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26 22:36:10
Name 초보랜덤
Subject 드디어 시작됩니다. 신한은행 OSL 8강
이제 거의 모든팀들이 올인모드에 돌입한 신한은행 OSL 8강 SKT T1 3명 POS 2명 KTF 펜택 KOR 각각 한명씩 남은 상태.... 이제 드디어 운명의 8강이 시작됩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8강 1주차(1월27일)
1경기 박지호(프) <신815> 전상욱(테)
2경기 박성준(저) <러시 아워2> 안기효(프)
3경기 최연성(테)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임요환(테)
4경기 이병민(테) <신한 개척시대> 한동욱(테)

1경기 박지호(프) <신815> 전상욱(테)

박지호선수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잡아야하는 신815입니다. 신815 못잡으면 무난히 예상대로 2:0으로 끝날껏입니다. 신버전이후 플토 테란전은 프로토스의 우세여서 박지호선수의 우세를 점쳐야하는게 정상인데 상대가 전상욱이라 차마 박지호선수의 우세를 말할수 없을꺼 같습니다. 과연 맵데이터의 우세가 승리하느냐 아니면 플토전 사기적인 승률이 신815의 테란열세를 덮어버릴수 있을것인가

2경기 박성준(저) <러시아워2> 안기효(프)

안기효선수 힘들게 힘들게 올라왔는데 하필 박성준선수와 걸렸습니다. 정말 운도 지지리도 없는 안기효선수 최연성선수를 꺾고 1위로 올라왔는데 하필 걸린선수가 박성준 과연 안기효선수가 이변을 연출할수 있을것인지 맵이 러시아워2입니다. 플토대저그가 5:5의 전적을 보이고 있지만 저그맵으로 인식되고 있는 러시아워2에서 안기효선수가 선승을 가져갈수 있을지

4경기 이병민(테) <신한 개척시대> 한동욱(테)

테테전 정말 잘하는 이병민선수와 최근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고 온게임넷 테테전 승률 1위 서지훈선수를 꺾은 한동욱선수의 대결 양선수의 테테전 승률을 보고 이병민선수의 우세를 점칠텐데요 한동욱선수의 분위기도 분위기고 맵이 신한개척시대라는 신맵이기 때문에 어떤변수가 생길지 모릅니다. 이병민선수가 테테전은 서지훈과 더불어 내가 최강이다란것을 보여줄지 아니면 한동욱선수가 최근 좋은 분위기를 이어서 이병민선수마저 잡을수 있을지

***********3경기 최연성(테)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임요환(테)***********

이번 8강 최고의 빅이벤트죠 과장을 조금 추가하자면 이경기를 보러 오시는 팬들이 전체팬의 1/3이 넘을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8강 최고의 빅이벤트 두선수는 EVER 2004 결승전때의 신경전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습니다. 임요환선수가 스키장 특별휴가를 못가게 되자 최연성선수도 자기도 안간다면서 결국 스카장 휴가를 2월달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습은 최연성선수가 짐싸서 나가서 연습중이랍니다. EVER 2004 결승당시에는 최연성의 힘과 임요환의 전략이 맞붙는 구도로 예상되었다면 이번 OSL 8강에서는 힘대힘 이나 전략대전략이 맞붙을꺼같습니다. 조지명식에서 신한은행 계좌에 자신의 이름으로 2천만원을 입금하겠다고 선언한 임요환선수와 그돈을 계좌이채 받겠다고 했던 최연성선수 과연 이두선수의 운명은~~~~~

이렇게 글을 써보고 나니 다기대되지만 아무래도 3경기에 눈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네요~~~~ 다 결과가 궁금하지만 특히 3경기 어떻게 될지.... 내일부터 시작되는 8강 다 대박경기만 속출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포겐
06/01/26 22: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1경기가 더 기대되는데...
전상욱선수의 플토승률이 어디까지 높아질지.....(지금 80% 넘죠?)
초보랜덤
06/01/26 22:42
수정 아이콘
라이포겐//90% 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Checky입니다욧~
06/01/26 22:44
수정 아이콘
전상욱의 괴물같은 토스전 승률...
테프전 상성이 토스쪽이라고 누가 그랬냐는듯...
EpikHigh-Kebee
06/01/26 22:45
수정 아이콘
'대결 많은 분들이 이병민선수의 우세를 점치실텐데요 양선수의 테테전 승률을 보고 이병민선수의 우세를 점칠텐데요 '
이 부분 수정 부탁드립니다.
저스트겔겔
06/01/26 22:46
수정 아이콘
1경기 - 예상: 박지호 바람: 전상욱
2경기 - 예상: 박성준 바람: 아무나
3경기 - 예상: 최연성 바람: 누가 이기든 맘 아픔
4경기 - 예상: 백작님 바람: 한동욱
체념토스
06/01/26 22:47
수정 아이콘
신 815 치열할듯 합니다...
초보랜덤
06/01/26 22:48
수정 아이콘
EpikHigh-Kebee//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06/01/26 22:48
수정 아이콘
1경기 전상욱 2경기 안기효 3경기 최연성 4경기 이병민 예상합니다..(승자)
태양과눈사람
06/01/26 22:53
수정 아이콘
1경기 전상욱 2경기 안기효 3경기 임요환 4경기 한동욱
06/01/26 22:53
수정 아이콘
1경기 박지호 2경기 박성준 3경기 임요환 4경기 이병민..응원!
솔로처
06/01/26 22:58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 또 파묻히겠네요 ㅠㅠ

이게 아니고..; 안기효선수도 안될건 없습니다! 이재훈선수가 박성준선수를 2:0으로 셧아웃시켰듯이!
애시드라임
06/01/26 23:04
수정 아이콘
1경기 전상욱, 2경기 안기효, 3경기 임요환, 4경기 한동욱. 이 되길 바랍니다
06/01/26 23:07
수정 아이콘
예상
전상욱 / 박성준 / ??? / 이병민

바램
전상욱 / 안기효 / 임요환 / 이병민
Liebestraum No.3
06/01/26 23:07
수정 아이콘
반섬맵(?) 형태에서도 전상욱 선수의 전율스러운 토스전은 계속 될지 궁금합니다. 사제대결도 기대되고 말이죠. 한동욱 선수가 서지훈 선수를 꺾을 때 내뿜었던 포스가 다시한 번 나올 것인가도 기대되고... 안기효 선수가 WCG 예선에서 박태민 선수를 잡은데 이어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박성준 선수까지 잡아낼 것인가도 기대됩니다..

결과적으로 다 기대됩니다.
06/01/26 23:08
수정 아이콘
백작님 파이팅!
정테란
06/01/26 23:19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투신은 4강 거의 진출할 듯 합니다.
WizarD_SlayeR
06/01/26 23:23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그건 박성준 팬들의 소망이죠.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골수임팬이지만 3경기만 빅매치로 치부되진 않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온게임넷은 16강은 그저그렇고.. 8강은 부터는 항상 재미있었던 것 같군요.^^
06/01/26 23:33
수정 아이콘
박지호/박성준/최연성/이병민 갑시다!
불청객2
06/01/26 23:33
수정 아이콘
박죠 부탁해요!!! 투신 당신밖에 없어요!!!
06/01/26 23:33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 박성준 팬들의 소망만이 박성준 선수 4강 진출일까요;
상대 전적, 상대 종족전 승률, 맵 데이터, 최근 상대 종족전 기세...
박성준 선수가 앞서면 앞섰지 뒤지는건 없는데 말이죠;
초보랜덤
06/01/26 23:39
수정 아이콘
WizarD_SlayeR//다 빅메치인데 빅메치 오브 빅메치가 3경기라는것이죠
06/01/26 23:41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가 이기길...기왕 상승세 탔으니 4강까진 갔으면 좋겠네요. ㅡㅠ...물론 상대는 토스를 간식으로 여기는 투신이지만...
박지호 선수도 이기길...물론 상대는 프로토스를 철근처럼 씹어먹는 미다스이지만...

ps. 그러고보니 4강엔 프로토스를 보지 못할 확률이 대략 80% 이상으로 보이네요...휴우...
천재여우
06/01/26 23:56
수정 아이콘
1경기가 전 무척 기대되네요~
닥터페퍼
06/01/26 23:59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재경기에서 김성제 선수에게 져서 80%대로 내려간걸로 압니다^^;; 13승 2패였나요-_-
버관위☆들쿠
06/01/27 00:20
수정 아이콘
전 안기효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대결이 기대가 되는군요...

투신에게 당신의 물량을 선사해주세요 랩교~화이팅!!!


하지만 우승은 백작님!!!
푸르른곳
06/01/27 00:31
수정 아이콘
전 박지호 vs 전상욱 선수의 경기가 가장 기대되네요. 맵도 맵이려니와 테프전..그리고 전상욱 선수의 사기적인 승률. 박지호 선수가 어떤 파해법을 들고 나올 것인지..
지니쏠
06/01/27 02:04
수정 아이콘
전상욱/박성준/임요환/한동욱. 바람 및 예상입니다
Mynation
06/01/27 02:48
수정 아이콘
박지호/안기효/최연성/이병민 이 제 예상입니다. 바람은 반대입니다 =_=..
WizarD_SlayeR
06/01/27 03:15
수정 아이콘
Blind// 네 사실 뭐 저도 인정하지말입니돠. 게다가 저도 박성준팬 이기도하고.. 단지 안기효선수가 안쓰러워서..흠..;

솔직히 2,3,4경기는 안기효 임요환 한동욱선수가 이기면 완전 대박일 것 같구요.
1경기는 진짜~~ 누가 이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다 -_-완전 궁금해~~
BoxeRious
06/01/27 08:57
수정 아이콘
전상욱/박성준/ ( 마음아파서 못찍겠어요 ㅠ_ㅠ ) / 이병민
8강전 정말 미칠듯한=_= 경기들이 보고싶군요;
06/01/27 10: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 번 대회는 전상욱 선수가 우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들어 부쩍 포쓰가 강해진 저그전에다가.
안드로메다에서나 볼 수 있는 토스전 승률.
헐..-_-:
06/01/27 10:42
수정 아이콘
신815는 여타 힘싸움맵과 달리 수비형 테란이나 무난한 경기흐름 진행시 98.3% 플토가 유리합니다.

초반 전상욱 선수의 레이스 등을 활용한 깜짝 전략내지, 박지호선수의 어의없는 꼴아박음만 없다면 박지호선수의 우세가 예상되네요...

전상욱선수의 플토전 사기란 말은 전상욱 선수의 메카닉 운용에 있는데... 815는 탱크까지 가기가...
NosTalGiA
06/01/27 10:47
수정 아이콘
예상
전상욱 / 박성준 / 임요환 / 이병민
바램
전상욱 / 안기효 / 임요환 / 한동욱
요환씨 결승 고고!!
솔라리~
06/01/27 14:26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를 까거나 갈구는 글은 아니지만,
진짜 이병민선수 불쌍합니다
예전에 무관심토스라던 안기효선수도 8강에 진출해서 박성준선수를 상대로 어떤경기를 보여줄지 꽤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이병민 선수는 상대도 상대적으로 아직은 A급 선수라 보기 힘든 한동욱선수;;;;;
그리고 바로 앞경기가 워낙 대박 매치라서 정말 파묻히기 십상이네요,,,
이병민선수가 16강에서 3승으로 8강도 몇번씩간거 같은데 사람들은 대단하다는 말 잘 안하는듯,,,
이병민 선수 그래도 힘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528 이 맵은..... 누가 이길까요? ㅋ [12] sgoodsq2893253 06/01/27 3253 0
20527 연세대학교 측의 송도 캠퍼스 이전 공식 발표자료입니다. [27] 김무경4184 06/01/27 4184 0
20526 8강에서 4강으로 가는 관문....... 그 첫번째...... [18] SKY923599 06/01/27 3599 0
20525 이런 맵은 어떨까요? [13] SomeOne3258 06/01/27 3258 0
20523 기술유출 유죄 실형 판결 [42] jjune3503 06/01/27 3503 0
20522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36] 박서3555 06/01/27 3555 0
20521 소설 게이샤의 추억, 말년병장. 파란만장한 인생에게. [8] 시퐁3719 06/01/27 3719 0
20518 아마겟돈 & 딥임펙트 이 두 재난영화에 대하여. [23] Ace of Base4745 06/01/27 4745 0
20516 한 올 빠진 수건 [3] Rosicky3544 06/01/26 3544 0
20515 흰 머리 두 가닥을 뽑으며 [7] Timeless4336 06/01/27 4336 0
20514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영화 추천합시다~ [43] nuzang4670 06/01/27 4670 0
20512 독일월드컵 시뮬레이션 본선 투표결과 [13] 램파드와제라3304 06/01/26 3304 0
20511 도대체 뭐가 문제지? [39] 셋쇼마루사마3363 06/01/26 3363 0
20510 스타리그 16강 종족당 진출 비율 [13] 닭템3710 06/01/26 3710 0
20509 드디어 시작됩니다. 신한은행 OSL 8강 [34] 초보랜덤3516 06/01/26 3516 0
20506 새로운 랭킹방식 도입과 앞으로 랭킹예상 [16] 가승희3526 06/01/26 3526 0
20504 [잡담]삼박토스, 좀 올라오라구!! [5] 뛰어서돌려차3272 06/01/26 3272 0
20503 국립대가 돼고 송도로 옮기는 인천대의 성장가능성에 대해서 [21] 밥은먹고다니3743 06/01/26 3743 0
20502 왕의 남자를 보고 [7] 김기현3564 06/01/26 3564 0
20501 @@ 2005년 최고의 히트유닛 ... ? ...!! [41] 메딕아빠5505 06/01/26 5505 0
20499 나의 날개가 잘리고 그곳에 두손이 생기다. [10] GRIND3169 06/01/26 3169 0
20498 [꽁트] 그해 여름 [2] ohfree3824 06/01/26 3824 0
20496 불후의 명작.. 슬램덩크 [38] Attack4312 06/01/26 43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