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09 12:54:11
Name Leeka
Subject 07 후기. 현재까지의 멥 벨런스 살펴보기.
07 후기 맵만 사용.

동족전은 프로리그 내에 발생횟수만 적음


프로리그 맵들


카트리나

T : Z - 7:6 // P VS T - 8 : 4 // Z VS P - 8:16 // TT - 0 // ZZ - 4 // PP - 12

전적으로 보나 뭘로 보나 플토맵.

미네랄 많으면 플토가 좋다는걸 몸소 보여주는 맵중 하나.

특히 저프전은 날로먹는 더블넥과 '길이 너무 좁아서 아칸/리버/템의 토스병력을 못싸먹는 구조라는게 벌어진 주요 원인중 하나.

테프전은 많은 미네랄,(미네랄이 많으면 토스의 게이트 폭발 타이밍이 배는 빨라지지요. 테란은 팩토리가 가스를 먹기때문에....)

그리고 드라군으로 '몇차례에 걸쳐서 시간벌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 벌어진듯.

물론 토스가 여기저기 멀티하기에도 참 좋은 지형.



블루스톰

T : Z - 8:19 // P VS T -  12:12  // Z VS P - 13:9  // TT - 2 // ZZ - 5// PP - 17

전적만으로 보면 테저전에서 저그가 압도적으로 좋고 나머지는 비슷비슷.

1,5경기 블루스톰을 받고 싸운 마재윤이 박성균에게 1,5경기를 전부 내줬다는건............

근데 정작 동족전 비율은 프프전이 정말 높다는건 전적보다는 플토에게 더 괜찮은듯.

뭐 결국 저그/플토에게 좋고 테란이 힘든맵.



백마고지

T : Z - 10:3 // P VS T -  12:6  // Z VS P - 4:3  // TT - 7 // ZZ - 1 // PP - 11

테저, 프테에서의 더블스코어가 넘는 벨런스 붕괴의 현장.

그러나 저프전에선 비슷비슷. 덕분에 저그가 젤 비명을 지르고

토스가 가장 좋은맵.   실제로 동족전도 프프전 비율이 꽤 높음.



운고로 분화구

T : Z - 8:7 // P VS T -  0:4  // Z VS P - 2:1  // TT - 7 // ZZ - 15// PP - 2

단순하게 테저 비슷, 플토 죽는맵. 으로 요약이 가능한맵.

처음엔 저그맵이라고 했었으나, 앞마당 가스 2000의 힘으로 테저는 비슷비슷.

토스가 정말 죽는맵 같은데 주마다 나오는거보면 신기..

매주마다 신기한 빌드는 나오는데 이긴건 4달동안 한번.



파이썬 (07 후기 내용만 적었음을 밝힘)

T : Z - 9:6 // P VS T -  7:10  // Z VS P - 7:5  // TT - 5 // ZZ - 3 // PP - 1

테란이 전종족 상대로 우세에 있으나, 이정도 차이면 벨런스가 괜찮은맵.


몬티홀 SE(07 후기 버전. 즉 SE버전만 사용)

T : Z - 6:3 // P VS T - 4:4  // Z VS P - 2:3 // TT - 16 // ZZ - 1// PP - 2

테저전에서 테란이 앞서고 있는 전적이 특징.

동족전 비율까지 생각한다면 테란이 상당히 유리한맵이라고 보아도 될듯(미네랄의 변화와 맵 적응으로  토스맵 -> 테란맵으로 넘어간듯).




개인리그 맵

몽환 2(몽환 1 전적 미포함. 후기만 가지고 평가합니다.)

T : Z - 5: 7// P VS T -  3:3  // Z VS P - 2:3

몽환 1의 저그맵 소리하고는 갑자기 확 상반된 개념벨런스의 전적.

저프전은 김택용의 마재윤/김준영 압살전이 있었기도.


페르소나

T : Z - 0:3 // P VS T -  0:1  // Z VS P - 1: 1

전적은 저렇지만 저>>>>>>>테>>>>>>프 의 맵이 될 가능성은 90%라고 볼수도.

사실 전적이 더 쌓이기전에 사라질거 같아서 패스.


로키 2(로키 1 전적 제외. 후기만 가지고 평가합니다)

T : Z - 1:3 // P VS T -  6:3  // Z VS P - 0:3

로키1의 경우는 프>>>>>테>>>저>>>>>>프 라는 순환구도가 특징이였는데.

로키2는 테프전 벨런스를 개량해주신다더니 여전히 플토는 테란전 날라다니고

저그한테까지 얻어맞게 개량.  테란은 더 죽었다.

거기에 로키1에서 그나마 저그에게 힘들던것까지 개량해줘서  플토맵이 진정한 플토맵으로 버전업한 모습을 보여줌.

이 맵에서 김택용을 격침시킨 박성균은 참.....


조디악

T : Z - 5:2 // P VS T -  7:6  // Z VS P - 4: 2

기본적으로 상성맵으로 흘러가고 있으나 테프의 상성은 거의 없는듯.

경기질이 꽤 괜찮은 경기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맵이기도 하다.

이번시즌 개인리그 맵의 단비.



By Leeka

전적 오류나 오타등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vergreenTree
07/12/09 12:59
수정 아이콘
역시 조디악과 파이썬이 제일 멋진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군요.
백마고지,카트리나가 그래도 팔진도와 지오메트리보단 낫군요. 허허.
07/12/09 13:01
수정 아이콘
EvergreenTree님// 벨런스 자체라면 조디악보다도 몽환2가 더 좋습니다. 미네랄 1덩어리의 차이는 생각보다 꽤 크다는걸 보여주는 증거물이 될지도..
SayGoodBye
07/12/09 13:04
수정 아이콘
블루스톰 박성균 선수의 2승과 박성준 선수의 5패 ..
어익후
07/12/09 13:07
수정 아이콘
폭팔 >폭발로 수정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07/12/09 13:09
수정 아이콘
크.. 그래도 지상맵으로도 진정한 플토맵이 나올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07/12/09 13:22
수정 아이콘
조디악과 파이썬... 중앙에 구조물 없는 매우 평범한 지형의 맵들이 역시 밸런스는 안정적이네요. 조디악에서는 테프전이 특히 재밌던데.. 테란이 자리를 어디에, 언제 잡느냐에 따라 확 갈리는 경기 양상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07/12/09 13:25
수정 아이콘
어익후님// 수정했습니다.
tongjolim
07/12/09 13:43
수정 아이콘
원래 테란맵인데 양산형이 많아서 벨런스가 맞았다는
논쟁성 리플은 안달리기를....
마법사scv
07/12/09 14:16
수정 아이콘
요즘 프로토스가 날아다닐 수 밖에 없군요.
펠릭스~
07/12/09 18:08
수정 아이콘
저도 전적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저렇케 쓴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고심끝에

롱기누스
T:Z ( 28 : 18 )
Z:P ( 4 : 9 )
P:T ( 12 : 12 )
T:Z:P ( 15 : 8 : 0 )

이런 식으로 정리하면 깔끔하던데...
제가 한참 고민하면서 찾은 정리법입니다...
이렇케 정리하면 어떨까요??
농풍답정
07/12/10 15:34
수정 아이콘
블루스톰에서 박성준 5패,마재윤 2패면 나머지 1패는...
블루스톰에서 저그가 가디언 띄우면 테란은 답이 없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38 07 후기. 현재까지의 멥 벨런스 살펴보기. [11] Leeka4318 07/12/09 4318 0
33137 프로리그 이야기 (오늘의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제도 개선 방안, 이제동 선수의 별명?) [35] 종합백과6368 07/12/08 6368 0
33136 ZvsP. 사기유닛 `커세어`를 더한 지상맵에서의 섬맵운영화 [35] naughty7700 07/12/08 7700 3
33134 이제동 선수 별명 총정리.. [136] 메렁탱크7952 07/12/08 7952 0
33133 임요환의 열정, 그리고 신희승 [18] Aqua7208 07/12/08 7208 2
33132 이제동은 슈팅스타인가! 파괴의신인가! [78] 못된놈7481 07/12/08 7481 0
33131 [관전평] OSL EVER 2007 스타리그 4강 신희승 vs 이제동 관전평 [20] ls6248 07/12/07 6248 1
33130 심심해서 살펴보는 이제동의 동시 뮤탈 컨트롤 [27] Dizzy11490 07/12/07 11490 1
33129 테란이라는 종족에 관한 개인적인 회고 및 고찰 [2] 럭스4559 07/12/07 4559 1
33128 3년동안 9번시즌 연속 테란 결승진출이 끝나는군요. [18] 삼삼한Stay5304 07/12/07 5304 0
33126 이제동vs신희승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2경기까지 끝났네요.. [67] 레미오로멘5633 07/12/07 5633 0
33123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23번째 [6] Tail4699 07/12/07 4699 0
33122 MBC GAME 한발더 치고 나가자. [21] 처음이란5452 07/12/07 5452 1
33121 [팬픽] 불꽃의 비상 [2] kama4804 07/12/07 4804 1
33120 캐리어의 몰락 [22] 선비테란7482 07/12/07 7482 1
33119 과연 오늘 3.3절에 버금가는 기적이 일어날것인지.. [62] 처음느낌7263 07/12/07 7263 1
33118 오늘 서바이버 토너먼트 4조, 5조 경기 결과 및 짤막한 감상 [18] The xian5524 07/12/06 5524 1
33117 프로리그 10주차 엔트리 - 마재윤 선수 랜덤 출전/머머전/역시나 50% 넘는 동족전 [50] The xian9129 07/12/06 9129 1
33116 프로리그 홈 앤 어웨이 방식은 어떤가요? [11] 지나가다4134 07/12/06 4134 0
33114 팀리그에 대한 저의생각..(반대의견) [50] 서성수3953 07/12/06 3953 2
33113 스타챌린지 2007 시즌2 전적현황(진행중) [5] 프렐루드4214 07/12/06 4214 0
33111 스타리그 8강 마재윤 vs 김택용 2경기의 중국 팬들 반응 [32] 드림씨어터10020 07/12/06 10020 0
33109 오오오! 서지훈 선수! [22] My name is J7276 07/12/05 72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