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16 15:30:48
Name 임정현
Subject 윤종민을 잊지 말자...
T1과 삼성의 후기리그 결승이 다가오면서 제가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임요환 선수도, 변은종 선수도, 최연성 선수도, 김근백 선수도, 박태민 선수도, 송병구 선수도 아닌...

윤종민 선수입니다.


단지 팀플만이 아닌 개인전에서도 기대합니다.

2003 ever 프로리그에서 팀플 전문이었던 이창훈 선수가 3경기 기요틴에서 박정석 선수를 잡았듯이 예상외로 윤종민 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해서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팀플에서의 활약도 무시무시한 선수지만 개인전에서도 차기 msl에 올라올만큼 검증된 선수고요.


게다가 스타일 파악이 다른 T1 선수들에 비해서 안됐다는 점에서 삼성에서는 의외로 한방 얻어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T1의 스타일상, 주훈 감독님의 스타일상 이런 카드 한번 쓰지 않을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윤종민 선수...

이번 후기리그에서 T1이 우승하면 MVP 예상합니다.


뭔가 한건 할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가락바보
06/01/16 15:37
수정 아이콘
혹시 송병구 선수를 노리고 나올 수도 있을 듯. 박성준, 변은종은 저저전의 강자들이라 위험 부담이 있을테고~
바카스
06/01/16 15:39
수정 아이콘
일단 삼성에서 생각했을 T1의 개인전 멤버는
1. 최연성
2. 임요환
3. 박태민
4. 박용욱
5. 전상욱
6. 김성제
7. 성학승

정도인것 같구요. 정성태 선수가 비록 후기리그에서 박정석 선수를 잡아냈지만 요즘 정석 선수의 기세도 좀 그랬고 아직은 신인이라 결승같은 큰 무대에서 중용되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예상의 카드는 윤종민, 고인규 카드인데,, 아무튼 결승당일날 보면 알겠죠^^//
아마추어인생
06/01/16 15:39
수정 아이콘
윤종민 선수 포스 있을때 달렸어야 하는데...
MSL오르자 마자 스토브리그 끝나고 개막할때까지 개인리그도 없고..
프로리그 정규리그 끝나고 결승전까지 쭈욱 경기가 없었네요.
연습은 많이 하고 있었겠지만.. 신인이라 경기 감각을 빨리 되살릴 수 있을지..
그래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불가능은있다
06/01/16 15:40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박정석선수를 이긴선수는 이건준 선수입니다.;;
그리고 종민선수는 개인전에 쓰기보단 팀플에 쓰일것 같구요
티원에는 개인전 카드가 너무 많죠.;; 누가 안나올지가 더욱 궁금;
06/01/16 15:42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님이 생각하신 T1의 개인전 멥버는 정말 화려 하군요.
전상욱, 김성제 선수를 제외하고는 다... 우승자군요.......
ShadowChaser
06/01/16 15:45
수정 아이콘
전 이창훈 선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 팀에서 송병구선수, 변은종선수, 최수범선수, 박성준선수, 김근백선수 보다도 더 큰 값어치를 한 사람이 이창훈 선수 아닐까요!?
아;;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구요? 죄송;;;
가승희
06/01/16 15:53
수정 아이콘
윤종민선수는 팀플레이에 핵심선수이기 때문에 팀플레이에 전념하는게 낮겠죠..
차기 MSL에서 윤종민선수의 플레이를 기대해 봐야죠.. 아직까지는 개인전에서 많은모습을 보인게 아니니깐..
개인적인 결승 엔트리 예상으로는
레퀴엠 : 박용욱 vs 김근백
알포인트 : 임요환 vs 송병구
포르테 : 전상욱 vs 변은종
에이스결정전 러시아워 : 최연성 vs 변은종 이 될꺼 같습니다.
T1는 강맵 전담선수들이 워낙 강하기때문에 그선수들을 내보내는게 제일 강할꺼 같습니다.. 괜히 많은생각할 필요는 없을듯..
반면 삼성은 생각이 많을겁니다.
레퀴엠과 러시아워는 할만하지만 알포인트와 포르테는 굉장히 고민이 많을겁니다. 이맵에서 T1은 테란카드가 나올 상황에서.. 한경기는 송병구선수가 나온다고 치면.. 남은 한경기는...
저그가 힘든 알포인트,포르테에서 변은종선수가 나올수 밖에 없지만 나와도 쉽지 않을꺼 같고.. 참고로 KTF전에서 변은종선수가 알포인트에서 나온건 프로토스를 예상했기 때문일겁니다. 그렇다고 대체선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삼성에서 테란카드 강력한 T1을 가장 꺼려하는 이유가 바로 이점일겁니다.
엔트리 싸움에서 각종족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한 T1을 이길팀은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미라클신화
06/01/16 16:0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오리온시절에는 저그유저가 하나였으니 어쩔수없이 4경기나 나온거구요.. 이제는 충분하니 한쪽에 집중하는편이 나을거같네요.. 티원은 정말 고민이겠네요.. 3테란에 누굴집어넣을까.. 아님 누가 3테란에서 빠져서 팀플할까.. 물론 인규선수도 잘하지만 팀플1경기~2경기는 3테란중에 한명이 나올거라고 예상합니다.
진리탐구자
06/01/16 16:16
수정 아이콘
근데 T1 선수들 면면을 살펴보니 정말 대저그전만큼은 누굴 내보내도..;;
일단 최연성, 임요환, 전상욱의 저그전은 정말 학살 수준이고,
박태민 선수와 성학승 선수도 저그전 능력 좋기로 유명하고,
김성제 선수와 박용욱 선수도 플토 중에서는 저그 잘잡는 토스.
주 멤버가 저그인 삼성 입장에서는 천적일지도. ;;
Spiritual Message
06/01/16 16:24
수정 아이콘
삼성 입장에서는 플토로 테란을 상대하고 저저전을 유도하는게 가장 좋은데, 개인전이 4경기임을 생각하면 T1 입장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에이스 결정전을 제외한 3경기에 3테란을 한번씩 출전시키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삼성의 개인전은 저그가 주축인데 역시 저그는 테란으로 상대하는게 가장 좋은데다, 현재 T1의 저그 플토 라인은 사실 최근 개인전에서 그리 믿음을 줄만한 전적을 보이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믿음직한 테란 라인을 풀가동하는게 가장 좋은 결과를 낳을것 같네요..
06/01/16 16:25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t1의 테란라인을 제외하면 모두 저그에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박태민선수 보기보다 vs저그전 안좋고요. 성학승선수는 엠게임 vs저그전 승률1위는 머나먼 옛날이었고 온게임넷 저그vs저그전 부진합니다. 그리고 김성제선수는 박정석선수의 저그전이랑 비슷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박용욱선수는 30%인 테란승률보다 50%정도의 저그승률이 좋긴 하지만 반타작이라면 vs저그전이 뛰어난건 절대 아니죠
06/01/16 16:29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기려면 박태민선수를 변은종선수로 잡고
박용욱, 김성제 선수를 송병구,김근백 선수가잡고
최연성, 임요환, 전상욱 선수를 테란유저나 변은종 선수가 잡아야될듯..
삼성 화이팅!!
진리탐구자
06/01/16 16:34
수정 아이콘
재계 // 뭐 성학승 선수나 박용욱 선수는 좀 옛날 이야기가 되버린 감이 있긴 하네요. 근데 박태민 선수나 김성제 선수의 대저그전 능력만큼은 정말 좋다고 봅니다만. ;;
진리탐구자
06/01/16 16:36
수정 아이콘
일단 박태민 선수는 통산 저저전 6할인 몇안되는 저그고, 2004년에는 24승 8패 -_-라는 사기성 승률을 보여주기도 했죠. 극도의 부진을 겪은 작년에도 저저전은 반타작 이상은 했었고..
김성제 선수는 통산 저그전은 55% 정도로 플토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작년에는 13승 5패. 현재로써는 강민 선수와 더불어 대저그전이 가장 좋은 플토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06/01/16 16:41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박정석 선수를 잡아낸 선수는 이건준 선수입니다. 정성태 선수는 아직 프로리그든 개인리그든 활약을 보인적 없고요. 더불어 정성태 선수는 프로토스, 이건준 선수는 저그입니다.
이현규
06/01/16 16:47
수정 아이콘
윤종민 선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농담)
06/01/16 16:48
수정 아이콘
준플레이오프때 변형태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현승선수도 생각해주세요. 저는 그 한경기가 삼성에 있어서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승희
06/01/16 16:51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는 저그전 약하기로 평가되던 선수인데..
스타리그에서 박경락,박태민선수상대로 유리했던 경기를 패하기도 했고 테란전은 과거부터 최고의 스페셜리스트중 하나이지만 저그전이 항상 김성제선수의 발목을 잡았죠..
아마 13승5패의 성적은 예선전적이 포함되서 그런듯 하고..
사실 최근 토스가 저그상대로 좀 좋아졌다고 해도.. 저그 앞에서 토스는 토스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호선수만이 저그상대로 강하다고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강민선수는 스타리그나 MSL에서 높은곳에서 저그랑 제대로 붙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06/01/16 17: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성제 선수가 토스 중엔 저그전 꽤나 상위권이죠.ㅡㅡa(작년만 보면) 다전이 좀 아쉽긴 하지만 저그랑 열번 싸워서 일곱번 이기는데 어디 쉽나요.ㅡㅡa
06/01/16 17:10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상대가 저그인거 뻔이 알면서도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프로토스는 박지호 선수 정도 밖에 없다고 생각힙니다.ㅡㅡa
Frag...NerV_
06/01/16 17:13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의 2005년 저그전은 예선 포함해서 14승 10패입니다. 승률로만 놓고 보면 김성제,박지호 선수에 이어 3위..... 저그전이 약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
경기 내용 등으로 보면 오영종,송병구,김성제 선수보다는 더 나은듯 보입니다만.....
06/01/16 17:18
수정 아이콘
이번 후기리그에서 가장 궁금한건 주훈감독님의 용병술입니다.. 엔트리가 어떻게 될지.. 전기리그에선 케텝의 엔트리를 완전히 읽고 있었죠..
아마추어인생
06/01/16 17:1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2005년 저그전 승률에는 레퀴엠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김성제, 박지호 선수 쪽에 무게감이 실리네요.
Spectrum..
06/01/16 17:22
수정 아이콘
티원의 개인전은.

임요환, 박태민, 최연성, 전상욱 이 네선수만 번갈아가며 나와도.
크게 밀릴게 없는 라인업인듯싶은데요...

워낙 포스가 뛰어나서..
김성제선수는 토스전이 불안하고, 성학승선수는 2005년 막판에 주춤거린게 있으니까요.
위에 네선수가 나와서 최소 3승은 챙겨줄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피플스_스터너
06/01/16 17:22
수정 아이콘
가승희 님// 무슨 말씀을??? 김성제 선수의 레인보우란 아이디가 뜰때부터 저그 잘잡기로 유명했던 선수입니다. 물론 스타리그나 팀리그에서 박경락, 박태민 선수 등에게 상당히 의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하긴 했지만... 대신 저그군단 소울을 선봉올킬을 하기도 했죠. 전 오히려 김성제 선수가 저그전보다 테란전 성적이 더 잘나오는 것을 이해 못할 정도입니다. 장진남, 장진수 토나쌩 창립멤버들하고 맞짱뜨는 몇 안되는 토스고, (vs 장진남 3:3, vs 장진수 0:1)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 선수하고도 6:7입니다. 조용호 선수한테 많이 져서 그렇지 왠만한 저그들 다 잡고 다니는 선수입니다.
Spectrum..
06/01/16 17:23
수정 아이콘
뭐 박태민선수가, 프로토스전에 약하다거나, 저그전에 약하다는 생각은 거의 들지 않으니.. 프로토스나 저그의 개인카드인 삼성으로썬,
머리꽤나 아프겠군요. 테란, 저그, 또 프로토스 박용욱선수까지 고려해야하니 말이죠.. 아무튼, 이번, 결승전 기대하겠습니다 !
구경플토
06/01/16 17:28
수정 아이콘
가승희님// 헉, 우리의 송병구 선수를 임포인트에서 임요환 선수와 붙이시다니 ㅠㅠ 근데 임포인트에서 예전에 봤을때 임요환 선수 12승 1패였던데 1패는 누구한테 진건가요?
나쁜테란
06/01/16 17:29
수정 아이콘
뭐..엔트리가 어떻게 짜여도 결국 마무리박이 나와서 T1 우승으로! ;;;
피플스_스터너
06/01/16 17:3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임포인트에서 총 3패 했습니다. 테란전 5승0패. 저그전 5승0패. 토스전 6승3패. 박대만, 안기효, 이재훈 선수한테 1번씩 졌습니다. 근데 박대만, 안기효 선수한테 졌던 것은 wcg 예선이라서 공식전이 아닙니다. 고로, 공식전 1패는 이재훈 선수한테 진겁니다. 공식전은 테란전 4승0패, 저그전 4승0패, 토스전 6승1패입니다.
미야모토_무사
06/01/16 17:41
수정 아이콘
저도 7차전, 마무리박의 멋진 마무리 기대중입니다.
7차전까지 안간다면, 삼성이 이기는것도 괜찮을듯.
06/01/16 17:5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전상욱만 막으면 나머지 카드는 모두 송병구로 해결가능하니 두테란만 막으면 삼성이 승리할듯
The_Mineral
06/01/16 18:1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최연성 박태민 박용욱 전상욱 김성제 성학승 윤종민 고인규 이건준...
정말 스타프로게임팀중 캐사기라인업아닌가요?
주축선수들이 개인전에 모두 나올 수 도 없는 라인업이네요. ㅡ,.ㅡ;
바카스
06/01/16 18:19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
이재훈전도 wcg예선전 아닌가요??
그렇다면 양대방송사에서 쓰인 임포인트에서 임요환 선수의 전적은;;
14승 "0패" 인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피플스_스터너
06/01/16 18:20
수정 아이콘
바카스 님// 이재훈 선수한테 졌던 것은 이번 사이언배입니다. 패자조 3판2선승제에서 첫판에서 졌습니다.
수행완전정복
06/01/16 18:23
수정 아이콘
개인전에선 정말 '발로 엔트리짜도' T1이 불리하진 않을것같군요.
임요환 - 임포인트 [아무나 나와도 쌩큐]
전상욱 - 포르테 [그나마 상성으론 플토인데 왜 플토가 배팅에서 밀렸지? 껄껄]
최연성 - 맵 , 종족 다 상관없다 Go 원투펀치만 아니면 커몬요 .
박태민 - 겨울시즌이다 , 다 덤벼
김성제 - 견제의 결정판 견제의 초절정
박용욱 - 딱 5분이면 승기는 나한테 있다.
성학승 - 증슥이형도 이겼어요. 다음은 누구입니꺼?
버관위_스타워
06/01/16 18:30
수정 아이콘
대털//크핫핫 팀플에서도 비등비등한데 팀플을 뺴놓으시면 안되죠
임채성-이재황 팀플은 이미 고인규-윤종민 조합에게 패배한바가 있고 박성훈-이창훈 조합이 강하다고 하더라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윤종민-박용욱, 만만치 않은 최연성-성학승 조합이 있는한 제 아무리 송병구 선수더라도 힘들걸요.. 삼성..
태양과눈사람
06/01/16 18:32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만 막으면 티원이 승리할듯
06/01/16 19:11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는 송병구, 변은종에 모든걸 걸어야 합니다 -_-
06/01/16 19:31
수정 아이콘
송병구 변은종 이창훈 그리고 조커카드인 이현승선수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현승선수의 아스트랄함이 어디서 어떤 사고를 칠지..
희망의마지막
06/01/16 19:33
수정 아이콘
스스로 생각하기도 어이없긴 하지만...
1경기 임요환 선수, 3경기 전상욱 선수, 5경기 최연성 선수...
이렇게 나오면 어떨지요...
누가 나와도 해볼만한 개인전 배치이죠...(헉..)

....진짜 이렇게 되어서 T1이 이기면... 말 엄청 나오겠네요....
삼성칸 측에서 엔트리 짜기 정말 힘들겠습니다...
각 맵마다 내보낼만한 선수가 두세명 이상인데
종족에, 선수에 다 신경쓰려면...
06/01/16 19: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느낌상으로는 삼성은 송병구, 변은종, 팀플 2게임 승리해야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관위_스타워
06/01/16 19:43
수정 아이콘
삼성팀팬들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개인전으로 승부걸면 승산 없습니다.ㅡㅡ;; 이런 큰 무대 경험 많은 선수들이 한둘이 아니죠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박용욱 선수는 말할것도 없고 김성제선수나 고인규,윤종민선수도 그렇고 전상욱,박태민 이두선수는 go시절부터 이런 무대 경험 많고..
06/01/16 19:5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엔 분위기가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2004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도 개인전이 강한 T1이 한빛에게 개인전을 상당부분 내준적이 많았습니다.

결국 분위기라는 것인데 최근 T1팀의 분위기는 개인전 7연패인가요? 하여튼 그정도로 개인전 분위기가 안 좋습니다. 이것이 프로리그에서까지 영향을 준다면 장담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06/01/16 19: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삼성이 결국엔 이겨요..
06/01/16 20:04
수정 아이콘
4:0 승부 or 4:1 승부 예상중
희망의마지막
06/01/16 20:07
수정 아이콘
원래 모든 경기에는 '우세 예상 팀'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우세 예상 팀'이 결승전에서 승리한 경우는 생각보다 적은 듯 합니다.
T1 절대 우세니 뭐니 하긴 했지만... 모르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테란 카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뭔가 필승 전략을 만들어왔다면, 그 주체는 저그가 아닌 테란 라인에서 찾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상대적으로 테란이 관심을 덜 받는 삼성팀이니 말입니다...(저는... 결승전은 필살 전략 보는 맛으로 봅니다...)
하루카마니아
06/01/16 20:48
수정 아이콘
결국 삼성 화이팅입니다. 팬으로선 응원외엔 답이 없어요!! ㅋ
Hyo-Ri☆World
06/01/16 20:53
수정 아이콘
티원 팀의 아스트랄 팀플 엔트리 한개와 갠전 엔트리가 기대됩니다 ㅎ
狂的 Rach 사랑
06/01/16 21:15
수정 아이콘
티원 후기리그 정규시즌 1위를 가능케 해준 일등공신! 개인적으로 윤종민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결승전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하고 이후 개인리그에서도 활약 기대해봅니다(티원 신예 선수들 빛 좀 봅시다 화이팅 ^^)
가승희
06/01/16 22:16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 // 아마추어 시절에는 김성제선수 리플 봤을때 저도 저그진짜 잘잡네 하고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그렇지 못했죠..
사실 김성제선수는 데뷔이후부터 테란전은 굉장히 강했습니다만 저그전이 발목을 잡힌게 사실아닙니까? 최근 약간 극복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김성제선수 본인도 저그전이 힘들다 약하다는 말을 했었고요.
그리고 아마 알포인트에서 임요환선수를 상대할 선수는 송병구 선수밖에없을겁니다.. 저그는 이맵에서 굉장히 힘들고 강한테란이 있는것도 아니고.. 송병구선수밖에 없을듯.. 이현승선수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토스가 나올꺼라고 예상되고..
그때 해설자들 말을 들어보니깐 강한토스들은 알포인트를 오히려 토스맵이라고 주장한다던데.. 송병구선수도 이맵 출전경험도 많고 테란전 자신있어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글루미선데이
06/01/16 22:19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스트레스가 상당하겠네요 ㅎ
스타일 비슷한 삼테란도 아니고 흔하지 않은 3팩까지 올라가는 물량달인에
초반부터 무섭게 몰아치며 괴롭히는 악랄한 그분에;
레어에서 끝장을 보겠다고 투팩에서 왕창뽑아 힘으로 나오는 상욱선수에;
경기가 에이스전까지 가고 변선수가 나온다면 스트레스 상당하겠습니다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할까하고 -_-;
가승희
06/01/16 22: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수행완전정복∂ // 님말에 동의 합니다. 발로 짜도 T1이 엔트리 이긴다는 말.. 삼성이 약하고 진다는 말이 아니라 엔트리싸움에서 만큼은 T1을 이길팀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06/01/16 23:24
수정 아이콘
최근 7경기인가 T1 선수들 개인전 성적이 매우 나쁜걸로 알고 있는데 프로리그 집중 때문인지 아니면 이것이 안좋은 분위기를 반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하네요^^
JJongSaMa
06/01/17 04:25
수정 아이콘
전 삼성전자가 왠지 이길것같네요~ 변은종선수가 최연성선수잡고 송병구선수가 임요환선수잡고=_= 제 소원;
라이크
06/01/17 10:31
수정 아이콘
개인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경기만 잡는다면!!
결국엔 삼성이 우승할것같습니다.
스타벨
06/01/17 10:36
수정 아이콘
무조건 T1 우승 가는고야~!
아하!
06/01/17 11:11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선..전적이 그리 중요하진 않죠..
물론 전적이 그 맵에서의 실력을 평가하는 정당한(?)기준이 되기는 하지만, 결승에서 예상을 갈아엎는 아슷흐랄함을 맘껏 펼치는 티원팀을 보면..또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_-;;
게다가 티원팀이 엔트리를 짤 수 있는 경우의 수도 훨씬 많고 복잡하겠죠. 삼성팀보다는요.
삼성팀에게는 케이티에프를 4:0으로 셧아웃 시켰다는 것과, 첫 결승진출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할 필요가 있겠네용.
아~기대됩니다 재미있는 경기 많이 나오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190 토스 VS 테란. 토스는 언제나 불리한것이 아니다. [42] 달려라질럿4671 06/01/17 4671 0
20188 무서운 리플이 반? [19] Timeless3625 06/01/17 3625 0
20187 프로토스의 우수성 [111] 소년4698 06/01/17 4698 0
20185 " 난 [아직도] 천재니까 ! " [21] 비롱투유3906 06/01/17 3906 0
20183 [잡담]안녕하세요, 하느님! (재미있네요..^^) [23] iloveus3464 06/01/17 3464 0
20181 인터넷은 전쟁중 [11] 포켓토이3352 06/01/16 3352 0
20180 실업계와 인문계 .......그리고 담배와 친구 .. [58] Rookie-Forever4090 06/01/16 4090 0
20179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본 7th MSL 조용호 선수의 우승. [17] Juliett November3984 06/01/16 3984 0
20178 러브포보아 또 휴가 나와버렸네요;; [19] 러브포보아3673 06/01/16 3673 0
20177 이 때가 기억나십니까? [20] 신밧드3552 06/01/16 3552 0
20176 테플전, 테란의 전략이 사라지다. [57] SEIJI6208 06/01/16 6208 0
20175 분위기도 바꿔볼겸.. 배구 이야기...+96슈퍼리그 4차전 5세트 [73] 버관위_스타워5717 06/01/16 5717 0
20174 인파이터와 아웃복서 [23] Gidday4441 06/01/16 4441 0
20173 사회를 바꾸는 힘 [13] 식수센스3264 06/01/16 3264 0
20172 테란 VS 프로토스 오프라인 혈투 관전기와 '날 죽이면 너도 죽는다' [160] 4thrace6709 06/01/16 6709 0
20171 윤종민을 잊지 말자... [57] 임정현5498 06/01/16 5498 0
20168 나의 팬이 되자.. [6] 복숭아3598 06/01/16 3598 0
20167 [yoRR의 토막수필.#14]그리움에 지쳐있는 이에게. [9] 윤여광3431 06/01/16 3431 0
20166 글을 자삭할때 좀더 신중합시다. [14] 김테란3743 06/01/16 3743 0
20165 초등학생 전용관을 만드는건 어떨까요. [30] 하수태란3561 06/01/16 3561 0
20163 안정환 잉글랜드 블랙번 이적 확실시!! [30] estrolls4743 06/01/16 4743 0
20162 플토vs테란전쟁 이젠 끝났나요? [14] 기다림..3794 06/01/16 3794 0
20161 역대 양대리그 우승자 명단. [37] rakorn5345 06/01/16 53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