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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19 11:50:53
Name genius
Subject 한국쇼트트랙과 심판과의 악연,,
쇼트트랙..
심판의 오심이 많이 나오는 스포츠중 하나이죠.
대표적인 예가 지난 2002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의 김동성선수가
금메달을 빼앗긴사건이죠..

이번 쇼트트랙을 보면서 이번에는 제발 오심이 나오지 말기를 하면서
시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변천사선수.. 분명 반칙 안했고,, 오히려 중국선수가
두에서 손으로 미는 제스쳐를 취했는데,,,
변천사 선수가 실격이 되었습니다.

변천사선수.. 올림픽 메달 획들을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을텐데...
또 심판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메달을 빼았겼습니다...

메달을 빼았겼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언론에서는 변천사 선수에 대한 관심이적어서
더 화가나구요......

금메달을 빼았겼다면 아마 언론 지금 난리나겠죠..

좀 과장된 생각일지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동메달은 진짜 메달취급도 안해주는것
같아서 정말 안습,,,,,,,

금메달이든 동메달이든 메달을 뺏긴건 마찬가지인데,,,,,

비록 다른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쉽게 메달을 놓친 변천사 선수에게도 수많은 위로와 격려를 해주어야할텐데,,

변천사 선수 1000m출전하게 된다면 꼭 잃어버린 메달 가져오길!!




ps. 여자 쇼트트랙 선수중 강윤미 선수 엄청 귀엽던데,,, 이건 저만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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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9 11:54
수정 아이콘
어의 ---> 어이
06/02/19 12:00
수정 아이콘
수정함
천재여우
06/02/19 12:14
수정 아이콘
울나라가 워낙 잘하니 좀만 이상해도 바로 태클 들어오는 듯...
아 억울해ㅜㅜ
김영대
06/02/19 12:23
수정 아이콘
진짜 억울하네요.
아씨
홍삼정
06/02/19 12:34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
잃어버린기억
06/02/19 12: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금메달을 뺏기고 은/동을 땃으면 뭐라뭐라 했겠지만, 역시나 동메달엔 .. 안습 ㅠㅠ..
06/02/19 13:08
수정 아이콘
어제 시상식까지 봤는데
남자 금은까지 따는 순간까지도 변천사선수때문에 씁쓸하더군요.
정말 억울하겠습니다.
(저도 언론에서 단 한줄의 코멘트만 하는걸 보면 화가 납니다.)
낭만토스
06/02/19 13:57
수정 아이콘
그 여자선수중에 진선유 선수라고 있는데 엄청 잘하던데요? 그냥 뒷짐지고 설렁설렁하다가 2바퀴반 남았을때 코너링한번으로 꼴등에서 일등으로... 그런장면 몇번본것 같습니다. 정말 잘하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변천사선수의 어이없는 실격으로....쩝...
☆FlyingMarine☆
06/02/19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경기보고 곧 딴데틀었는데 이상하더군요 분명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들이 1,2,3위 석권했는데 왜 진선유,최은경선수?(맞나요?)만 금.은이라고 나오길래 변천사선수인가? 그선수는 왜안나오지 했는데 실격처리됬다니-_ - 아 그런데 관심도 안가져주고 때려죽일
06/02/19 14:15
수정 아이콘
전 변천사 선수가 실력처리 된 것도 어이 없지만 남자 예선에서 러스티 스미스 선수가 실격처리 되지 않은게 제일 웃기더군요.
Always[Mystyle]
06/02/19 14:24
수정 아이콘
리예선수 난감한 눈으로 스미스 선수 보던데 말이죠
애시드라임
06/02/19 14:43
수정 아이콘
저도 남자 예선에서 러스티 스미스 선수 실격처리 안된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자 1000m 결승에서 오노 마지막에 추월당해서 3위로 들어오면서 어이없다는 제스쳐 취하는거 보고 있으려니 짜증이 확.. 아 정말 쉽게 잊혀지지도 않나봅니다. 볼 때마다 짜증이 나니;;
우리 선수들 정말 잘하더군요.
하늘벽
06/02/19 14:57
수정 아이콘
/홍삼정
그냥 피해의식일뿐이라는 말씀인가요?
괜히 오버? 예선부터 보셨다면 그런 말씀 안하실텐데요..
미국 러스티 스미스나 리자준은 대놓고 밀고도 실격이 아니었습니다..
공정성을 떠나서 일관성 없는 판정입니다..
06/02/19 15:17
수정 아이콘
왜그렇게 미국을 감싸고 도는걸까요..절대 미국선수는 실격처리 되지 않습니다..김동성씨가 국제심판을 하려고 공부중이라고 하시던데, 김동성씨가 정말 국제심판 자격으로 그 자리에 올라오기 전까지는 이런 일은 매번 생길것 같네요..(확신은 못하지만..)아 그래도 한국은 쇼트트랙 최강국입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なるほど
06/02/19 15:43
수정 아이콘
김동성해설께서 피해의식으로 자꾸 '잘못 됬다 잘못 됬다' 그러시던데
미국선수가 먼저 밀리고 그거 때문에 미국선수가 또 민거 아닙니까?
그럼 당연히 미국선수는 실격 아니지 않나요?
서정호
06/02/19 15:57
수정 아이콘
헝가리선수가 미국선수 민건 맞는데 그 미국선수...리예선수의 엉덩이에 손을 너무 오래 대고 있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혹시 느끼려고 일부러??'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_-;;;
06/02/19 16:08
수정 아이콘
なるほど님//김동성 해설은 피해의식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예전에 리자준 선수에게 그런식으로 밀린 적이 있었는데 구제받지 못했거든요. 쇼트트랙 나름대로 많이 본다고 생각해도 구체적인 규칙까지는 잘 모르지만 희한하게 일관성이 없는 판정들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는 많았죠. 그렇게 느끼는게 피해의식이라면 어쩔 수 없죠. 피해의식 맞나 봅니다.
홍삼정
06/02/19 16:12
수정 아이콘
모두들 심판판정에 왜이리 불만이 많으신지.. 모두 쇼트트랙 전문가들도 아니시쟎습니까.. 미국감싸기라느니 힘이 없어서라느니 하는 말들.. 피해의식의 발로로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한번 안좋게 보면 한없이 안좋게 보이는 법입니다
06/02/19 16:21
수정 아이콘
홍삼정님//그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 중에 지금 해설을 보고 있는 김동성이라는 전문가도 있습니다.(뭐 김동성 해설도 선수시절의 피해의식때문이라고 하면 할말 없구요.) 뭐 어쨌든 판정에 일관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피해의식 맞나 봅니다.
06/02/19 16:43
수정 아이콘
전 심판판정은 문제 없다고 보는데, 그정도의 판정은 내려질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우리는 한번도 심판 도움(?) 받아본적 없습니까? 오심이나 편파판정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변천사선수야 물론 안됬지만 다음을 노립시다.
피플스_스터너
06/02/19 16:44
수정 아이콘
프랑스 선수의 실격은 당연. 리에 선수의 구제도 당연. 그러나 스미스 선수의 노실격은 어이없을 따름. 슬로비디오 보셨죠? 대놓고 손으로 찍어누르는... 리에 선수가 구제된 것은 프랑스 선수의 반칙으로 인해 연쇄적인 피해라는게 그 이유인데 그건 말이 안되죠. 리에 선수는 실격당한 프랑스 선수때문에 피해를 본게 절대 아니고 분명히 100% 스미스 선수의 손질때문이었습니다. 피해의식? 크크크~ 어이가 없습니다.
06/02/19 16:57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 님
그상황은 프랑스 선수가 먼저 반칙을 했고 미국선수는 어쩔수 없이 리예선수를 반칙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예선수와 미국선수 모두 어드밴테이지를 받지만 미국선수는 2위로 들어왔기때문에 상관이 없었죠. 프랑스 선수아니라면 리예선수도 넘어지지 않았을테니까요.
안티테란
06/02/19 16:59
수정 아이콘
러스티 스미스 선수는 독일 선수에 의해 밀려서 균형을 잃으면서 손으로 리에 선수를 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아니면 자기가 넘어지는 상황이니까요. 그럼 러스티 스미스 선수는 뒤에서 누가 밀면 그냥 밀려 넘어져 줘야 한다는 건가요? 허허...;
피플스_스터너
06/02/19 17:02
수정 아이콘
그게 손으로 잡은겁니까? 제 눈에는 손으로 찍어누르는 것처럼 보이던데요. 손을 갔다 댄게 아니라 분명히 스윙(?)을 했습니다. 무릎에 대고 푸쉬를 했죠. 연쇄충돌이라고 보기에는 그 선수 손질이 심하긴 했습니다.

뭐 이미 끝난 경기 가지고 이래저래 뭐라하긴 싫습니다. 저처럼 보지 않으신 분들도 있겠죠. 단지, 피해의식이라고 하는 분들때문에 좀 흥분했네요.
네이버
06/02/19 17:05
수정 아이콘
정말 러스티스미스 선수가 리예선수 누르는 슬로모션 다 안보셨나요?

그나저나 변천사 선수가 실격당한 지점은 도대체 어디인가요? 어떤행동때문에 실격당한거지요?
안티테란
06/02/19 17:15
수정 아이콘
러스티 스미스 선수가 리에 선수 누르는 것은 다들 보시면서 뒤에서 퇴장당한 그 선수가 심하게 빨리 질주하다가 러스티 스미스 선수를 밀어서 러스티 스미스 선수의 균형을 잃게 만드는 모습은 보신 분들이 거의 없으시군요. 러스티 스미스 선수가 중국 선수 못이길 것 같아서 그렇게 대놓고 엉덩이를 밀겠습니까?
앞으로는 뒤에서 밀면 그냥 밀려서 넘어져 줘야 겠군요. 그런 다음에 자기만 밀려서 넘어진 다음에 다시 어드밴티지 받아서 올라가면 되겠군요. 음? 결과는 같군요. 결론은 '미국 밉다' 인가요.
네이버
06/02/19 17:17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님 너무 앞서나가시는것 아닌가요? 그나저나 "미국밉다" 라는 결론은 또 어디서 도출해 내신것인지 궁금하군요..

이거 뭔 말하겠나요?
안티테란
06/02/19 17:17
수정 아이콘
찍어 눌렀든 어쨋든 원인 제공한 선수만 떨어졌지 않습니까? 저라면 밀려서 억울하게 넘어지느니 저라면 찍어 누르겠습니다. 4년 올림픽 준비한 선수들의 심정 조금은 이해 하시는지? 결론적으로 억울하게 밀린 선수들은 다 올라갔는데 뭐가 불만들이신지... 피해의식이라는 말 안나올 수가 없죠. 속 좁게 보지 맙시다. 좀.
네이버
06/02/19 17:17
수정 아이콘
허허...그럼 이제 뒤에서 밀면 앞선수를 저렇게 스윙을하며 찍어 눌르라는건가요?
네이버
06/02/19 17:18
수정 아이콘
저기서 러스티스미스가 중국선수 누르면 안넘어지는거고 안누르면 넘어질꺼같으신가요? 정말 그렇게 보이십니까?
안티테란
06/02/19 17:20
수정 아이콘
좀 보시죠. 미국 선수 다리 모양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중국 선수 몸 붙잡고 겨우 몸 지탱하고 있는 거 안보이십니까? 속도가 엄청난 선수들의 상황을 감안하신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죠.
네이버
06/02/19 17:21
수정 아이콘
중국선수 누르고 점프하면서 막 턴하는건 안보이세요? 전 아이스댄싱하는줄알았다니까요
안티테란
06/02/19 17:24
수정 아이콘
다리가 꼬이고 부들부들 떨리면서 불안정한 상황에 중국 선수가 나가 떨어지니 당연히 원심력 때문에 밖으로 밀리고 중국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상황이니 점프하면서 턴하고 들어올 수 밖에 없죠.
네이버
06/02/19 17:29
수정 아이콘
진짜 안티테란님의 해석 할말없습니다...
안티테란
06/02/19 17:30
수정 아이콘
뭐... 비 전문가인 제가 여기서 떠들어 봤자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그냥 마음대로 보시고 마음대로 해석하세요. 결론은 변하지 않습니다.
미워하시는 미국 선수가 아무리 어이없는 반칙을 했더라도 당한 리에 선수도 결국 올라갔습니다.
네이버
06/02/19 17:32
수정 아이콘
미워하는 미국 선수가 아니구요...그저 부적절한 반칙을 한 행동을 한 선수의 노실격에 어이없어 하는것입니다.

뭔 말 하겠어요? 제가 미국까 행동을 했으면...하셔서그러는건가요?
히로군
06/02/19 17:33
수정 아이콘
심판의 오심때문에 피땀흘리며 훈련한 것이 수포로 돌아간
변선수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그것이 금메달이든 동메달이든
노력의 대가가 그렇게 허무하게 날아가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오늘의 억울함을 언젠가 꼭 노력의 정당한 대가로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선수들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압도적으로 잘 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까요.
그래서 전 올림픽이 좋습니다.^^
네이버
06/02/19 17:33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님은 미국에 대해 뭔 말만하면 "미국미워하는" 이라고 하시네요....그래서 뭔 말을 못하겠어요. 어떻게 말해야 제대로 들으실지..어려워서요
뿌직직
06/02/19 17:34
수정 아이콘
스미스 선수도 일부러 리예선수한테 그런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안그런다면 자신도 넘어졌을테니까요. 어쨋든 원인제공자가 실격됬고, 리예선수도 어드밴테이지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전문가도 아니고 쇼트트랙선수도 아니니 스미스의 행동은 함부로 판단할수는 없을거 같네요.
안티테란
06/02/19 17:35
수정 아이콘
부적절한 반칙은 뒤에서 한 것이고 미국 선수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행동을 한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선수 뒤에서 밀리고 나서 다리 모양과 날의 각도 좀 보시죠. 스케이트 선수 입장에서 넘어진다는 게 그렇게 쉬워 보이십니까? 엄청난 속도에 날카로운 날은 정말 위험합니다. 어찌 스스로 그냥 넘어지는 길을 택하겠습니까?
06/02/19 17:53
수정 아이콘
A는 B에 의해 사기를 당해서 돈을 잃으면서 C에게 사기를 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아니면 자기가 망하는 상황이니까요. 그럼 A는 누구한테 사기를 당하면 그냥 망해줘야 한다는 건가요? 허허...;

전 이렇게 들립니다. ㄳ
06/02/19 17:56
수정 아이콘
스미스 선수 자세히보면 그냥 아예 내리쳐버리던데요 -_-?
06/02/19 18:32
수정 아이콘
스미스 선수는 긴급피난으로 봐준게 아닐런지...
그나저나 요주의 인물들 근처에는 아예 있질 말아야 돼요
예선경기 보다보니 리자준, 러스티 스미스 선수는 말 그대로 시한폭탄이더군요
달려라달려라
06/02/19 18:41
수정 아이콘
러스티 스미스 선수 안톤 오노에게 가려져서 그렇지.이 선수 전과가 화려한 확신범 중에 하나입니다.가장 대표적인 범죄행각으로는 지난 솔트레이크에서 5000m 계주 결승 때 우리나라 주자였던 민룡 선수를 무릎꺾기로 제압하고 국대팀을 순위권 밖으로 보내버렸죠.홈 어드벤티지에 힘입어 무죄판결났구요.
달려라달려라
06/02/19 18:43
수정 아이콘
리자준은 뭐 말할 것도 없는 인간이죠.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김동성 선수의 선수생명을 완전히 끊어버릴려고 작정한 반칙행위로 결국 김동성 선수는 1년여 넘는 시간을 재활로 그냥 날려버렸죠.이 선수도 근처에 냄새가 느껴지면 바로 본능적으로 손이 가는 선수 중에 하납니다.
06/02/19 20:08
수정 아이콘
미국선수가 뒷선수의 부정적인 행동으로
리에 선수의 등을 짚는 장면을 봤을때 ..
그 때의 제 생각과 결과는 같게 나왔습니다.
오히려 미국선수가 실격당했다면..
심판의 오심으로 보였을 듯 한데요..
なるほど
06/02/19 20:10
수정 아이콘
skehdwo/ 전 이렇게도 보이네요. 축구에서 같은팀 선수 a.b가 문전 앞에 있습니다. 다른팀선수 c가 공을 가지고 있는 a를 막고 있습니다.
b가 c를 밉니다!! c는 a에게 반칙합니다!
여러분들의 논리라면 패널트킥이군요...
지금을살자~★
06/02/19 21:27
수정 아이콘
양궁도 우리나라가 너무 잘하니 종목줄이고
메달 안줄려고 이것저것 까다롭게 만들었어져...
쇼트트랙도 우리나라가 너무 잘하니깐....아주 사소한
거로도 트집 잡는거 같네요....휴....ㅜㅜ
그 상황에서 누군가 넘어졌음 문제겠지만 아무도 안 넘어졌는데
왜 실격처리를 하는지 정말...

그리고 스미스선수 뒷선수가 부딪힌걸 빌미삼아
살짝 손만 대도되는데 아주 고의적으로 찍어 누르던거 같던데요..
나른한 오후
06/02/19 22:19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부적절한 반칙은 뒤에서 한 것이고 미국 선수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행동을 한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

어쩔 수 없는 행동? 제대로 알고 좀 말씀하시죠. 뒤에서 밀쳐졌건 다른 여타 이유 때문이건 다른 선수에게 피해를 준 선수는 실격입니다. 님도 댓글 중에 말씀하셨듯, "뒤에서 밀면 그냥 밀려서 넘어져 줘야"지 앞사람까지 건드리면 안됩니다. 밀려서 억울하게 넘어지느니 찍어 누르시겠다구요? 그럼 찍어누르세요. 안타깝게도 실격이네요.
나른한 오후
06/02/19 22:24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그리고 꼭 그렇게 댓글 달면서 앞에 댓글 단 여러 님들을 피해의식이라는 말로 깎아내리셔야 했나요.
김테란
06/02/19 22:2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나 반칙당했어'하는 오버액션였는데..
자신이 위험하니까 나쁜손기술이 반사적으로 나오는것 같더군요.
그상황에서 경기중 액션으로 어필하지 못하고
살짝 삐끗해서 3위권밖으로 밀리면 반칙안잡아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뭐라하기 참 애매한..
편파판정이나 오심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심판은 그 액션이 반칙으로 인한것이냐 정도만 판단할뿐,
과도했냐 아니냐는 검찰수사 들어가지 않는이상-.-
사고뭉치
06/02/19 23:10
수정 아이콘
변천사 선수의 경우 진선유 선수가 치고 나갈때 같이 나가면서 왕멍 선수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왕멍 선수가 중심을 잃을 뻔했었구요. 그런 연유로 실격 처리 된것 같습니다.
남자부에서도 준결승 에서도 비슷한 몸싸움에 실격 처리를 한 경유가 있습니다.
변천사 선수를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지만, 편파판정을 운운할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_<
Ms. Anscombe
06/02/19 23:31
수정 아이콘
독일 사람 됐다가, 프랑스 사람 됐다가 너무 안 됐습니다..

벨기에 선수란 말입니다..--;;;;;;
안티테란
06/02/19 23:48
수정 아이콘
나른한 오후님// 매너가 참 나쁘시군요.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죠라구요? 님이야 말로 제대로 알고 말씀하셨으면 좋겠군요. 어떤 이유이건 피해를 준 선수는 실격이라고요? 장난하십니까? 넘어지면서 다른 사람과 충돌해서 연쇄적으로 넘어지면 그것도 실격이군요? 눈 먼 장님들이 심판이 아닌 한 4번 이상 반복해 보여주는 밀치는 장면을 못봤겠습니까? 부주심 중에 중국인도 있습니다. 주심과 여러 부주심들이 그렇게 눈에 띄는 반칙을 하는 선수를 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눈감아줄 정도로 멍청이들의 집단인 줄 아십니까?
저라면 밀려서 억울하게 넘어지느니 찍어 누르겠습니다. 억울하게 시속 50km 이상의 속도로 질주하다가 넘어지면서 부상당할 위험을 감수하고 넘어지느니 찍어 누르고 밀어버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안타깝게도 보시는 바와 같이 실격이 아니군요.
그리고 아이디 뒤에 '님'자 하나 적기 그렇게 힘드십니까?
나른한 오후
06/02/20 00:04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님//
매너가 참 나쁘시군요.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죠라구요? 님이야 말로 제대로 알고 말씀하셨으면 좋겠군요.
제대로 말했는데요.

어떤 이유이건 피해를 준 선수는 실격이라고요? 장난하십니까?
장난 안하는데요. 장난으로 한 말씀 아닌데요.

넘어지면서 다른 사람과 충돌해서 연쇄적으로 넘어지면 그것도 실격이군요? 눈 먼 장님들이 심판이 아닌 한 4번 이상 반복해 보여주는 밀치는 장면을 못봤겠습니까? 부주심 중에 중국인도 있습니다. 주심과 여러 부주심들이 그렇게 눈에 띄는 반칙을 하는 선수를 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눈감아줄 정도로 멍청이들의 집단인 줄 아십니까?
네 멍청이들로 보여요.

저라면 밀려서 억울하게 넘어지느니 찍어 누르겠습니다. 억울하게 시속 50km 이상의 속도로 질주하다가 넘어지면서 부상당할 위험을 감수하고 넘어지느니 찍어 누르고 밀어버리겠습니다.
네 밀어버리세요. 찍어버리시라구요. 누가 말립니까.

그리고 아주 안타깝게도 보시는 바와 같이 실격이 아니군요.
네 정말 안타깝네요. 심판들이 멍청이라고밖엔 생각이 안드네요.
미국에 달라 먹었다는 이준호 해설 말씀대로네요.

그리고 아이디 뒤에 '님'자 하나 적기 그렇게 힘드십니까?
힘든 건 아닌데요. 별로 그게 중요한 거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참 별 희안한데서 서운해하시네요. 그래서 이번엔 붙여드렸습니다. 됐나요?
다음™
06/02/20 00:48
수정 아이콘
국력................................................................
EndLEss_MAy
06/02/20 02:06
수정 아이콘
변천사선수의 실격은, 쇼트트랙에서는 앞에 있는 선수에게 어드밴티지가 있기 때문에, 인코스로 추월한 변천사 선수에게 실격을 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정도 접촉에 실격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만, 최근에는 인코스로 추월한 선수와 추월당한 선수사이에 조금의 신체접촉만 있어도 추월한 선수에게 실격을 주더군요.
참..여러분과 같이 보면서 이것저것 설명해 드리면서 시청하면 참 재미있을것 같은데 말예요.;;
sometimes
06/02/20 10:0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일관성이 없다는 것 아닐까요?
남자 결승에서도 리지아준과 오노 두 명의 유명한 반칙왕들이 서로 몸싸움하던데 정말 웃겼습니다. 반칙왕끼리의 대결이라니...
그러나 결국 절대 반칙왕 오노에게 리지아준이 지고 말았죠. 그바람에 뒤로 완전 밀려났구요.
김동성 해설의 말처럼 변천사선수에게 실격을 줄려면 리지아준과 오노의 격렬한 몸싸움에도 제제가 가해졌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심판이 정확하게 봤겠지만, 쇼트트랙의 심판 판정이 워낙 들쑥날쑥인 경우가 많아서 조금 석연치 않긴 하네요.
하늘벽
06/02/20 12:08
수정 아이콘
전문가인 해설자들도 의문을 제기 하죠...
'뭐 그 분들도 한국인이니까'라고 한다면 말문이 막히는군요..
주부심에 중국인이 있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그렇다면 더 눈이 커지는 순간이군요...뭐.."편견에 잡힌 의심은 말아라"라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만 독주하고 있는 한국, 늘상 밀리는 중국,일관성 없는 판정(리자준의 실격아닌 상황),변천사가 탈락되고 3위로 왕멍이 올라온 것 등 석연치 않은게 한 두가지가 아니군요..피해의식이라구요?
네 그렇습니다..김동성 선수 사건을 비롯한 여러 건으로 우리 나라가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피해의식이네 뭐네 하는 말들의 근원지인 과거를 지우고 이번 대회만 놓고 봐도 분명히 일관성 없는 판정입니다..그리고 왜 우리나라 선수가 실격 됬는지도 굉장히 모호합니다..분명한 실격사유가 있는 중국선수(러스티 스미스선수를 제외하고라도)는 실격되지 않고 우리나라 선수만 실격된 점은 의문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시점에 다시 과거와 끈을 잇죠..그럼 피해의식(당한 경험이라고 해두죠)과 만나게 되는데 그렇다면 다시 한번 피해의식이 커질 수 밖에 없게 되겠군요..
홍삼정//
전문가가 아니면 불만을 제기할 수도 없군요?
전문가가 아니라도 일관성의 유무는 판별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 전문가들도 불만,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 번 나쁘게 보면 한없이 나쁘게 보인다?
나쁘게 보기 시작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만..?
피해의식도 맞고 이번 대회만의 일관성없는 판정도 맞습니다..
김테란
06/02/20 12:27
수정 아이콘
워낙 한국이 독식하기에 판정에 일관성이 조금 떨어지긴 하죠.
헌데 선수들의 습성때문에 그게 몇배는 더 크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외국선수들은 미세한 실력차와 팀플레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허용한계의 몸싸움,안보이는 반칙등까지 파고드는데
한국선수들은 그런건 피하는 편이거든요.
그러다보니 교묘함과 경기중 어필능력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고
크로스트랙과 임페딩간의 판정의 미묘함은
한국선수에겐 거의 불리하게 작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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