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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25 23:27:28
Name 처음이란
Subject 변화를 원하나요?.
오늘 김정민선수가 단 한경기도 못나와 무척 아쉽고 속상한 김정민팬/GO 골수팬으로서 케텝팬분들에게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정말 변화를 원하십니까?. 과격한몇몇분들은 주축멤버를 다 2군으로 내리고 신인을 키우자 하시는데.  
케텝신인들 김윤환선수와 또누구있나요? 제가 그쪽신은들은 잘몰라서 누가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그렇게 신인들이 변해서 강한 전력이 될때까지 기다릴수있습니까?
정규리그 1위는 그냥한게 아닙니다. 지금의 주축선수들이 이뤄낸겁니다.  우승못했다고 너무 안달내는거 참.. GO팬으로서 참... 참... 그렇습니다. 다른 스폰없는 팀이보면 기도 안차겠죠. 아쉬워하는 말이겠지만 타팀팬(특히 제가.)들이보면 배부른 사람이 밥투정하는 모습으로 밖에 안보인단 말입니다.  
졌다고 선수들이 연습을 설렁설렁한겁니까? 오늘 이겼으면 독기품고 연습했던거고요?.
오늘 이겼으면 정수영 감독의 엔트리가 무척성공적이었겠죠? 졌으니 엔트리 어떴다 어떳다 하겠고요.

스타는 팀구성원이 변하기가 힙듭니다. 특히 케텝같은 팀들은 유망주가 살아나기 힘든 팀입니다. 대형 유망주가 나왔다고 치더라도 그유망주가 계속 커나가기 힘든 팀이라는거죠. 티원도 그렇습니다. 비슷합니다. 개인전에서 유망주들은 못나옵니다.
바꾸려면 정말 완전 뒤업어야 겠지만 그건 케텝을 오히려 망하게하는 길이라고봅니다.
정말 완전히 뒤업길 원하나요?.

P.S 좀 과격한 글인것 같네요. GO를 1순위로 케텝을 2순위로 좋아합니다. 강민,김정민선수가 있어서죠. 오늘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김정민선수를 팀플에서라도 보고싶었거든요. 작년인가요. 김정민선수의 눈물 잊혀지지가 안네요. 이젠 그눈물마저 못볼까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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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5 23:29
수정 아이콘
GO는 팀단위 리그 우승 많이 했죠. 아마...
06/02/25 23:31
수정 아이콘
......자꾸 다른팀의 주축을 빼가서
이런 원성을 듣는거죠...
06/02/25 23:32
수정 아이콘
네. 이젠 정말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말만 그렇게 했지만 그게 현실이 될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처음이란
06/02/25 23:32
수정 아이콘
밑에보면 바뀌어야한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바꾸겠다는 건지 비스폰팀으로서 정말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바꾸자는거죠?케텝팬분들은?.
06/02/25 23:34
수정 아이콘
배부른 소리죠
저는 스토브리그만 되면 살떨립니다.
이번 스토리그도 마찬가지 겠죠...
아마추어인생
06/02/25 23:36
수정 아이콘
스토브 리그 두렵습니다.
저는 이 멤버 그대로 가길 원하는 팬이지만..
게시판 분위기를 보니 반드시 바뀔것 같은 분위기군요..

방출이나 2군으로 강등이런게 있을까요?
어쨌든... 차라리 신인을 기용하면 했지 영입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고향 안드
06/02/25 23:37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케텝은 신예들이 안 클까요? 김민구 선수가 떠오르는데 그다지 스타급은 아닌 것 같고 다른 팀들은 거의 하나씩은 나오던데... go ,한빛이야 전통의 명가고 소울도 변은종 선수 연속 4강 갈만큼 포스가 있었고 플러스 , pos , 팬택 , 티원 ,삼성 거의 스타급 신예가 나오는데요. 선수 영입보다 선수 육성이 중요한듯 2005년 양키스와 1999년 양키스가 생각나기도 하는군요
즐겁게......
06/02/25 23:37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 입지가 많이 줄어든거 같습니다...최소 변길섭 선수는
저그전을 대비해서 기습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테란전...플토전...저그전...어느하나 나오기 힘들어 보입니다...
팀플전도 이병민 선수의 영향으로 많이 나오기는 힘들듯 하고요...
처음이란
06/02/25 23:3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방출될듯 싶습니다. 김정민선수.. 다음번 프로리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그래서 팀플이라도 할지 모르겠지만 힘들다면..그리고 케텝에서 나오게 된다면 다시 쥐오로와서 선수생활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캐리건을사랑
06/02/25 23:41
수정 아이콘
방출 거의 확정..............................................................
몽상가저그
06/02/25 23:41
수정 아이콘
팀의 운영은 약간의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2%가 모자라서 준우승한 KTF 사람들이 무모하다고 이제는 선수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해도 지금 선수들로 좀더 다양한 엔트리를 구성하고 해서...
오기가 있어서라도 지금 이 멤버로 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승을 하겠죠..언젠가가 빠른 날이면 좋겠지만...
내안의다른나
06/02/25 23:43
수정 아이콘
이번 케텝준우승의 후폭풍으로 스토브리그에서 선수영입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더라도 기존선수와의 트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팀의 간판 선수들을 영입대상으로 삼으려 할것인데
선수만 데려 올경우엔 비스폰팀들은
그나마 희망까지 놓아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는것입니다
E-Sports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선수수집형의 스토브리그를 보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작년 티원의 스토브리그를 벤치마킹 하세요
최연성선수가 없어도 전기 우승을 하는 그 끈끈한 무언가가
케텝이 젤 필요로 하는 부분입니다
제발 올 스토브리그는 모두가 따듯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마추어인생
06/02/25 23:45
수정 아이콘
KTF팀의 팬들 대부분이 KTF팀의 이름아래 모인 팬이 아니었을 겁니다.
한 선수를 방출하면 그 선수따라 또 이동할꺼고..
그 선수를 강등시키면 팀을 나오라 그러겠죠..

변화를 원하시는 팬들은 과연 어느 선수의 팬일까요?
스토브리그에서 무사할꺼라고 안심이 되는 선수 팬일까요....
ArthuriaN
06/02/25 23:51
수정 아이콘
원래 모든것이 결과론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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