 KOR선수들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길 바라고..
정말 요즘 플토들 훨훨 나네요. 정말 날이 쌀쌀.. 해져서인지
플토유저인 저는 요즘 너무나 즐겁습니다^^
05/09/27 00:05
수정 아이콘
정확한 게이트 숫자가 궁금해지는군요. 과연 50개가 넘었을까.
swflying
05/09/27 00:17
수정 아이콘
50개는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40개정도라고 하더군요.
근데 정말 경기보면서
2시쪽 멀티에다
게이트 많이 소환시키네 하고있는데
그것도 모잘라서 땅있는 모든곳에 끊임없이 계속 소환시킬때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ㅎ
재밌었습니다.
05/09/27 00:18
수정 아이콘
티원의 골수팬이지만 돌려서 박정길선수 경기를 봤습니다.
어찌 그리 재미있누.
놀라운 본능
05/09/27 01:06
수정 아이콘
저는 50개 넘은줄 알았는데..
누구 다시 보시 가르쳐 주실분~
유신영
05/09/27 07:49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의 승리로 현재 우주랭킹 42위입니다 -_-v
강가딘
05/09/27 07:5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한 45개정도였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역시 플토가 태란 이길러면 지상물랑 + 아비터가 답인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57 [추억]사회과부도 기억나세요?(중간 중간 퀴즈도 있습니다) [44] [NC]...TesTER4543 05/09/27 4543 0
16856 나라는 선인장 [3] kiss the tears4193 05/09/27 4193 0
16855 공상笑과학대전 - 파일런..파~이런 [14] 총알이 모자라.4037 05/09/27 4037 0
16854 바죠, 내 가슴속 영웅 [14] Lord4216 05/09/27 4216 0
16853 욕심,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다 [8] Timeless4372 05/09/27 4372 0
16852 원나라의 역사는 중국의 역사인가, 몽골의 역사인가 [5] 헤르메스9025 05/09/27 9025 0
16851 나이스물에 사춘기가 또.... [7] 게레로4071 05/09/27 4071 0
16849 마음 놓고 먹을수 있는 음식은 없을까요? [5] 요쉬4351 05/09/27 4351 0
16848 통계석 수치로부터의 밸런스 유추방법에 대한 고찰 - 1 (밸런스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서) [26] 스타매니아4394 05/09/27 4394 0
16846 서울대 법학과와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의 수능 평균과 커트라인 [19] 학몽6118 05/09/27 6118 0
16845 '완전한 사육' 이란 영화 아십니까? [22] 김호철8379 05/09/27 8379 0
16843 냄비의 얼굴은 반짝인다 [2] 웃다.3621 05/09/27 3621 0
16842 나의 청춘시절과 함께 했던 90년대 트로이카.. [8] may0544074 05/09/27 4074 0
16840 저에게도 고민이 있습니다. [10] kicaesar4108 05/09/26 4108 0
16839 누려라, 즐겨라 Let's PlaY! [4] 종합백과4460 05/09/26 4460 0
16838 오늘은 프로토스의 날? [11] swflying3859 05/09/26 3859 0
16836 순희의 스타일기 1편 [5] 토돌냥4092 05/09/26 4092 0
16835 비타넷 연재칼럼 '순희의 스타일기' [1] 토돌냥4348 05/09/26 4348 0
16834 사랑이라는 불안감과, 초조함..... [2] 태을사자4293 05/09/26 4293 0
16833 2005년 3차 스타리그 공식맵 후보작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11] 김진태4552 05/09/26 4552 0
16831 또 다시 찾아온 가을에 넌 없다 [8] 난이겨낼수있4078 05/09/26 4078 0
16829 은행..., 서비스업 맞지요? [29] 전범철5452 05/09/26 5452 0
16826 세상의 중심에서 즐을 외치다. [44] spin5336 05/09/26 53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