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01 03:10:28
Name 김택신님
Subject 마재윤선수...힘내세요...
솔로인 관계로 (안습....) 친구들과 함께
스타 1:1을 하면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요즘 테란이 꽤나 재밌어서 주로 테프전만 하던때에
하도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지 갑자기 옛 주종인 저그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그래서 예전에 많이 했던 제 저그의 리플레이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다 맵이 롱기누스2와 리버스 템플이네요
갑자기 1년전의 마재윤선수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제가 사실 그때 저그를 하던 이유가 마재윤선수였고
맵도 일부로 롱기누스와 리버스템플(테란이 유리함에도 불구하고)을
마재윤선수가 그 불리함을 극복한다는 이유만으로
저도 한번 따라해보려고 많이 노력했던 흔적들이 었네요...
그때 변형태선수와의 5차전 네오알카노이드 혈전
4강 진영수선수와의 5차전 극도의 심리전등 저를 반하게 한 경기가
많았기 때문에 저그가 최강이라고 믿게 됬었고
근 2년만에 스타 방송을 다시 보게 되기도 했었고
마재윤선수의 광팬이 되었었는데...
갑자기 이때 생각하니 요즘의 마재윤선수가 너무 어색해지네요
하지만 마재윤선수 반드시 다시 일어날 꺼라 믿습니다!!
롱기+리템 콤보 다 극복하던 그시절로 돌아가서
다시 제가 1년전처럼 배틀넷에서
마재윤선수를 흉내내면서 1:1테란만 이라는 방제를 쓸수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마재윤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01 03:22
수정 아이콘
댓글이 흠흠;;
08/01/01 03:31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이야기 이지만 요즘배넷은 테란보다 토스가 더많다는 ㅠㅠ
발업프로브
08/01/01 06:28
수정 아이콘
테란좀 만나고 싶어욜...

이거원 들어가면 다 토스니...
ミルク
08/01/01 08:5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여전히 테란도 많습니다.
그저 저그만...
RyoungRyoung2
08/01/01 10:17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요즘 배넷에 프로토스가 너무 많음 ㅠㅠ
08/01/01 10:45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마재윤 선수가 한창 잘 나갈 때도 베넷에 저그 유저는 그다지 폭발적이지 않던...
저그는 항상 귀해요(...)
사랑과우정
08/01/01 10:45
수정 아이콘
하하 대공감이네요.

토스밖에 없어요 요샌..

테란은 죄다 잘하고..

저그는 50%는 미네랄핵..후...ㅠㅠ
TrueFighTer
08/01/01 12:22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저그 많이 만나던데 ...
08/01/01 12:4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화이팅(2)
야인과나비
08/01/01 13:02
수정 아이콘
저그는 핵때문에 많아짐....
저는 저그인데 시작하기두 전에 강퇴시키고 겜하다가 방업저글링다수+뮤탈로 밀어붙이면 미네랄핵이라구 욕하구..
이민재
08/01/01 13:37
수정 아이콘
저는 토스유저인데 요즘테란들 너무 잘해요ㅠㅠ
08/01/01 14:36
수정 아이콘
제일늦게 들어와도 저그고르면 2,3턴은 울죠 하하;;
오가사카
08/01/01 15:41
수정 아이콘
전 온니저그인데 저그vs저그를 해본적이...
정말 요새는 방만들면 플토가 가장 많이 들어와요
엡실론델타
08/01/01 16:3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화이팅(3)
지루한일상
08/01/01 18:3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화이팅 ^^ (4)
TrueFighTer
08/01/01 19:05
수정 아이콘
저두 저그 인데 래더 보면 플토,저그,테란 순위로 많더군요 ;; 공방쪽은 저그가 적을지 몰라도 피쉬섭 래더 기준으로는 저그도 적진 않다고 보는데 ;;
08/01/01 22:0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화이팅(5)
재윤선수 본좌시절때는 잘 챙겨보지도 못한게 너무나 아쉬워요 부활하리라 믿습니다
08/01/01 22:2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화이팅(6)
토스유저면서도 마재윤이 토스 때려잡았던거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DodOvtLhs
08/01/01 22:4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연습 많이 하세요 ^ ^
맛있는자바
08/01/02 01:3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화이팅 ^^ (7)
꽃을든저그
08/01/02 11:32
수정 아이콘
전 공방유저라 공방만가는데 저그유저가 정말 귀하긴 하더군요. 가끔 저글링을 굉장히 잘뽑는 저그다 싶어서 정찰가보면, 해처리4-5개에
미네랄캐는 드론5마리 -_-; 전 이제 1:1이나 팀플에서 상대에 저그가 끼여있고, 저그가 드론도 잘뽑아서 미네랄핵이라고 의심하긴 애매한 상황에서 지게되더라도, 리플로 샅샅이 살펴봅니다.
그럼 거기서 다시 50%수준으로 미네랄핵인걸 알게됩니다. 다시 베넷접속해서 그분에게 살포시 귓말해서는 욕합니다.-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17 염보성 선수의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20] Polaris_NEO4359 08/01/03 4359 0
33414 르까프의 엔트리 변화 결승전준비 들어갔네요(1년7개월만에 오영종선수 프로리그 휴식) [17] 처음느낌5198 08/01/03 5198 0
33412 박성균 vs 이성은 파이썬 관전평 [22] opSCV7468 08/01/03 7468 7
33411 12월 Monthly COP - 이제동(르까프), 2007 Yearly COP - 송병구(삼성전자) [4] 프렐루드4436 08/01/03 4436 0
33410 으아!! 서지훈!!! [50] SKY928894 08/01/02 8894 1
33409 [잡설] '도. 재. 욱. ' 무언가 차원을 넘으려 하고 있다. [62] 나키9630 08/01/02 9630 0
33408 오늘 듀얼토너먼트, 참... [77] nothing12566 08/01/02 12566 1
33407 숫자로 본 2007년 PgR 평점 정리 [16] 메딕아빠4406 08/01/02 4406 0
33406 PGR에서의 첫글이자,마재윤의 프로토스전. 그리고 PvsZ [15] nickvovo5935 08/01/02 5935 0
33405 새로나올 스타2배틀넷에 'vision방'이 생긴다면...? [16] EsPoRTSZZang6100 08/01/02 6100 0
33404 이제동의 뮤탈이 두렵긴 두려운가 봅니다. [13] Akira7305 08/01/02 7305 0
33401 마재윤,테란전 자신감을 되찾아라. [10] SKY925116 08/01/02 5116 1
33400 팀리그의 엔트리와 연습에 대한 소고 [23] Judas Pain6822 08/01/02 6822 24
33399 확정된 07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 정리. [7] Leeka5297 08/01/01 5297 0
33396 와우~~도재욱~!! [36] [KIA]윤석민7303 08/01/01 7303 0
33395 마재윤선수...힘내세요... [21] 김택신님7545 08/01/01 7545 0
33391 -제가 보지 않아도 ... 임요환은 늘 현재 진행형이네요.. [10] 올드팬7173 07/12/31 7173 3
33389 공군 화이팅. [20] 호시5920 07/12/31 5920 1
33388 [공지] 2008년 PgR 평점 ... 신규 평가위원 명단. [11] 메딕아빠4902 07/12/31 4902 0
33386 날카로움이 사라진 T1 [15] Tsunami5475 07/12/31 5475 0
33385 그래도 김택용이다. [45] sylent10994 07/12/31 10994 63
33383 프로게이머의 눈물 [22] 머신테란 윤얄6786 07/12/31 6786 0
33382 김준영vs김택용<블루 스톰> 전남 팀배틀 감상기 [14] 김연우8770 07/12/31 8770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