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03 18:56:59
Name 자유로운 나
Subject 스타리그에는 임요환선수만 있습니까?

  임요환선수가 오늘 듀얼 1차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임요환선수와 강민선수가 스타리그에서 올라오길 바랬지만
  임요환선수가 마지막 5차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결국
  선전했지만 안기효선수에게 졌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임요환선수는 듀얼 1차로 떨어지고 말았는데
  그것 가지고 말들이 참 많네요.

  모든 스타리그에 임요환선수가 없으면 흥행이 참패하고
임요환선수가 있는 리그라면 피시방리그라도 생방송이라고 보여주어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보면 화가 납니다.

다른 선수들을 보이지 않습니까?
오늘 2년만에 스타리그에 올라가는 강민선수 얼마나 감격적이고
안기효선수도 얼마나 힘들게 노력해서 올라갔습니까?

그런데도 임요환선수가 떨어졌다고 그 다음 스타리그 흥행실패니
별의별 말들이 나옵니다.

스타가 꼭 임요환선수 한 명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연성선수나 박성준선수도 최정상급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쇠외감이 느껴지는지 알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선수가 스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은 알겠으나
그것을 너무 과장해서 표현하거는 팬들을 보니 정말 그렇습니다.

전 그냥 스타리그에서 잘 하는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p.s강민선수, 안기효선수 스타리그 올라간 것 축하드립니다.
또한 임요환선수도 얼른 노력해서 꼭 다음시즌에 올라와서 3회우승하도록 하세요.

낼 결승에서도 누가 이기든 재미난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호철
06/03/03 19:00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임요환 없으니 흥행참패다' 그런 글 보고 조금 기분 상했습니다. 저부터 먼저 이런 주제의 글 한번 쓸려고 했었는데 글 쓰기 귀찮아서 그냥 넘어갔는데 마침 올라왔네요...잘 쓰셨어요.^^
낭만서생
06/03/03 19:01
수정 아이콘
몇명이나 그런 리플을 달았는지 :::;; 그런분들한테는 쪽지로 좀 하시죠
06/03/03 19:01
수정 아이콘
예전 임요환선수없었던 질레트배 .......
3손가락안에꼽히는 스타리그엿죠 ..
전 솔직히 박서없어도 스타리그가 망할것같다는 생각은 전혀안든다고
생각합니다 ...
GunSeal[cn]
06/03/03 19:01
수정 아이콘
그런얘기가 주류를 이루고 다 동감하던가요...? 몇몇분께서 그런말씀을 하시고 대부분이 거기에 반박하는 논리적인
리플들이 있던데...꼭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게...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아주 제목부터가 프로 낚시꾼 같은데요..답답하네요...
Ryu Han Min
06/03/03 19:02
수정 아이콘
뭐 어떤 스포츠나 그런거 같습니다. e-스포츠도 얘외가 아닐뿐이죠. 스타판에만 벌어지는 일은 아니니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게레로
06/03/03 19:02
수정 아이콘
저도 질렛트배 말할려고했는데....
Spiritual Message
06/03/03 19:03
수정 아이콘
그런 왜곡된 팬심이 안티를 양산하는거죠.. 정신이 제대로 박힌 팬이라면 그런 소리는 못할겁니다..
Radixsort
06/03/03 19:05
수정 아이콘
질레트 부터 스타봤습니다.(그 전엔 국방부에서 일을 하고 있었죠..)

질레트... 임요환 선수가 없었지만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리그죠..

저에겐 전혀 설득력이 없는 소리네요..

PSL 에 유명 선수들이 많긴 합니다.

그 들의 팬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그들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 역시 있으실 껍니다.

사실 저도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스타리그에 올라와 있는 선수들은

그들을 꺾었기에 스타리거 입니다.

스타리그가 어디 까지나 (현재)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리그라는 것을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06/03/03 19:05
수정 아이콘
팬인 척 하고 낙을려고 리플을 다신 것이고 또한 그런 분들 아니 분들이 아니죠, 기껏 한분밖에 없었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까분이 팬인척하고 리플을 다신 것 같습니다만 말이죠. 왜 자꾸 많은 사람들이 그걸 대다수라 착각하고 오해를 하시는지 뻔히 보이는 짓에 넘어가시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06/03/03 19:1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pc방안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밑에 글 적으신 분의 의도는..
지금 마이너예선, 듀얼 예선에 내려간 선수들이 막강해서
그 선수들간의 경기도 보고싶다는 의도였지
임요환선수 때문에 pc방리그를 만들자고 한 것으로 안보입니다.
06/03/03 19:12
수정 아이콘
박서광팬분들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
박서가 은퇴하거나 군대를 가서 스타리그에못나온다고 해도
스타리그가 없어지거나 망할것같아보이진 않습니다 ..
최연성 //박성준 결승전이 되엇는데도 분위기 여파가 엄청나지않습니까?
Radixsort
06/03/03 19:22
수정 아이콘
OOv//맵 때문에 오히려 그런 열기가 좀 식은것 같기도 하죠..

July의 팬으로서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그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최강!극강! 의 선수들의 경기 아니겠습니까..

임요환 선수가 확실히 스타리그의 아이콘 이기는 하지만

그의 존재여부로 흥행이 결정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06/03/03 19:27
수정 아이콘
이말도 박서팬들에겐 죄송한데 ..
박서가 스타리그의 아이콘이라는 말도 예전에 무색해졋죠 ........
크로캅
06/03/03 19:32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뭔 말을 듣고 싶은 건지 모르겠군요. 임요환 선수 팬으로서 임요환 선수가 떨어진 건 정말 아쉬울 따름인데 그거 가지고 뭐라 한적 없거든요? 설령 몇몇 분들이 임요환이 없는 차기대회는 흥행참패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면 그저 낚시라 생각하고 무시하고 넘어가줬으면 합니다. 그정도도 걸러 못듣습니까? 그걸 곧이 곧대로 들어서 특정인과 특정단체를 지목해서 씹으려고 애씁니까? 할일이 그렇게 없습니까? 이건 뭐 질레트때부터 나오던 얘기가 아직까지 이어지니 짜증이 세배로 나네요.
아스피린~
06/03/03 19:34
수정 아이콘
oov// 스타리그의 아이콘 맞죠
흥행결정되는건 아니지만..
루이니스
06/03/03 19:36
수정 아이콘
OOv//하하 그렇군요 이제 박서는 스타리그의 아이콘이란 말을쓰기에도 무색하군요 네 잘알겠습니다.......
06/03/03 19:36
수정 아이콘
질레트배는 임요환선수가 없어도 흥행에 성공할수있다는것을 보여주었죠
임정현
06/03/03 19:38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이게 스타팬분들께는 소용이 되는데... 일반쪽으로 가면 임요환 선수 말고는 그냥 GG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랄까요. 임요환 나온다는 알지만 누구누구 나온다 이러면 그게 누군데 이런 반응 나오죠.

오영종 선수가 임요환 선수 꺽고 우승했는데 사람들이 하는 말은 오영종 선수가 우승했다가 아니라 '임요환 졌대'였습니다.

질레트배같이 흥행한 대회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VOD 횟수에 임요환 선수가 압도적이라는 점을 완전히 불식시킬수는 없죠.

임요환=스타리그 에서 임요환<스타리그가 된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점점 임요환 선수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은 좋지만 말이죠.

그리고 임요환-이윤열(올라온다면)-박용욱(마찬가지)-박정석 등등등... 그야말로 쟁쟁한 선수들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지...



아직도 임요환 선수가 지면 누가 이겼다가 아니라 '임요환 졌다' 이런말이 나오죠.

물론 영향력이 매우 줄었지만 말이죠.
임정현
06/03/03 19:39
수정 아이콘
하긴 일반쪽 가면 임요환 선수의 인지도도 아주 대단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요.

그래도 임요환 선수 msl이 남았잖아요.
임정현
06/03/03 19:4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스타리그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준까지는 안되어도 임요환 선수 없다고 스타리그가 흥행 안된다기에는...

임요환 선수가 나온 대회가 그렇지 않은 대회보다 더 흥행했다고 할 증거도 참... 거의다 나왔으니... 없죠.
진리탐구자
06/03/03 19:52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 관련 없이 그냥 생각나서 적는건데요.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춰볼 때
일반인들에게는 임요환 선수보다 이기석 전 선수가 훨씬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몰라도 쌈장은 알더군요. ;;;
No bittter,No sweet
06/03/03 19:55
수정 아이콘
그냥 작년 준우승자가 비껏해서 듀얼1라운드로 내려갔는데..

어디서든지간에 임요환 한참까시는 분들은 그만큼 임요환을 특별하게 생각해서 그러는 겁니다.

그러케 까시는 분들도 박서 없는 스타리그가 이상할 만큼 롱런중인 선수니까요.
06/03/03 20:01
수정 아이콘
물론 질레트 배가 임요환 선수 없이도 성공한 대표적인 리그임에는 분명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떨어진다고 해서 흥행이 참패하리란 보장은 물론 없구요.
하지만 제가 임팬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임요환 선수가 아예 은퇴하거나 군대를 가게 된다면? 그건 한 대회를 떨어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다른 선수들의 팬인, 스타리그 자체의 팬들에게는 이야기가 다르지만 아직도 그다지 열정적이지 않은 잠재적인 팬들에게 있어 '임요환'이란 이름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제 주변 사람들만 해도 맨날 챙겨보는 사람은 별로 없어도 가끔 가다 보고.. 리그 소식 가끔 물어보고 그런 사람들은 꽤 많은데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첫손으로 물어보는 것들이 '요즘 임요환 잘해?' 입니다. 그런 선수가 아예 없어진다면? 물론 다른 선수의 팬분들도 많으시므로 스타리그가 당장 망하거나 존폐의 위기를 겪지는 않겠으나 그 기로에 서게 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걸 적는 이유는.. 오늘의 임요환 선수의 경기력이 마음에 걸려서입니다. 오늘만이 아니라 최연성 선수와의 8강전부터 해서 그랜드 파이널, 오늘의 듀얼까지 경기력이 눈에 띄게 안 좋습니다. 예전과 같은 컨트롤은 물론이요 판단력 자체가 감퇴된 느낌입니다. 물론 언제나처럼 별 거 아니라는 듯이 툭툭 털고 올라올 수도 있겠지만... 은퇴라거나 군대라는 말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아서... 팬심에 주저리주저리 길게 늘어놔 봤습니다.
Radixsort
06/03/03 20:08
수정 아이콘
letsbe0 님과는 다르게 제 주위에는 저그 유저들이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박성준 요즘 어때요? 결승 갔어요?" 였습니다. 근데 오영종 vs 임요환의 결승전을 할 때 오영종 선수 응원한 건 주위에서 저 밖에 없더군요..-ㅅ-;;
06/03/03 20:10
수정 아이콘
제 옛날 친구들중에 .. 지금은 가끔 만나는 무리가 있는데요
그들은 스타에 관심이 없어서 저에게 만날 때마다 묻는 질문..
"야 아직 스타는 임요환이지?"
제가 이윤열, 최연성, 박태민, 박성준, 마재윤을 거론하면서
임요환의 포스가 약해졌다..라고 수십차례 이야기햇건만..
그들과 다시 만나면 묻는 질문은 매번 ...;;
김선우
06/03/03 20:29
수정 아이콘
엠비씨 게임 메이저 리그에서 박서를 볼수있는데 엠비씨 게임이 박서의 특수효과를 어느정도 가져갈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狂的 Rach 사랑
06/03/03 21:1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쭉 지속될겁니다. 왜 망해요? 아직도 재미 있구만요 ^^
음...저도 오늘 요환선수 경기력이 영 맘에 걸립니다. 경기감각이 영 아니었습니다. 이게 단순히 연습량에서 오는 문제라면 그나마 괜찮은데(정신차리고 연습하면 해결될 문제니까) 저도 자꾸 나이랑 연관시켜 생각이 되네요. 슬슬 둔해지는거 같다는... 타이밍도 자꾸 놓치고. 반응도 너무 느리고 ㅠ,ㅠ
마녀메딕
06/03/03 21:20
수정 아이콘
아래글들을 너무 곡해하셔서 해석하신것 같네요. 아래글은 피씨방이나 듀얼1라운드 선수들 명단이 팬들이 기대할만한 매치들이 많이 나올것 같아서 쓰신글 같은데... 박서 듀얼로 떨어진것에 종일 우울한데 더 우울해지는군요
발업까먹은질
06/03/03 21:27
수정 아이콘
원래 시간이 지나도 큰 업적이나 영향을 끼친 사람의 이름은 항상 기억되고 낙인됩니다. 그건 인간의 기억력이 갖고있는 하나의 정의이지요
하지만 임요환 선수가 없다고 스타리그가 흥행 실패~ (이런말씀 한 분들한테) 하면 그건 단순한 임빠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p.s 솔직히, 스타리그 4강에 모두 토스만 가더라도 그건 큰 관심 아닐지?
글루미선데이
06/03/03 21:49
수정 아이콘
그런 말 자체를 농담이나 흘려들을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 게 조금 문제라고는 생각치 않으시는지요?

안그래도 경기도 못보고 탈락결과부터 접해서 울적한데 비수 꽂지 마세요-_-

임요환 없는 스타리그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없어도 잘 굴러가는 것 누구나 상식적인 사람이면 다 아는 문제입니다
가루비
06/03/03 21:5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없다고 -_- 테란 어떻게 안되고,
뭐 그렇게 문제 되겠습니까. 듀얼1라운드에 있으면 1라운드 보면되고
엠비씨게임 보면 되는거죠. -_-

... 그런데 말입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던 사람도,
스타리그의 하나의 아이콘으로 -_-.도 인정 못받을 박서인지는
울컥하며 생각 중입니다.
CrazyFanta
06/03/03 22:2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글 임요환 선수가 보시면 좀 짜증나시겠다
Withinae
06/03/03 22:32
수정 아이콘
박서없어도 스타리그 잘되죠, 그래도 박서의 영향력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도 있는게 좋겠죠. 결론은 있는게 흥행에 도움은 된다 아닐까요...뭐 이제 임요환 시대는 갔다 하실지 몰라도...저에게는 스타=임요환이니까요.
아~이제는 무슨 낙으로 스타리그 보나~하다가, 강민진출에 발그레...그래 날라 다음시즌 접수해 버리는 거야~
나야돌돌이
06/03/03 22:52
수정 아이콘
암튼 박서...-_-;;;;
솔직히 저는 온겜 차기리그 관심이 0으로 수렴했습니다, 물론 이는 저만의 개인적 의견으로 이게 대세거나 이래야 한다 하는 감정적 분출은 더더욱 아닙니다

안그러려고 해도 별 수 없는 임빠인듯 박서의 존재감은 제게 있어서 무척 크네요

오늘 너무 아쉬웠습니다, 너무 슬픈 나머지 이제서야 피지알을 들어왔습니다....-_-;;;;
오픈엔드
06/03/03 23:05
수정 아이콘
정말 낚시꾼 한명 때문에
괜히 임요환 선수만 도마 위에 올려져서 난타당하는군요..
가승희
06/03/03 23:26
수정 아이콘
사실 임요환선수 없으면 흥행에 타격입는건 사실입니다.
경기내용과 경기력과는 별개입니다.
예로 시청률만 봐도 임요환선수가 나온경기는 다른선수가 나온경기에 2배 가까이 됍니다. 가장 최근만 봐도 지난 So 1 스타리그 임요환선수의 경기 시청률을 보시면 알겁니다.
그리고 VOD조회수만 봐도 임요환선수의 경기는 다른선수의 경기에 몇배나 되죠.. 역시 Top 50 VOD조회수 클릭수중 70퍼센트 이상이 임요환선수의 경기인거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전 홍진호,박정석선수의 팬으로써 신한은행 스타리그에 무관심했던게 사실입니다.
임요환선수의 팬들도 차기리그에 관심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겠죠
임요환선수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단순 매니아들 입장에서는 모르죠..
마이클 조던이 2번의 은퇴번복후 복귀했을때 경기력은 실망스러웠지만 그의 존재만으로도 NBA전체가 살아났던것처럼..
스타리그에서 임요환선수는 그 존재 아니.. 그 이상입니다.
여.우.야
06/03/03 23:46
수정 아이콘
그 리플 저는 피슁 한거라고 생각 안되던데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죠.
다만 임팬 아닌 사람이 그 리플 보면 좀 기분이 안좋을 거란 정도...
당연히 그런 생각은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iehdiekd
06/03/03 23:50
수정 아이콘
임씨 없어도 스타리그 잘 돌아 갑니다... 임씨 팬들 오바죠..
임씨 없으면 스타 망한다..웃기는 소리죠..
눈물~★
06/03/04 00:43
수정 아이콘
iehdiekd님 임요환선수 없어도 스타리그 잘 돌아간다고 많은 임선수 팬들이 생각합니다. 다만 임선수가 없는 스타리그에 관심을 끊을 뿐이죠. 임요환선수 팬 입장에서 말씀을 기분 나쁘게 하네요. '임씨' 와 '임씨팬들' 말입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말씀 (다른 선수한테오)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6/03/04 00:47
수정 아이콘
일반인에게 임요환 선수의 인지도가 높지만, 막상 스타리그 자체는 일반인이 보는게 아닌 스타 매니아들이 보는 방송입니다. 리그의 흥행으로만 본다면 임요환선수가 없어도 생각만큼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을겁니다.
이상철
06/03/04 00:59
수정 아이콘
iehdiekd님 //
가끔씩 PGR이 정말.. 보기 엮겨워지는 이유입니다.
욕을 하시려거든 그냥 대놓고 하시고 운영자님게 삭제당하는게 보기 좋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03/04 01:38
수정 아이콘
iehdiekd씨 언제부터 댁과 제가 친구였기에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06/03/04 01:53
수정 아이콘
Radixsort// 설득력이 없을수밖에;;; 질레트때부터 봐 오셨다면
06/03/04 01:54
수정 아이콘
주제는 임요환의 영향력인데;; 왜 임요환선수가 욕을 먹는지;
06/03/04 03:16
수정 아이콘
글쎄 냉정하게 본다면
임요환 선수가 계속해서 없다면 스타리그 흥행 장담 못하죠.

그만큼 선수들이 빤한 경기를 해왔다는 말도 됩니다만...
06/03/04 03:1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와 해당 대회 흥행과의 관계는
스폰서와 방송관계자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 물어보시죠.
letsburn
06/03/04 03:24
수정 아이콘
이런 분위기의 글엔 댓글 조차 안 달려고 했건만. 임씨... 털썩. 열린 공간이라고 write 버튼 정말 가볍게 누르시는군요.
Withinae
06/03/04 08:28
수정 아이콘
임씨라...정말 예전의 피지알이 아니군요. 순간 불끈하는 군요.
풀린눈
06/03/04 11:20
수정 아이콘
iehdiekd님 왠만하면 낙시질은 바다에서 하시죠..
lilkim80
06/03/04 11:3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팬으로써 진짜 어이가 없네요.. 임씨라...
정말 어린건지 아니면 덜배운건지...
윤수현
06/03/04 21:07
수정 아이콘
자자.......낚시 글은 넘어가죠.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OOv님// 지금 스타의 아이콘은 누군가요? 정말 답이 궁금해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434 무관심 3인방... [23] 서지훈'카리스3416 06/03/04 3416 0
21433 에이스 결정전의 에이스에 대해서. [20] 3349 06/03/03 3349 0
21432 [연재]Daydreamer - 3.한국으로 [4] kama5028 06/03/03 5028 0
21429 필씅~!!! 13일자로 입대합니다~!!! [19] 피플스_스터너3836 06/03/03 3836 0
21428 '골든마우스는 내가 차지한다.'박성준 VS '나도 2회 우승자 클럽에 가입하겠다'최연성 [23] SKY923694 06/03/03 3694 0
21427 블랙홀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17금?) [5] Radixsort4388 06/03/03 4388 0
21426 징크스에 무너진 스타리거 테란4인방 [28] loadingangels3592 06/03/03 3592 0
21425 이제 pgr에도 제 대표 닉네임을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대학 생활!!! [7] 아우구스투스3569 06/03/03 3569 0
21423 이전까지의 데이터는 필요없다. 우승은 내가한다! [6] 삭제됨2757 06/03/03 2757 0
21422 임요환이 없는 스타리그, 그가 있어 즐겁다~~ [13] hornartist3268 06/03/03 3268 0
21421 스타판의 악당, 최연성 [24] Radixsort3258 06/03/03 3258 0
21420 MBC 게임은 해설자들이 너무 흥분을 안해서 재미 없어요.. [28] Radixsort3564 06/03/03 3564 0
21419 스타리그에는 임요환선수만 있습니까? [51] 자유로운 나3728 06/03/03 3728 0
21418 나는 일편단심 프로토스 ... .. [7] 파라토스★3219 06/03/03 3219 0
21417 안기효, 이제 무관심에서 탈피할수 있을까? [23] SEIJI4560 06/03/03 4560 0
21416 PSL..피씨방 스타리그.. 정말 하나 만들면 안될까요? [22] 마르키아르3564 06/03/03 3564 0
21413 오늘 경기 외적으로 궁금했던 점 하나 [11] viper3527 06/03/03 3527 0
21412 신한은행 스타리그 결승전 행사장 안내 [3] 윤인호3323 06/03/03 3323 0
21411 나는 문제 없어!!!!! [8] 가루비3277 06/03/03 3277 0
21410 5경기 임요환선수의 생각은 무엇이었을까요? [92] 심장마비4697 06/03/03 4697 0
21409 차기 듀얼 1라운드 스타리그보다 더 관중많을듯 [17] 초보랜덤3373 06/03/03 3373 0
21407 오영종의 저주?? [9] 수미산3224 06/03/03 3224 0
21406 강민의 스타리그 2년만의 진출, 그리고 임요환의 탈락 [51] SEIJI5599 06/03/03 55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