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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19 00:38:21
Name 마빠이
Subject 프로리그는 연고지가 불가능 할까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가장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없다고
느껴지내요!!
현실적으로 힘들기도 하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코
프로리그는 진정 프로라는 이름을단 스포츠라고 하기엔 2%
부족한 느낌이들죠

지금 프로리그의 가장 큰문제점은 바로 구심점이 없다라는 느낌?
바로 연고지가 없음으로 인해서 그팀을 좋아할수 있게하는 요소는
누구나 알수있듯이 선수라는 지극히 원초적인 요소밖에 없고
그로인해 그선수가 떠나버리면 팬들도 그선수따라 그선수가 간팀
으로 이동해 버리죠!!

구지 말로안해도 지역연고지를 둔 프로스포츠인 야구나 축구만
바도 가장힘이되는 팬들은 바로 연고지 팬들입니다.
자신의 팀에 굳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팀들도 자신들이 연고지로
있는 지역을 가장 아끼고 홈경기에서는 꼭 이길려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성적 꼴찌고 스타플레이어가 없어도 지역연고 팀을 좋아
하는건 바로 부산롯데 팬분들만 바도 누구나 알수 있는거 아니
겠습니까?(절대로 비하 아님 ;;)

하지만 지금 프로리그는 그런게 없어요 많은분들이 말했듯이
월레 개인 즉 플레이어 위주의 스포츠에 억지로 팀단위 시스템을
구축 할려고하니 가뜩이나 파이도적고 많이부족한 스타판에
제살깍아 먹기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상태로는 결코 팀단위 프로스포츠는 이루어질수 없다고
생각이 드는대 협회는 한번쯤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연고지는 지금 이스포츠가 이제막 꿈틀되기 시작하는 걸음마 단계
라는걸 감안하면 엄두도 못낼 일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협회
가 단물만 먹고 빠질 생각이 아니라면 검토해볼만한 사항은 아닐까요?

지방 지자체에서 서로 이스포츠대회를 여는 요즘 결코 꿈은 아니라고
생각 되어지며  협회 지방지자체 프로게임단 지역팬들 이렇게 합심
한다면 정말 불가능한일이 현실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힘들다면 주3일제로 줄이고 1년에 각팀당 한번씩? 이라도 홈경기를
하고 플레이오프도 3위팀4위팀 붙는다면 3위팀 홈으로가서 경기
할수도 있는거구요

경기장도  지을필요없이 어차피 각지역마다 1년에 한두번 있는
정도니 자치단체 지원받아서 체육관 같은대서 예전 온게임넷 신한은행
8강 진행처럼 하는것도 나쁠거 같지 않구요!!

그럼 최소한 그지역팬들은 자기지역에서 경기볼려고 연고지 팀 응원하고
무엇보다도 늘티비로만 만족해야하는 지방팬들에게도 아주 희소식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ps  꿈같은 얘기지만 지방팬으로서 한번쯤 생각해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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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9 00:48
수정 아이콘
뭐 서울SK, 대구KTF, 대전CJ, 부산삼성 이런걸 원하시는 말씀이라면,, 이게 가능할까요?
홈 그라운드라는 개념을 도입한다면
SK 대 삼성이 붙는다면

서울경기장으로 팬들이 몰려가서 응원하고

삼성이 홈이면
부산경기장에 팬들이 응원한다는 말씀이신데,

글쎄요 그정도로 경기장을 여러개 만드는것도 그렇지만, 게임단을 강제로 각 지역으로 보낼 수도 없는일일텐데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렇게 나눠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요...
모짜르트
07/11/19 00:55
수정 아이콘
E-스포츠가 축구, 야구, 농구같은 전국구 스포츠도 아니고 젊은층 팬들을 위주로 돌아가는 스포츠인데 가능한 일일까요?
연고지는 커녕 지금 존재하는 팀들만 계속해서 유지만 되어도 다행이지요.
초보저그
07/11/19 00:58
수정 아이콘
글쓴이도 본문에 썼듯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우선 이동하는 시간 때문에라도 경기수를 줄여야하는데, 지금도 조금이라도 더 티비 노출을 늘리기 위해서 주5일제를 하는 협회가 경기수를 줄일리 없죠. 그리고 어떤 구단이든 사람수가, 특히 기존 이스포츠팬인 젊은 층이 많은 대도시를 연고지로 원할겁니다. 단순히 구단들의 집합체인 협회는 강제로 연고지를 지정할 만한 힘이 없습니다.
07/11/19 00:59
수정 아이콘
상위 몇몇을 제외하면 변변한 연봉조차 지급못하는 작은판에 연고지까지 생각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죠. 유지되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그러고 안타깝지만 스타판은
언젠가는 사라질수밖에 없기때문에 그럴필요도 없구요.
불타는부채꼴
07/11/19 01:00
수정 아이콘
쩝 글쎄요..hide님의 의견도 그렇고 여러가지 상황상 -0-처음부터 다른 프로스포츠처럼 지역연고제를 했다면 모를까..-_-;
게다가 그 지역별로 그 팀을 응원해줄지도 의문이군요(여타 스포츠처럼 말입니다~)후..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특히나 돈있는 팀들의 서 울쟁탈전이 엄청날것이고..(이건 이 이유떄문에 불가능하단게 아니고 좀 보기 흉하단 애깁니다~)
그럴때마다
07/11/19 01:18
수정 아이콘
연고제가 정착되려면 각 팀별 연고 지역마다 경기장을 만들어야 할것이고,
스타라는 게임은 타 스포츠와는 달리 수명이 정해져있고,
그 리스크를 감안하며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낼 만 한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07/11/19 01:20
수정 아이콘
비용적인 문제가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결승전한번치르려면 최소 몇천만원에서 억대이상의 비용이 소모된다고 함으로...
그래서 스타리그 8강투어도 지금 없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프로리그의 대중화와 각팀별 인기비율, 비용문제등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말만으로 '연고지화'를 추진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르까프본사가 부산에 연고를 두기 때문에 지난 광안리에서 지나가다 보신들중에
르까프를 응원하신 분들이 많았던 것 처럼 말입니다.
추가로 경남마스터즈라고 STX주최로 창원에서 MBC와 경기를 한적있엇는데 꽤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오셨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STX의 기업연고지가 창원이기 때문에)
찡하니
07/11/19 01:22
수정 아이콘
이름뿐만인 연고제라도 할려면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매번 지방가서 경기하는게 어려우니 이벤트로 한번씩 지방투어 가는 거라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죠.
하지만 그런다고 다른 스포츠처럼 연고제가 뿌리를 내릴지가 걱정스러운 거죠.
연고제가 급한게 아니라 2군 리그와 아마추어리그부터 활성화 시키는게 먼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협회가 지방마다 아마추어 대회가 열리게 후원하고 그 곳에서 선수를 뽑아 팀과 연결시켜주고
한 팀에서 그 지역 출신 선수를 많이 보유하게 되고 그렇게 지역과 팀의 연결고리가 생기고
그런식으로 유대감이 형성시킨 다음에 연고제를 도입해야 성공을 장담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가사카
07/11/19 01:26
수정 아이콘
그런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지금은 않되더라도 제 아들때는 되겠죠^^
마빠이
07/11/19 01:31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마빠이
07/11/19 01:34
수정 아이콘
정말 말뿐이라도 연고에 이벤트성 지방투어 이것만이라 된다면 지방팬으로서는
더이상 바랄것이 없내요 ^^
요즘보면 지방자치단체 들이 무슨무슨 이벤트성 스타대회를 많이 열던대
혹시나 희망을 가져 봤내요 ;;
07/11/19 01:36
수정 아이콘
축구, 야구같은 연고지는 솔직히 힘들고요.. 돈도 없고, 뭐도 없고..

이름뿐인 연고제는 한국바둑리그에서 이미 하고 있죠.
근데 문제는 이게 정말 정말 이름 뿐이라는 겁니다.

주위나 다른 쪽, 혹 인터넷 상 사람들을 봐도 연고지에 별로 의미를 안 두더군요.
"내가 충청도 사람이라 제일화재를 응원해" 는 별로, 아니 전 아예 못 봤구요.
"조국수님이 제일화재라 제일화재를 응원해" 는 봤습니다..

사실 타 팀스포츠와 다른 이런 개인전이 기반이 되는 스포츠는 아무리,
제 아~~무리 팀단위대회가 활성화되도
팀이 가질 수 있는 팬충성도가 개인이 가지는 팬충성도를 넘어갈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사실 개인위주 스포츠에서 팀이 개인에 우선하는 건...
...있나요?
찡하니
07/11/19 01:44
수정 아이콘
Cherry님// 한국 바둑리그는 아직도 드레프트로 팀 소속 선수를 정하죠? 그래서 연고제가 정착이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좋아하는 선수를 뽑는 팀을 응원하니 연고제는 커녕 팀을 기반으로 응원하기도 어렵죠.
중국에서 하는 중국리그는 연고제 기반으로 성공했습니다.
공실이
07/11/19 02:52
수정 아이콘
핸드폰 연고지는 어떨까요

만약 KTF가 5연승 할때마다 공짜 문자가 펑펑!! 이런 이벤트 한번 해주면
KTF사용자들은 눈에 불을 켜고 응원할텐데요...
(SKT가 결정적으로 성공한 이유가.. 첫눈 이벤트 덕분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국 팀은 한번 좋아지면 그 효과로 계속 팬이 될수밖에 없으니까요...

LGT도 어서 스폰 하나 잡고.. 핸드폰 연고지나 방송사 연고지도 괜찬구요..

반드시 지역 연고지만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바꿔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Lunaticia
07/11/19 03:26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냥 지금의 프로리그를 1~2달에 한번정도 지방 순회 경기를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놀토 혹은 일요일 경기중 하루 치를 지방에서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1경기 2시 , 2경기 6시 이런식으로)

연고제도는 솔직히 좀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지방으로 종종 움직여주는 것은 홍보효과를 위해서도 좋을듯 한데 말이죠,
라구요
07/11/19 06:16
수정 아이콘
연고지는 커녕......

현재 유지하는 소속팀과의 계약만 유지해도 감사할뿐이죠... 연고지는 너무 무리한 희망사항입니다.
앙앙앙
07/11/19 08:49
수정 아이콘
여타 스포츠랑 다르고 인터넷이란 매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굳이 이동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그냥 배틀넷이나 하마치접속으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현장에서는 연고팀만 응원하구요.
생각해보니 재미없겠네요.
뭐 위에서 말하셨듯이 지역연고라든지 기존의 틀을 벗고 팬심을 유도해야겠네요.
요즘 스타배팅이 유행이니까 그런쪽으로 고려해봐도 괜찮을 거 같아요.
날라보아요
07/11/19 08:57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 하고있는 극도의 비정상성인 인구분포로 인해 거의 불가능 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야구를 재외한 심지어 축구까지도 최근 2~3년전까지 몇몇 구단이 언론과 팬들의 극심한 반대속에서도 연고를 이전하는등 아직도 확실하게 정착되어있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인데 하물며, 이스포츠에 연고제를 도입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타스포츠와는 달리 이스포츠는 현장관람의 메리트가 거의 없다시피 한 특성도 연고제가 힘든 이유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the hive
07/11/19 09:56
수정 아이콘
연고지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듯
Fabolous
07/11/19 09:56
수정 아이콘
느껴지내요 -> 느껴지"네"요
구지 -> 굳이
월래 -> 원래

맞춤법을 틀리시면 글의 신뢰도에도 영향이..;;
IZUMISAKAI
07/11/19 10:36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필요에 의해 선택되어 지는데..스타판은 필요가 없죠.
오히려..집중도만 떨어질듯 합니다.
날으는씨즈
07/11/19 12:22
수정 아이콘
연고제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요..아무래도 팬층이 젊은층에 한정돼어 있고...
게다가 개인리그도 있는데 그러면 선수들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것 같네요..
dopeLgangER
07/11/19 12:31
수정 아이콘
중국은 이미 이스포츠 연고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중국처럼 인구가 많은것도, 국토면적이 넓은것도 아니니 시행하기 힘들거같네요...
랜덤테란
07/11/19 14:36
수정 아이콘
연고지 하려면 지역에 스타대회장이 있어야 하고,
방송채널도 다양해야 합니다.
07/11/20 14:50
수정 아이콘
지방이라는 단어자체가 많이 걸리네요.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연고지 제도가 정착되지 않는한 "진정한 프로화"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말이 프로지, 스타리그는 다른스포츠의 프로화이전, 그러니까 실업농구, 실업야구에 훨 가깝죠.

한때 비슷한걸 추진한 적은 있었죠. 키글에서 다른장소에서 네트웍을 이용한 대회를 시도해보기도 했고. 그것이 활성화 됬다면, 지역연고제도 가능했겠죠.

하다못해서... 배틀넷이나 기타 네트웍으로 게임을 해도 아무런 랙이나 반응속도의 차이도 없다면 지역연고제 간단할거라고 생각합니다.
07/11/20 14: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연고지정착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지금의 5일제리그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연고제가 확실해 진다면, 같은 시간에 다른게임을 각각 다른방송사 다른장소에서 해준다면, 자기연고지 팀, 선수의 경기만 보고, 다른경기는 그냥 결과확인이나 하지 굳이 보려고 하지 않겠죠. 지금 모든경기를 팬입장에서 다볼려고 하니깐, 경기가 많아 보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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