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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05 09:26:42
Name 나멋쟁이
Subject 온겜넷 우승자 징크스는 깨질 것인가?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압도하며
3대0의 완승을 거둔게 어제입니다
최연성 선수를 계속 축하해주어야 하겠지만
하루가 지나가니 이런 걱정이 생기네요

'다음 시즌에 최연성 선수는 어떻게 될까?'

항상 우승자는 다음 시즌에서 이상하게도 졸전을 펴며 우승자 징크스를 깨지 못했죠
최근예로
이윤열 선수, 박성준 선수, 오영종 선수... 당시 3개종족 최고의 포스를 발휘하던 선수들이
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징크스가 있긴 있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과거 최연성 선수도 예외는 아닙니다만
이번에 최연성 선수의 기세와 T1의 기세를 보면
임요환 선수 이후 무려 5년간 지속되고 있는 우승자 징크스가 깨질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갖게 되네요

최연선 선수..드디어 임요환 선수의 본거지인 온게임넷에서 임요환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치에 까지 도달했습니다(2회우승)
이제 임요환 선수를 뛰어 넘고자 한다면 임요환 선수에게만 해당되지 않는
무시무시한 '우승자 징크스'를 깨야 할 것입니다

4강 이상의 성적을 내며 우승자 징크스를 깨주시고
더불어 골든 마우스도 차지하시길....

아...우승자 징크스를 깨기 위해선 조편성이 아주 중요한데
아마도 최연성 선수는 임요환 선수를 떨어뜨린 강민 선수, 혹은 안기효 선수를 뽑을 것 같습니다
실리보단 명분을 중시하는 선수가 최연성 선수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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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5 09:3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온겜넷 연속우승 기록은 임요환 선수의 2회연속 우승 하나인가요?
임요환 선수는 정말 스타리그의 역사네요
06/03/05 09:39
수정 아이콘
2회 연속 결승진출자는 세명(임요환,강민,박성준 선수)이고 2회 연속 우승자는 임요환 선수가 유일하죠.ㅡㅡa
나멋쟁이
06/03/05 09:48
수정 아이콘
강민, 박성준 선수는 준우승 후 결승 진출한 예이고
임요환 선수는 우승 후 결승진출, 또 우승, 그리고 결승진출, 그리고 준우승이죠..
임요환 선수 대단해요~
06/03/05 09:51
수정 아이콘
윗글에서 2회 연속 결승진출자를 2회 이상 연속 결승진출자로 수정합니다.ㅡㅡ)))
멍멍기사
06/03/05 09:53
수정 아이콘
과거 최연성 선수의 조지명식을 돌이켜보면 명분보다는 실리가 우선이었던거 같네요.
GrandSlammer
06/03/05 10:22
수정 아이콘
최선수는 거의 실리위주의 지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6/03/05 10:25
수정 아이콘
그냥 임요환선수 단독 3회연속 결승진출자라고 해두면 되겠죠 뭐
비호랑이
06/03/05 10:3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실리선택을 주로 했습니다.
제 생각엔 저그를 뽑을 것 같네요.
노맵핵노랜덤
06/03/05 10:40
수정 아이콘
스승의 복수와 더불어 ktf와의 라이벌 대결 게다가 쇼맨쉽으로 강민선수를 뽑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럼 2년여만에 스타리그 진출한 강민선수한텐 너무 안타까울거 같은데...
노맵핵노랜덤
06/03/05 10: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승자징크스는 이번에 최연성선수가 깰거 같습니다. 오영종선수는 우승당시 전략적 플레이에 치중을 했다는점(전략적 승부는 항상 승리를 보장하진 않기에)..박성준선수는 저그라는점(저그는 선수실력도 중요하지만 맵과 상대 종족분포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된다고 봅니다)때문에 개인적으론 불안불안 했습니다.
GrandSlammer
06/03/05 10:46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꼭 뭐 그렇지도 않을 거 같은데요.. 강민선수에게 져서 듀얼로 떨어질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괜히 우승자징크스라는게 있는게 아니지요.
노맵핵노랜덤
06/03/05 10:52
수정 아이콘
Gradslammer님//저야 그럼 좋죠..저는 강민선수 팬이거든요. 하지만 어느 선수의 팬이라도 최연성선수를 16강에서 만나길 원하진 않을거 같아요. (정작 선수는 승부욕에 불타고 있을진 모르지만)
06/03/05 10:53
수정 아이콘
'언젠 가는 깨지겠지' 했지만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온게임넷 우승자 징크스는 역대 우승자들을 전부 듀얼2R로 보냈었죠...
진리탐구자
06/03/05 10:54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라면 전적상 실리라고도 할 수 있지요.
진리탐구자
06/03/05 10:5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면 실리라는 것도 하나의 명분과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리를 챙긴다는 명분'이랄까요.
Liebestraum No.3
06/03/05 10:5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누굴 뽑아도 실리 아닌가요. 껄껄...
서지훈 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스타리그에 없는 이상 누굴 뽑아도 실리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군요.
Mutallica
06/03/05 10:58
수정 아이콘
저는 홍진호 선수 뽑았으면...........
06/03/05 11:00
수정 아이콘
일단 우승자 징크스의 법칙대로 따라간다면 연성선수는 16강이 고비겠군요.
우승할 때 결승 첫경기를 이겼으면 16강 탈락, 졌으면 8강 탈락이란 징크스는 네이트배 이후 한번도 예외였던 적이 없습니다.
06/03/05 11:11
수정 아이콘
어쨋든 이것으로 2회우승자가 하나 더 늘면서 골든마우스의 가치는 더 높아진것 같네요,, 최초 골든마우스 수상자는 전설이 되어버릴듯.. 다음 스타리그는 더더 치열해지겠어요
夢[Yume]
06/03/05 11:2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도 저번에 우승자 징크스 한번 당하지 않았나요??;;
박서야힘내라
06/03/05 11:51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는 이미 깨진 것 아닌가요? 박성준 선수가 2회연속 결승진출 했고, 임요환 선수는 예~~~~ㅅ 날에 2회연속 우승이후 준우승을 햇지 않습니까?
울트라머린
06/03/05 12:00
수정 아이콘
박서야힘내라// 님 우승자 징크스는 말그대로 우승자 한에서 일어나는 징크스들입니다. 박성준 선수가 결승 2번 연속진출한건 아이옵스배때 준우승하고 그다음시즌 에버배때 우승한거라서 우승자징크스 꺤거 아닙니다. 에버배이후 소원때 또 8강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님 말데루 한다면 강민선수도 2번 연속 결승진출 했죠.
문제는 우승하고 나서 4강이상을 가지 못했다 이말입니다.
태양과눈사람
06/03/05 12:03
수정 아이콘
박서야힘내라//아닙니다. 우승자징크스란 말이 생긴게 임요환선수의 3연속 결승진출 그다음부터 나온걸로 알고 있구요. 그리고 박성준선수의 2연속 결승진출은 준우승 -> 우승으로 이어지는 순서라서 우승자징크스를 깼다고 말 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우승자징크스는 강민선수가 마이큐브 (준우승) -> 한게임 (우승) 이때 깨졌어야했죠.
마인대박이다
06/03/05 12:0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준우승후 다시 결승가서 우승한 경우고, 우승자 징크스라는 말이 임요환 선수 이후에 우승한 선수들에 부진을 얘기하는거죠.
로망,,
06/03/05 12:1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2회 연속 결승진출 통산 4회 결승진출 맞습니다. 아이옵스배에서 이윤열 선수한테 0:3으로 깨진 다음 다음 리그인 2005 ever배 때 결승진출 했습니다. 그 결승에서 이병민 선수한테 우승했죠.
그리고 우승자 징크스란 2001년 sky배에서 김동수 선수가 우승 한 후 그 다음 리그인 nate배 16강에서 탈락한 이후부터 결승전에서 1경기를 이기고 우승하면 16강 탈락, 결승전에서 1경기를 지고 우승하면 8강 탈락이라는 공식이 아직도 안깨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선수의 우승 이후 지금까지 결승전에서 1경기를 지고 우승해서 그 다음리그 8강까지 간 선수는 변길섭,서지훈,박성준 선수 3명 뿐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결승전에서 1경기를 이기고 우승해서 모두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게다가 임요환 선수 전에 우승했던 최진우,기욤,김동수 선수도 역시 우승한 후 최진우 선수와 기욤 선수는 8강탈락,김동수 선수는 다음 리그인 한빛소프트배 예선과 그 다음 리그 코카콜라배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습니다.
즉 우승자 징크스는 임요환 선수를 제외한 모든 우승자선수들이 겪었던 공통적인 징크스 입니다. 세삼 임요환 선수가 대단하군요.
박서야힘내라
06/03/05 12:14
수정 아이콘
징크스에 반례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 징크스는 꺠지는 것 아닙니까? 이미 예전에 반례가 있는데 그걸 제외 하고라니요 -_-; 애초에 우승자 징크스는 나오지도 말았어야 할 징크스 아닌가요?
울트라머린
06/03/05 12:30
수정 아이콘
박서야힘내라// 님.. 징크스가 99pko나 하나로통신배부터 생긴게 아니고 2001스카이배 임요환선수3연속 우승이 못이룬것 이후부터 생겨나게 된겁니다. 그래서 우승자징크스가 나온겁니다. 징크스 아직 깨진게 아니죠
Velikii_Van
06/03/05 12:30
수정 아이콘
그.. 보는 입장에선 역시 나오는게 재미있더군요. ^^;
다크아칸의공
06/03/05 12: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연성 선수가 징크스에 크게 놀아났지는 않았잖아요..
박성준 선수도 그렇고요....박성준 선수는 엠겜에선 좀 그렇지만
온겜에서는 꾸준하지요 최연성 선수또한 엠겜에서는 뭐 엄청난
승률,3회연속 우승에 그후로도 꾸준히 8강 4강권 내에 드는거 보니
말이 필요없고..에버 2004 우승 이후에 아이옵스 16강 탈락했지만
엠겜에서는 뭐 초기 탈락이나 그런것도 없었고 듀얼에서도
안지고 2승으로 가뿐히 올라오시고 온겜스타리그에서도 4강권드시고
이번에도 우승하셨지요..이번만큼은 정말 최연성선수 프로리그,스타리그
결승전 포스가 후덜덜 해서 징크스 완벽하게 깰수도 있을것 같아요
울트라머린
06/03/05 12:42
수정 아이콘
다크아칸의공격력9999// 님.. 일단 우승이후에 4강이상 성적이 안나오면 징크스 걸린거 맞습니다. 뭐~ 그 다음시즌에 꾸준한 실력 계속 보여줬다고 징크스에 안걸린게 아닌거죠.
처음이란
06/03/05 13:0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라면..이번에는 깰듯.저번에도 우승바로이후 정말 깬다고생각했는데. 징크스가 참무섭긴하네요.이번엔 정말 깰것같습니다 다만..우승은 플토가했으면하는 바람이
Juliett November
06/03/05 13:01
수정 아이콘
한 리그에서 내려오는 전통이라는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죠.
하지만.... 역대 어느 우승자보다 유리한 조건이 연성 선수에게 있습니다.

바로 한달 간의 스토브리그죠.
대부분의 우승자들에게 우승 직후 약 2주 남짓의 여유 밖에 없었던걸 감안하면 한달 간의 휴식은 상당한 이점으로 보입니다. 경기감각의 저하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거야 모든 선수들이 다 겪는 것이고.. 지난 1년 간 연성 선수는 양대 메이저에서 끊임없이 경기를 치뤄왔습니다. 특히 후반기에는 일정이 좀 빡빡했죠. 양대 메이저에 프로리그, 국제 이벤트까지.. 이 시점에서 한달 간의 휴식은 매우 적절하다고 볼 수 있는거죠.

물론 작년에 이윤열 선수의 경우, 스토브 이후 엄청난 하향곡선을 그리긴 했지만.. 사실 이윤열 선수에게 지워진 부담이 너무 많았죠. 스토브 전후로요... 스토브 이전에는 개인리그-팀단위리그 도합 4개 대회 결승을 한달만에 모조리 소화해야 했고, 스토브 이후에는 양대 메이저, 프로리그에 스니커즈 올스타리그까지 해내야 했으니까요... 게다가 가정에 불상사까지 겹쳤구요...

이에 비해 연성 선수는 사정이 그래도 조금 나은 편이긴 합니다. 양대 메이저야 계속 해왔던 거고-_- 프로리그에서도 팀에서 역할 분담이 잘 되어 있는 관계로 하루에 두세게임씩 나올 필요가 없죠...

온겜의 경우, 차기 리거들 중 딱히 열세라고 부를만한 선수도 없고, 종족 배분도 적절한 관계로... 개막전을 승리하고, 8강에서 토스만 안 만나면 4강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엠겜은... 흠... 더 이상 '내려가기도 쉽지 않은' 리그가 아닌 관계로... 이쪽이 더 험난할 듯 싶습니다. 토스가 무려 7명인데다, 같은 팀 동료들도 7명이죠-_- 그나마 마재윤 선수를 4강 이상에서나 만난다는 점이 다행입니다.

결국 최연성 선수의 2006 시즌 최대의 과제는 토스를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가 되겠습니다. 어차피 시드를 따내려면 토스를 피할 수 없으니까요. 작년에 가장 발목을 많이 잡은 것도 토스고... 토스전 승률 60%대만 유지하면 2006 시즌 랭킹 1위 수성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06/03/05 13:02
수정 아이콘
상대방 입장에선 최연성 선수와 붙는게 두렵겠지만, 만약 이긴다면 엄청난 스폿라잇을 받을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마재윤선수가 특히 그렇죠), 목숨걸고 준비할 겁니다.

따라서 이번 우승자 징크스 깨기는 다른때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을것 같군요.
루로우니
06/03/05 13:14
수정 아이콘
천하의 최연성도
우승자징크스를 피해가진못했죠.
요번에도 쉽진 않을뜻..
06/03/05 15:40
수정 아이콘
최선수야.. 이윤열을 지명해도 전적상 실리지명이 되어 버리죠. 저그(홍진호, 박성준, 박영훈)를 지명할 것 같지만 실리에다 여러 명분까지 더할
수 있는 강민 선수 지명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성재
06/03/05 15:4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경우 1경기를 이겼기 때문에 8강만 진출해도 우승자 징크스를 깨뜨린 셈이 됩니다. 박성준 선수야 1경기를 지고 우승했기 때문에 8강탈락하는 징크스에는 계속 걸렸죠. 물론 4강은 가줘야 확실히 우승자 징크스를 깼다고 볼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현재까지의 공식으로는 8강만 진출해도 우승자 징크스의 일부는 깨진거라고 보면 됩니다.
06/03/05 15:50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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