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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3 20:41
원래 저는 홍진호 선수를 결승에서 좌절시킨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 모두가 이제 올드라 불리울 정도의 선수들이고, 신인들이 나와서 활약하는 스타크래프트 판에서 점점 설 자리가 없어져 가는 것 같아서 안쓰럽고, 정이 가게 되네요. 그렇기에, 전 이번엔 서지훈 선수를 격하게 응원합니다! 결승 갑시다! 올림푸스의 감동을 다시 한번!
07/11/03 20:43
강민 5번, 김택용 4번.. 둘이서 13번중 9번을 나눠 먹었군요-_-; 서지훈 선수, 다음 주 토요일에 테란들의 복수를 한 번 또 해주는 겁니다.
07/11/03 21:12
드디어 엠에셀 4강에 테란을 둘이나 올리네요...계속 테란 진출자는 많은데 4강에는 한명 간신히 올리는 일이 너무 많아서
진짜 마재윤 대 서지훈 뜨면 씨제이는 아주 덩실덩실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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