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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26 21:00:58
Name SKY92
Subject 공군이 드디어.......
드디어 공군이!!!


3:0으로 이겨보네요!!!!


1경기의 이주영선수의 3cm드랍이 성공하면서 느낌이 좋더니,


2경기는 불안하긴 했지만.........


어쨌든 임요환선수가 또다시 아스트랄 포스를 발휘해줬고,


3경기의 김환중/조형근 조합의 호흡은 괜찮았습니다.

케텝의 경기력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공군이 3:0으로 이기는 날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드디어 3:0으로 이기는군요!!


참 케텝은 공군과 악연이네요.


공군에게 상대전적이 밀리는 유일한 팀이지;;


처음으로 공군에게 3:0도 당해봤지........


아무튼 공군 후기리그 2승,


그리고 첫 3:0 승리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연승 달리길 바랍니다.

으으......


기분좋네요.

점점 성장하고 있습니다;;

공군 ace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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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is J
07/11/26 21:04
수정 아이콘
으흐흐흐흐- 기분 좋습니다 참으로!
07/11/26 21:04
수정 아이콘
공군은 그렇다 치더라도 김철감독 체재가 영 마음에 안 듭니다.
이거야 원.. 개인전 단체전 다 밑바닥에 신인도 제대로 없고... 끙..
compromise
07/11/26 21:07
수정 아이콘
KTF는 정말 총체적이고 심각한 부진에 빠진 것 같더군요.
올드의 기량은 너무 떨어졌고 신인 역시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고, KTF는 정말 힘든 겨울이 될 것 같네요...
마다마다다네~
07/11/26 21:07
수정 아이콘
모두모두 화이팅~
케텝도 공군도 !
07/11/26 21:12
수정 아이콘
KTF... 대수술이 아직 끝나지 않은 건가요.

어쨌든 오랜만에 공군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KTF 팬으로서 속은 장난 아니게 쓰리지만...
07/11/26 21:14
수정 아이콘
왜 맨날 KTF는 희생양인지...계속 팬하다가는 성질나서 못살듯...
07/11/26 21:16
수정 아이콘
KTF.. 무엇하나 부족할 것이 없는 팀이 자꾸만 지네요!! 오늘 경기도 그렇구요!
유남썡?
07/11/26 22:45
수정 아이콘
KTF팬하기 힘드네요..
로스터가 몇번째 맘에 안듭니다.
신인이니 올드부활이니는 상위권일때 해보는거지 이건 거의 꼴찌수준이면서
언제까지 이것저것 시험대에 올려놓을 생각입니까?
르까프는 신인육성 포기하고 오영종/이제동 콤보 내보냅니까..
공군 3:0 말이나 됩니까

이영호//박정석-임재석//저그 신예 2인방체제로 가야합니다

챌린지와 오늘경기 보면서 느낀건데..
박정석선수도 수많은 올드들의 뒤를 이을것 같습니다.
진짜 안습수준의 경기였습니다.
김구현선수같은 플레이는 불가능한건가요...

그리고.. 어휴..할말이 정말 많지만 그건 그냥 파포 자게가서 해야겠네요
돌은던지지말
07/11/26 22:47
수정 아이콘
나름 잘나가고있던 이준호 감독대행에서 김철채재로 바뀌고 정말 케텝은 답이 보이지 않네요...... 프로리그 팀플 개인리그 이영호이 외엔 뭐 보여준것이라곤 팬들 복장터지게 할 만한것들뿐이니.........
스피넬
07/11/27 00:05
수정 아이콘
공군 승리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지만...
상대가 케텝이라니 할 말이 없네요;;(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케텝은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네요. 덩달아 응원하는 제 마음은 찢어집니다 ㅠㅠ
Reaction
07/11/27 01:15
수정 아이콘
아~ 이겼군요^^
빨리 경기를 보고 싶은데 좀 더 기다려야 다운을 받을 수 있네요~
무지하게 긴장됩니다~

아~ 다 받았습니다~! 기대기대^^
3:0승리라니 이게 웬 경사란 말입니까~!
료상위해
07/11/27 09:45
수정 아이콘
여튼... 2경기 상대가 원팩 더블정도로 생각했는지... 초패스트 아비터 하는바람에.... 거리도 멀고 노겟더블 vs 투팩인데;;; 으휴..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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