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1/12 10:07:38
Name 접니다
Subject 아직은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할 때.
안타까운 생각에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는 섬맵, 힘싸움맵, 여러 갈래의 길이 있는 난전형 맵 등 한 리그에

여러 종류의 맵들이 있어야 좋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밸런스라는 측면을 봤을 때 현실적으로 이러한 맵들을 모두 사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가 보네요.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 섬맵이라도 하나 등장하면 pgr 뒤집어지겠는데요..

더블넥이 힘든 맵이 나왔습니다.

아직 몇게임 치르지 않았죠.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맵을 생매장시키려는 분위기로 보이네요.

그동안 프로토스 플레이어들이 힘들게 힘들게 버텨내다가 강민-김택용선수 이후 저그전에 어느정도 해법을 찾으면서

이제야 빛을 보는 와중에 그 빛의 원천이 차단당한 느낌을 받으니 민감한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좀 더 지켜보는 여유를 보이심이 어떨런지요?

이승원해설님의 명대사가 떠오릅니다.

조용호선수와 박정석선수의 다전제 5경기, 이미 4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체력을 소진할만큼 소진한 상황..

거기서 작렬하는 투게이트 하드코어 질럿러쉬..

여러분은 왜 프로토스를 시작하셨습니까?

하드코어 질럿러쉬가 너무 좋아서.. 그리고 GG

더블넥이 아니면 할것이 없다구요?

원게이트 테크플레이, 투게이트 질럿러쉬, 빠른 리버, 커세어 다크 운영 등 상대적으로 저그에 비해서 많은 카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확실한 것은 지금처럼 무리하게 더블넥만 추구하다가는 저플전 벨런스가 붕괴될 것 같습니다.

다른 대안들도 찾아봐야지요.. 다른 대안들이 막히고 난 후에 그때 맵에 대한 평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악령의 숲처럼 자체적으로 버그가 있는 맵은 아니니까요.

아쉬운 마음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뎀프시롤
09/01/12 10:12
수정 아이콘
근 며칠동안 읽어본 글중에서 가장 개념있고 의식이 깨어있는 진정한 스타팬이라면 공감할만한 글인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저그에 비해서 많은 카드가 있는 것==>> 이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플레이를 해볼만한 겁니다

본진자원 하나만으로는 타종족을 상대할 생각조차 못하는

그리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어쩔수 없이 앞마당을 먹고 시작해야 하는 저그 유저로써는

그 카드가 많다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앞마당먹는것이 저그만의 특권이냐? 그러면 앞마당 먹지 말아라?

한번 본진자원으로 테란이나 토스 상대로 게임한번 해보세요

물론 방법이야 있겠지요 그런데 게임 해봤자 고작 8분~10분 사이에 승부 보지 못하면

지는 빌드가 다일겁니다

언제부터 프로토스가 저그상대로 무작정 8.5파일런 정찰나가면서 상황봐서 포지짓거나 넥서스 짓고 하는게

당연한거고 더블넥서스가 조금만 힘들면 프로토스 압살맵에 프징징에 원캐논 혹은 투캐논으로 테크 올리는게

힘들면 맵을 바꿔야 된다느니 어쩌느니 투정 불만 ..............

요즘 6룡시대의 프로토스보다 예전 강민-박정석-박용욱 이러한 선수들의 플레이가 더 그립고 더 감동적이고

희열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지 특정종족의 팬이라고 자처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것 같네요

물론 스타리그본지 몇달 안되신분들에게는 그때의 느낌을 아무리 설명해주고 VOD를 보게하더라도 100% 아니

50%도 전달이 안되겠지만요
09/01/12 10:22
수정 아이콘
전 여태 7.5에 지었는데 그게문제였구만;;;
뎀프시롤
09/01/12 10:24
수정 아이콘
Nuclear // 개인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테란상대건 저그상대건 기본적으론 일하는 일꾼 7마리+넥서스에서 8마리째 일꾼 반쯤 생산되고 있을때 일하던 프로브중 하나로 파일런 짓는것이 그나마 가장 이상적인 정석파일런정찰 입니다 그리고 그타이밍에 오바되지도 않고 모자르지도 않은 미네랄 100이 모인답니다
09/01/12 11:07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 입장에서 플토가 본진플레이하면 땡큐입니다.

왜인지는 저그전 플토로 본진플레이 해보세요.

본진플레이 플토는 저그가 타이밍 잡기가 쉬워요.

앞마당 완성되는 타이밍에 들어가면 거의 필승입니다.

캐논을 과도하게 짓는다 싶으면 올멀티 관광으로...
뎀프시롤
09/01/12 11:17
수정 아이콘
피나 // 땡큐라구요? 오히려 정찰이 막힌다면 무엇을 할지 모르고 저그 나름대로는 생각이 많아 집니다 생각이 많아 지게 되면 이것저것 다 준비해야죠 그러다보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수 있습니다 어제 프로리그 마재윤 vs노영훈선수 경기 보셨습니까? 마재윤선수 비록 늦긴했지만 로버틱스-리버를 봤고 봤는데도 불구하고 졌습니다 무조건 땡큐고 타이밍잡기 쉬운거 아닙니다 하지만 저그가 앞마당먹은 테란이나 플토 상대로 하는것보다 앞마당먹은 테란이나 플토 상대로 본진자원만 가지고 하는것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더블넥서스의 정석화가 프로토스 유저들을 배부르고 투정만 부릴줄아는 바보들로 만들어 놓은거 같군요
풍운재기
09/01/12 11:1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저 유저 댓글 볼수록 열받게 만드네요. 무슨 토스쪽으로 조금만 좋은 소리 했다가하면 바보니 빠니 별 소리 다 늘어놓는데 저 유저 정말 레벨업 안됩니까? 자기는 남을 저렇게 쉽게 비난하면서 자기한테 향하는 건 시비걸지말라하고 대체 뭡니까 운영진 뭐하는거죠 대체? 하루이틀도 아니고 3일째입니다 3일째.
뎀프시롤
09/01/12 11:25
수정 아이콘
풍운재기 // 절대로 무조건적으로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일목요연하게 논리적으로 비판해드렸습니다 저한테 시비걸지 말라는건 제가 분명히 말투에 관해선 반말투 안하겠다고 사과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제 글에는 반대할만한 것이 없으니까 말투로 자꾸 시비거는분들에 대해서 정당히 말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 레벨업 안해도 괜찮아요 절 너무 생각해주시는것 같네요^^
09/01/12 11:26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본진플레이 플토는 앞마당 타이밍만 보면 됩니다.
앞마당을 먹는다 싶으면 선택이 가능하죠.
계속 병력을 생산하다가 앞마당을 먹는것이 보이면
1. 타스타팅 멀티를 먹거나 (전 3개 동시먹은적도 있습니다.)
2. 완성되는 타이밍에 밀어치거나 (이 때도 타스타팅 하나정도는 가능합니다.)

앞마당을 안먹는 플토는 견적이 나오죠.

1. 질템
저글링 + 히드라로 압박 후에 천천히 러커조이기 가면 왠만해선 안집니다.
2. 드라군 + 리버
온리히드라로 상대 가능합니다.
뮤탈저글링으로도 상대가 가능하죠.
3. 질럿 + 커세어
잘하는 사람 만나면 까다롭기는 합니다.
하지만 방업먼저 누르고 저글링 + 히드라면 왠만해선 안밀립니다.
4. 하드코어
이건 거의 컨트롤 잘하는 사람이 이기더군요.

네 체제 다 비슷한 병력 구성으로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땡큐라는 것이죠.
09/01/12 11:29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무슨 소리를 하시고싶은건지.. 피나님은 플토가 본진플레이하면 저그는 땡큐라는거고 그건 요즘들어 정석이 된 얘기인거고요.
근데 왜 갑자기 거기다대고 프로토스가 바보가 됏다느니. 어쨋다느니,..
09/01/12 11:32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님글에 반박할여지가 없더라도 님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지적하는게 당연한거고 누군가가 님에게 지적을하면 받아들이려는 모습을 보이시는건 어떨지요. 한두분 아니고 여러분이 지적하신다면 님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 이런 이모티콘 쓰면서 비꼬지 마시구요
접니다
09/01/12 11:35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본진플레이에 왜 답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본진플레이라는 것이 경기 끝날때까지 본진플레이는 아니지 않습니까.
빠른 테크를 이용한 커세어 다크 운용이나 패스트 리버드랍 등 저그가 예측하지 못하면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는 여러 장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족이 프로토스라고 생각합니다. 앞마당은 어느정도의 견제 성공 후에 먹어도 저그와 싸울만 합니다. 토스의 앞마당 타이밍에 민다는 것은 격하게 비유해보면 테저전에서 저그가 9드론으로 출발해서 견제한번 안하고 드론뽑고 테크만타다가 앞마당 완성된 순간에 마린메딕에 의해 밀리는 시나리오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진플레이로 시작한 만큼 뭔가 하고 나서 앞마당을 먹어야죠.. 그리고 견제에 있어서 그정도의 능력은 6룡급 토스선수들이라면 충분히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김구현 선수에게 기대가 많이 되는군요. 김구현선수가 빠른 테크플레이로 해법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뎀프시롤
09/01/12 11:36
수정 아이콘
피나 // 지금 딱 4가지나 쓰셨는데요 저런식으로 하시면 테징징 저징징 프징징 다 나올수 있는겁니다 당연히 스타크래프트라고 하는 게임이 상성이 존재할수 밖에 없고 그 상성들이 잘 맞물리면서 지금까지 발전해올수 있다고 보는데요 님말대로 토스가 저그상대로 이거해서 어렇고 저거해서 요렇구 이런식으로 따지면 프로토스가 저그랑 하면 한판도 못이길 겁니다 지금 그쪽은 무조건 프로토스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건데요 저위에 있는것들 다 정찰못하고 정찰하려는거 끊어주고 하면 저그는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세상에 절대불변의 전략이란 없고 무조건 약한 전략도 없습니다 그쪽의 모든 생각과 의견은 무작정 저 빌드는 이러해서 막히니까 프로토스는 무조건 더블넥서스해서 저그 상대해야해 이런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위에 글쓰신분 글 읽어보셨나요? 아니면 제가 쓴 리플만 보시고 욱해서 무작정 쓰시는건가요? 이런식으로 쓰시는글 백날 백번 설명해드려봤자 [프로토스는 무조건 더블넥서스해서 저그 상대해야해 ] 이러한 생각이 그쪽 머리에 뿌리박혀있는이상 어떠한 말을해도 싸움밖에 나지 않을것 같네요
뎀프시롤
09/01/12 11:38
수정 아이콘
접니다 // 사람들이 제 글은 무조건 색안경끼고 봐서 그냥 안타까울 뿐이네요 님의 글과 리플이라도 보고 대저그전에서 무조건 더블넥서스가 아니면 안된다는 플토유저들이 정신좀 차리면 좋겠습니다
뎀프시롤
09/01/12 11:39
수정 아이콘
짝복 // 분명히 제 말투나 태도에 대해서 그렇게 안한다고 골백번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예전말투로 시비거시니까 그러는겁니다 이 리플을 마지막으로 그거에 대한건 대꾸 안하겠습니다 자꾸 사람 도발시켜서 게시판 흐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09/01/12 11:39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그게 사실입니다. 프로토스가 본진플레이해서 더블넥 만큼의 승률이 나올거라 보십니까? 손바닥으로 하늘가리는것도 정도가 있죠 아니 왜 님 말씀처럼 무조건 강한전략이없는거니 저그도 쓰리햇 때려치고 원해처리 플레이하라 그럼 뭐라하실건가요?
09/01/12 11:42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어이가없네요 이제 안그러신다고요?
플토가 본진플레이하면 땡큐라는 댓글에
-프로토스 유저들을 배부르고 투정만 부릴줄아는 바보들로 만들어 놓은거 같군요

이건 시비가 확실하죠. 싸우자는거 아닌가요? 사람도발시켜서 게시판흐리는게 누군지 잘보시기 바랍니다.
09/01/12 11:45
수정 아이콘
중계가 아닌 댓글이 많이 달린 글에는 꼭 그분이 있군요.이제 알아서 스킵해야하나.
Hellruin
09/01/12 11:46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논리가 -_-; 초x도 아니고 이거 머하자는겁니까?
관심받고 싶어 안달이 난사람 같네요.
왜 본진플레이가 사장된지는 아십니까?
이건 머 답이 없네요.
모범시민
09/01/12 11:4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어떤분이 조만간 레벨업 되신다는데 2천원 걸겠습니다
뎀프시롤
09/01/12 11:50
수정 아이콘
짝복 // [프로토스가 본진플레이해서 더블넥 만큼의 승률이 나올거라 보십니까] ==> 제가 위에도 친절히 적어드렸잖아요 저그가 앞마당먹은 테란이나 플토 상대로 본진플레이 하는것보다는 프로토스가 앞마당먹은 저그 상대로 게임하는게 적어도 승률은 더 높을겁니다

[프로토스 유저들을 배부르고 투정만 부릴줄아는 바보들로 만들어 놓은거 같군요] 비유의 표현입니다

그만큼 토스유저들이 무조건 맵을 불문하고 더블넥서스 먹어야하고 더블안되면 토스 망하는 맵이며 투정불만을 늘어 놓길래 한

표현입니다 단순히 제 나름대로 비유의 표현을 쓴건데 그것도 안되나요? 예전에 마재윤선수가 롱기누스에서 투해처리 삼해처리가 아닌 발

업저글링으로 상대를 끝낸것처럼 아니면 최근에 달의눈물에서 김구현선수가 정영철선수 상대로 하드코어 질럿러쉬를 해서 끝낸것처럼

어떻게든 방법은 있는겁니다 지금 제 글에 시비거시는 플토팬들은 머리속 깊은곳에 [저그상대로 프로토스는 무조건 더블넥서스]라고 라는

생각이 가득하셔서 꼭 더블넥서스가 아닌 다른빌드를 써보라고 한마디만 했다간 쌍욕을 퍼부을것 같은데요?

앞으로 이런식으로 시비거실꺼면 [토스는 저그상대로 더블넥서스가 아닌 다른빌드로도 이길수 있다] 는 생각 한번만 하시고 시비거시기 바

랍니다
09/01/12 11:52
수정 아이콘
논점은 프저전이 아니죠. 테저전좀 밸런스를 프저전정도의 밸런스를 만들어주어야 됩니다.
프저전은 현재 밸런스 논쟁거리가 아니죠. 다만 테저전 밸런스를 위해서 미네랄 줄이고 저그에게 유리한 요소를 넣자고 하니까 그에 대해서 반박하는 플토빠와 그로인해서 프저전 밸런스까지 논의되는 와중에서 뎀프시롤같으신 분이 나오는 거죠. 또한 그 전에도 플토빠 분들이
저그 유저가 못나가는 건 저그 유저가 '실력이 없어서'라는 표현을 쓰면서 저그빠들의 마음에 굉장히 거슬리는 소리를 하는 것도 문제가 되겠고요.
논점이 자꾸 이상하게 되는 거 같은데 문제는 테저전 밸런스입니다. 프저전 밸런스는 현재 문제가 없죠.
뎀프시롤
09/01/12 11:55
수정 아이콘
kien // 무엇보다 논쟁의 중심은 테저전도 저프전도 프테전도 아닌 저그상대로 프로토스가 더블넥서스 아니면 죽어도 못이기고 더블넥서스가 어려운맵은 퇴출되어야 하며 탑클래스 토스선수가 더블넥서스가 어려운맵에서 저그유저한테 졌으니 그 맵은 없어져야한다는 일부 특정종족팬들의 자세입니다
09/01/12 11:56
수정 아이콘
현재 테저전 밸런스가 6:4도 살짝 넘겼습니다. 거의 3.8:6.2정도 까지 간 걸로 알고 있는데 저그에게 유리한 요소를 많이 넣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리그, 프로리그 할 거 없이 저그가 약세이니까 저그에게 유리한 요소를 주고 프로토스는 저번 시즌 양대리그 모두 프로토스가 우승하고 특히 MSL은 4강 모두 프로토스 프로게이머 그리고 프로리그에서도 프로토스가 잘나가죠. 프링글스 시즌 2에서 4강중 3명이 저그이고 결승이 저저전이 나왔을 때 롱기2,리템,데폭이 나왔듯이 이제는 플토 견제,저그 지원적인 맵이 많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9/01/12 11:58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아니그러니까 피나님은 플토의 본진플레이는 저그입장에서는 땡큐라는 요지의 말씀을 하셧는데 님은 저그의 본진 플레이는 더답없다는 동문서답을 하시냐는 겁니다.. 저그의 본진플레이는 더 답이없으니까 플토도 본진 플레이 하라는건가요? 날빌 한두경기 작렬한 것 가지고 얼마나 감명을 받으셧는지는 모르겟지만 님도 더블넥 대저그전 기본빌드이다 라는걸 한번만 생각하고 댓글 다셧으면 좋겟네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불특정다수를 바보라 칭하면서 비윤데 이게 뭐 어떻다고 ? 이렇게 나오시면 안돼죠 그럼 절 너무 생각해주시는것 같네요 ^ ^ 이것도 비윱니까?
09/01/12 11:59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저번 시즌 모두 플토가 우승하고 플토가 독주하는 상황에서 밑에 달의 눈물 달랑 하나 플토가 조금 힘든 맵을 비판하는 것을 보면 저도 화가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테저전 밸런스죠. 그다음은 각 종족별로 잘나가는게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정해야죠.
09/01/12 12:00
수정 아이콘
화나는게 왜 자신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목요연하게 논리적으로 비판해드렸습니다.' 자기입으로 저런말을 진짜 하다니,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대체 저플전에서 밸런스가 왜 저그로 기울어진줄 아십니까?(비수류 이전에)
바로 님이 떠드신 '다 정찰못하고 정찰하려는거 끊어주고 하면 저그는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라는 것이 말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테란과 저그의 대결에서 테란이 초반에 전략적 선택권을 쥐는건 테란이 오버로드 정찰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토스는 저그의 오버로드 정찰을 처단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비수류'에서도 가장 중요시 되는게 저그가 링올인을 하는지,
히드라 올인을 하는지, 아니면 투햇 뮤탈인지, 아니면 올멀티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프로브 정찰'입니다.

대체 스타를 하는 인간이라면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저그에 비해서 많은 카드가 있는 것' 이라고 적어놓으셨는데, 이걸 지금 말이라고 하시는겁니까?
네, 설령 카드가 많다고 쳐 보죠.(카드가 많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그가 훨씬 많습니다. 저플전 5000판이상정도만 하신 분이라면 공감안할수가 없죠. 토스는 진짜 할게 정해져 있거든요. 그래도 여기선 '많다고 쳐 봅시다.')
카드가 많다고 해도 위에서 말했듯 오버로드 정찰만하면 저그는 다 알고 갑니다. 토스가 뭐하는지. 원겟 드라군 빨리 뽑는낌새 보이면 그냥 저그는 링 올인하면 토스가 포지 올리지 않는 이상 무조건 뚤립니다. 포지 짓고, 링올인과 오버로드 정찰 막는다고 치더라도, 그 이후부터는 저그 해쳐리가 3개, 토스는 앞마당도 없는 상태. 테크도 느리고, 그나마 포지가 빠르니까 할 수 있는건 공발업 질럿밖에 없는데 저그유저가 바봅니까. 히드라 몇기랑 성큰만 지어주면 막히는게 하이퍼토습니다. 그렇다고 앞마당을 가자니 자원적인 면에서는 상대가 안되고.

왜 강민이 토스유저들에게 그렇게 추앙받고, 김택용이 왜 희망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플전 밸런스가 저그가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정찰' 능력입니다.
09/01/12 12:00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그리고 말씀이 조금 거치신 거 같은데 거친말을 줄이시면 모두가 예의를 지키는 토론이 되지 않을까요?
09/01/12 12:02
수정 아이콘
왜 자꾸 프저전이 테저전보다 논의가 많이 되는 지 모르겠네요. 지금 프저전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6:4까지 가는 개막장 밸런스를 자랑하는 테저전이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09/01/12 12:03
수정 아이콘
kien님//
저기 위에 자기가 논리적인줄 아는 한분이 자꾸 그쪽으로 논의를 끌고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 슬슬 도발하면서 말하는데, 저같은 물고기들은 다 파닥파닥 낚이게 되네요.
뎀프시롤
09/01/12 12:05
수정 아이콘
kien // 원래 프징징들이 말하는것처럼 저프전 밸런스보다 더 답없는게 테저전 밸런스죠 그런데 저그유저들은 끈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합니다 적어도 프징징들처럼 맵탓하면서 핑계대진 않습니다 그 어느종족보다 저프전에 관한 프징징글이 제일 많습니다 옛날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박성준이 저그 최초로 우승하기전 박태민이 사상초유의 7전4선승제 결승에서 테란상대로 최초로 우승하기전 롱기누스-리템 콤보를 뚫고 마재윤이 우승하기전 요즘처럼 메카닉테란에 저그가 처참히 찢겨져 나갈때까지 저그유저들은 프징징처럼 유난떨지도 게시판에 논란글들을 가속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그러한 프징징들의 태도에 대해 불만이라서 답을 해줬던 것뿐입니다 진정 어느것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무지한 프징징들이 이제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09/01/12 12:05
수정 아이콘
맵밸런스 맞추기에서 가장 힘든점이 테저를 맞추면 프저가 무너지고 프저를 맞추면 테저가 무너진다는 점이죠. 대표적인 예로 포르테 -> 네오포르테를 들 수 있겠구요. 맵퍼분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난감하죠..
어쨌든 일단은 테저를 맞춰야할듯 합니다. 그래도 토스는 역상성종족 저그 상대로 거의 5:5로 맞춰진 시점에서, 테저는 벌써 엄청난 붕괴의 움직임이 보여진지 꽤 오래 되었는데 말이죠.
뎀프시롤
09/01/12 12:09
수정 아이콘
XeLNaGa // 테저전 맞추자고 하면 위대하신 프징징님들께서 가만히 있으실지 의문이군요 참고로 전 PGR에서 결고 단 한글자도 테저전 밸런스 맞춰달라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지금 달의눈물에서 김택용선수가 고작 한판졌다고 프징징들이 거하게 일어서는 마당에 테저전 밸런스 맞춰달라고 하면 데모라도 일어날것 같군요 그저 스타는 앞으로 위대한 프로토스의 진두지휘하에 테란과 저그는 무참히 찢기고 박살나야 프징징님들께서 맘편히 있으실것 같습니다
09/01/12 12:12
수정 아이콘
저그빠지만 민망하네요 저그유저들은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프징징들은 맵탓만한다 진정 어느것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무지한 프징증들이 이제는 안타깝기만 하다. 그래서 본진 플레이를 추천해 주신거군요 무지한 프징징들에게... 후..

XeLNaGa님//그래서 요즘처럼 맵이 다양화되가는 시점에서는 테저전 전용맵을 따로 만드는건 어떨가 싶네요 옛날에 한번 나왔던 의견인데 글쎄? 햇던생각이 요즘에는 괜찮을지도.. 하는 생각이드네요
09/01/12 12:13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뎀프시롤 님만 분쟁조장 댓글을 안 다시면 될 듯 합니다만...

테저전은 정말 어렵죠.

저 자신이 테란전을 잘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가끔 신컨으로 테란병력을 다 잡아먹어도 그 병력 그대로 바로 내려오더군요.

전 그거보면 힘이 쫙 빠져서 그냥 지지 쳐버립니다.

프로게이머 레벨은 저와는 다르겠지만 방송에서 보이는 것만 봐도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종족은 저그지만 응원은 플토를...

플토가 테란 잡아먹을때의 희열을 느끼면서 삽니다... ㅠ.ㅠ
뎀프시롤
09/01/12 12:16
수정 아이콘
짝복 // 그쪽이 저그빠라는생각은 전혀 안듭니다만 테저전 전용맵을 따로 쓴다면 프징징들의 프저전 전용맵부터 해서 테프전 전용맵까지 한도끝도 없이 나갈것 같아요 아니면 수면유도를 방지하기위한 테테전 전용맵까지 우선 맵을 특정종족전에서 따로 쓴다는건 어려울것 같네요
09/01/12 12:20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물론 테저전 프저전 테프전 전용맵을 염두에 두고 드린 말씀입니다. 지금처럼 세종족 밸런스 맞추기가 어렵다면 그건어떨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09/01/12 12:21
수정 아이콘
피나님// 이제동네신만 믿고 가는겁니다...
CounSelor
09/01/12 12:21
수정 아이콘
사실 아직까지는 지켜볼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뎀프시롤
09/01/12 12:24
수정 아이콘
짝복 // 그럼 무엇보다 맵퍼들이 무진장 고생하겠죠..... 세종족 밸런스는 이미 여기서 끝인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유닛패치나 게임패치는 안나올것 같고 그저 문제는 테저전 테프전에 비해서 유난히 프징징들의 대저그전 징징거림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스타역사상 최근 그들의 징징거림은 타종족들은 물런이거니와 진심으로 e-sports를 사랑하고 대한민국 e-sports가 영원히 발전되길 바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찡하니
09/01/12 12:26
수정 아이콘
기다려보자는 의견은 반갑지만..
솔직히 달의 눈물이 한시즌만 쓰이고 만다면 해법다운 해법도 못보고 끝나버릴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선수들 프로리그 맵도 아니고 개인리그 공통맵도 아니고 그냥 개인리그 하나에서만 쓰이는 맵이라면 연습량이 현저히 낮습니다.
거기다 초반부터 밸런스가 어려울 것이라고 하면 힘들게 공략하기 보다는 이 시간에 다른맵에 투자를 더 한다라고 생각하곤 하죠.
달의 눈물에서 저그랑 플토 몇번 못만날것 같기도 하고..
4강급이나 결승에서 만나지 않는다면 플토선수가 제대로 준비라도 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의문이네요.
09/01/12 12:29
수정 아이콘
더블넥 나오기전에 저플전 밸런스 생각해보시죠..다양한 카드는무슨....이기기 힘드니까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본것이었지 토스가 다양한 카드를 쥐고 저그를 흔든적은 없었습니다. 저플전이 아니라 저테전이 문제죠..
09/01/12 12:32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얘기가 왜 그쪽으로 다시 흘러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맵퍼들은 오히려 환영할만한 사안이고 (맵을 만들때 한가지만 고려하면 된다는점) 오히려 시청자는 꺼려할 수 있는 (맵이 너무 많아지죠) 라이트 유저는 더 사라지고 매니아만 남게되는 현상을 일으킬수도 있다는 점이 문제인것 같네요. 기다려 보자는 의견은 반갑지만 ..(2) 개인리그 맵이라는게 좀 걸리네요. 선수들 연습안하죠
무한의 질럿
09/01/12 12:33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은 그냥 여기 계신 분들이랑 공방에서 몇판 해보심 되겠네요. 자기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접니다
09/01/12 12:34
수정 아이콘
더블넥 나오기 전에 저플전 벨런스가 안좋았던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블넥이 정석화 된 이상 예전의 빌드들이 먹힐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는 점이 중요하죠. 이성은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5전제 마지막 경기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더블하는척 하면서
본진 1배럭 + 엉뚱한 곳에 2배럭 이렇게 3배럭 불꽃러쉬로 밀어버린 경기입니다. 더블커맨드가 정석이 아니었다면 마재윤선수가 과연
속았을까요? 더블넥이 당연시된 지금에 와서는 예전의 빌드들로도 좋은 경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뎀프시롤
09/01/12 12:36
수정 아이콘
찡하니 // 바로 님같은분들의 태도가 문제인 것입니다
당연히 개인리그 하나에서만 쓰이는 맵이라면 연습량은 현저히 줄어들겠죠 요즘처럼 프로리그가 중심인 시대에는요
그런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게임하는 게이머라면 그 맵이 어떻던지간에 프로리그가 대세인 시대건 간에 자기의 명예를 걸고 자기팀의 이름을걸고 나가는 개인리그라면 그 보잘것없는 맵 하나라도 철저히 준비해서 스타리그를 봐주러 오시는 팬들과 집에서 TV로 시청해주시는 팬들 더불어서 e-sports에 관심가져주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리그에서 쓰이는 맵이니 이맵 신경쓸 시간에 다른 맵을 더 연구하고 연습하겠다?
이건 프로의 자세가 아니죠 차라리 그럴생각이 있는 선수라면 프로라는 이름을 떼고 동네 PC방 대회나 전전하면서 상금이나 타지
뭐하러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하는겁니까?
행여나 위메이드처럼 개인리그 연습시간을 잘 주지 않는 팀에 있는 선수라고 하더라고 팀단위연습시간 끝나서
본인이 시간쪼개서 연습하면 되는겁니다
PGR배 스타리그나 동네 PC방배 스타리그면 아무도 이런말 안합니다
'프로' 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게이머라면 적어도 자신이 하는 게임 하나하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연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숙하고 진정한 e-sports팬 분이시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한판졌다고 맵퇴출 운운하면서
상대편 선수의 땀과 노력을 폄하하는 행위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날으는씨즈
09/01/12 12:39
수정 아이콘
그냥 저분한테 관심을 안주시는게
09/01/12 12:39
수정 아이콘
더블넥이 정석화 되었다고 왜 예전의 빌드들이 먹힐 수 있는 여지가 커진다는건지요-_-;;;오버로드는 악세사리인가요..테란전과는 전혀다릅니다 마린때문에 테란전에서는 오버로드로 테란의상황을 보고 할수 없는반면 토스전에서는 드래군이 나오기전까지 오버로드가 제약없이 토스본진위에 머물러있을수 있습니다..
09/01/12 12:39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그게왜 찡하니님의 태도의 문제인가요.. 아 ...
09/01/12 12:39
수정 아이콘
접니다님//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저테전과 저플전의 차이가 있긴 합니다.

저그가 다 보면서 할 수 있는 저플전, 저그가 보지 못하면 뭘 하는지 알 수가 없는 저테전...

그래서 테란전이 더 힘든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무한의 질럿
09/01/12 12:43
수정 아이콘
-_- 팀에서 개인맵 연습은 못하게 하는데 명예는 무슨....
뎀프시롤
09/01/12 12:44
수정 아이콘
무한의 질럿 // [뎀프시롤님은 그냥 여기 계신 분들이랑 공방에서 몇판 해보심 되겠네요. 자기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무조건 남들보다 스타잘해야지만 평가할수 있는거군요 그러면 TV에 나오는 해설위원들이나 캐스터 포모스기자들 그리고

각팀의 코치,감독들은 현재 선수들보다 수만배 수억배씩 잘해서 남들 평가하고 조언하는겁니까?

그런식의 논리면 여기있는 사람 그누구도 함부로 글 못쓰고 TV 해설이랑 중계도 아무나 못할것 같습니다

저 나름대로 많이 봐왔다고 자부할수는 없겠습니다만 2002년도 파나소닉 스타리그부터 봐왔구요

군대가있던 2년간을 제외한다면 양대리그부터 iTV 프리미어리그 등등 볼수 있는한 많이 봐왔습니다

그리고 종족은 3종족 다 할줄은 알구요 군 전역후엔 많이 하지는 않는데요

몇년간 스타크래프트를 봐온 경험과 각 리그와 선수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나름대로의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는겁니다

제 글에 단순히 불만있다고 "그러면 너는 얼마나 스타 잘하는데?" 이런식의 비논리적인 시비조는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날으는씨즈
09/01/12 12:4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찡하니
09/01/12 12:45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저는 피지알에서 알아주는 저징징임을 밝히고요.
저도 비중이 낮은 경기라도 한경기 한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오는 프로게이머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실력 좋아서 여러 대회를 뛰는 선수라면 어떻게 다 최선을 다하겠습니까?
어느정도 선택과 집중은 있는 편이죠.
프로리그 맵이라면 많은 연습량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도 있지만..
개인리그맵은 선수들이 먼저 포기를 해버리서 좋은 경기는 보기 어렵죠.
그러면 팬들도 덩달아 재미도 없고 밸런스도 깨졌다며 빨리 퇴출하자라고 했던 맵들이 수두룩합니다.
프로리그 주 5일제가 되면서 많이 보는 장면이죠.
달의 눈물도 같은 전철을 밟을까 걱정되네요.
뎀프시롤
09/01/12 12:46
수정 아이콘
피나 // 지금 가장 큰 쟁점은 저그유저들은 상대적으로 플토전에 비해서 테란전이 어려운데도 플토들의 대저그전의 어려움에 대한 징징거림만큼 심하게 칭얼거리지 않고 프징징님들은 시도때도없이 무조건적으로 징징대니까 그것이 문제라는겁니다
무한의 질럿
09/01/12 12: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거창한 이야기까진 안했는데 상상력이 풍부하십니다. 그냥 앞마당 안먹고 저그 함 이겨보시라고 한 소리에요.

& 시비조는 삼가해달라고 하시는데서 실소...
뎀프시롤
09/01/12 12:51
수정 아이콘
찡하니 // 개인리그맵에서 먼저 포기를 해버리면 당연히 그 리그는 포기해야죠 누가 특정선수한테 모든리그 다 올라가서 우승못하면 죽여버린다고 협박이라도 합니까? 특정개인리그에서 그 개인리그에서만 쓰이는 맵을 포기하고 그 리그에서 좋은성적을 바란다면 그건 도둑놈 심보죠 프로게이머로써 어느정도의 운도 필요하겠지만 공통맵도 아니고 특정개인리그에서만 쓰이는맵이라고 소홀히 생각하면 그선수는 그 리그에서 결코 좋은성적은 거두지 못하겠죠
뎀프시롤
09/01/12 12:52
수정 아이콘
무한의 질럿 // 제가 위에 쓴글 다 읽어보셨나요 아니면 일부분만 보고 발끈해서 무작정 글쓰시는건가요? 제가 분명히 위에 두번이나 적었습니다 앞마당먹은 저그상대로 본진자원으로 플레이하는 플토가 앞마당먹은 플토상대로 본진자원만으로 플레이하는 저그보다 분명히 쉽다고
무한의 질럿
09/01/12 12:57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그랬나요. 이렇게 징징대는 말투는 난생 처음이라 읽기 괴로워서 글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갔나봅니다. 남들 징징댄다고 탓할때가 아니신듯.
뎀프시롤
09/01/12 13:03
수정 아이콘
무한의 질럿 // 제글에 딱히 반박할만한 이야기를 찾지 못하면 항상 말투로 시비를 거시는군요^^ 여기 PGR의 특성 잘 알것 같네요 전 결코 특정종족팬들처럼 징징거린적 없습니다 제가 징징거렸다면 어느부분이 어떻게해서 징징거림으로 비춰줬는지 자세히 적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무작정 시비만 거시지말고
얼음날개
09/01/12 13:07
수정 아이콘
겜게는 댓글 냉동 없나요. 흐아암..
강민빠
09/01/12 13:07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시비에 관해 둘째가라면 서러울분이 반말도 서슴없이 하시던분이 남보고 시비건다고 하니 좀 아이러니군요
갑시다가요
09/01/12 13:0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원겟플레이는 김구현선수의 페이크 발업질럿 3게잇 올인 말곤 본적이없네요. 그건 원겟 플레이가 아니라 하나의 올인입니다. 그건 선수들이 알고있다는거죠. 연습을통해 이미 원겟 플레이는 사장 되었다는 걸. 왜 선수들이 더블만을 고집하는 질 알고 계셔야죠.
가치파괴자
09/01/12 13:11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 첨 댓글에 무슨 바보라는.. 그런 댓글을 다시네;; 보기 안좋아여 운영자님 강퇴를 하던가 레벨조치시키시면 좋겠네요
눈살이 찌푸려져요 저님만보면
강민빠
09/01/12 13:12
수정 아이콘
테저전에서 상성좋은 테란도 원배럭이후 바로 앞마당 가는판에. 프로토스가 역상성인 저그상대로 앞마당 없이 후반을 도모하라는건.
네오레퀴엠 같이 본진간의 거리가 극도로 가깝지않는한 불가능 한거 아닌가요?
찡하니
09/01/12 13:13
수정 아이콘
갑시다가요님// 어쨌든 통했다는건 중요합니다. 플토가 더블넥 플레이에 익숙해있듯이 저그선수 역시 그렇죠.
갑자기 원겟 플레이를 들고 나오면 어떤 타이밍에 공격이 감이 없어서 당해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올인이나 한번쓰고 말 전략이라도 통한다면 그 맵에서 10번 싸우면 10번 다 다른 날빌을 쓸각오로 싸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선수가 개인리그 맵에 그렇게까지 공을 들일까 하는 것이겠지만요.
강민빠
09/01/12 13:14
수정 아이콘
테저전에서 항상 불리하다 테>>>저 상성이 너무 심하다 하면서.
테란의 저그상대 원배럭 더블플레이는 정석으로 인정해주고.
플토의 저그상대로 더블넥은 문제삼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플토가 테란 상대할때도 무조건 더블넥 가던가요? 아니죠? 저그상대로만 더블넥갑니다.
안그러면 저그의 3~5해쳐리 운영을 따라갈수가 없기때문이죠
강민빠
09/01/12 13:20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앞마당은 기본이고 3,4개스까지 펑펑 돌리는 시대에..
시대에 역행하는 본진플레이라.
그 저그상대로 강하다는 테란도 원배럭 더블못하고
본진플레이로 3,4해쳐리 늘리는 저그 상대해보십쇼.
테란도 저그 이기기 힘들어집니다. 하물며 토스가 저그상대로 본진플레이?
09/01/12 13:23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어느 글이건 유독 님의 댓글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게 저 뿐만은 아닌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다면 한번쯤 자신이 왜 그런 말을 듣는지 생각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날으는씨즈
09/01/12 13:23
수정 아이콘
남의이야기도 듣지않으면서 무슨 반박을 못한다고 그러는지 -_-
찡하니
09/01/12 13:27
수정 아이콘
강민빠님// 저도 테란이 마린 하나 딱 뽑고 더블가는거 열받고요.
신희승 선수가 본진 더블 올리면서 마린 하나 벌쳐 하나 에스씨비 2기로 저그 발업 저글링 막는거 보고 기가 막혔습니다.
사기라고 징징거리기도 했고요.
진짜 맵을 뜯어 고치기라도 해야지 그런식으로 더블 갈수 있는건 사기 아닌가요.
근데 그렇게 말하면 플토팬들이 저그전 더블넥할 지형 안나온다고 난리죠.
테란 더블넥보다 플토 더블넥이 더 지형을 잘 타니까요.
09/01/12 13:31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왜 제 얘기는 관심밖인가요.
제가 님 한번 따라해볼까요?

"제글에 딱히 반박할만한 이야기를 찾지 못하면 괜히 딴데로 시선을 돌리는군요 ^^"
꼬꼬마
09/01/12 13:33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테저전 생각은 못하고 지금 김택용 선수 헐뜯는것밖에 생각하지 못하는것 같네요.
배넷가면 개나소나 더블넥 한다고 하지를 않나-_-;... 테란,저그보고 본진플레이 하라고 하지 차라리...
플토가 더블넥안하고 본진플레이하면 진짜 감사할 따름인데요.언제 앞마당 가져갈지 뻔히 보이기 때문에
09/01/12 13: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프로토스 본진 플레이 애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베넷 공방을 기준으로 보면 본진플레이건 더블넥이건 고수가 쓰면 무섭습니다만 저보다 하수이면 더블을 하건 본진플레이를 하건 별로 상관이 없어요;; 본진플레이도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되던데요
YounHa_v
09/01/12 13:45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은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만 본진플레이가 쉬운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날빌중하나?

(입스타로 해도 딱히 다른해법을 제시하지는 못하겠군요. 프로게이머분들이 새로운패러다임을 제시할수 있을까?
물론 그전에 지쳐쓰려진다면 문제입니다만...)

예전정석플레이가 어느세 날빌로 취급될정도로 발전한 스타크래프트.

박정석선수를 비롯하여 여러프로게이머들 그리고

로망에 시대를 넘어서 성숙한 프로토스들


성숙하지 못한건 언제나 팬들이죠/
꼬꼬마
09/01/12 13:51
수정 아이콘
kien님//흠...그게 문제 아닐까요?본진플레이는 상대가 자신보다 낮은 수준일때 통한다거나;;
비슷한 수준일때 본진플레이는 너무 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가끔씩 노리고 본진플레이로
빠르게 테크타서 저그빌드 꼬이게 하는 경우도 있던데 그건 진짜 방심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어요.
프로토스들이 가끔 2겟 압박하면서 더블하던데 이런 빌드 요새 많이 쓰는지는 모르겠군요.
도달자
09/01/12 14:12
수정 아이콘
쭉봤는데.. 뎀프시롤님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하셔도 이렇게 많은분이 태클을 걸면 뭐가 문젠지 생각해보셔야하지않을까요?
말이 아무리 맞는말이라도 말투는 시비좁니다. 우선 기분나쁘고 발끈하게 만드는 말투네요.
그리고 답리플이 다른분들이 단 리플에서 다른 핀트에서 다시는듯 합니다.
AerospaceEng.
09/01/12 14:48
수정 아이콘
플토의 카드는 다양하죠. 먹히지 않을뿐.. 하도 안먹히니까 강민해설이 시행착오끝에 더블넥이 정석이 돼었죠.

플토는 더블넥 후의 카드가 다양하면서도 강력하지, 본진자원으론 저그한테 그냥 밥일 뿐입니다.
갑시다가요
09/01/12 15:11
수정 아이콘
플토보고 원겟하라는건 저그한테 원해처리하라는거랑 다름아니죠
찡하니
09/01/12 15:15
수정 아이콘
갑시다가요님// 저그도 맵어려우면 원햇이 아니라 더한 올인도 많이 해봤는걸요.
몬티홀에서 저그가 안해본게 없을정도로 발악을 해봤죠.
아스트로비츠
09/01/12 15:40
수정 아이콘
이건 마치 어느 스타리그의 1vs15의 오프닝을 생각나게 하는 댓글이군요. 그분의 피지컬에 한번 더 놀랍니다.
Epicurean
09/01/12 15:58
수정 아이콘
맵 하나가 몇경기도 되지 않아서 이렇게 논란이 되는 것에 놀라고 한 분의 이제동 김택용 저리 치워 할 정도의 피지컬과 송병구 이영호 마재윤 갖다 버려 할 정도의 로지컬에 놀랍니다.
브랜든HeAt
09/01/12 16:02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님 사설서버 어느정도 랭킹이신가요? 본진 플레이 하는 토스 저그 입장에서는 더블넥 안가면 편한게 사실이구요

게임 어느정도 해보셨으면 더블넥 보다 맞춰나가기 더 쉽다는거 아실텐데요? 일단 말투에 문제가 있으신거 같네요 한 두분도 아니고

그렇게 지적을 하면 좀 한발 뒤로 물러서는게 맞지 않습니까? PGR 분들이 괜히 지적하는것처럼 보이세요? 색안경 부터 빼고 보셔야

할것 같네요
JazzPianist
09/01/12 16:26
수정 아이콘
강력한 댓글들에 반박할 말이 없어지신 댐프시롤님께서는 고요히 잠수를 타셨습니다.
20년전통손짜장
09/01/12 16:42
수정 아이콘
더 파이팅,일보,뎀프시롤...

참 좋아하는 만화이고 주인공이고 기술인데 왜 하필 저분이 저 닉을 써서 닉만 봐도 기분이 나빠지게 하는건지 에휴~
저분처럼 닉은 참 좋은데 그 닉이 무색한 행동을 일삼아서 닉으로 쓴 단어마저도 안좋게 보이게 하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닉 좋은걸 쓰면 그 닉에 책임 좀 집시다.
Art Brut
09/01/12 17:24
수정 아이콘
1. 뎀프시롤님은 최소한 저플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저그의 천적인 테란도 원배럭더블 안하고 초반 본진플레이하면 매우 힘들고 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게 사실
그런데 저그에게 상성상 밀리는 프로토스가 더블넥으로 시작 안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물론 더블넥만 하다가 가끔 투겟, 원겟플레이 쓰면 통할것이라는건 인정하는 바이지만
달의 눈물처럼 더블넥하면 망하는 맵에서라면 상대 저그가 토스가 더블넥 안하는 걸 알고 시작하면 투겟, 원겟플레이는 그냥 밥이다.
토스가 언제부터 더블넥 했다고 이러냐고? 저그는 언제부터 앞마당했는데? 저그의 앞마당도 맵퍼가 앞마당을 만들어 줬으니 쓰는 것이지
본진 미네랄 14덩이 2가스 그리고 no 앞마당으로 맵을 만들면 퍽도 저그유져들이 가만히 있겠다.

2. 저그유져, 저그팬들도 불만을 토로할 만큼 뎀프시롤님은 무례하고 건방지다.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이 멍청이도 아니고 바보도 아닌데 자꾸 혼자 잘난척, 혼자 아는척 하니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자신의 어투로 시비를 거는 것은 반박할게 없어서라고?
다른 유져들이 몇번을 알아 듣게 말해도 깊게 생각해보려고도 안하고 프징징의 징징거림으로만 치부하는건 아닌지?

3. 최근 달의 눈물에 대한 논란을 프징징들의 징징거림이라고 하는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이고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의견임을 인정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에 앞서 타 회원들을 무시하고 조롱하며 공격적인 어투, 비꼬는 어투로 일관하는 것은
pgr의 한 회원으로써 참기 힘들다.
그런식으로 말하려면 다른 커뮤니티를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09/01/12 21:21
수정 아이콘
달의 눈물에 대해서는 징징거림이 너무 빠릅니다.
조금 더 보죠.
샨티엔아메이
09/01/12 22:24
수정 아이콘
레퀴엠이 될것인지 바람의 계곡이 될것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619 달의 눈물에 대해서 [118] Muse5500 09/01/12 5500 3
36618 생각만해도 짜릿한 역전승 경기 모음. [54] Taa5878 09/01/12 5878 1
36617 팀리그에서의 케텝의 가능성 [21] 티드&이르4094 09/01/12 4094 0
36616 KTF의 몰락-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문제점과 해결책 [60] 거품5309 09/01/12 5309 1
36615 저징징 유저의 징징스러운 이야기 [11] Outlawz3905 09/01/12 3905 0
36613 KTF에대한 서운함 [83] 날으는씨즈5407 09/01/12 5407 1
36612 신한은행 프로리그 3라운드(위너스리그) 대진표 [23] 처음느낌4058 09/01/12 4058 0
36611 오늘의 프로리그-웅진vs온게임넷/KTFvsSKT(2) [191] SKY924396 09/01/12 4396 0
36610 오늘의 프로리그-웅진vs온게임넷/KTFvsSKT [491] SKY925318 09/01/12 5318 0
36609 속도/높이와 관련해 김동수 해설에게 [22] Judas Pain10856 09/01/12 10856 0
36608 좋아하지 않아도 미워하진 말자.. [7] TaCuro4328 09/01/12 4328 0
36606 허영무는 날아오를 수 있을까? [24] TaCuro5725 09/01/12 5725 0
36605 테란의 속도와 정확성 [22] 김연우5585 09/01/12 5585 0
36604 아직은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할 때. [87] 접니다5240 09/01/12 5240 1
36603 레어 저그, 저럴의 부활 [34] 김연우8214 09/01/12 8214 0
36602 댓글잠금 프징징에서 저징징으로 [43] BloodElf5333 09/01/12 5333 0
36601 마재윤과 조병세의 비교. [28] 애국보수7249 09/01/11 7249 0
36600 GSL 8강 윤용태vs박성균 경기에 대한 감상... [24] 최후의토스5821 09/01/11 5821 0
36599 TG 삼보 인텔 클래식 Season 2 8강 2주차 - 윤용태 vs 박성균 // 손찬웅 vs 허영무 [254] 별비5064 09/01/11 5064 0
36598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지명식 성공을 위한 몇 가지 조언? [38] Alan_Baxter6517 09/01/11 6517 1
36597 "프징징"이 말하는 프로토스는 여전히 힘들다. [82] 강민빠7198 09/01/11 7198 2
36596 오늘의 프로리그-르까프vsCJ/삼성vsMBCgame [267] SKY924081 09/01/11 4081 0
36595 달의눈물..그리고 김택용의 패배 [40] 케라4492 09/01/11 44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