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18 14:05:51
Name 처음이란
Subject 뒷 담화를 봤습니다.
요새들어 말이 참많죠. 예전의 저였으면 열변을 토했을겁니다. 아마 팀리그 회귀를 목이터저라 외쳤겠지만 그런 의욕도 그런 애정도 많이 사라진 지금은 조금더 재밌게만 되었으면 하는 맘이 가장 큽니다.

뒷담화를 보다 김태형 해설이 팀배틀 방식을 회상하며 말을 하는데 저까지.. 그때의 희열이 느껴지더군요.

한창 스타할때, 길드전이 한창이었죠. A 너가 젤못하니까 너가한번 먼저나가서 실력 확인해보자. A다음 누가할래? C 너는 젤잘하니까
맨 마지막에해. B,D 누가할래?

A,B,D 한명에게 다깨지고 남은 C. C의 역올킬.. 캬...

이기고 지고 이기고 지고 이기고 지고 남은 에이스 맞대결..

C의 선봉.. C의 올킬..
팀리그때 생각이 아니더라도. 제가 했었던(스타를 직접한지 꽤되었네요. 이제는 보기만한답니다) 기억을 회상하더라도 팀배틀 방식은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팀플 선수들은 어떻게하냐.. 비공개 투표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팀플을 한경기이상 치뤘던 선수들이 투표를 하고 팀플유지 찬성,반대
50%이상 유지를 찬성하면 팀플은 껴앉고 가고 아니라면 과감히 버리는거죠.

과거 팀리그 방식으로 하느냐 아니냐는 지금은 크게 생각치는 않습니다. 다만 조금더 재밌게 바뀌었으면 하는거죠.

많은 분들이 팀리그만 외치는게 아닙니다. 몇달전만하더라도 프로리그 방식에서 개선했으면하는 글들 많았습니다. 바뀐게 없죠.
그때도 참많은 말이 나왔습니다. 물론그때도 팀리그 방식으로의 회귀도나왔지만 지금같은 큰 반응은아니었고 당시에는 바뀌지않을거라는 생각이 많아서인지 금세 팀리그 회귀론?은 사그라들었고 프로리그 개선안이 많았죠. 다시한번.. 바뀐게 없죠..

무어가 됬든 바뀌었으면 합니다. 뒷담화를 보니 조금 희망이 생기긴하네요. 바뀔것같습니다..(협회생각하면 그냥 웃지요.)

그냥 현재가 너무너무 재밌다 바뀌지않았으면 좋겠다 하시는분들은.. 주관적이지만 정말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주관적이지만 확신합니다. 어느정도 만족하시는분들 많이 있으실겁니다. 팀플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팀플 없어지면 슬퍼할 분들도 많을겁니다.
그치만 좋아하는분들도 많을겁니다. 그 수치를 잰다는건 많이 어렵겠지만 팀플이 만약없어지고 그리워하는 분들이 또 많다면. 분명히 다시생길겁니다.  조금더 재밌어진다는거 좋지않습니까?. 극단적인말은 서로 자제하면서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오랜만에 글쓰는것 같네요. 모처럼 뒷담화를 보고 옛생각에 희열을 느끼며 글 마무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사무
07/11/18 14:15
수정 아이콘
전 지금은 스타는 그냥 중계만 간간히 챙겨보고 게임은 워3만 하는 사람입니다.
스타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워3는 거의 클랜 위주로 게임을 하고 있기에 클배가 자주 있는 편이고, 자주 참여했었습니다.

보통 클배는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하는 게 3:3 데스매치제(팀리그방식)을 주로하고, 혹은 4:4 데스매치제 나 프로리그 방식을 합니다.
4:4 같은 경우는... 확실히 사람도 더 참여하게 되고 재미는 있지만 일반인들이 시간을 정해놓고 하기엔 부담이 되는 점이 있긴 합니다.(프로는 다르겠죠. 스케쥴이 정해지니) 그래서 크게 팀리그(데스메치) 방식과 프로리그 방식을 두고 시작전에 뭐로 할까요 라고 의논을 양측에서 할 때를 돌이켜보면

거의 대부분이 데스매치제를 선호합니다. 이쪽이 보는 쪽도 훨씬 재밌거든요. 프로리그 방식도 경우에 따라서 하긴 하는 데, 이 부분은 보통 다른 분들이 프로리그에 대해서 말하실 때 처럼, '더 많은 클원이 참여하기 위하여'의 의미로 보통 진행되죠. 팀플을 많이하시거나 팀플만 주로 하시는 분들도, 제 주위에선 프로리그방식보단 데스매치제를 옵을 할땐 더 선호하시긴 하더라구요.(이건 제 주변얘기니 일반화 시킬 수 없습니다.)
07/11/18 14:21
수정 아이콘
이사무님// 저도 워크클배 많이헤봤는데 대부분 데스매치죠.
프로리그 방식으로 하자면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07/11/18 14:23
수정 아이콘
7전 4선승 팀리그를 하게 되면 출전선수가 최대 4명이고,
5전 3선승 팀리그를 하게 되면 출전선수가 최대 3명이죠.

그런데 현재 프로리그가 5전 3선승인데, 나오는 선수가 에결까지 봤을 때 최대 6명이라는거죠.

경기 수가 많아 질 수록 2~3명의 엔트리 숫자는 많은 차이를 만들어 내겠죠...

그래도 팀리그 방식으로 매번 에결처럼 감독이 선수를 선택해서 내보내는 (피카츄 이번엔 너다!) 방식이 좀더 전 흥미가 갈 것 같습니다.

일장일단이 있어서 참으로 하나를 취하고 하나를 버리는게 고민되는건 사실이죠
07/11/18 14:28
수정 아이콘
아니면 팀에게 선수 교체권 주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자기팀 선수 교체가 아닌 타팀 선수교체...
즉 MBC vs 온게임넷 이라고 한다면 선봉전 김택용 vs 안상원 이었는데 김택용이 안상원 포함 3킬을 한다면 온게임넷 쪽에서 김택용 교체를 하도록 요청하는거죠... 물론 올킬이 없어진다는게 아쉽긴 하겠지만 출전 선수를 늘리려면...
정테란
07/11/18 14:30
수정 아이콘
그랜드 파이널 끝나고 휴식기간에 이벤트성으로 몇 경기 해보고 반응을 살펴보면 됩니다.
경기 질을 논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케스파컵이 여러 악재 속에서 치루어졌지만 경기 내용만은 대단히 흥미로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인리그보다 팀리그가 더 재미있을 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07/11/18 14:38
수정 아이콘
팀리그냐, 아니면 현프로리그의 개선이냐를 놓고 무엇이 나은가?
개인적인 생각에는 과감히 갈아엎고 팀리그로 했으면 좋겠지만 지금 현 체제에서는 많은 희생이 따른다는 점,
프로리그를 차선책으로 선택해야 한다면 엔트리예고제부터 빨리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시청자는 차라리 모르게 하던지요. 입막기가 그렇게 힘들어서야...
(곰tv에서 에이스결정전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노라면 댓글에서 '파이터 XX에서 이미 떳어요'라는말 듣고 싶지 않습니다
댓글을 안보자니 에이스결정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다만 한가지로 협회에서 강수를 둔다해도 한가지 희망으로 볼수 있는 점이 바로 곰tv라는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곰TV덕분에 잘 챙겨보고 계신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나마 팀리그가 실현된다 하더라도 최소한으로 개혁의 폐해를 막아 주지 않을까라는 점입니다.
잘되면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고, 안되도 최소의 피해를 입을 것이다.
역시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 상황상 팀리그로 진행된다하더라도 팀플을 없얘기는 쉽지않다라는것이 저만의 생각입니다.
진리탐구의기
07/11/18 14:4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하기전에는 거의 99%가 팀배틀 방식이였는데

팀배틀 방식이 방송에서 거의 사라지니 프로리그 한다 정도지

대세는 팀배틀 아닌가요?

시청자들이 보는 재미가 선수들의 빈부격차(?)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사scv
07/11/18 15:1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팀배틀이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가 통합되면서 프로리그 형식으로 몇 년동안 운영 했으니, 이제는 팀리그 방식으로 바꾸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

프로들의 리그는 아니지만, 아프리카 방송이나 여러 클랜전도 대부분 팀배틀 방식으로 치뤄집니다.
그 시청자들도 만족하고 있구요. 그만큼 팀배틀 방식이 더 인기가 있고, 재밌다는 얘기 아닐까요?
07/11/18 16:48
수정 아이콘
저도 팀리그를 좋아하는 입장입니다.. 예전부터 프로리그는 결승전외에는 챙겨본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명경기라고 알려진 경기는 챙겨봤습니다만... 팀리그는 거의 다 본듯 하구요...

정테란님 생각처럼 저도 개인리그보다 팀리그가 더 재미있어질수 있다고 봅니다..
최연성선수의 예가 있으니까요... 골수 플토빠인 저로 하여금 응원하게 만드는 첫 다른종족유저였습니다.. 첨엔 친구들과 욕하다가 정이 붙게 된 케이스였었죠.. 팀리그당시 경기는 기억이 남지 않았지만 그 느낌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뭐 예전처럼 한선수가 휩쓴다거나 올킬이나 역올킬이 잘 안나올꺼라는 의견이 있지만 전 그런생각이 안듭니다..
상향평준화가 되었다곤 하지만 수준차이는 아직도 보이고 OME경기는 더 많아졌다고 생각하니까요.. 경기수가 더 많아져서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만...
abrasax_:Respect
07/11/18 17:12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팀리그 쪽입니다. 프로리그는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미라클신화
07/11/18 17:54
수정 아이콘
저도 팀리그쪽이지만 늘어가는프로게이머 숫자에 한정적인 경기수 .. 신예들이 설자리가 부족해집니다. 거기다 시간도 문제가 되구요..
07/11/18 18:30
수정 아이콘
신예들이 실력도 더 좋은데 왜 못 나오겠습니까? 실력 좋은 신예들은 무슨 시스템이라도 나옵니다. 마재윤 선수가 올킬할때도 신인이었을 때였습니다. 오히려 팀리그가 신인이 더 잘 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수는 팀리그로 되면 이에 알맞게 조정되겠지요.
PuSan_Bisu
07/11/18 20: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협회가 바꿀려고 할거같기가 않아요...
그럴때마다
07/11/18 22:43
수정 아이콘
저도 팀리그가 좋아요. 팀리그 방식으로 바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07/11/18 23:31
수정 아이콘
미라클신화님// 신예가 스타가될수있는 가장빠른 길이 바로 팀리그입니다. 물론 신예가 로열로더되면 스타되는거야 당연한거지만, 그것은 너무나 어려운길이니깐 제외로하고..프로리그에 나와서 1승정도 올려봤자. 아무도 기억해주지못합니다.요즘 신예로 프로리그 성적 꽤나올리는 선수들. 아무도 기억해주지않죠. 특히나 팀플은 김광섭이란 신예가 전팀상대로 11승을 거두어도 얼굴조차모르는분많을겁니다. 그러나 팀리그나와서 1승후에 기세를 몰아, 2승 아니 3승, 또는 올킬까지해버린다면?? 단 하루 네게임으로 그선수는 이름이 알려지게됩니다. 마재윤, 최연성선수 모두 신인때 팀리그에서 활약했죠.
夢想家
07/11/19 10:18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재미를 추구하시는거 같군요..하지만 말입니다 게이머들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팀리그 형식이 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준다? 이건 솔찍히 편견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꾸 마재윤,최연성 선수를 언급하시는데요..
그럼 묻겠습니다. 도대체가 얼마나 많은 게이머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습니까?
왜 항상 성공한 케이스만을 보고 그 시선에 한정된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최연성,마재윤 선수같이 팀리그로 인해서 한번에 주가가 상승한 반면 수많은 신인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죠..바로 이기기 위해서 주축 에이스들을 한정되게 썻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무엇보다도 아스트랄한 면이 있으니까 좋겠죠. 어디까지나 재미를 추구한다는 면에서는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 팀리그로 인해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갈 게이머들은 생각 안해 보셨나요?
막말로 정말 중요한 시즌중에 신인들을 내보내는 강수를 두는 팀들은 거의 없습니다.
거의다 막바지 의미 없는 경기에나 신인들을 대거 출동 시키고 대부분의 경기에서는 신인을 보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것은 현 체제 내에서도 공통된 문제점 이기도 하구요. 그나마 현 체제에서는 한 경기내에 최대 6명의 게이머가 나올수 있다는 것에 강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예고제로 인해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신인들을 개인전에 내보냄으로써 스나 역할을 할수 있게 노림수를 쓸수 있게 되엇기두 하고요. 물론 신인보다도 기존의 에이스들이 그 스나의 역할을 더 잘하고 있는게 사실이기는 합니다.
팀리그...정말이지 저또한 재미있게 봐왔고...지금의 프로리그보다는 재미라는 면에선 확실히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프로게이머라는 것도 직업입니다..물론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것은 어떤 스포츠에나 필요한 일입니다.그러나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우리 e스포츠는 입장권이라는 개념 자체도 없습니다. 단순 기업들의 지원과 상금만으로 게이머들은 살아가고 있는게 현실이지요..이런상황에서 오로지 시청자들의 재미만을 위해서 팀리그를 부활 시키자? 전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꿈나무들이 프로게이머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팀리그의 부활은 한번에 바로 시선을 집중시킬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 장점은 다른 단점들에 비해선 너무나도 초라하고 극 소수에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the hive
07/11/19 13:05
수정 아이콘
이런말 하긴 그렇습니다만, 사라지게 하는 것도 게이머를 위한 하나의 일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실제로 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라고 해봤자 어짜피 개인단위로 뛰기에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나오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차라리 팀단위리그인 FPS리그가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뛰기에 훨씬 낫다고 봅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만이 신인들을 먹여살릴 수 있다는건 착각이지요
Darwin4078
07/11/19 16:33
수정 아이콘
夢想家님// 우리가 왜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하죠?
관객의 입장은 철저하게 재미있으면 그만입니다.

인정상 안됐다..고는 할수 있을지 몰라도
소리없이 사라지는 프로게이머의 문제는 협회에서 생각할 일이지 우리가 걱정해야 할 일은 아니고, 우리가 어떻게 할수 있는 것도 없죠.
여기서 백날 떠들어봐야 협회는 신경이나 씁니까? 자기들 잇속 챙기기에 바쁘지.

그리고 스타리그가 사라진다고 해도, 그저 재미있는 볼거리가 하나 없어진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904 뒷 담화를 봤습니다. [18] 처음이란6592 07/11/18 6592 0
32903 결승전 리뷰 - 양산형의 반란, 새로운 시대의 도래 [12] 종합백과6145 07/11/18 6145 9
32902 결승전 1경기 양선수 빌드오더입니다. [12] 태엽시계불태5920 07/11/18 5920 3
32901 스타크래프트2에 바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 [8] 청바지4467 07/11/18 4467 0
32900 오랜만에 다녀온 MSL 결승전 사진과 후기~! -ㅂ-)/~ [10] Eva0105255 07/11/18 5255 1
32899 스타크래프트 판에도 랭킹제 도입은 어떨까 합니다. [2] This-Plus4034 07/11/18 4034 0
32898 간단히 적어보는 곰티비 MSL 시즌3 결승전에 대한 단상. [12] MaruMaru4569 07/11/18 4569 0
32897 MSL을 진출했을때 한 박성균의 인터뷰 [6] 못된놈5986 07/11/18 5986 0
32896 주변에 pgr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나요? [44] pioneer4749 07/11/17 4749 0
32895 MSL 결승이벤트 당첨자 ... 10만원의 주인공은 ...? [32] 메딕아빠4471 07/11/17 4471 2
32894 김택용, 마약 처방 대신 기본기에 충실하라! [37] ArcanumToss7440 07/11/17 7440 9
32893 재미있어지게 되었습니다 - 박성균, 이윤열 선수. 그리고 위메이드 폭스. [20] The xian6330 07/11/17 6330 5
32892 김택용 선수 아쉽지만 그래도 당신은 '본좌'입니다 [21] sch3605085 07/11/17 5085 0
32891 2007.11.17일자 PP랭킹 [7] 프렐루드4376 07/11/17 4376 1
32890 아... 오늘 결승전 정말 충격입니다. [5] 메렁탱크4859 07/11/17 4859 0
32889 팀리그로의 회귀만이 옳은 길인가요? [44] 물빛은어4537 07/11/17 4537 1
32888 새로운 경쟁의 시작 - 곰TV MSL S3 결승전, 박성균 vs 김택용 [6] ls4577 07/11/17 4577 0
32886 박성균선수의 조이기 완벽하네요. [12] 태엽시계불태4613 07/11/17 4613 0
32885 [곰tv 결승 4경기 리뷰] 박성균 vs 김택용 in Loki II [26] 초록나무그늘4669 07/11/17 4669 3
32884 3.3의 혁명가...11.17의 역혁명을 당하다!!! [35] 러브포보아5645 07/11/17 5645 0
32883 오늘 경기의 최대 승부처는? [9] hysterical3832 07/11/17 3832 0
32882 [WC3L XII Final] 경기일정과 대진표입니다. [4] 우리동네안드3938 07/11/17 3938 1
32881 테란, 드디어 왕좌에 오르다 [95] 마법사scv6962 07/11/17 696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