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16 23:20:01
Name rakorn
Subject 대박 대진표: 짜도 이렇게 안 나온다!
A조 신희승(테) vs 진영수(테)
B조 이재호(테) vs 이제동(저)
C조 마재윤(저) vs 김택용(프)
D조 송병구(프) vs 이영호(테)

진짜 부커진이 있다고 믿을만큼 환상적인 대진표 나왔네요.

일단 김택용 선수는 같은 팀인 이재호 선수를 피해서 너무 좋을 것 같고
마재윤 선수와의 대결이 온게임넷에서도 이루어져 좋아하는 저그전이 성사되어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여하튼 빅카드가 성사 되었습니다.

다른 조도 대박카드들로만 구성되었네요.
특히 조 배분이 환상적으로 되었네요.
저그 대 저그전이나 플토 대 플토 전이 나오지 않고 종족이 적절히 배분되어서
대박 대진표 탄생한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도 이제 흥행가도 달릴 듯 하네요.

p.s 그나저나 이영호 선수 마지막 경기는 좀 너무 무성의한듯..
앞으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16 23:21
수정 아이콘
진영수-이제동/김택용-송병구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이연두
07/11/16 23:21
수정 아이콘
조짜는 기준 아시는분;?
07/11/16 23:21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 김택용vs마재윤 선수를 기대했었는데, 정말 대박 매치가 나왔네요. 4강이나 그 이상 가서 붙는 게 제일 좋았겠지만, 아무튼 버릴 것 없는 8강대진이네요.
골든마우스!!
07/11/16 23:22
수정 아이콘
그냥 조1위 vs 조2위 (16강 같은 조는 8강에서 맞붙지 않음)로 추첨인 걸로 압니다.
이젠민방위
07/11/16 23:22
수정 아이콘
이연두님// 각조 1,2위는 안만나는 원칙하에 조1,2위 크로스로 무작위로 알고 있습니다.
타마마임팩트
07/11/16 23:23
수정 아이콘
이연두님// 조 1위끼리 혹은 조 2위끼리 는 8강에서 붙을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규칙은 밑에분이..
이연두
07/11/16 23:24
수정 아이콘
무작위라...
07/11/16 23:24
수정 아이콘
보험록이 뭔가요?
겨울나기
07/11/16 23:25
수정 아이콘
참 이영호 선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07/11/16 23: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대진 중에 하나가 성사되었군요. 그것도 마재윤 vs 김택용이...

참고로 제가 생각했던 대진.
송병구 vs 진영수
신희승 vs 이제동
이재호 vs 이영호
마재윤 vs 김택용

이것은 16강 성적 순으로 1 vs 8, 2 vs 7, 3 vs 6, 4 vs 5를 최소한의 원칙만을 적용하여
만들어 본 경우의 수였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하나를 맞췄다는 것은 다행이군요.
다크드레곤
07/11/16 23:25
수정 아이콘
음..정말 모두 기대되는 경기들이네요..마재윤 선수 김택용선수 넘고 스타리그 다시 한 번 우승합시다.
07/11/16 23:2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송병구 선수만 아니면 신희승 선수나 이재호 선수였는데 완전 제대로 걸렸네요.
07/11/16 23:27
수정 아이콘
이거이거 정말 재밌겠는데요?
구리땡
07/11/16 23:29
수정 아이콘
명경기들이 줄줄줄 나오겠군요

사담이지만..

저런 추첨은 좀 동영상으로라도 찍어서 올리지..그리 어려운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요즘 핸드폰 얼마나 좋아.. 내꺼로 동영상 찍어줄테니 다음부턴 나 불러라..으이구;)

이러쿵저러쿵 말 많이 나오는거 빤히 알면서.. 부커 의심하는 사람들이 행여보면.. 그간 옹겜 똥줄 많이 탔구나 싶겠을 정도네요..
이젠민방위
07/11/16 23:30
수정 아이콘
진영수선수
이제동선수(이재호 선수 예상했는데 맵이 조금 답답하네요.)
마재윤선수(페르소나 빠진게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 이번에 믿습니다~
송병구선수(지난번에도 3대0압승이었지만 경기내용은 박빙.. 이번에 가장 박빙일 승부같네요)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07/11/16 23:3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완전히 자기 꾀에 넘어간 셈이 된듯..^^
송병구, 김택용선수는 반대의 대진이 나왔으면 엄청 난감했을텐데 지금쯤 쾌재를 부르고 있겠습니다. ^^
엘렌딜
07/11/16 23:3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자기 꾀에 스스로 넘어간 셈이고,,

저렇게 좋은 대진이지만 현 온겜의 8강 방식으로 과연 얼마나 긴장감과 흥미를 모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스피넬
07/11/16 23:31
수정 아이콘
전략노출 피하기위해서 썼다고 하니까 그렇게 넘어가자고요^^(송병구 선수라니...울고싶네요ㅠㅠ)
덕분에 김택용&마재윤선수 대진이 완성되는군요~~
진짜 모든 경기 재밌있게 보겠네요.
하루 1경기하는 방식 맞죠? 전 그방식 별로라서 대진에 비해 좀 재미가 없을지도;;
G.t_FantA
07/11/16 23:31
수정 아이콘
아짱님// 보험록은 김택용선수가 조지명식때 진영수선수 뽑으면서 보험들어야죠 라는 발언을 해서 보험록이라고 하죠 +_+;; 김택용 vs 진영수를 크크
저도 진영수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선수의 진출을 예상합니다 +_+
타사이트에서는 이영호선수가 일부러 져주고 강한상대 피하려다가 송병구 선수 만났다고 그러더라구요 .... 크크
마재윤선수가 김택용선수 한번 꺾었으면....
07/11/16 23:3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이번엔 김택용 선수 넘어봅시다~
정테란
07/11/16 23:31
수정 아이콘
가장 주목 받는 마재윤, 김택용 두 선수 중에 한 명이 8강에서 탈락하는 대진이라 별로 좋은 대진 같지는 않네요.
07/11/16 23:32
수정 아이콘
마재윤대 김택용 카드가 8강에서 나와버리다니 털썩....
벨리어스
07/11/16 23:33
수정 아이콘
이영호vs송병구 무지 치열하겠군요.
내스탈대로
07/11/16 23:33
수정 아이콘
그저 MSL결승에 눈물이 ........ 내일 MSL 결승이 다음주에 열린다는 사람들도 있고,,,,,,모든 스타팬의 집중은 온겜넷 8강 택마록에만 집중
신인선수가 올라온 MSL은 관심 밖..
디시에 어떤분들은 OSL이 MSL결승 흥행 실패를 위해 8강 부커를 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OSL흥행에는 최고의 대진이고,,
어차피 상대적일수 밖에 없는 양대리그의 한축 MSL로서는 MSL결승 흥행에 악재가 생겼다는 근심이 생기겠네여
pianissimo
07/11/16 23:33
수정 아이콘
이번 대진이랑 상관없이,, 요즘(같이 말많은)시대에 밀실추첨이라는거 진짜 이해가 안되요..;;
07/11/16 23:34
수정 아이콘
MSL 결승은 그래도 볼 것 같은데.. 박성균 선수는 신인이지만 김택용 선수가 결승의 한 축이기 때문에 결승은 다들 볼 것 같아요. 3.3절처럼 신인이 대박칠 확률도 언제나 있고 김택용 대 마재윤 결승도 김택용 선수가 신인이었지만 흥행한 결승전이자나요.
로바로바
07/11/16 23:37
수정 아이콘
한경기만 대박인듯..D조 제외하면 2위가 더 강해보임..
마재윤대 김택용은 정말..이번 결승에서도 만났다면 제대로 대박이였겠네요
07/11/16 23:38
수정 아이콘
정말 대진 환상이군요.
3경기만으로 승부가 갈린다는 것이 엄청나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

진영수 - 이제동
김택용 - 송병구

진영수 - 송병구

송병구 우승 고고싱~!

2007년에 트로피 하나쯤은 받아야죠. 2007년을 고스란히 김택용 선수에게 넘겨주기에는 총사령관의 이름이 웁니다.
[임]까지마
07/11/16 23:39
수정 아이콘
단 한경기도 놓치고 싶지 않은 대진이군요.
누가 4강에 올라가든 흥행면에서도 괜찮을 것 같고... (단, 3테란만 아니라면야-_-)
여러가지로 기대가 되는 8강입니다!
07/11/16 23:42
수정 아이콘
pianissimo님// 비방으로 추첨하는 것과 밀실추첨은 엄연히 다른것 아닐까요?
팀관계자도 참석한 자리에서 추첨하는 걸로 아는데 밀실추첨이란 표현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나중에(좀 더 높은곳에서) 봤으면 하는 대진들이 너무 나와서 기대반 실망반이네요
My name is J
07/11/16 23:43
수정 아이콘
8강대진 최고군요. 어느 한경기도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음...그래도 보고 싶었던것은 밤새는 무한재경기였는데.......우울.
DodOvtLhs
07/11/16 23:47
수정 아이콘
은근히 마재윤vs송병구 바랬는데, 마재윤선수가 조1위로 올라가서 김택용과 만났군요...
게임은 재밌겠지만, 그래도 마재윤선수에겐 안전하게 올라가는게 좋을지도...
아무튼 이번에 큰 산 한번 넘어봅시다 마재윤선수...
오우거
07/11/16 23:47
수정 아이콘
원래 옹겜은 4강부터~~~~ 인데

택마록이 8강에 있다니.....털썩
산사춘
07/11/16 23:48
수정 아이콘
택마록 성사 축하 /
그런데 너무 빨리 만났네요.
07/11/16 23:4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또 떨어지겠네요.
볼텍스
07/11/16 23:51
수정 아이콘
어 무작위? 감독들이 뽑는거 아니었어요?
The Greatest Hits
07/11/16 23:54
수정 아이콘
아..............내일이 엠에셀 결승인데.....결국 하루동안 엠에셀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군요....
07/11/16 23:55
수정 아이콘
감독분들께서 무작위로 뽑는거 아닌가요??
디아불패
07/11/16 23:57
수정 아이콘
와우.. 8강 선수들.. 요새 잘나가는 선수 8명 다 모였네...
간만에 온게임넷 8강 잘 뽑아놨네요..
초코송이
07/11/16 23:57
수정 아이콘
4강예상
신희승, 이재호, 마재윤, 이영호
07/11/17 00:01
수정 아이콘
글고보니 저 8명의 선수라면 어떻게 붙여놔도 대박일듯 싶네요
07/11/17 00:02
수정 아이콘
택마록은 결승에서 봤음 했는데. 온게임넷이 초강수를 뒀군요.
papercut
07/11/17 00:02
수정 아이콘
감독 입회하에 추첨하지요. 모든 선수들의 감독이 참석하거나 혹은 위임을 받아야 추첨을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번 시즌에던가 현장에 없던 감독들이 김철감독한테 참관을 위임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던것 같네요.
석호필
07/11/17 00:03
수정 아이콘
진영수,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 김택용
김택용

일것같습니다.
꿀호떡a
07/11/17 00:14
수정 아이콘
내스탈대로님// 여기서 MSL 결승전 얘기가 왜나오는지.. ㄱ-; 방송국 떡밥인가요
HalfDead
07/11/17 00:22
수정 아이콘
신희승 - 이제동 - 김택용 - 송병구

가서

이제동 vs 김택용

우승 이제동!!!!
07/11/17 00:31
수정 아이콘
근성이 없으면 프로게이머 오래못하죠
아니 다른것도..
돌+아이
07/11/17 00:34
수정 아이콘
진영수 / 이제동 - 김택용 / 송병구
진영수 / 김택용
김택용

MSL,스타리그 다 김택용 선수가 우승하지 않을까...
졸려요
07/11/17 00:38
수정 아이콘
진영수 / 이제동 - 김택용 / 송병구
진영수 / 김택용
김택용

MSL,스타리그 다 김택용 선수가 우승하지 않을까...(2)
07/11/17 00:41
수정 아이콘
재밋겠다 ; 4강과 결승도 환상적인 라인으로 이어질듯함 -- A 와 B조에서는 진영수 vs 이제동 선수가 예상되는가운데 (캐대박 ) C조와 D조는 누가 올라와도 스토리가 있는라인이라 4강캐대박예상 ㅎㄷㄷ 결승은 테테전만아니라면 역시나 ㅎㄷㄷ
이젠안녕
07/11/17 01:47
수정 아이콘
진영수 이제동 ㅡ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ㅡ 송병구
송병구
베체서
07/11/17 08:4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엔베팩사마린을 잊지 않겠습니다.
07/11/17 12:4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번 스타리그는 대박 조짐이 보이네요.

A조 신희승(테) vs 진영수(테)
라이벌 관계는 아니지만 상승세의 두 분들, 네임밸류만으로도 최강.
B조 이재호(테) vs 이제동(저)
프로리그 전기리그에서의 이재호 선수가 갚아줄게 있지요? ㄲㄲ
C조 마재윤(저) vs 김택용(프)
마택록, MSL에선 비록 못만났지만 결국 만났네요.
D조 송병구(프) vs 이영호(테)
다음 스타리그 3,4 위전의 복수가 성공할까나요?
펠릭스~
07/11/17 13:45
수정 아이콘
물론 근거있는건 아니지만
추첨과정이 보이지 않는이상 온부커넷이란 소리 밖에는

결국엔 완불엠~
돌돌이랑
07/11/17 15:15
수정 아이콘
추첨과정 공개합시다!!
날으는 저그
07/11/21 00:37
수정 아이콘
이재호 하필저그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879 박성균의 타이밍 [31] 애플보요5396 07/11/17 5396 0
32876 팀리그와 프로리그, 무엇을 위해 글을 남기나.. [8] TaCuro4054 07/11/17 4054 0
32875 팀플을 팀밀리로 교체하는건 어떨까요?? [8] 드림씨어터4292 07/11/17 4292 0
32874 @@ 피지알 유저들의 결승전 이벤트 답변으로 본 MSL 결승 예상. [4] 메딕아빠3989 07/11/17 3989 0
32872 [이벤트] GOM TV MSL Season3 ... 결승전 이벤트 ...!(3시 마감) [57] 메딕아빠5242 07/11/14 5242 3
32871 MSL은 당대최강을 만든다 그리고 그당대최강은 언제나 대이변의 시작과 함께 온다. [22] 하성훈4782 07/11/17 4782 0
32870 팀리그의 장점과 단점 [26] 포도주스4580 07/11/17 4580 1
32869 프로토스대 테란전 커세어, 웹활용 ^^ [18] Pride-fc N0-17159 07/11/17 7159 0
32868 결국 어제 이영호선수 사건은 온게임넷의 문제! [14] 나멋쟁이5956 07/11/17 5956 0
32867 팀리그와 프로리그 적절히 섞어봅시다 [19] 돌아와요! 영웅4104 07/11/17 4104 0
32865 "본좌"탄생 임박 [18] JUSTIN5455 07/11/17 5455 1
32863 오늘 이영호 vs 마재윤 경기 정리... [40] sch3606402 07/11/17 6402 0
32862 온겜 8강 대진 설레발 [30] Axl5005 07/11/17 5005 0
32860 대박 대진표: 짜도 이렇게 안 나온다! [56] rakorn6856 07/11/16 6856 0
32859 팀리그, 케스파컵에서 일단 제대로 해봐라 [4] amiGO3895 07/11/16 3895 0
32858 올드 맵과 올드 프로게이머?? [19] 우리는-ing4209 07/11/16 4209 0
32857 저그의 딜레마 - 운영과 공격사이의 줄타기 [7] Mr.쿠우의 절규4076 07/11/16 4076 1
32855 진영수선수 스나이퍼 답네요 [114] 태엽시계불태6332 07/11/16 6332 1
32853 프로리그의 1군 2군리그 병행하는 방법 제안합니다. [16] 초신성3914 07/11/16 3914 0
32852 진짜 팀배틀 방식으로 갑시다! [169] 리콜한방8489 07/11/16 8489 14
32851 팀리그에 팀플을 넣는 법 [35] 점쟁이4718 07/11/16 4718 0
32849 팀리그와 프로리그 [8] amiGO4073 07/11/16 4073 0
32848 왜 왕중왕전 마스터즈 대회가 이벤트전일까? [27] 레모네이드4555 07/11/16 45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