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07 06:50:29
Name 랩퍼친구똥퍼
Subject 스타의 밸런스를 위한 패치는 필요하지 않을까나?
전략시뮬게임은 밸런스가 정확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농구 :
양쪽이 똑같이 생긴 경기장.
5명 vs 5명이 대결함.


축구 :
역시 농구처럼 양쪽이 똑같이 생긴 경기장.
11 vs 11이 대결함.


야구 :
축구와 농구와 다르게 생긴 경기장.
공격쪽이 좋고 수비쪽는 않좋으나 서로 공수를 바꿔서 경기함.
9 vs 9경기 10 vs 10 경기.

대부분 스포츠는 경기장은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음. 좋은 밸런스

E-스포츠

스페셜포스 :
맵은 양진영으로 나뉨.
좋은 진영과 나쁜 진영이 있음.
그러나 밸런스를 위해 야구처럼 진영을 바꿔서 밸런스를 맞춤.
개인전, 팀전

카트라이더 :
설명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하나의 맵에서 모두 같이 출발함.
개인전, 팀전

의외의 게임 프리스타일 :
경기장이나 다른것은 문제가 없으나 선공이 결정되어 있음. 물론 쿼터는 1쿼터뿐.
먼저 공격하면 좋음.
개인전, 팀전
선공이 결정되어 있어도 피파의 전후반처럼 쿼터를 2개로 나뉜다면 밸런스가 나아진다고 생각함.

스타크래프트 :
계속 변화하는 경기장 그로 인해 안 맞는 밸런스. 한종족에 우르르 승리를 하다가 다른종족에 우르르 승리하다가 맵 밸런스가 잘맞기도 하다가 밸런스에 영향을 많이 주고 맵퍼가 종족을 죽이고 살리고 할 수도 있음.
개인전, 팀전
맵으로 밸런스 맞추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희생을 감수해야함.
제2의 페러독스나 머큐리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야함.
차라리 테란 대 저그전, 테란 대 플토전 격차를 저그 대 플토정도나 아님 저그 대 플토도 포함해서 격차를 그보다 조금 더 넓혀서 서로 1강 1약의 밸런스를 맞추는것이 그렇게 차이가 난다면 맵퍼가 맵을 만들기에 훨씬 수월해질수도...


개인적으로는 밸런스 생각할때 플토상향과 테란하향으로 고민을 가끔 하는데
밸런스를 1:1:1의 정확하게 맞출려고 플토의 저그전 때문에 플토를 상향시킨다면 플토유닛이 테란전에 사용되는 유닛이기 때문에 테란 대 플토전 밸런스가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고 테란 대 저그전 역시 약간 변화를 해야 할지도 모르고 맵퍼는 기본적인 정확할 밸런스로 맵이 변화할때마다 밸런스가 너무 좌지우지해서 맵퍼들이 더욱 힘들지도... 테란하향은 테란유닛이 저그전과 플토전이 나뉘고 메카닉의 약간하향을 한다면 저그전에 영향을 크게는 안 줄듯하고 만약 테란 대 저그전이 플토 대 저그전 격차가 아니라면 바이오닉상향을 해도 플토전에는 많은 영향은 안 줄꺼라 생각함.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맵퍼가 맵만들기 수월해 질수도... 플토 대 저그의 격차라고 해서 플토가 저그한테 심한게 죽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 외에도 지속된 재미를 주려면 밸런스패치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07 07:14
수정 아이콘
글쓴 분 말씀처럼 밸런스가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진짜 새로운 재미를 위해서도 패치가 한 번 나오면 좋겠는데 블리자드에서 이걸 할리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Zakk Wylde
06/02/07 07:14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랑 카트라이더랑 다를게 있나요?서로 다른 종족으로 시작함(서로 다른차로 시작함)
같은 맵에서 경기함(서로 같은 트랙에서 경기함)
Zakk Wylde
06/02/07 07:17
수정 아이콘
스타가 뭐 다달이 돈을 받는 온라인 게임이었으면 모르겠으나
한번 팔면 끝인 패키지게임을 지금까지 패치해준것만해도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밸런스 패치가 나온다면 더 좋을텐데말입니다^^
김영대
06/02/07 07:27
수정 아이콘
이건 정확한 근거 없는 소리지만, 각 종족 전용맵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니까 테저전 전용맵, 테프전 전용맵, 저프전 전용맵을 만드는거죠.
두 종족의 밸런스만 생각하면 되니까 밸런스 맞추기에는 쉬울 것 같은데 말이죠.
음..
양정민
06/02/07 07:30
수정 아이콘
음...패치가 된다면 그동안의 왕따 유닛들의 패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스카웃 빌드 타이밍과 값좀 깍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06/02/07 08:37
수정 아이콘
스포츠의 최악의 언밸런스는 홈 앤 어웨이 이죠.
06/02/07 08: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밸런스 패치 한다고 해도 맵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밸런스 패치가 종족의 특성까지 죽이지 않는 이상은 말이지요. 밸런스 패치 블리자드에서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않하는 것일 확률이 제일 높지만 하기가 두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개발자들이 밸런스를 잘 맞추기에는 작은 틈까지 전략으로 활용해 버리는 프로게이머들의 능력이 훨씬 앞서 있으니깐요.
정형식
06/02/07 08:56
수정 아이콘
밸런스 패치는 고사하고 그래픽 패치라도 해주면 좋겠습니다..
06/02/07 09:04
수정 아이콘
Zakk Wylde // 스타와 카트는 같은 맵에서 하는건 맞긴 맞습니다만 스타는 스타팅 포인트에 따른 유불리 (흔한 예로 러쉬아워 11시나 로템 6시)가 존재하고 카트는 시작지점에서 따른 유불리는 없어보이는데요; 솔직히 카트는 차빨이 좀 됀다고 봅니다.
06/02/07 09:10
수정 아이콘
참 그리고 일반 스포츠에서도 경기장의 언밸런스는 약간 존재 합니다. 야구 같은 경우에도 홈 구장은 자기팀의 선수들이 타격방향과 투수들의 능력에 따라 펜스 길이나 높이들을 미묘하게 조절 하지요. 자신들의 구장 특성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하기도 하구요. 축구도 잔디까지 자기 선수들에게 유리하게 관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축구선수들이 어웨이 가서 잔디 탓 하는게 꼭 핑계만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물론 스타의 맵보다는 영향력이 적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일반 스포츠라고 해서 꼭 밸런스가 잘 맞는 건 아닙니다. 테니스만 해도 클레이코트, 하드코트,론코트 등등 선수들 마다 자기에게 잘 맞는 코트가 있기 마련이고 코트의 영향 때문에 각 대회마다 진출하는 선수가 갈리기도 하지요.(물론 랭킹 1위쯤 되면 어디에서도 상위성적을 올리겠습니다만......)
클레오빡돌아
06/02/07 09:13
수정 아이콘
eXtreme님// 프로게임계에서 차빨이 통할까요?? 자기 원하는대로 차를 바꿀수도 있는데..
06/02/07 09:25
수정 아이콘
클레오빡돌아님// 카트라이더 차 밸런스가 무너져서 프로게이머들 전부다 플라즈마PXT 타고 있죠.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속도 차이 엄청납니다. 부스터 길이도 다르구요.
06/02/07 09:26
수정 아이콘
하지만 넥슨이 계속해서 새로운 차를 만들어 낼 것이니 문제될만한 것은 아닌것 같네요
StaR-SeeKeR
06/02/07 09:44
수정 아이콘
스타는 원래 밸런스가 1:1:1이 아니죠...
세가지가 물고 물리는 상성이 있는 밸런스가 되야 게임이 재미있고 망하지 않는...
뭐... 밸런스 패치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는...
항상 나오는 소모성 글....
06/02/07 09:56
수정 아이콘
김영대님 말씀처럼
플테전, 저플전, 테저전 맵을 각각 만드는 것도 획기적인 발상이 될 수 있겠네요.
06/02/07 10:1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서 배틀넷에 배너좀 더 달고
지원도 더 많이 해주면 좋겠네요...
점점 버림받는 기분...
Ms. Anscombe
06/02/07 10:14
수정 아이콘
종족 별 맵을 만드는 건 대단히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하고..

원칙적으로는, 종족 '선택'의 자유가 있죠.
진리탐구자
06/02/07 10:18
수정 아이콘
맵을 통한 밸런스 조정을 용이하기 위해서라도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문제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거죠. ;;
차라리 김영대님 말씀이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sgoodsq289
06/02/07 10:24
수정 아이콘
맵의 스타팅에 자원수 조절만 해도...... 어느정도 바뀔겁니다.......
전에 스타팅 자원 줄이자고 했다가 무참히 밟히긴 했는데;;;

암튼 그렇게 해보면 게임 양상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그렇게 저그한테 유리해보인다면 윗분 말씀대로 저프전 테저전 프테 전 전용맵 을 만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토스희망봉사
06/02/07 10:57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의 3만년 조이기도 꾀나 재미가 있었는데... 그런식의 맵을 경기에서 보지 못한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 드라군 뇌만 어떻게 해주어도 밸런스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텐데요
06/02/07 10:59
수정 아이콘
테저용 프테용 저프용 맵을 만드는 것은 랜덤선수가 혹여 나올경우 쓰지 못할 수 있고 5판 3선승제를 하는 경우엔 4개씩 총 12개의 맵이 필요하니 힘들것 같네요 (5판3선승을 하나의 맵에서 다 할리는 없으므로..)
06/02/07 11:05
수정 아이콘
전용맵은 꽤나 위험합니다. 밸런스 예상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이죠. 어느 순간 한쪽으로 확 기울어버릴 수도 있고 그렇게 되었을 때 대책이 안서거든요. 여태까지 보더라도 밸런스가 잘 맞다가 한쪽으로 기울어진다거나 기울어졌다고 밸런스가 맞춰지는 경우는 무수히 많았었습니다
칼잡이발도제
06/02/07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전용맵의 경우는 위험성과 낭비가 큽니다.

예를 들면 머큐리나 패러독스의 저vs플전이 어떻다하는 것은 프로게이머

들이 '공인된 승리'를 걸고 싸우고 나서 알일이지 맵퍼나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겨우 몇몇팀의 단기적인 실험 양상만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하고 생각합니다.
06/02/07 11:58
수정 아이콘
저는 근데 이상한게 스타 밸런스는 1:1:1이 아니라는것에는 공감을 하지만,
적어도 제작진들은 1:1:1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을텐데말이죠..
어쩌다 보니..(약간은 의도 했을지도 모르지만 물고 물려서..)
Sawachika Eri~
06/02/07 12:23
수정 아이콘
음.. 실현가능성이 별로 없을듯..
DayWalker
06/02/07 12:53
수정 아이콘
패치는 더이상 필요없습니다. 개발사 입장에서..
현재로써 돈 안되는 게임에 계속 인력낭비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밸런스 패치를 바라고 있어봤자 우리만 답답할 뿐입니다. 아예 바라지 않는데 어쩌다 패치되면 기분이 좋겠지만요. orz
서지훈'카리스
06/02/07 13:32
수정 아이콘
예로 드신 종목 중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없군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중에 이정도 밸런스 맞는 게임도 보기 힘듭니다.
sgoodsq289
06/02/07 13:51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 진짜 동의;;;;;;;;

전략시뮬레이션 중에서 아예 같은 종족이 싸우는것 말고...
세 종족이 서로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있게..... 이렇게 우수하게 만들어진 게임은 진짜 전무후무 하죠;;;;

여튼 그러나...... 보다 훌륭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밸런스 부분에서 약간의 조정은 있어야 할듯 합니다....
06/02/07 14:38
수정 아이콘
밸런스를 맞추기위해서 많은 밸런스 패치를 했지요. 스타도 처음부터 그렇게 밸런스 잘맞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06/02/07 15:38
수정 아이콘
위부터 읽다보면 답이 나오네요.
서로 한번씩 종족을 바꿔서 전후반을 하면 됩니다.ㄳ
DynamicToss
06/02/07 17:12
수정 아이콘
Zakk Wylde// 서로 다른 차 크게 문제 될거 없는데요 카트 게이머가 거의 플리즈마 세이버 프로만 쓰고 있는판에 ㅡㅡ;;
06/02/07 17:22
수정 아이콘
종족전 종족에 따라 전용 맵을 쓰는거 괜찮은 아이디어 인데요? 머큐리에서 플/저전은 안되고, 라오발은 플/테전이 안되고, 그동안 수많은 맵들 데이터 조사해서 그렇게 나눠서 쓰면 재미있을거 같은데...일정 기간마다 똑같은 맵 보는거 솔직히 조금 지겨움.
greatest-one
06/02/07 18:41
수정 아이콘
웍후도 피드백 그렇게 씹어대면서 패치 그렇게 안해주는데
슷하에 패치를 해줄지 의문이네요 ㅡ,.ㅡ
주요 개발자들 나가면서 완전 내버려둔 자식이 된거 같은데 에효
더 이상 바라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06/02/07 20:17
수정 아이콘
지금도 밸런스 패치를 할수는 있습니다.
협회가 유즈맵세팅을 이용 밸런스를 조절하면 되지요. 장재영씨건은 몰래해서 문제가 된경우지만 협회가 조절한걸 다 알려주면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경우에는 정식 배틀넷의 유닛 능력치와 실제 프로게이머들간의 유닛 능력치가 미묘하게 달라진다는 점이 있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779 [잡담] 여행을 가볼 생각이었죠...ㅠ.ㅠ [11] My name is J3280 06/02/07 3280 0
20778 안녕하세요, 난폭토끼 입니다. [54] 난폭토끼5311 06/02/07 5311 0
20776 사랑의 유효기간은 얼마일까요... [32] 좋은사람7162 06/02/07 7162 0
20775 스타의 밸런스를 위한 패치는 필요하지 않을까나? [34] 랩퍼친구똥퍼3677 06/02/07 3677 0
20774 남들보다 많이 왜소한 체격 [34] 꼬기맨7657 06/02/07 7657 0
20773 모병제에 대해서.. [23] Zakk Wylde4091 06/02/07 4091 0
20772 밸런스? 제발 그만좀! 하자~~ [10] 낭만토스3493 06/02/07 3493 0
20771 리얼 스토리 프로게이머 플러스팀편!! [12] KOOLDOG*3857 06/02/07 3857 0
20770 메카닉 이야기 [4] 절대뽀샷요환3751 06/02/07 3751 0
20768 한 영화인이 바라본 영화, 문화... [15] 현금이 왕이다3597 06/02/07 3597 0
20767 박지성 금주의 유럽베스트 11에 뽑히다! [10] 그남자_Eom3621 06/02/07 3621 0
20766 [영화 이야기] 지구를 지켜라! [32] 천생연4372 06/02/07 4372 0
20765 남자와 군대.. [29] 히또끼리4226 06/02/07 4226 0
20763 오늘 왕의 남자를 보고왓습니다.^^(스포일러 없음) [24] JJ3429 06/02/06 3429 0
20762 성장 호르몬 [23] jyl9kr3344 06/02/06 3344 0
20758 (수정..)저 운영진에 뽑히고 싶어요... [60] 못된녀석...3939 06/02/06 3939 0
20757 여명의 눈동자 보시는분 계시나요? [28] Juventus FC6427 06/02/06 6427 0
20756 신규 운영진 영입건과 공익광고 변경 그리고 RSS [22] homy3758 06/02/06 3758 0
20755 스크린쿼터폐지 반대 운동.. 과연 그 목적은? [71] D.TASADAR3689 06/02/06 3689 0
20754 [응원] 나는 몽상가라는 말을 싫어한다. [27] 봄눈겨울비3742 06/02/06 3742 0
20753 야수와 남극일기 [19] 마술사얀3325 06/02/06 3325 0
20751 @@ 프로게이머를 칭찬합시다 ... 꿈꾸는 자 강민 ...!! [29] 메딕아빠3985 06/02/06 3985 0
20750 피츠버그의 NFL 슈퍼볼 우승!! 워드 MVP!!! [19] FlyHigh~!!!3700 06/02/06 37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