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5 01:00:38
Name PRAY
File #1 osl.JPG (30.0 KB), Download : 17
File #2 msl.JPG (40.0 KB), Download : 16
Subject 최대한 알아보기 쉽게 만든 두 방송사 리그진행방식.




말 그대로 자질구레한 편성방식같은거 다 치우고.

'최대한 알아보기 쉽도록' 만든 리그진행표 입니다.

두 방송사 모두 메이저 16명, 마이너 24명으로 한 시즌에 40명의 선수가 달리게 되죠.

그래서 그 40명의 다음 리그 시작 전까지의 행보를 모두 나타내었습니다.


확실히 온게임넷이 보기 쉽죠. 선두주자라 가장 간단한 방식을 채택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캐치프레이즈는 '15 vs.1' 사실 이만큼 온게임넷의 리그진행방식을 잘 나타내는 말도 없어요.

스타리그 뿐만 아니라 듀얼도 1R, 2R 모두 '23 vs.1'이나 다름없잖습니까.

8강 탈락자와 16강 탈락자를 구분하지 않고, 듀얼 1R 조 1위와 조 2위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대진표 작성시 참고할 뿐)

듀얼 2R 1위와 2위도 구분 않죠. (3위와 4위는... 패스)


그에 반해 엠비씨게임은 항상 '대진표의 합리성'을 추구해 왔습니다.

'한경기라도 더 이긴사람이 더욱 강력한 특권을 누린다'라는 건데요.

그것은 전의 더블 엘리방식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방식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전의 더블엘리방식이 '스타리그 16강 탈락' >=< '마이너 조 1위'

(조 4위 탈락 : 자동 강등은 < 였고, 조 3위 탈락은 >=였죠.)

온게임넷의 방식이 '스타리그 16강 탈락' = '마이너 조 1위' 였다면,

이번 방식은 '스타리그 16강 탈락' <<<< '마이너 조 1위' 입니다.

그 치열한 메이저 16명 중에서 8강 안에 못들면 피씨방 갈 확률이 50%죠. 이건 차후 조정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튼 이거 제 이름도 안남겼습니다. 잘 퍼뜨려 주시고,

앞으로 엠비씨게임 리그진행 어렵다는 이야기는 안나왔으면 하네요.


ps. 다 쓰고보니 스갤에 올렸다면 '김철민씨 수고하시네요'라는 리플이 달릴 것 같은 글이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도가끔은...
06/02/25 01:33
수정 아이콘
김철민씨 수고하시네요.
나도가끔은...
06/02/25 01:33
수정 아이콘
죄송...감사하다는 의미에서 해본 유머에요.^^*
06/02/25 09:2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봐도 몰겠어요 @.@
06/02/25 09:50
수정 아이콘
쉽긴 쉬운데.. 서바이버 1위 진출자들이 모조리 시드라니.. ㅡㅡ;;
06/02/25 12:31
수정 아이콘
이승원씨 수고하시네요...(-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187 최대한 알아보기 쉽게 만든 두 방송사 리그진행방식. [5] PRAY3670 06/02/25 3670 0
21185 그 시절이 그립구나 (1) ChRh 최인규 [14] Attack3620 06/02/25 3620 0
21184 쇼트트랙 대표 선발 뒷거래. [23] 물빛노을5478 06/02/25 5478 0
21183 KTF응원글 - 내말 좀 들어봐 [19] 호수청년4028 06/02/24 4028 0
21182 오늘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더큰흥분속으로... (D-1) [8] 초보랜덤3559 06/02/24 3559 0
21181 내일 있을 결승전 정말 기대되는군요. [8] Attack3302 06/02/24 3302 0
21179 아이옵스 아님 에버2005? [92] pritana3743 06/02/24 3743 0
21177 결승전 맵 순서가 발표되었습니다. [131] 호나우딩요4646 06/02/24 4646 0
21176 그의 바이오닉이 보고 싶었습니다. [21] 염보성녹차토3890 06/02/24 3890 0
21175 연준록 - 골든마우스 최초 획득이냐 차기시즌 골든마우스 3파전 구도냐 [28] 초보랜덤3429 06/02/24 3429 0
21172 이창호 9단의 기록이 올해 또하나 깨졌습니다. [22] 茶仰8175 06/02/24 8175 0
21170 시리즈물 같군요...그렇다면 테테전 최강자는? [35] EzMura4019 06/02/24 4019 0
21168 최연성과 한동욱이 격돌하는 신한은행 4강 B조!!!! [311] SKY925676 06/02/24 5676 0
21165 플플전 최강자 글이 올라왔네요..그렇다면 저저전 최강자는?(출처는 우주) [34] 진리탐구자4111 06/02/24 4111 0
21162 [잡담]#2006.02.24 [5] kiss the tears3358 06/02/24 3358 0
21161 플토 對 플토 전의 최강자는 누구일까요? [70] 공공의적4466 06/02/24 4466 0
21160 [잡담] 카카루의 독백 [15] Lunatic Love4016 06/02/24 4016 0
21159 사람들은 어느팀을 2005년도 우승팀으로 기억할것인가? [46] 푸른하늘처럼3292 06/02/24 3292 0
21158 첫사랑을 다시 만나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ㅡ.ㅜ [20] 메카닉저그 혼8522 06/02/24 8522 0
21157 최연성선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지 [15] 초보랜덤3330 06/02/24 3330 0
21156 해바라기 아동센터 [1] 산적3779 06/02/24 3779 0
21154 팀전에서의 새로운 맵에대한 생각 [10] 3353 06/02/24 3353 0
21153 DMB컨텐츠로 경쟁하는 양대방송사 [12] hero6003320 06/02/24 33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