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28 10:58:18
Name 김연우
Subject 올드의 부진과 KTF
- 올드의 구분

편의상 2004년도부터 해서, 그 이전 결승자를 '올드', 즉 인기있는 선수로 분류하겠음. 좀 과감하게 잡았나...(그냥 내 맘) 단, 은퇴한 선수는 제외.

그리고 중복은 표시 안함

2004년 결승 진출자 - EVER배, 질레트배, 당골왕배, 센게임배, NHN배,
최연성, 박태민, 이윤열, 강민, 전태규, 박정석,임요환
2003년 결승 진출자 - TG삼보배, Mycube배, 스타우트배, 올림포스배, 파나소닉배,
홍진호, 박용욱, 서지훈,조용호

2002년 결승 진출자 - 2002SKY배, KPGA 2차,3차,4차, 네이트배,
변길섭,강도경

2001년 결승 진출자 - 한빛 소프트배, 코카콜라배, SKY배
김동수



- 팀별 개인리그 성적 분류

임요환, 조용호, 박정석, 박성준, 최연성, 박태민, 이윤열, 강민, 전태규, 홍진호, 박용욱, 서지훈,  변길섭,강도경, 김동수.

이정도면 제법 인지도 있는 올드들이라 할 수 있음
여기서 각 소속팀과 최근 개인리그 성적을 보면




CJ 엔투스
서지훈 - MSL4강

SK
박성준 - 온겜 16강, MSL 16강
최연성 - MSL 16강
박태민 - MSL 32강
박용욱 - 양대 PC방

위메이드
이윤열 - 온겜 16강, MSL 32강

온게임넷 스파키즈
전태규 - 양대 PC방

KTF
강민    - MSL 8강
변길섭 - 온게임넷 첼린지리그
조용호 - 양대 PC방
박정석 - 양대 PC방
홍진호 - 양대 PC방
김동수 - 양대 PC방

공군
임요환 - 양대 PC방
강도경 - 양대 PC방


공군은 특수한 환경이기도 하고, 아예 개인리그 예선 참가를 안하므로 제외.

그러므로,
비KTF 진영의 양대 PC방 비율은 2/7 = 29%
KTF진영의 PC방 비율은 4/6 = 6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회전목마
07/11/28 11:02
수정 아이콘
CJ 마재윤은 올드에 포함되지 않은것 같은데 본문에는 MSL 4강, 온게임넷 진행중 이라고 나와있네요^^
KTF의 부진이 보이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KTF에 올드 선수들이 많이 있군요
My name is J
07/11/28 11:07
수정 아이콘
우리 도경선수(수줍-)은 공식적으로는 은퇴상태입니다 공군에서의 위치도 플레잉코치구요. 덕분에 개인리그 예선에 공군이 참가를 해도 혼자 참가를 안하지요.......(운다.)

제대후에도 코치직으로 복귀하지 않을까 합니다. .........만 그래도 도경선수-인게 더 좋다 이거죠 전. 맨날 진다해도. 먼산0
달걀요리사
07/11/28 11:12
수정 아이콘
ktf 이건 뭐...
올드를 죽이는 특별한 비법이 있나보네요.
07/11/28 11:56
수정 아이콘
당시 강자들을 많이 데려가긴 했지요..
우라님
07/11/28 12:04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는 이제 KTF 아닌가요?.
결국 방출??
최종병기그분
07/11/28 12:11
수정 아이콘
우라님님// 이병민 선수는 착한사람한테만 보입니다.(??)
확실히 써놓으셨는데...

원래 에슼헤이빠라서 케텝은 죽도록 싫어했지만...
요즘엔 그냥 케텝경기보면서 마음속으로 눈물을...

에스케이 케텝 왜이렇게 된거니..ㅠㅠ

그래서 요즘 저의 본진은 STX소울입니다.-_-...

올드들의 부활을 바라며-
우라님
07/11/28 12:15
수정 아이콘
최종병기그분님 // 무슨 말씀이신지..
다시 글 찾아봐도 이병민 선수 언급이 없는데.
궁금해서 그런데 요즘 이병민 선수 어떻게 됫나요? 설마 진짜 방출?
최연성선수가 저명단에 들어가면 이병민선수도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익산의 2테란...
달걀요리사
07/11/28 12:17
수정 아이콘
우라님님//이병민선수는 2005년 결승진출선수라 본문의 산출방식에서는 해당안됩니다.
우라님
07/11/28 12:18
수정 아이콘
달걀요리사님// 그렇군요. 그생각을 못햇네요. 전 최연성 선수가 보이는데 이병민 선수가 안보이길래..
마법사scv
07/11/28 12:51
수정 아이콘
이윤열, 박성준 두 선수는 유일한 양대리거이군요!
그나저나 KTF올드들을 제외한 모두 힘냅시다..
올드 중의 올드인 임요환 선수는 요즘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대라는 열약한 환경에서도 경기에 최선을 다 하고, 그 열정이 식지 않는 그분이 멋지지 않습니까?
다들 열심히 합시다아아아아
07/11/28 14: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강도경 선수가 팀플에서 2대1의 상황이었나? 결국 1대1로 임요환 선수와 남았을때의.. 당혹스러움이 묻어나는 얼굴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군요.. 네오버티고였나? 폭사하던 드랍병력들이...

이미 물론 그 전에 개인리그는 거의 그만두었지만.. 강도경 선수를 응원하던 입장에서 올드 프로게이머의 팬으로.. 정말 안타까웠던 장면으로 기억이 남는군요..

파나소닉배 였나요? 8강에서 3패 탈락인가?
기욤과의 결승이 하나로 텔레콤배였나?요 (우아.. 기억이 정확하게 안나네;;) 네이트랑 8강에만 올라가면 3전 전승으로 4강가고 결국
결승갔던 그때.. 생각이 납니다. 떨어졌던 8강에서 8강 전적 6전 전승에 빛나던.. 그때 16강에서 3승인가로 올라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 이후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며.. 안타까웠던.. 뭐 옛날 생각이 납니다.
My name is J
07/11/28 15:07
수정 아이콘
TaCuro님// 8강탈락했던 시즌이 올림푸스배였습니다. 8강 마지막 상대가 바로 서지훈 선수였고, 최악의 네트워크 상태로 인하야 7번이상 드랍....--;;되었다가 천신만고끝에 경기재개. 서지훈선수와의 피터지는 혈전 끝에 분패.......
에...그게 바로 스타리그 본선에서의 마지막 경기였었죠.
라구요
07/11/28 19:39
수정 아이콘
KTF .... 과거 명성에는 많이 아쉽겠지만.....
그렇다고 절망적이라고 까진 모르겠는데요.... 음...
타구단이 좀더 열심히 카드를준비하는 것뿐이지.... 김철체제가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반드시 좋은모습 나오겠죠.. 그렇게 따지면 SK는?
07/11/28 21:2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도 얼마전 온겜 챌린지 참가하지 않았나요? 왜 변길섭 선수만 표기가 되어있는지..
ⓔ상형신지™
07/11/29 09:53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는 온겜에서도 챌린지리그 진출 중인데..
표기해주세요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020 테란이 이기는 게임은 재미없고, 플토가 이기는 게임은 재미있다? [35] Pride-fc N0-15568 07/11/29 5568 0
33019 케텝의 문제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19] Again5888 07/11/29 5888 0
33018 가속하는 플저전, 쾌검 난무 [30] 김연우8971 07/11/29 8971 49
33017 테테전, 두뇌 싸움의 미학 [10] 소현4370 07/11/29 4370 1
33016 [제안] 프로게이머 합숙제도는 꼭 필요한가? [87] Geni7487 07/11/28 7487 1
33014 올드의 부진과 KTF [15] 김연우7511 07/11/28 7511 0
33010 프로리그 최초 통산 80승 선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41] The xian7833 07/11/27 7833 2
33008 프로토스 투신 윤용태 [24] Timeless6702 07/11/27 6702 0
33007 아.. 김택용의 포스. (네타인가..) [17] TaCuro7028 07/11/27 7028 0
33006 선수들이 팀플을 원하지 않는다? [20] skyk4090 07/11/27 4090 0
33004 팀플리그를 만들면 어떨까요? [39] 태엽시계불태4581 07/11/27 4581 2
33003 팀플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 [27] 가을의전설4073 07/11/27 4073 1
33001 경기력? 운? 컨디션? 실망? 단순한 판단은 접어라!!! [18] 료상위해4136 07/11/27 4136 0
33000 박정석 선수... 화이팅!! [8] 가을이횽의3903 07/11/27 3903 1
32999 리그가 양분되면 어떨까요? [8] Just4063 07/11/27 4063 0
32998 황량한 벌판위에 버티고 서있을수 있는 고목이 되길 바라며 [7] Made.in.Korea4980 07/11/27 4980 1
32997 게임단 운영 및 신인 드래프트 개혁. [7] BuyLoanFeelBride4772 07/11/27 4772 3
32994 스타팬은 느긋함을 가져야 한다. [14] 가을의전설4144 07/11/26 4144 0
32993 공군이 드디어....... [12] SKY925725 07/11/26 5725 0
32992 도재욱의 시원한 스타일 [11] 마법사scv4828 07/11/26 4828 0
32991 박정석 전략은 투팩을 노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3] 고지를향하여7755 07/11/26 7755 5
32990 헉...... 이게 뭐죠;; [53] SKY928211 07/11/26 8211 0
32989 스타 뒷담화의 위력...!!^^ [2] Pride-fc N0-15700 07/11/26 57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