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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27 09:35:35
Name 1999
Subject 임요환 선수의 그파1차전알포인트 맵에서의 전대미문의 그 전략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주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밤에 잠이 안오더군요... 무슨전략을 사용할려고 했길래 그렇게 주훈 감독이

아쉬워 했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죠.

일단 테테전이라는 점을 가만하고 임요환선수의 선택초반빌드가 원팩더블인점을 생각해

보면 극초반성 전략은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면 일단 첫번째로 생각이 떠올랐던것은 테테전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닛을 극대

화 시키는 방안을 생각했습니다.

일단은 바이오닉의 경우에는 작은 hp관계로 메카닉상대로 답이 없다고 생각을 되더군요.

그러면 팩토리 유닛에서의 활용은 너무나당연한것이기에 pass 이고..

스타포트에서의 유닛중 잘 안쓰이는것은 발키리와 배슬인데....

배슬로써의 활용가치는 너무 미미하고 발키리를뽑으면 지상공격은 어찌한데...

라는 생각에 다 재 껴지더군요 ;;

그러면 남는 활용유닛은??????? 어떻게 된걸까요 .... 생각끝에 약간의 발상을 좀더

바꾸어 보았습니다..

이번엔 맵의 특성을 살리는 전술의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죠.

알포인트의 특징중 하나는 앞마당과 본진의 큰 입구가 두갈래 길로 들어올수 있다점에서

아주 답답할정도의 시즈모드의 탱크포격이 입구까지만 들어오지 않는다면 조이기의 활용이

많이 떨어진다 라는점이 있더군요 -_-;; 근데 전략과는 전혀 상관없는 생각이었고..

다른 특징중 하나는 중앙대륙을 끼고 4곳의  섬 지역 있다는 점이었죠.

여기서 문뜩 떠오르는게 테테전의 기본은 자리싸움이라는 생각이 나더군요.

자리싸움이 중요시 여겨지는 이유는 시즈탱크 때문일테고... 시야확보가 더욱이나 중요시

여겨지는 테테전에서 만약 시야가 0이 된다면... 하는 생각이 됬습니다.

섬지역으로 다수의 메딕을 충분히 올려놓고 다수의 배럭스를 띠운디 그냥 이동중인

탱크에게 블라인드를 모조리 걸어버리고 멀찌감치 멀티는 많이줘야 2개준다

라는 생각으로 넓게 포위를 갖추거나 상황을봐서 드랍쉽을 이용한 only 메딕드랍으로

가능한 모조리 적군의 탱크 위주로 블라인드를 걸어버린뒤 아군의 시즈탱크로써 제압하는

전략이 어떨까 생각이 되더군요.. 앞마당을 빨리 먹었으니 물량은 탱크와 메딕을 계속

뽑아도 부족함이 없을테고 내가먼저 섬지역을 장악하여 상대의 활동폭을

줄인다음 가능하면 상대의 탱크에 블라인드를 걸어버리면 눈먼 탱크이니

요소마다 적절한(?) 포위망을 구축하면 손쉽게 승리를 따낼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과연 제가 생각한 이 전략이 맞을런지 고민끝에 잠이들게 되더군요.

이미 경기는 끝났고 임요환선수의 안타까운 패배였지만.. 나름대로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고 즐기는 유저의 입장으로서 재밌는 상상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전략은 어떤것이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뭐 진실은 그분만이 알고 있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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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06/02/27 09:41
수정 아이콘
저는 공수표로 보이던데요... 어쨌든 상대방이 1팩을 할거라는 가정하에 했던 전략이라고 보입니다. 그것이 실패한 것 뿐이고. 정찰운도 조금 안따랐다고 할 수 있겠죠. 이병민 선수에 비해서..
06/02/27 09:4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임요환선수의 전략은 없다고 봅니다. T1팀은 끝없이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가지 심리전을 걸었죠. 이것도 단순히 그것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이랑 테테전 걸리면 긴장해라'...
06/02/27 09:43
수정 아이콘
시즈탱크가 블라인드 걸리더라도 배럭스로 시야 확보되면 공격 가능하지 않나요? 흠..암튼 해 볼만한 재미있는 전략인것 같긴 합니다..^^
Zakk Wylde
06/02/27 09:51
수정 아이콘
멀티 2개 먹은 테란은 컴셋이 3개죠..
메딕으로 블라인드를 걸어도 컴샛 3개면 무용지물이 되는 전략일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냥 심리전이었던것 같습니다.
특출난 전략 없어도 테테전 잘하는 그분이니깐요
The Drizzle
06/02/27 09:54
수정 아이콘
주훈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임요환 선수는 '그전략'을 쓰지 않았다고 그랬죠. 맆서비스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swflying
06/02/27 10:04
수정 아이콘
굳이 이렇게 까지 고민하실 필요는.;;
힙훕퍼
06/02/27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별다른 전략은 없었을거라 생각이 들던데.. 그냥 심리전으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갈량군
06/02/27 10:23
수정 아이콘
올멀티 가스를 이용한 고스트 테란은 아닐까요?
락다운과 핵을 이용한 신개념 테테전;;
한번 시도해 보고 싶네요
06/02/27 10:23
수정 아이콘
모르죠..있었는지 없었는지는. 테테전 벙커링 할려고 했을지도 모르고..-_-;;하하하..
06/02/27 10:29
수정 아이콘
시도 조차 안 한 듯 보였습니다..


그.. 엠겜에서.. 봤는데..


경기 끝나고 임요환 선수가 선수석으로 돌아가니까..
고인규 선수가 "왜 안썼어?" 임요환 선수가 " 아 몰라 몰라 "
이러는 것 같았습니다..


뭔가 획기적인게 있었을 것 같은데 ;; 확실히 조금 의문으로 남네요..
겜방사장
06/02/27 10:34
수정 아이콘
네오레퀴엠에서 임요환VS변길섭 대진이 펼쳐졌다면 그야말로 미스테리한 경기가 펼쳐졌겠네요. 보여주지 않은 전략과 무엇인지 알수 없는 전략의 격돌
글루미선데이
06/02/27 10:42
수정 아이콘
시도조차 안한듯이 아니라 아예 안썼다고 주감독님이 인터뷰하지 않았나요?
저도 상당히 궁금한데 아마 게임 내용에서는 전혀 힌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가루비
06/02/27 10:48
수정 아이콘
일단...



주장님 왜 그런겨!!!!!! -_ㅠ
1경기 나와서 지는 바람에, 결승사진 보는 맘이
너무 불편합니다!! ㅠ

흠... 일단, 글로 돌아와서.
주훈감독님 인터뷰나 이런저런것을 보았을때,
안쓴게 맞는건 같은데...

-_- 도대체 뭐였을까요... 껄껄껄,
언젠가 그 획기적인 것으로 승리하고
이거였다고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
06/02/27 11:08
수정 아이콘
심리전은 아닌것같은데요
프로리그도 다 끝났겠다 스토브리그도 한달이고
어디 심리전을 써먹을대가 있어야 심리전을 하죠
그렇다고 임요환선수 듀얼 같은조에 테란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프로게이머들 까지 깜짝 놀라만한 전략이란걸 보면 뭔가 대단한게 잇긴 있는듯한 모양인데;;
Rocky_maivia
06/02/27 11:15
수정 아이콘
임선수나 주훈감독님의 스타일상
설마 뻥카들고 그런 심리전을 걸겠습니까;
분명 임선수가 개발해낸 전략이 언젠가는 나오겠습니다만
그 전에 뭐 최연성선수나 다른선수한테 먼저 써보라는 그런 지시도 있을수 있겠죠;
예전에 기요틴에서 최연성선수가 전태규선수 상대로 마린+벌쳐 러쉬로
끝낸 경기도 임선수가 개발했잖습니까?
임선수 본인은 그 전략이 실패로 가버리긴 했지만;
06/02/27 11:16
수정 아이콘
어떤유닛을 쓰느냐에 관계된게 아니겠죠..그것보다 마지막까지 아머리를 안올린게..먼가 할려던게 아니었을까 하는..
유리의 연금술
06/02/27 11:28
수정 아이콘
주훈 감독님은.. 그 전략을 쓰면 모든 프로게이머가 놀랄꺼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하시던데... 인터뷰 보니 더 궁금해지더군요..ㅡ.ㅡ;;
06/02/27 11:31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사정거리가 제가알기로는 9라고 알고있어서 한번 떠올려본건데;; 음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무조건 공격되나요?? 블라인드 걸린 탱크 가요;
아..너무 많네
06/02/27 11:43
수정 아이콘
4배럭 더블커맨드? -_-
06/02/27 11:48
수정 아이콘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놀랄만한 전략이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궁금하긴 합니다.
1a2a3a4a5a
06/02/27 11:53
수정 아이콘
매딕에게 블라인드가있다면 복구 기능도 있죠.. 그리고 블라인드걸려도 벌쳐한기라도 scv한기라도 시야를 비추거나 배럭이 시야비추면 블라인드는 별로 큰 효과같지않습니다.
CrazyFanta
06/02/27 11:56
수정 아이콘
후아 와와와와 글쓰신분 대단하시다... 이정도 까지 생각하시다니 정말 궁금해서 잠이안오신분 맞는거 같네요. 근데 제가보기엔 주훈감독의 단순 심리전 같네요
06/02/27 11:58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사정거리보다 탱크 사정거리가 더 길기 떄문에 안될것 같습니다.
06/02/27 12:12
수정 아이콘
attack님// 제가 그래서 알포인트의4곳의 섬지역을 점거 후 무빙중인 상대편의 탱크위주로 블라인드 건다는점으로 글을 썼습니다.
1a2a3a4a5a님// 그런데 물론 시야상에 보이기만하면 시즈모드중인 탱크가 자동공격을 하겠지만 시야상에 보이긴해도 시야가 1이되어버린 시즈탱크(블라인드걸린탱크)는 자동공격을 안하지 않을까해서 글을 쓰긴한건데;; 저도 실험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만약 제 가설이 맞다면 예전에
김동진선수가 보여준 아케이드식 전진 탱크를 사용하기에 아주 편해지기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제 가설은 다수의 상대편 탱크에 블라인드를 건다는 말도안되는 조건이 포함되어있다는게 문제라지요 ㅠㅠ
雜龍登天
06/02/27 12:19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는 상상이네요..
정말 그런거 나오면 모든 스타게시판 두부에러 나고 난리도 아니겠는걸요.
루이니스
06/02/27 12:20
수정 아이콘
심리전이라고 생각하기엔 심리전을 써야할 이유가 없는것 같아서 아닌것 같고 진짜 전략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물빛노을
06/02/27 12:23
수정 아이콘
두 사람 스타일상 그런 페이크를 쓰고도 남죠-_-; 제가 보기에도 그냥 립서비스인듯(팀은 이겼는데 주장인 임요환이 선봉전에서 졌으니...) 심리전이란 건 언제고 쓸 수 있는 겁니다. 김성제의 '빠른 캐리어 금지'를 1년동안 지키다가 팀리그 마지막 경기 대 김정민 전에서 필살기로 써서 이겼고, '빠른 리버 금지'도 좀 지키다가 가다듬어서 요즘은 리버만 쓰듯이...
상어이빨(GO매
06/02/27 12:36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가 몇 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
06/02/27 12:36
수정 아이콘
전 윗분들 말씀따라 메딕이나 고스트를 활용할것 같군요..
하지만 고스트가 더 쏠리는데 그 이유는 최연성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4강 종료후)
"요환이 형은 고스트2부대도 컨트롤한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보면 요환선수가 고스트 컨을 했다는건데
바로 이 전략을 위해 한것 아니었을까요??
락다운과 탱크로 한방에 민다라는 계산이 아니었을런지요
연성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고스트일 확률이 높은것 같다는..
H_Dizi_W
06/02/27 12:49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조차 예상 못할 전략이라면, 여기서 이래봤자 예상하지 못 하지 않을까요
아레스
06/02/27 13:01
수정 아이콘
전 글쓴분의 이런 생각을 높이 평가합니다..
저역시 궁금했으나 이렇게까지 고민해보지는 못했거든요..
제생각엔 분명 조금은 엽기적인 전략이 있었다고봅니다.
그러나 상대가 이병민이고, 임요환선수가 알포인트의 무적모드였기에 정상적인플레이로 한판뜨고싶었던것같습니다..
근데, 그 전략이라는게 뭘까요...
메딕의 블라인드? 고스트의 락다운?
예상치못했던 유닛의활용이었을까요? 엽기적인 전략이었을까요?
전 후자쪽일것같다는...
미야모토_무사
06/02/27 13:49
수정 아이콘
한빛과의 2003년 결승전에서 변길섭 선수 상대로 보여줬듯, 전진 투배럭 벙커 + 배럭스로 방해 이후 레이스 체제변환이 아니었을까요? 임선수 보면 결승전마다 꼭 필살기 하나씩 준비해오죠. 팀플이던 개인전이던, 이번에도 무난하게(?) 나왔을린 없다고 생각은 해요. 결코.
마녀메딕
06/02/27 14:30
수정 아이콘
저는 왜 준비한 전략을 쓰지 않고 다른 전략을 썼는지 그게 더 궁금해요.
비호랑이
06/02/27 14:54
수정 아이콘
주훈 감독 스스로 인터뷰에서 모순을 드러냈습니다.
주훈 감독이 임요환 선수가 준비해온 깜짝전략을 썼다면 승리를 확신한다고 경기후 밝혔지만 경기전 인터뷰때에선 1차전이 가장 고비라고 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이기면 4:0 승리 예상.. 임요환 선수가 지면 4:1 또는 4:2 승리를 예상했을정도로 1차전 경기의 승리를 가장 의심(?)했다고 볼 수 있죠.
저도 그냥 립 서비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06/02/27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뻥카라고 생각되던데 그리고 이미 생각못할 전략은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나도가끔은...
06/02/27 16:10
수정 아이콘
그랜드파이널의 그 중요한 1경기에서 필승전략을 들고나와서 쓰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그냥 심리전이죠...
TRUST_NO1
06/02/27 16:47
수정 아이콘
2003 ktf ever 프로리그 결승전 1차전. 임요환 vs 변길섭 경기는 정말 의자 붙잡고 봤는데.. 그게 기억이 나서 이번 그랜드 파이널 1차전도 기대하고 봤는데 별거 없더군요; 주훈감독의 심리전은 우승하고 나서도 계속되는 것인가 봅니다.ㅎ;
발업까먹은질
06/02/27 17:22
수정 아이콘
쓰지 않앗다는걸 봐선 임요환 선수ㄱㅏ 한 플레이를 연관시킬수는 없죠;
하지만 뭘까요..깜짝 놀랄 전략이라...그다지 새로운 전략은 아닐수도 있죠
단지 맵, 동족전인걸 감안햇을땐 깜짝 놀랄 수도 잇다는걸수도..(테테전 벙커링같은거요; 임요환 선수 까는게 아니라;;)...
태바리
06/02/27 17:45
수정 아이콘
만약 그런 전략을 만들었다고 해도 경기에서 안쓴게 아니라 못쓴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병민선수가 투펙을 하다보니 상성상 곤란한 전략이라서 못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주훈감독 인터뷰를 보면 립서비스의 느낌이 크고요.
06/02/27 18:06
수정 아이콘
7시 걸려서 미네랄 체취량 때문에 타이밍 안맞을까봐 안쓴거 같은데요...
06/02/27 19:06
수정 아이콘
심리전인지 진짠지는 나중에 더 중요할때 알아서 알려주게 돼 있죠..
어느쪽이든 상관없는 거구요...
개인이 알아서 확정짓지 마시길......
06/02/27 19: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궁금하긴 궁금합니다 -.-;
근데 앞으로 알포인트가 쓰일 일이 별로 없다고 치면...
적당한 때(?)에 공개했으면 하는 바램도;
Liebestraum No.3
06/02/27 20:02
수정 아이콘
주훈 감독은 깜짝 놀랄만한 전략이라고 했지 100% 승률을 거둘 수 있는 전략을 하지는 않았죠. 뭔가 궁금하긴 합니다. 다만 다음에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미루어 알포인트라는 맵에 국한된 전략이 아닌 것 같군요. 아무래도 최연성 선수가 언급한 고스트 다수의 활용일 것 같은데..
풀업프로브@_@
06/02/27 20:2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메딕의 옵티컬을 활용해보고자 pgr에 글을 몇 개 올렸었는데...
그것이 메딕이든 고스트든 다른 것이든 테란의 마법을 누구라도 실현시켜준다면 개인적으로 기쁠 것 같네요.
배럭이 안떠있는 상황이라면 테테전에서 초반에 레이스 소수 날라오면 옵티컬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등등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하하~
솔로처
06/02/27 20:27
수정 아이콘
저 전략을 썼다면 승리를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빙구윤대협
06/02/27 23:40
수정 아이콘
비호랑이/근데 또 꼭 그렇게 생각할수만은 없는것이 온겜에서 보여준 경기전 인터뷰에서 주훈감독이 '왜 임요환인지를 보여주겠다'라고 했고 1경기를 이기면 4대0낙승까지도 바라본다고 했거든요 아마도 전기결승 1경기때처럼 기세를 확 가져올수있을만한 경기를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고 그래서 저는 어 먼가 필살기가 있나? 했는데ㅡ,.ㅡ;;
제생각에도 고스트활용이었을것 같습니다 최연성선수가 '요환형은 연습때 고스트2부대까지 컨트롤하더라' 라고 말했는데 굳이 고스트를 그렇게 사용할 이유가 없죠 특별히 뭔가 준비하거나 실험하는게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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