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6 17:03:01
Name sOrA
Subject 한국쇼트트랙. 김동성 선수에대한 추억..
아..
요즘의 대세는 분명 안현수 선수이지만..

김동성 선수..
다들 알고 계시죠?

2002 캐나다에서 열린..
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당당한 6관왕.

그것도 1500m 계주와 5000m 단체 계주가 압권.

1500m 에서 초반부터 치고 나가서.
2위와 한바퀴 반차이로 우승.

5000m 계주에서는 끝에 발끝을 쭉.
내밀면서 역전.

다시 봐도 언제나 최고.
안현수 선수는 세련된 기술과 스피드를 겸비하고 있다면..

김동성 선수에게선 힘과 파괴력 스피드.. 모두를 옅볼수 있었다는 호;;

현재 세계 최강은 분명 안현수 선수이지만.
제 기억속에 최고로 남아 있는 쇼트트렉 선수는.

김동성 선수네요 .
부상때문에 그만둔게 정말 아쉽다는 ㅠㅠ..

후 !!

Ps. 우리나라 잘하는 종목에선 정말 월등히 잘하지 않나요?
     1. 양궁
     2. 쇼트트렉
     3. 스타크래프트

스타도 이젠 스포츠 라고 할수 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습쟁이
06/02/26 17:15
수정 아이콘
여자골프도..추가 !
이디어트
06/02/26 17:22
수정 아이콘
1500m때 2,3등을 다투던 다른선수들은 이미 1등은 포기한표정으로 2, 3등에 엄청 만족하는듯한 표정을-_-;;;
그리 기억되네요;;
비타민C
06/02/26 17:34
수정 아이콘
왜 다른 나라 선수들은 그렇게 못할까... 궁금하네요.
외곽으로 빠졌다가 다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기술도 왜 다른나라 선수들은 못할까...는것도 궁금하고요~
06/02/26 17:39
수정 아이콘
하루 13시간 특훈....
Janne Da Arc
06/02/26 17:45
수정 아이콘
하체강화운동을 많이 한다는 소리를 들은..
지니쏠
06/02/26 17:48
수정 아이콘
여자골프는 요즘은 영 아니죠..ㅜㅜ
Caroline
06/02/26 17:58
수정 아이콘
김동성 선수가 링크위에서 신나게 지칠때 건강하게 달리는 야생마 같다고 생각한건 저뿐이었는지^^; 어제 mbc랑 kbs둘다 돌려가면서 다 봤는데 전달력이나 어휘력에서는 많이 부족했어도 역시 선수출신이라 그런지 선수출신만이 전해줄수 있는 부분 전달이 되서 참 좋았답니다. 연예계 데뷔안하고 운동만 열심히 하셨더라면 지금까지도 선수생활 하셨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하얀그림자
06/02/26 18:14
수정 아이콘
김동성 하면 역시..이런 ㅅㅂ 오노
사고뭉치
06/02/26 19:04
수정 아이콘
김동성 선수는 정말 아까운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지금의 안현수 선수도 물론 최고지만, 김동성 선수는 치고 나가는 것이 파워풀했었거든요. +_+
이번 올림픽에서 진선유 선수를 보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저뿐이려나요? >_<
공고리
06/02/26 19:23
수정 아이콘
비타민C님//우리나라 선수들이 체격상 유리한 부분도 있고요
훈련량도 세계 최고죠.
아이스버그
06/02/26 21:32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여자골프 요즘 잘하는데요. 김주희, 이미나... 올해 한국인이 우승 휩쓸 분위기인데... 사랑에 빠진 박세리를 기대하신다면 힘들죠. 골프선수가 사랑에 빠지면 바로 슬럼프라는 말이 있죠.
TV본다
06/02/26 22:38
수정 아이콘
태권도도 끼지않을 까요??ㅋ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07 피터의 원칙 [11] Gidday3618 06/02/27 3618 0
21305 내 머리속의 궁금증~` [19] 하늘 사랑3473 06/02/27 3473 0
21304 임요환 선수의 그파1차전알포인트 맵에서의 전대미문의 그 전략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46] 19996389 06/02/27 6389 0
21302 시대를 휩쓴 팀플최강멤버들 [41] 공공의적5727 06/02/27 5727 0
21299 [亂兎]안녕하십니까, 난폭토끼입니다. [19] 난폭토끼4745 06/02/26 4745 0
21298 박경락, 김선기 선수? [9] 마동왕4091 06/02/26 4091 0
21296 apm이 500이 넘는 시대도 올까요? [57] 박서야힘내라6402 06/02/26 6402 0
21295 오늘 프라이드 보신 분 없으시나요?? [22] 블루 위시3434 06/02/26 3434 0
21293 오늘의 프라이드31 경기들.(스포일러 가득) [26] 이브3933 06/02/26 3933 0
21292 Fly High… [3화] [3] ☆FlyingMarine☆3529 06/02/26 3529 0
21291 저는 KTF 선수들이 이해가 됩니다. [68] 6084 06/02/26 6084 0
21290 쇼트트랙이라는 스포츠에 대해서 [17] tossgirl3617 06/02/26 3617 0
21289 안톤오노에 당한 또 다른 피해자 [24] genius4743 06/02/26 4743 0
21287 PGR21에 대한 추억... [6] 해피3835 06/02/26 3835 0
21286 팀원이라는 소속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건 어떨까요? [4] 물빛은어4720 06/02/26 4720 0
21285 아쉬움.. [1] Gidday3607 06/02/26 3607 0
21284 KTF팀 선수분들.. 수고하셨습니다. [3] stila3747 06/02/26 3747 0
21283 한국쇼트트랙. 김동성 선수에대한 추억.. [12] sOrA3717 06/02/26 3717 0
21282 통합 프로리그, 다음 시즌에 바라는 것들(+옵저버에 대한 작은 아이디어) [22] 날아와머리위4371 06/02/26 4371 0
21281 늦은 결승후기 - 장충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 [10] 세이시로3661 06/02/26 3661 0
21280 무겁게 누르고 계십니까 [25] Den_Zang3510 06/02/26 3510 0
21278 KTF와 SKT T1의 어제 경기 [16] intothesnow4272 06/02/26 4272 0
21277 2006시즌 T1의 최대견제세력 4팀+알파(삼성칸) [42] 초보랜덤4804 06/02/26 48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