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03 01:43:20
Name F만피하자
Subject 축구에서 패널티킥의 거리.
어제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반니스텔루이가 골로 연결시켰었죠.

찬스는 박지성 선수가 잡았는데, 어시스트로도 기록이 안되고 니스텔루이가 골을 거저 먹었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ㅡㅡ^

물론 반니스텔루이도 그 슛이 실패했을 경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겠지만..

패널티킥의 성공률은 90%가량이라고들 합니다.

박지성선수가 상당히 좋은 찬스를 잡긴 했었지만 골키퍼와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었고,

상대편선수가 바짝 뒤에 달라붙어 있어서 편안히 슛을 할수 없는 상황이었죠.

제가 판단하기에 그 상황에서 슛을 했다면(반칙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90%가 훨씬 안됬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제 경기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패널티 킥을 얻는 상황 대부분이 치명적인 찬스인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죠..

제 느낌입니다만 공격자 측에서는 페널티 라인 안에서는 가벼운 태클이나 몸싸움에도 넘어지려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패널티킥의 그만큼 강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해결책으로 지금 패널티킥을 쏘는 곳을  1m ~2m정도 뒤로 당겨서 성공율을 떨어뜨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반칙을 얻어낸 선수가 킥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얻어낸 찬스인만큼 실패해도 부담이 적을수 있고,

자신이 만들어낸 찬스이니 자신의 골이 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또 패널티킥의 실패율도 좀더 높혀지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토스
05/10/03 01:47
수정 아이콘
축구 관련된 건의를 하시다니 ㅡㅡㅋ
흠.. 참고로 PK거리는 골문과 11m입니다.
북한축구용어로 페널티킥을 "십일미터골차기"라고 하죠 ^^
05/10/03 01:50
수정 아이콘
그럼 농구처럼 자유투 약한선수한테만 태클이 집중되면
JMD_star
05/10/03 01:54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이네요. 지금은 성공률이 너무 높아요.
XoltCounteR
05/10/03 02:07
수정 아이콘
지금이 최선입니다....-_-;자신이 만들어낸 찬스이기 전에...
1골로 팀의 운명이 정해지는것이 축구인데...
팀에선 가장 믿음직스러운사람이 차는게 좋겠죠...
그러기위한 전담키커구요...

그리고 패널티킥이란것의 태생이 상대방의 골대앞에서 공격적인 플레이에 힘을 실어주고자 함임을 생각해봤을때, 위제도를 도입했을 땐 Prison님의 말씀처럼 전략적으로 이용될것 같네요...
오감도
05/10/03 02:07
수정 아이콘
제가 판단하기에 그 상황에서 슛을 했다면(반칙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90%가 훨씬 안됬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제 경기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패널티 킥을 얻는 상황 대부분이 치명적인 찬스인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죠 //이 가정이 틀린것 같네요.
05/10/03 02:08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는 페널티킥 유도하고 골이 기록되면 어시로 기록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3어시스트죠.
XoltCounteR
05/10/03 02:12
수정 아이콘
JHfam님//제가 알기론 유럽리그에서는 어시스트를 따로 기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득점왕은 있어도 어시스트왕은 없는게 그런 연유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05/10/03 02:23
수정 아이콘
흠 지금 기억나는 패널티 킥 실축도 꽤 여러개 되는데요... 월드컵 이탈리아전 때 안정환 선수나 미국 월드컵 때 바조 선수의 실축 등등... 산술적 확률과는 달리 지금도 그 짧은 거리에서 비교적 높은 확률로 실축이 나오지 않나요? 저도 패널티 킥을 얻은 선수가 차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거리는 그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youreinme
05/10/03 02:35
수정 아이콘
실지로 패널티킥 성공 확률은 90%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론상으로는 거의 다 넣어야 맞지만, 골키퍼와의 신경전, 심적 부담감 때문에 의외로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 70-80%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05/10/03 02:37
수정 아이콘
과학적인 면에서는 페널티킥 확률이 매우 높지만 실제로 차는 것도 사람, 막는 것도 사람이다보니 별여별 변수가 발생하기 마련이죠. 특히 차는 선수의 중압감은 대단한 것이다보니 그에 따른 실수들도 상당히 많고요(유명하고 경험 많은 선수들도 긴장감 때문에 실수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래서 페널티킥 잘 차는 선수와 못 차는 선수로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듣기에 PK유도를 어시스트로 기록하는 곳은 세리에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charcoal
05/10/03 04:16
수정 아이콘
페널티킥 성공률은 70퍼센트입니다.
05/10/03 04:32
수정 아이콘
실제로 70-80%정도로 적당한 성공률이죠.. 괜히 패널티 킥란 이름이 붙여지고, 룰이 유지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05/10/03 06:11
수정 아이콘
페널티 킥 룰은 골 성공률이 높은 상태에서 반칙 당한 것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반칙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생긴 룰 이지요.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반칙성 플레이를 제안 시킴으로서 공격수가 좀 더 공격하기 용의 하도록 즉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룰에 더 가깝습니다. 예로 골과 별 상관 없는 사람이라도 페널티 에어이러 안에서 파울 당하면 페널티 킥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널티킥의 성공률은 높은게 더 낫죠.
05/10/03 06:52
수정 아이콘
XoltCounteR// 음 -_-?
유럽리그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않나요?
최소한 라리가에서는 기록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요...
05/10/03 08: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패널티킥 성공률을 줄이자는 것이 글의 요지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되면 골라인안에서의 반칙이 이전보다 많아지고 거친수비가 많아질 것 같네요. 따라서 필드골의 수도 적어질 가능성이 많고...축구 보는 재미가 많이 떨어질 것 같네요.
그리고 패널티킥은 얻어낸 선수에게 맡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죠. 패널티킥을 얻어낸 선수는 약간 흥분된 상태기 때문에 실수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얻어낸 찬스라 해도 못 넣으면 그 부담감은 전혀 줄어들 것 같지도 않고요. 축구는 팀플레이입니다. 팀을 위해서 나보다 킥을 잘 차는 선수가 패널티킥을 차는 것이 아무래도 낫겠죠.
OnePageMemories
05/10/03 08:17
수정 아이콘
유럽리그에서 기록하지 않습니다. FM같은 게임에서 기록되니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시더라구요. 패널티킥은 어시스트에 포함안되용,,
그리고 패널티킥 성공률 70퍼센트 ,,
피레스지후니
05/10/03 08:43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도 공식사이트에서 어시스트 순위는 찾아볼수 있던데 ㅡㅡㅋ
05/10/03 08:55
수정 아이콘
읽어봐도 전혀 뭔 소린지 알수 없는글이네요..
1미터 2미터 떨어진다고 확률이 확 줄어들까요?
프리킥도 반칙 얻어낸선수가 다 해야하고 다리가 부러저도 해야하나요?
그건 예외 규정으로 두나요?
패널티킥은 70%정도로 알고있고 승부차기는 그거보다 낮은걸로 알고있습니다. 90%는 오바죠..
사이클린
05/10/03 08:5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로긴하게 만드네요 ....
패널티킥을 얻어낸선수는 그당시 매우흥분된 상태라서 골실패확률이
높답니다.
새로운별
05/10/03 09:02
수정 아이콘
전 근데 왠지 다른나라선수들이 페널티하면 다들어갈거 같은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페널티를 차면 왠지 항상 실패할거같은느낌만....;;
브릴리언스
05/10/03 09:32
수정 아이콘
페널티를 만들어낼때 그 상황보다는 "박스안에서의 수비가 반칙을 해야할만큼 위협을 줄수있는 움직임" 을 보여줬다는게 중요합니다.
원페이지 메모리스님 유럽리그에서 세리아 말곤 다 기록합니다 어시스트. 상도줍니다. 페널티킥은 EPL만 포함됩니다.
그리고 페널전담키커는 어느팀이나 다 있죠. 반니가 페널 얻어도 반니가 찹니다.
OnePageMemories
05/10/03 09:39
수정 아이콘
페널티킥은 EPL만 포함된다는게 무슨뜻이에요??
EPL에서는 페널티킥 도움으로 쳐준다는 뜻인가요?
윤국장
05/10/03 10:06
수정 아이콘
OnePageMemories // 네 EPL 은 패널티킥을 유도한 선수에게 어시스트를 인정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MaSTeR[MCM]
05/10/03 10:09
수정 아이콘
페널트킥은 성공률이 높은게 사실이지만 요즘들어서는 골키퍼들 또한 아예 한쪽을 포기해버리고 한쪽으로 날라버리기 때문에 막힐 확률도 훨씬 높아졌습니다. 얼마전 레알마드리드의 카시야스 골키퍼를 봐도 키커가 발 휘두르는 사이에 이미 오른쪽으로 날라가더군요. 결국 그 공은 막혔습니다. 페널이 가장 이상적으로 골키퍼가 알아도 못막으려면 강력한 스피드로 골대 양구석 사각지대로 들어가면 거의 99%의 성공률을 보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축구선수들 조차 그쪽으로 잘 차지 못하는것은 자칫 잘못하면 허공으로 날라가버릴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각팀에는 언제나 페널티킥 전담선수가 꼭 있습니다. 맨유에선 항상 몇년째 반니가 차고있고 아스날에선 꼭 앙리가 차죠. 다 그런겁니다 ^^ 모 어떻습니까 골을 넣은 반니보다 그걸 만들어낸 박지성 선수를 원래 더 알아주는겁니다 ^^
StraightOSS
05/10/03 10:34
수정 아이콘
PK과 어시스트에 관해서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다른리그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EPL은 협회가 공식적으로 어시스트를 집계하지 않습니다.
잉글랜드 FA에는 마땅히 정해진 어시스트 룰도 없구요.
따라서 여기저기서 사설로 집계하다보니 시즌이 끝나면 어시스트 순위가 차이가 종종 날때도 있죠.
실제로 지난시즌엔 어떤곳에선 앙리가, 어떤곳에선 람파드가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따라서 그 "기준"에 PK나 프리킥을 얻어낸걸 포함하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박지성의 상황은...
아마 박지성이 스트라이커였으면 차게했을걸요^^
스트라이커에겐 골이 최고의 약이죠...
예전에 세리에 초기에 나카무라한테 그렇게 PK 시킨것도 자신감 얻고 분위기 타라고 그런거고...
StraightOSS
05/10/03 10:41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닷컴에서도 어시스트는 판타지리그를 위해서 판타지 팀에서 집계하는, 공식적인건 아니구요.
OnePageMemories
05/10/03 10:58
수정 아이콘
윤국장님// 제가 본 자료에 의하면 박지성선수는 어시스트 2개로 랭킹10위로 랭크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페널티킥은 어시스트 포함안하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FIFA룰에서도 패널얻은것은 어시스트 포함 안하는걸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클레오빡돌아
05/10/03 11:00
수정 아이콘
생각 됩니다 -> 생각 합니다

음하하하하 교육의 효과입니다... -_-v

학교에서 배운건 써먹어주는 센스..
05/10/03 11:07
수정 아이콘
반칙을 얻어낸 선수가 킥을 하게 한다면 다치지 않았는데도 일부러 들것에 실려나가는 경우가 허다 할것 같은데요. 본인이 차고 싶지 않거나 부담을 느낀다면 말이죠...
들것에 실려나가도 다시 경기에 임할수 있는 정도 부상이라면 기다려야 하기엔 시간이 걸리고, 다른선수가 차기엔 약용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bilstein
05/10/03 11:18
수정 아이콘
페널티킥 확률 90%정도를 기록하는 선수는 EPL에서 반 니스텔루이, 앙리, 시어러 선수정도밖에는 없는듯합니다. 세명다 기가막히게 잘차는데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반 니스텔루이는 대부분 구석으로 낮고 빠르게 차고 앙리는 심리전을 많이 쓰고 시어러는 그냥 골대 위쪽 구석으로 캐논슛을 날립니다.
아자!아자!
05/10/03 11:23
수정 아이콘
90프로 아닙니다. 보통 70-80정도닙다. 그래서 대부분 킥이 정확한 선수나 경험이 많은 선수등이 차는 거죠. 이탈리아 바죠나 잉글랜드의 베컴같은 선수도 실축하는 거 보면 알수 있죠.
로크미
05/10/03 11:31
수정 아이콘
페널티 확률은 50%입니다. 넣느냐 못넣느냐-_-v
05/10/03 11:43
수정 아이콘
로크미님 // -_-;;.......

페널티킥을 막 얻어낸 흥분된 상태에서 차면 집중도 안되고 해서 직접 안차는거 아닐까요? 물론 그 팀에 얻어낸 사람보다 잘 차는 사람도 있을꺼구요.
그리고 역시 사람이다보니 실수도 하고 베컴 선수의 런던대공황슛도 나오는 거겠죠 -_-;;
05/10/03 11:44
수정 아이콘
응? 33% 아닌가요? 골대 안쪽, 골대 기둥, 골대 바깥쪽 이렇게 세 경우죠.
KeyToMyHeart
05/10/03 11:48
수정 아이콘
8/9라고 생각하는데..키커가 선택한 곳과 키퍼가 선택한 곳이 일치해야하지 않습니까. 그러면...1/3*1/3이 막을 확률이 되지 않을까요..
레지엔
05/10/03 11:5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과학동아에 나온 적이 있는데 좌우 50cm구간으로 차게 되면 반사신경이 아무리 좋아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이론상). 그래서 많이 하는게 한쪽을 버리고 차는 것인데 실제로는 가만히 서있다가 차는 순간에 방향만 캐치해서 한발, 내지는 두 발 정도 움직여서 막는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최근의 추세가 코스보다 파워 중시인지라......
05/10/03 12:09
수정 아이콘
맨유에는 반니라는 확실히 패널티 키커가 있기 때문에 반니가 찬것이죠.
패널티 키커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팀은 감독의 지시에 따라 랜덤으로 찹니다
05/10/03 12:14
수정 아이콘
페널티하니까 생각나는 악몽.....지난 챔스결승 밀란 Vs 리버풀...(두덱 네 이놈)
Apocalypse
05/10/03 12:57
수정 아이콘
문득 한국 국대의 승부차기를 제외한 최근 5년간 국대 페널티킥 성공률이 과연 몇 퍼센트일까 하는...
공실이
05/10/03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70퍼 정도로 알고있었다는..;;
브릴리언스
05/10/03 13:31
수정 아이콘
아스날에서 앙리가 페널 전담한적은 없습니다.
작년까지 우선순위가 베르기->피레스->비에이라->앙리->로렌이었죠
최종현-_-
05/10/03 13:54
수정 아이콘
onepage/ 박지성선수 어시부문 4위입니다^^;
The)UnderTaker
05/10/03 14:13
수정 아이콘
KeyToMyHeart님 //골대 밖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죠.
FOREVER_X
05/10/03 14:13
수정 아이콘
원래 페널티를 얻어낸 사람은 좀 흥분 되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침착하게 찰 수 있는 전담키커가 차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StraightOSS
05/10/03 14:16
수정 아이콘
브릴리언스//
베르기는 99년 FA컵 PK실축이후 절대 안차요 ^^
GGoMaTerran
05/10/03 15:13
수정 아이콘
베르기의 악몽은 슈마이첼이죠 . 슈마이첼 하이라이트 동영상에 나오는 그 장면 . 어이없어 하는 베르기의 표정이 오버랩되서 또 머리에 맴도네요 ..
공혁진
05/10/03 15:52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 국대였던 팔메이로 선수는 한 경기에서 연속 3개의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진기록을 갖고 있죠. 3번째 킥때는 감독 허락도 없이 흥분한 상태로 찼다고 하죠..^^
기미파이브
05/10/03 16:36
수정 아이콘
팔레르모가 맞고요 공혁진님도 보셧구나하하
여튼 그때 한경기에서 3번 실축(국대)
더 잼잇는건 다음 경기에 나와서 패널얻엇는데 또 고집스런 표정지으면서 공가지고 막가더니 또실축,,, 4번 연속 실축..ㅡ,.ㅡ
MyHeartRainb0w
05/10/03 16:39
수정 아이콘
음.. 페널티킥에서 제일 중요한건 선수의 킥력도 있겠지만, 자신감이라고 할까요? 넣을 수 있는 의지 이런게 더 중요하겠죠... 베컴선수의 예로 보자면 터기전에서 미끄러지면서 실축하기전에는 한번도 페널티를 실축한적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유로2004에서의 2번의 실축 그래도 기죽지 않고 차는걸 봐도.. 참 담력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겠죠... 박지성선수가 저희 2002대표팀 페널티 키커였다는거 아시는지? 이을용선수가 찬것은 박지성선수가 빨리 교체되서 그런것이고.. 안정환선수가 찬것은.. 음 잘 모르겠는데요.. 암튼 페널티의 퍼센테이지는 아마 7~8할로 알고 있습니다.
StraightOSS
05/10/03 21:0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앙헬이 리그에서 세번 연속 실축한게 기억나네요~ 두번이였던가-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031 3일의 축복, 그리고 가을의 전설!? [31] 마법사scv5683 05/10/03 5683 0
17030 내가 이래서 이걸 좋아하나 봅니다. [17] My name is J4663 05/10/03 4663 0
17029 삼성 기적같은 드라마를 만들어 내내요...(시작부터 끝까지 전경기 에이스결정전에서 승) [34] 초보랜덤6321 05/10/03 6321 0
17028 이번 결승전 뭔가가 느껴진다. [82] 원가스울트라7006 05/10/03 7006 0
17027 Great or not great, it's Gatsby question [17] Judas Pain4833 05/10/03 4833 0
17024 삼지안. 언젠가는 부활하리라고 예견한다. [129] 애송이6208 05/10/03 6208 0
17022 '신데렐라 맨' vs '너는 내 운명' [15] paramita4091 05/10/03 4091 0
17021 이번 케스파컵이 끝난후 후기리그 판도변화 예측... [17] 초보랜덤4374 05/10/03 4374 0
17020 아니 이게 뭔가요 대체...[3,4위전경기결과있습니다] [15] 우주해적단5090 05/10/03 5090 0
17018 KTF Bigi 코리아 e스포츠 2005 결승전 엔트리입니다 ^^ [44] A_Shining[Day]3985 05/10/03 3985 0
17017 주말만 되면 느끼는점 한가지... [8] 삭제됨4207 05/10/03 4207 0
17016 정보처리기능사 시험.. [22] 교촌치킨4195 05/10/03 4195 0
17015 스타리그 주간 MVP (10월 첫째주) [30] DuomoFirenze4140 05/10/03 4140 0
17014 오늘 결승전 예상 [39] 초보랜덤5437 05/10/03 5437 0
17012 축구에서 패널티킥의 거리. [50] F만피하자8850 05/10/03 8850 0
17011 늘 2%아쉬운 서지훈선수... [72] CornerBack7056 05/10/03 7056 0
17010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혹시라도 현실이 된다면?(강도경선수이적) [28] 대마왕조아5674 05/10/02 5674 0
17009 KESPA컵 최고의 에이스... [11] 몽상가저그5605 05/10/02 5605 0
17008 삼성칸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20] 마녀메딕3875 05/10/02 3875 0
17007 김진표 교육부총리 “국방부 장관과 프로게이머 상무팀 창설 추진 중” .. [80] 희노애락..5423 05/10/02 5423 0
17005 프로게이머들의 키 [87] Sin_Pam11141 05/10/02 11141 0
17004 MTV 녹화 방송 보고왔습니다. [2] JH3950 05/10/02 3950 0
17003 역시 한빛이네요 (11개 게임단중 가장 미스테리한 구단) [26] 초보랜덤5267 05/10/02 52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