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6 00:16:49
Name lightkwang
Subject T1의 또다른 보배 서형석 코치님~!

2005 sky 프로리그가.. T1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감독님, 선수들, 프론트, 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KTF팀도 힘내시구요.

T1 팀 모두 수고하셨지만.
그 중에서 전 서형석 코치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전기,후기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모자를 거꾸로 뒤집어 쓰시고
선수들에게 샴페인 세례를 퍼부으셨던 서형석 코치님~

솔직히 전에는 코치의 역할에 대해 부정적이었습니다.
뭐 게임하는데 코치, 감독 이런게 도움되겠어? 했는데...
팀플최악 티원, 꼴지결정전까지 가리만큼 프로리그에서 슬럼프에 빠졌던 티원이
트리플 크라운을 먹는 걸 보고 정말.. 코치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T1의 트리플 크라운, 또 부진했던 기존선수들의 부활을 이끄는데
정말 큰 역할을 하신 서코치님~
앞으로도 정말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T1, T1선수들을 만들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박용욱선수 오늘을 기점으로 예전처럼 극악의 포스를 뿜어주세요.
               또 박태민선수 오늘은 나오지 않으셨지만 06년 운신의 포스 기대할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모군
06/02/26 00:18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7경기 아니였을까요a 박용욱 선수 되살아나시길
체크메이트
06/02/26 00:20
수정 아이콘
네에. 극악의 포스를 뿜어 주세요. 서코치님 이겼을 때 마구 좋아하는 모습이 정말 가슴속 기쁨을 100% 다 표출하시는 것 같아서 참 보기 좋아요^-^
LaVigne.
06/02/26 00:20
수정 아이콘
전상욱.박태민 선수만 왔으면
그래도 정말 강력하긴했겠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을꺼라고봅니다.
서형석코치님 Good..
가루비
06/02/26 00:22
수정 아이콘
그 씨익 웃는 모습 정말 !!!!!!!!!!!!!!!!!!!!!!!!!!!!!
프로게임계에서 유능한 전략형 코치로 모두의 인정을 받는듯한
인상을 받을때 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릅니다.

이겼을때, 선수보다 더 좋아하시고 독려하시고.
지고나면 선수보다 더 심각하시고.

히힛, ^^ 정말 좋아요.
희망의마지막
06/02/26 00:22
수정 아이콘
우주 인터뷰 보니, 박태민 선수가 에이스 결정전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 ^
다른 걸 다 떠나서, T1팀의 운영만큼은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06/02/26 00:28
수정 아이콘
7경기 박태민선수였습니다. 네이버뉴스에 주훈감독님 인터뷰에 그렇게 나와있네요.
lightkwang
06/02/26 00:34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박태민 선수 에이스결정전..
와.. 강민선수와 다시한번 혈전을 볼 수 있었을텐데요..
정말 결승전에서 초장기전 명경기 나오면 덜덜덜..
06/02/26 01:38
수정 아이콘
서코치님 최고!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 티원의 트리플 크라운을 이룰수 있던 것중 하나가 서코치님을 영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코치님 감사!!!>_<
사고뭉치
06/02/26 02:04
수정 아이콘
후.. 서코치님.. ㅠ_ㅠ 엉엉!!!
쪽빛하늘
06/02/27 14:48
수정 아이콘
서코치님 너무너무 좋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276 군대갔다와서 사람된다... 그렇다면 예비역 여러분은 얼마나 사람이 되셨나요?? [43] 황제팽귄4184 06/02/26 4184 0
21274 메이져리그 구단과 게임단의 비교... [24] EzMura4159 06/02/26 4159 0
21273 영화 화이트칙스 보셨나요?~^.^ [11] 마법사scv4140 06/02/26 4140 0
21272 장충체육관을 갔다온 소감... [28] The Siria4798 06/02/26 4798 0
21271 KTF가 우승하기를 바랐습니다. 아니, 준우승을 안하기를 바랐습니다. [12] 아크이브3493 06/02/26 3493 0
21270 진선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43] 힙합아부지8762 06/02/26 8762 0
21268 모든걸 바꾸세요.. [19] 오렌지나무3349 06/02/26 3349 0
21267 KTF 엔트리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 [35] Kim_toss3924 06/02/26 3924 0
21265 KTF의 우승,준우승의 운명은 강민,박정석 두선수의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48] 김호철4403 06/02/26 4403 0
21264 KTF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9] koel23368 06/02/26 3368 0
21263 승리를 축하하지만 뭔가 남은 아쉬움... [5] 狂的 Rach 사랑3350 06/02/26 3350 0
21262 오늘 그랜드 파이널은 포커 한게임과 같았다. [7] Figu3358 06/02/26 3358 0
21261 퇴장, 문답. [2] 자리양보2455 06/02/26 2455 0
21260 2006 KTF의 스토브리그에 대한 생각 [15] 가승희3408 06/02/26 3408 0
21258 가가 가가? [5] 백야3199 06/02/26 3199 0
21256 오늘 방송을 보며 느낀 이스포츠의 문제점...... [22] 홈런볼4409 06/02/26 4409 0
21255 지극히 개인적인. [1] 김태엽3822 06/02/26 3822 0
21251 새벽이 오려면 어둠이 깊어야 하는 법. [2] 타이거즈3758 06/02/26 3758 0
21250 GO에게 돛을 달아주세요. [13] withsoul3536 06/02/26 3536 0
21249 왜 KTF만 갖고 그래? [13] 다크고스트3389 06/02/26 3389 0
21248 변화, 변화, 변화.... 어쩌라구? [22] 호수청년4367 06/02/26 4367 0
21247 SK Telecom T1팀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17] 나야돌돌이3405 06/02/26 3405 0
21246 T1의 또다른 보배 서형석 코치님~! [10] lightkwang4289 06/02/26 42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