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3 23:22:30
Name SKY92
Subject '내 로얄로드를 방해한 박성준을 꺾고 말겠다.'최연성 VS '4드론의 원한을 갚아주겠다.'한동욱
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4강 2주차
최연성(T) VS 한동욱(T)
1경기 Rush Hour II[No.1032]
2경기 신한 개척시대[No.1033]
3경기 Ride Of Valkyries[No.1034]
4경기 신 815[No.1035]
5경기 Rush Hour II[No.1036]

상대전적: 최연성 0 VS 2 한동욱

최연성-0승

한동욱-2승
Gillette 2004 프리매치 16경기 The Guernica
SKY 2004 프로리그 3Round Mercury리그 1턴 KOR VS SKT T1 2경기 Incubus 2004

최연성 4회째 4강 진출

한동욱 1회째 4강 진출

최연성 4강 전적 1승 2패[상세전적 6승 8패]
한동욱 4강 전적 전적없음[상세전적 전적없음]

4강 1경기 승률-최연성 3패(0%)
                     한동욱 전적없음(0%)

4강 2경기 승률-최연성 1승 2패(33.3%)
                     한동욱 전적없음(0%)

4강 3경기 승률-최연성 3승(100%)
                     한동욱 전적없음(0%)

4강 4경기 승률-최연성 1승 2패(33.3%)
                     한동욱 전적없음(0%)

4강 5경기 승률-최연성 1승 1패(50%)
                     한동욱 전적없음(0%)

박성준선수의 골든 마우스를 제지하기 위한 4강 2주차가 내일 펼쳐집니다.

바로,최연성선수와 한동욱선수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최연성선수는 박성준선수와 마찬가지로 골든마우스를 노리고 있었던 '사부'임요환선수를

2:1 역전승으로,한동욱선수는 '테테전 강자'이병민선수를 예상외로 2:0으로 격추시키는

'이변 아닌 이변'을 보이면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무래도 5판 3선승제 경험상,그리고 이런 무대에 더 적응이 되어있는 최연성선수의 우세

를 점치는 분들이 많겠지만,실제로는 당시 온게임넷 스타리그 첫 4강 진출을 한 박성준,오

영종선수에게 패한 경험이 있고,또한 상대전적이 한동욱선수가 우위인 데다가,16강에서

서지훈,8강에서 이병민을 격파한 한동욱선수의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한동욱선수의

우세를 점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저는 솔직히 한동욱선수가 4강에 올라올줄은 몰랐습

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에서 최연성선수를 이긴 2선수,박성준,오영종선수를 이겼던 이유

가 무엇이였나면 바로 '변신모드 직전 타이밍을 공략'하는 타이밍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다른 종족이기는 하지만 한동욱선수도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초반공략'을 염두

에 두어야 할것 같네요. 물론 몇몇 선수들이 최연성선수에게 '초반공략'을 시도하다가 야

수적인 '방어력'과 '상황판단'에 막혔지만,최연성선수를 4강에서 이겼던 두선수는 최연성

선수의 '수비력'을 뛰어넘었습니다.

한동욱선수도 그 '수비력'을 뛰어넘는데 중점을 둬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최연성선수는 그 초반공격을 막는데 주안점을 둬야될것 같습니다.

결국 승부는 '초반싸움'으로 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단 1경기 러시아워는 거리가 먼 맵이라,최연성선수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최연성선수는 이 맵에서 테란전 2승을,한동욱선수는 테란전 2승 1패를 거두었습니다.

아무래도 한동욱선수가 가장 고전할것 같은 맵같네요. 거리가 멀어서 최연성선수에게 초

반 공략을 하기에 마땅치가 않아서 말입니다.

따라서 최연성선수의 7:3정도의 우세를 예측해봅니다.

2경기는 신한 개척시대로,이 맵이 한동욱선수에게 승부처가 될것이라 예상합니다.

만약 이 맵을 내준다면 1경기를 내줄경우 3:0을 과감히 예상해볼수 있을정도로,'상당히 좋

은 조건'을 갖춘맵이기 때문입니다. 개척시대에서 최연성선수는 테란전 2승을,한동욱선수

는 1승을 거둔적이 있습니다. 너무 한동욱선수의 '초반공략'만을 강조하는것 같지만,그렇

다고 해서 최연성선수가 '초반공략'을 못하는 선수는 아니기에,상당히 박빙의 경기를 예측

해봅니다.

결국 4.9 VS 5.1로 한동욱 약간 우세를 예측합니다.


3경기 라오발에서,최연성선수는 테란전 1승 1패를,한동욱선수는 테란전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라오발에서도 센터 BBS나 이런 극단적인 전략은 가능하겠지만,예상을 깨고

한동욱선수가 정석적으로 경기를 끌어갈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최연성 VS 임요환전 처럼 '초장기전'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맵에서는 최연성선수가 6:4정도로 우세할것이라 예측합니다.

물론 한동욱선수가 만약 2경기를 잡는다면 그 기세를 타서 이 경기마저 잡을수 있겠지만

요.


4경기 신 815는 한동욱선수에게 좋은 맵이라 생각합니다. 이 맵에서 한동욱선수는 테란전

3승을 기록했고,그 상대가 변형태,이병민,전상욱이였기에 상당히 한동욱선수에게  좋은

맵이라고 봅니다. 물론 최연성선수도 '반섬맵 강자'임요환선수를 이맵에서 꺾은적이 있지

만,그래도 한동욱선수의 약간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왠지 이 맵에서 한동욱선수는 초반 빠른 드랍을 통하여 후반을 도모하려는 최연성선수를

공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그것을 대비한 전략을 세워야 될것

같습니다. 결국 승부는 6.3 VS 3.7정도로 한동욱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결국 5경기까지 와서는 정신력 싸움이 되겠는데,아무래도 5전 3선승제 경험이 많은 최연

성선수가 6 VS 4정도로 우세할것이라 예측합니다.

제 예상
그러나 왠지,한동욱 3:2 승(패-승-승-패-승)

제 바람
최연성 3:0 승(승-승-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토스희망봉사
06/02/23 23:2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우승 할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 시즌에서 연속으로 미끄러진 최연성 선수도 우승 한번 할것 같다는 것이지요... 한동욱 선수 이래저래 힘듭니다. 최연성 선수 꺽어도 위에서 박성준 선수가 버티고 있으니
평화의날
06/02/23 23:26
수정 아이콘
이병민을 꺾은 한동욱...3:2로 최연성 선수 승리예상...결승은 간만에 초대박매치네요
06/02/23 23:27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 서지훈선수를 꺾을때부터 심상찮아 보였는데 스타리그 4강이라는 큰 무대까지 왔네요. 대단합니다. 멋지고 후회없는 경기 보여주시길!!
WizarD_SlayeR
06/02/23 23:30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도 4드론당했을때 당시 스타리그 첫진출아니었나요? 나름대로 로열로드를 방해했다고 봐도 무방한.. 아무튼 결승은 정말 빅매치네요^^
06/02/23 23:3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요새 4강에서 계속 주저앉으셨는데 이번엔 결승 가시길 바랍니다.
홍승식
06/02/23 23:33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사고 한번 쳐야하지 않겠습니까.
06/02/23 23:34
수정 아이콘
누구랑 붙던 그게 마재윤선수라하더라도 내기를 하면 최연성 선수에게 걸게 되는데, 최연성 선수는 최근 4강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한 적이 많아서.... 승부는 5대5로 봅니다.
버관위☆들쿠
06/02/23 23:35
수정 아이콘
원래 연성선수는 한시즌 3위하고 그 다음시즌 1위를 하십니다!?
아 물론 그런적은 한번-ㅁ-;ㅋ
06/02/23 23:4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이번 준결승이 사실상 결승이라고 봅니다. 이것만 통과할 수 있다면 결승은 최연성선수가 가져갈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하지만 최근 4강전에서의 부진..
그리고 테란 강자를 꺽으며 올라온 한동욱선수..
동족전의 변수가 그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겠네요.
과연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雜龍登天
06/02/23 23:4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를 사부라 부르는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선수의 전성기 스타일을 빼다박은 듯한 한동욱선수

개인적으론 8강의 사제대결보다 더 흥미롭고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동욱 선수
이번에도 그 재기발랄함 마음껏 발휘해서 우승까지 쭉 내달렸으면 합니다.
화이팅~!!!!!!
발업까먹은질
06/02/23 23:56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우승하면 캬 ~ 진짜 어려운 상대만 만나서 우승하는 거군요
06/02/23 23:58
수정 아이콘
흠.. 그러고보니 현재 남은 세 선수 모두 질레트 때 데뷔한 선수들이군요.
결과적으론 한동욱선수도 박성준선수 때문에 로열로드를 뺏겼다고 볼 수 있죠.
내일 테테전은 정말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최고 수준의 테테전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D.TASADAR
06/02/24 00:06
수정 아이콘
한동욱이 3 대 0 으로 이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최연성이 이긴다면 우승할 것 같군요.
狂的 Rach 사랑
06/02/24 00:06
수정 아이콘
저도 한동욱 선수의 승을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근데 연성선수는 부담이 좀 있겠네요. 개인리그4강 담날이 프로리그 결승. 하지만 주훈감독님이 배려하셨을듯 싶어요. 요번만큼은...(sk 개인리그 우승이 참 목마르네요)
06/02/24 00:11
수정 아이콘
동욱아 형이 보고있다.. 우승해야지!! 하나둘셋 한동욱 화이팅~!! 3/0 달라진 테란전을 보여줘!!
솔로처
06/02/24 00:12
수정 아이콘
3:1, 혹은 3:2의 한동욱선수 승리를 예상합니다.
최연성선수의 4강 징크스도 이어질듯~
낭만토스
06/02/24 00:2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미 친구들과 내기를 했슴죠. . 3:2로 최연성선수 우세고 저는 한동욱선수에게 걸었죠. 기대되네요.
진리탐구자
06/02/24 00:2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긴 선수가 우승할 것 같네요. 박성준 선수의 대테란전이 예전같지 않아서..(정확히 말하면 박성준 선수가 뜨기 전과 같아졌다고나 할까요. 예전부터 박성준 선수는 테란전은 좀 부진하고 플토전은 강한 저그였습니다. 프로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달라지긴 했지만..)
06/02/24 00:34
수정 아이콘
음... 왠지 서지훈 선수를 꺾은 한동욱 선수가 이번 신한은행배 스타리그의 우승자가 될 것 같다는 필이 마구마구 듭니다. 근거는 없지만, 한동욱선수의 이번리그 테테전을 보아하니 아무리 최연성선수라 할지라도 장담은 못하리라 생각되고, 일단 결승전에 올라가면 맵이 테란에게 조금은 웃어준다고 생각합니다.
swflying
06/02/24 00:35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기세는 박성준도, 최연성도 아닌 한동욱이었습니다.

마치 소원배때의 오영종 포스랄까요.
연습량 센스 모든것이 급상승한 선수같습니다.

다만 종족이 테란이라는 것으로 인해 소원때의 오영종 선수보다는
주목을 덜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때의 오영종 만큼 무서운 선수같습니다.

조심스레 한동욱 선수의 결승진출을 예상해봅니다.
칼잡이발도제
06/02/24 00:39
수정 아이콘
다른 상황이었다면 최연성의 압승을 예상했겠지만
바로 다음날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이 있다는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동욱은 3주동안 4강만 준비했겠지만 최연성선수는 팀일정때문에 힘들기 때문이죠.
Juliett November
06/02/24 00:49
수정 아이콘
연성 선수는 언제나 온겜 다전제에선 최종전까지 가서야 이기곤 했습니다..
특히 1경기 3패가 맘에 걸리네요.
이기면 3:2, 지면 0:3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비호랑이
06/02/24 00:5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3:0승리 예상.
글루미선데이
06/02/24 01:50
수정 아이콘
저도 비호랑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동욱 선수가 그동안의 "착한"이미지를 스스로 깨부수고 나온다면
박빙을 예상하지만 아니라면 3:0 최연성 승리(바람이기도 하고-_-;;)를 예상합니다
제갈량군
06/02/24 09:08
수정 아이콘
3:2의 승부가 날것이고 승리는 최연성이 될듯합니다.
You.Sin.Young.
06/02/24 10:50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의 압승을 예상;;
붉은노을
06/02/24 11:01
수정 아이콘
최연성 화이팅~
Spiritual Message
06/02/24 13:25
수정 아이콘
동족전인 이상 어느 한쪽이 스윕당하지는 않을것 같구요..
한동욱 선수의 3:2 승리를 예상합니다..
라이크
06/02/24 16:45
수정 아이콘
3대1로 최연성선수가 이기죠.
더높은이상
06/02/24 19:31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152 사랑하나요? [16] 문근영3183 06/02/24 3183 0
21151 다시보는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33] 나도가끔은...4684 06/02/24 4684 0
21150 [잡담] 갈등. [6] My name is J3582 06/02/23 3582 0
21149 '내 로얄로드를 방해한 박성준을 꺾고 말겠다.'최연성 VS '4드론의 원한을 갚아주겠다.'한동욱 [30] SKY924128 06/02/23 4128 0
21148 GENTLEMANSHIP in Battle.net [12] Lunatic Love3944 06/02/23 3944 0
21146 규정을 따라 승리하는 자가 진짜 승자다 [72] Hand3686 06/02/23 3686 0
21145 홈페이지를 운영하다보면... [7] donit23620 06/02/23 3620 0
21144 국가유공자 대우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문 전문. [14] FTossLove4142 06/02/23 4142 0
21143 유공자 가족 공무원시험 가산점 '헌법 불합치' 소식 들으셨습니까? [146] EzMura5726 06/02/23 5726 0
21142 2년만에 세상밖으로 나오다... [11] 다크고스트3296 06/02/23 3296 0
21140 [연재소설]Daydreamer - 2. 각자의 이유 [1] kama4499 06/02/23 4499 0
21137 구단평가전 6회차까지의 감상 [16] Velikii_Van3546 06/02/23 3546 0
21136 이병민vs전상욱 경기를 보며 느낀 KTF와SKT1의 차이 그리고 케텝의 저주에 대한 생각.. [51] headbomb6057 06/02/23 6057 0
21134 3:3 경기는 어떤가 [13] FlytotheSea3487 06/02/23 3487 0
21132 86년 생들에게... [18] 마리아3932 06/02/23 3932 0
21131 전상욱 그에게선... [4] 하늘 사랑3305 06/02/23 3305 0
21130 이병민의 부진 원인은 대체 뭘까... [36] 김정재4351 06/02/23 4351 0
21129 각 선수마다 자기만의 특색있는 게임 튜닝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18] legend3527 06/02/23 3527 0
21127 인권.. 그전에 밟힌 인권은?? [136] Solo_me3615 06/02/23 3615 0
21125 여성 프로게이머.. 가능성은 있는가? [24] Attack3643 06/02/23 3643 0
21122 진지하게 개척시대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89] Dizzy6015 06/02/22 6015 0
21121 오늘 LG가 E-SPORTS 진출했다는 기사 보신분 [37] 고등석6289 06/02/22 6289 0
21120 피파 대회 참가하고 독일월드컵 가자? [16] 윤인호3246 06/02/22 32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