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10 10:29:12
Name homy
Subject 강도경 선수 은퇴 기자 회견에 참석 가능하신 분들의 참석을...
수많은 저그 게임 전술을 개발해냈고 강력한 카리스마와 자신감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강도경 선수의 은퇴 기자 회견이 오늘 있다고 합니다.

[강도경 선수 은퇴 기자 회견 예정]

2월10일(금) 오후 3시에는 한빛 Stars의 강도경선수의 은퇴에 관련한 기자회견이 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석 가능하신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협회에서는 그 동안 선수 대표로서 많은 공헌을 했던 강도경 선수를 위해
2월 25일(토) 장충체육관으로 예정된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의 결승 직전 은퇴식을 통해
강도경선수에게 공로패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한빛스타즈 강도경 선수 은퇴 기자회견 ]


- 2006년 2월 10일 오후 3시 이스포츠협회에서 은퇴 기자회견 예정
- 경기와 생활은 물론이고 구단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 선수
- 은퇴 후 구체적인 향후 일정은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


㈜한빛소프트 (회장 김영만)는 프로게이머 1세대이자 이스포츠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한빛스타즈의 강도경 선수가 오는 2월 10일 오후 3시 이스포츠협회 사무실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9년 데뷔 이후, 2000년 SBS PKO왕중왕전 개인전 우승을 시작으로 하여, KGL리그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되면서
‘대마왕저그’로써의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강도경 선수는 2001년 KPGA 투어 리그 우승,
마산 MBC배 4대 천황전 우승에 이어 2002년 게임티브 2차 스타리그 우승에 이르기까지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이후, 한빛스타즈내의 고참선수로써 연습생은 물론이고, 선수와 감독사이의 적절한 교량역할을 하면서
한빛스타즈가 2004년 SKY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구단인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탄트라’(www.tantra-online.com)를 비롯하여 팡야(www.pangya.com),
신야구(www.newbaseball.co.kr)의 각종 프로모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방송인으로써의
훌륭한 자질까지도 보여 주었다.

한빛스타즈의 공식사이트(www.hanbitstars.co.kr) 운영을 맡고 있는
이미정씨는 “강도경 선수의 공식 아디(H.O.T-Forever)처럼 비록 선수로써는 은퇴를 하겠지만,
강도경 선수가 이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나,
역할은 팬들과 관련자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재균 감독은 “그 동안 강도경 선수가 팀 내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비록 은퇴는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강도경 선수의 활동의 귀감으로 삼아 성실히 노력한다면,
2006년에는 또 다른 한빛스타즈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2006년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R-SeeKeR
06/02/10 10:58
수정 아이콘
아아.... 저그 유저 중에 맘에 들던 몇 안 되는 유저 였는데....TT
1:!도 그렇고... 팀플도 저의 모델이 될만큼 많은 것을 배웠고....
후... 임요환 김동수 강도경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쵸티포레버....
帝釋天
06/02/10 11:08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지만 이재항 선수는 결혼을 한다고 하는데 은퇴와 결혼..
단어만 봐선 극단의 상황이 같은 비슷한 시기에 벌어지네요.
그러나 강도경선수는 은퇴 후에도 왠지 방송에서는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바람섞인 기대도 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이재항 선수의 갑작스런 결혼 이야기는... 혹시 과속을 한 건 아니겠죠?
d-_-b증스기질롯
06/02/10 11:12
수정 아이콘
하시대를 풍미했던 ............... 눈물이 나와야할 기사에서 첫줄에서 피식.....(퍼퍽) ITV에서 버로우 저글링으로 테란을 농락하던 그 모습을 전 잊을 수 없습니다......
steady_go!
06/02/10 11:15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
Sawachika Eri~
06/02/10 11:37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뇌공이
06/02/10 12:41
수정 아이콘
당신은 영원히 저그대마왕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06/02/10 12:44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가시는 길에 행운이 있기만을 바랍니다. ^^
[Oops]에취
06/02/10 12:49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 제대후에는 한빛 코치로 오십쇼!!
№.①정민、
06/02/10 13:04
수정 아이콘
ㅜ.ㅜ
-_-;;;//
06/02/10 13:15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의 개인리그에서 부활을 바랬었는데,
은퇴라니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군생활 잘 하시고, 선수복기는 어렵겠지만 제대후 방송인이나
e스포츠관련일 (심판이든,코치든)했으면 하는 조그만한 바램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캐리어가야합
06/02/10 13:18
수정 아이콘
해설하세요!
06/02/10 13:29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위원님 만큼의 해설의 포스(?)를 느낄수도 있으실듯
아케미
06/02/10 17:15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시든 다 잘될 거라 믿습니다.
06/02/10 19:35
수정 아이콘
군에서 스타의 열혈팬인 고참과 장교를 만나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849 임요환선수의 문제점. [31] WindKid7169 06/02/10 7169 0
20848 죽음의 듀얼 2R...... 제 2막(B조) [23] SKY923812 06/02/10 3812 0
20847 스타리그 8강 3주차 종료. 듀얼2R 대진표 96% 완성되었습니다. [27] 수경4303 06/02/10 4303 0
20846 요환아 괜찮아! 힘내! [6] 날개달린질럿3472 06/02/10 3472 0
20844 전상욱선수를 프로토스로 잡는길은 엽기전략???&POS 한팀 3개종족의 3개시드 싹슬이 가시화 [38] 초보랜덤5314 06/02/10 5314 0
20843 세상 모든 발컨들의 희망. 세상 모든 플토들의 희망.(오늘 스타리그 1경기 관련) [24] Blind3388 06/02/10 3388 0
20842 e네이쳐는 선수들의 무덤인가? [21] 하얀마음 밟구5484 06/02/10 5484 0
20841 저그의 마지막 위대한 왕을 떠나보내며... [22] legend3336 06/02/10 3336 0
20838 8강에서 4강으로 가는 관문,그 세번째...... [35] SKY923402 06/02/10 3402 0
20837 박지호 선수를 위한 개사곡(?)입니다. [10] Shevchenko3387 06/02/10 3387 0
20836 [RinQ] 다음주부터 펼쳐지는 배틀로얄 프로리그 일정입니다. (일부 공개된 엔트리 추가) [10] 304444861 06/02/10 4861 0
20835 강도경 선수 은퇴 기자 회견에 참석 가능하신 분들의 참석을... [14] homy4916 06/02/10 4916 0
20834 e스포츠를 위해 무언가 하고 싶다. [10] legend3745 06/02/10 3745 0
20832 유학생.외국에서 역사 이야기 좀 그만하자.. [32] 루루4121 06/02/10 4121 0
20831 "사랑을 놓치다" (조금이지만 강력할 수도 있는 스포일러 있습니다.) [7] 전영소년5986 06/02/10 5986 0
20830 첫사랑과 찍은 사진을 보며. [20] H_life3369 06/02/09 3369 0
20829 타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4] LED_nol_ra3476 06/02/09 3476 0
20828 <뮌헨>. 계속해서 월반하는 스필버그 / 스포없는듯.. 장담못함 [22] Go2Universe4333 06/02/09 4333 0
20827 번역연습 - 인테르의 공격수 아드리아누 [8] 라이포겐3982 06/02/09 3982 0
20826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53편 [25] unipolar6832 06/02/09 6832 0
20825 저그대마왕 강도경선수가 은퇴한다네요.. [67] 유희열다나6838 06/02/09 6838 0
20824 E-Sports 선수들의 이미지 형성에 대하여. [14] The Siria3732 06/02/09 3732 0
20821 만약에 '만약에'가 있다면? [8] 햇살의 흔적3312 06/02/09 33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