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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09 00:38:24
Name Fragile.Xyro
Subject My role model... Kingdom 박용욱.
저의 스타크래프트 롤 모델은 박용욱 선수입니다.(박용욱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배우고 싶다는 의미)
우선 제가 프로토스 유저이고,플토 게이머.. 게다가 전체 프로게이머들 중에서 박용욱 선수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죠.

2003 핫브레이크 듀얼토너먼트 이운재 선수와의 경기가 팬력의 시작이었습니다. 끊이지 않는 드라군 푸쉬,그리고 쐐기를 박는 입구 파일런. 제게 있어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경기였습니다.
마이큐브 OSL 4강 상대는 당시에 가장 좋아했던 박경락 선수. 박경락 선수가 초반 승부에 약하다는 점을 감안해 봤을 때... 내심 불안했었습니다. 결과는 박용욱 선수의 3:0 승리. 3경기 패러독스를 제외한 1,2경기에서 모두 10분 안에 gg를 받아내는 극강의 초반을 다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당골왕 MSL 패자조 8강 변은종 선수 상대로 한 다크아콘의 활약으로 대역전승을 거두는 경기... 본진이 밀리고 타 스타팅에 새로운 살림을 차리게 됩니다. 변은종 선수의 공격에 계속 참고 버티면서 다크아콘 준비,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박용욱 선수가 초반만 강한 게 아니라 장기전에도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언급한 것 외에 테란전 캐리어 운영도 상당히 인상적...!

컨트롤,백병전,견제,운영,상황판단,물량,게임 외적인 마인드.. 그의 그런 점들을 본받고 싶습니다. 거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기복이 심하다는 것인데,잘할 때는 정말 잘 하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그것을 극복해야겠죠. 한동안 플토전,저그전에 비해 테란전이 많이 부진했는데..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기대에 약간 못미쳤던 2005년을 뒤로 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2006년 악마토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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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9 00:46
수정 아이콘
박용욱, 박정석, 강민 이 세명이 강했을때 포스들을 보면 정말 느낌이 하나하나 다르죠.. 저도 개인적으로 박용욱 선수의 먼지 모를 센스에 감동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좀 줄어들었군요^^
lost myself
06/02/09 01:01
수정 아이콘
무슨 리그였죠? 엠비씨게임에서 박용욱 선수가 김정민 선수를 잡을 때, 인투 더 다크니스 경기를 보면서 정말 혀를 끌끌 찼었지요. 내가 김정민이라면 한 대 때려주겠다라고;;;; 그럴 때 보면 너무나도 완벽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상대를 엄청난 긴장감으로 몰아넣으면서 자신은 그럴수록 더 차가워지는, 한마디로 그냥 악마죠^^
06/02/09 01:18
수정 아이콘
그 경기는 바로 스프리스 배 승자조 4강이었을 것입니다.

당시 김정민 선수가 팩토리를 나와서 지었는데 그 위치가 좀 밑이었었죠,,, 그걸 박용욱 선수가 보고 나서 프로브로 팩토리와 애드온 2군데에 파일런을 소환하여 아예 탱크를 가둬놓고 흑사 악마스럽게 플레이하더군요...

그 경기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김정민 선수가 준비해온 것이 있었을텐데 아무것도 해보지도 못하고 패배해서인지 그 다음경기에서도 다템에 썰리면서 패배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엠겜에서는 박용욱 선수가 가장 날렸던 때가 스프리스 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윤열 선수도 잡고, 서지훈 선수도 잡고, 김정민 선수도 잡으면서 최연성 선수에게는 패배했지만 강민 선수를 잡고 결승전에 올라온...

그때 정말 최고였었죠, 엠겜의 다른 팀리그에서도 KTF를 3킬하고 지오와의 결승에서도 컨디션 최고조를 달렸던....

박용욱 선수가 그때 보다 더 강한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06/02/09 02:12
수정 아이콘
전성기때 바이오 리듬만 좋다면 그 누구도 이길수 없을거라고 했던 게이머 ㅠㅠ.. 박용욱.. 정말 한때 완벽에 가까운 벨런스를 가진 프로토스 유저였었죠. ( 제 생각으로 말입니다 ^^a.. ) 어서 그 포스를 다시한번 ..
Sulla-Felix
06/02/09 02:22
수정 아이콘
스프리스 당시 결승전에서는 놀랍게도 박용욱 선수가 지상맵에서
우위를 점했었습니다. 당시 토스에게 유리했던 섬맵, 페러럴라인즈에서
지나치게 위축된 플레이를 하다가 두경기 모두 내주면서 결국
최연성 선수가 우승했었지만요.
당시 최연성 선수는 박용욱선수와의 후반전을 상당히 두려워 했습니다.
당시 박용욱의 '드라군 찌질대다 캐리어'신공은 엄청났거든요.
지상맵 세경기 모두 최연성의 타이밍러시로 박용욱이 2승 최연성이 1승을
가져갔었죠.
greatest-one
06/02/09 02:38
수정 아이콘
프로브 견제 후 '드라군 찌질대다 캐리어' 신공에 올인합니다....
친구와 같이 직접 관전했는데 친구가 sk팀 전체 녹차토스의 팬인지라
1, 5경기 페러럴라인즈 섬맵 플레이가 너무 아쉽더라구요 ㅜ.ㅜ
당시 지상맵에서 프로브 견제에 이은 환상적인 드라군찌질에 이은
물량전 소모전 이후 캐리어신공의 위력이란 ㄷㄷㄷ
특히 개인적으로 3대토스중 전투력은 가히 최강이라고 생각됩니다
구라미남
06/02/09 02:47
수정 아이콘
예전 기요틴에서 프로브로 견제하며 매너 파일런 러쉬에 입구 파일런으로 못 막게 하고 팩토리 애드온 자리에 파일런 붙여서 팩토리 뛰우게 한다음 프로브로 팩토리 못앉게 방해하면서 드래군푸쉬로 끝내는것을 보면,...정말 악마 박용욱의 프로브가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하더군요.
Judas Pain
06/02/09 03:03
수정 아이콘
구 삼대토스중 가장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는 선수죠(팬층도 아주 일편단심형 분들이 많은듯)

쉽게 물러앉을 선수가 아닙니다

빠른 시간내에 OSL에서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민은 역시 용욱이가 있어야 제맛ㅡㅡ;;
흑태자
06/02/09 03:13
수정 아이콘
테란전 승률이 30% 대..
극도로 부진한데 회복됐으면 좋겠네요
06/02/09 08:11
수정 아이콘
플토게이머가 대테란전 승률 3할대면........
프로게이머 긴긴 역사상 그런 프로토스 게이머가 있었나요? 정말 궁금해서요 -_-;;;; 신인선수 말고 어느정도 경력있는 선수가 대테란전 3할대를 기록한 선수는 박용욱 선수가 유일한 듯 싶네요.
EX_SilnetKilleR
06/02/09 08:55
수정 아이콘
최근 대테란전 승률 이야기죠.
전체 승률은 아직도 50%대 후반일 겁니다.
저 역시 토스 현역 유저들 중에선 박용욱 선수를 제일 좋아합니다.
루나에서 이윤열 선수를 상대로 캐리어+다템으로 역전승하던 것이 떠오르는군요.그 바이오리듬이 문제죠 늘-_-;
기복만 없으면,공백만 없었으면.
어쩌면 영웅토스라는 호칭을 받았을지도 모르는 선수인데..
애시드라임
06/02/09 09:22
수정 아이콘
저도 박용욱 선수 참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선수지만 가끔 초반에 압박하는거나, 같은 병력으로 동족 싸움하는거 보고 있으면
어찌나 잘하는지 질릴때도 있고 -_-;;
차기 MSL 뿐만 아니라, OSL에서도 어서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
홍승식
06/02/09 09:31
수정 아이콘
저도 박용욱 선수파입니다.
최근 박용욱선수가 좀 슬럼프인 것 같지만, 박용욱 선수도 프로리그에서의 성적은 절대 나쁘지 않죠.
박용욱 선수의 최전성기인 스프리스 때에도 바로 전날 팀리그 결승(역대 최고 결승전이라던 투산배 팀리그 결승) MVP였죠.
마무리 박이라고 불리우는 것도, 개인리그 폐지를 주장하던 것도 모두 팀에 헌신하는 박용욱선수의 특징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06/02/09 10:12
수정 아이콘
저도 현역선수중에 박용욱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나 당시 대 플토전 최고의 포스를 자랑하던 조용호선수를 엠겜에서 완벽히 압도하던 모습은 제 생각에는 대저그전 최고의 게임이라고 여깁니다.
팀단위 리그에서 마무리박이라고 불릴정도로 공헌하는 모습을 보면 최고의 플토이자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
snowcat vs 'BoxeR'
06/02/09 10:32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좋아하는 토스. 우리의 악마, 박용욱 선수.
홍승식님 말씀 그대롭니다. 팀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선수죠.
그래도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에 비하면 현 개인리그 성적이 조금 아쉽습니다. 팀도 물론 중요하지만,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어느 한 쪽에 올인하지 말고 적절히 배분했으면 합니다. 그게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요. 음... 임요환 선수 정도면 적절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아, 너무 속보이나?;;)
이에스포스 기사를 보면 용욱 선수 본인은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듯한데(‘원의 법칙‘) 팬심은 또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튼, 2005년과 다른 2006년을 기대해 봅니다. 악마토스 파이팅!!!
06/02/09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플토 선수 중에서는 가장 편애하는 선수 ^^
가만 보면 박용욱 선수의 경기가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던데..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박용욱 선수가 임팩트를 남긴 경기가 얼마나 많은데...
오래 전에는 한빛소프트배 3,4위전에서 기욤과 1시간 가까이 가는 홀 오브 발할라에서의 대혈전, 마이큐브 배에서 박경락 선수와의 짧고 굵은 경기, 결승에서 매너게이트까지 선보이고... 위에 언급이 되었던 이운재 선수와의 기요틴전, 김정민 선수와의 인투더다크니스전, 변은종 선수와의 루나 전구러쉬...
거기에 저번 구룡쟁패 듀얼이었나요? 815에서의 도망자 토스도 멋졌지만 그 뒤에 이재황 선수와 라이브오브발키리즈에서 전진 투게이트로 입구를 막고 하드코어 질럿으로 끝내는 모습..
이런 선수보고 재미없는 경기를 한다고 하면.. 얼마나 더 재밌어야 하는 건가요? 요즘 대테란전에서의 부진 때문인지 성적이 신통치 않은데 얼른 스프리스-투싼 배 때의 포스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박용욱 화이팅입니다. ^^
06/02/09 10:50
수정 아이콘
저는 용욱선수 경기가 플토중에서 제일 재밌던데. 이길때마다 "어떤 모습으로 재밌게 이겨줄까?" 라는 기대가 드는 몇 안되는 선수중 하나에요.^^ 최근 대 테란전에서 그저 후덜덜덜이지만 팀내에 좋은 테란들이 많으니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도말고 덜도 말고 스프리스때만큼만!!!TㅁT
Sawachika Eri~
06/02/09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박용욱선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꼭 다시 예전 무서운 악마의 포스를 볼수 있기를 악마여 부활하라~!
거룩한황제
06/02/09 11:01
수정 아이콘
저도 박용욱 선수의 엄청난 광팬입니다.
그의 플레이를 볼때면 어떨때는 소름이 끼치고
어떨때는 통쾌한 맛을 내고
어떨때는 조마조마하고
또 어떨때는 말도 안나올 정도로 저런 경기를 펼치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지요.
Dalloyau
06/02/09 12:11
수정 아이콘
언젠가 박용욱 선수의 힘찬 부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저도 이런 류의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이젠 게임을 안 한지 오래지만 저에게도 박용욱 선수는
플토에 자신감을 갖게 했던 모델이었거든요.
군대 문제를 포함해서 향후의 미래가 어떤지 모르지만
꼭 예전의 강력한 포스를 다시 한 번 봤으면 합니다.
먹고살기힘들
06/02/09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박용욱 선수를 무지 좋아하는 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방에서 게임을 할 때면 저도 모르게 견제플레이를 하게 되더라구요.
승률은...... 에휴~
KTF엔드SKT1
06/02/09 12:47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기복이 심하다는게..-_-;; 그런데 너무 바이오리듬 운운하는건 좀 그렇네요
My name is J
06/02/09 12:57
수정 아이콘
올라올겁니다.
바닥에서 시작해본 경험이 있는 그이니 만큼 다시 치고 올라오는것쯤이야!
06/02/09 14:30
수정 아이콘
KTF엔드SKT1//
그건 위엣분들 말씀처럼 잘할땐 엄청 잘했는데, 꾸준한 성적이 안나오고 승률도 높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전성기때의 강력함을 보았던 사람이기에, 전 용욱선수가 밑바닥에 있을때도 경기때마다 기대감을 갖곤 합니다^^
Liebestraum No.3
06/02/09 15:05
수정 아이콘
박용욱 만세~!

스프리스배 당시의 박용욱 선수의 포스는 당시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었던 최연성만이 상대할만 하겠다.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죠.
2006년에 다시금 그 모습을 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스플래시토스
06/02/09 23:59
수정 아이콘
다들 알고계시겠지만...박용욱 선수의 데뷔무대인 한빛소프트배 때 황제 임요환 선수의 전승우승을 저지한 선수가 바로 박용욱 선수지요...그것도 임요환선수가 성적이 좋아서 요환오브발할라로 불리던 맵에서 말이죠...그리고 데뷔전인 정대희 선수와의 트리플 넥서스에 이은 스플래시 토스...왜 엄재경 해설위원이 박용욱 선수를 소개하면서 '이선수는 저그잡는 귀신이예요' 했는지 알수있었죠...
킬리란셀로
06/02/10 00:24
수정 아이콘
젠장...저도 박용욱 선수 편애모드입니다. 제가 생각할때 3대 플토 중에서 가장 완성형에 가까웠다고 봤는디...그놈의 바이오리듬이 뭔지..

다시금 부활하는 모습을 보기를 바랍니다.ㅜㅜ
별가득히
06/02/10 02:35
수정 아이콘
플토전은 하드코어, 저그전은 땡히드라 아니면 개떼울링을 좋아해서
박용욱선수를 아주 좋아합니다.
아마도 마이큐브때였는데 그당시 저그승률이 75%인가 그랬어요.
엄해설위원이 '저그에게 이렇게 초반에 압박을 주는 플토가 있었던가요'라고 하셨는데 엄청 공감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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