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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15 14:19:28
Name TaCuro
File #1 tales_of_zergage.JPG (522.1 KB), Download : 57
File #2 tales_of_zergage.zip (8.3 KB), Download : 50
Subject tales of zerg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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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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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런 저해상도;; 손을 좀 보겠습니다;
09/0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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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넷에서조차도 저그는 천대받고 있습니다...

예전엔 일반 베넷에서는 그나마 저그가 많이 보였지만 이젠 일반 베넷에서조차 저그는 씨가 말랐죠 -_-;;;

이래도 아직 저그는 실력부족이라고 외치는 분들이 있으니 후....
09/01/15 14:31
수정 아이콘
뭐 그렇지요.. 저그유저인 후임이 베넷에 플토밖에 없다고 한탄을;;

표을 좀 깔끔하게 넣으려고 그림파일로 만들다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 귀찮아..
ElleNoeR
09/01/15 14:4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방송보니깐.. 일반 배넷 서버에는 테란 플토가 많고..
브래인에는 저그가 그나마 많이 보이고..
피지에는 테란이 많아 보이던데요;;;
신우신권
09/01/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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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는 정말이지 많이 게임을 해봐야 하고 많이 지기도 이기기도 해봐야 합니다.
저그는 그 상황상황에 최적화된 대처를 해야하기 때문에 고수가 갑자기 나오기도 힘들고 스타 초보가 고수가 되기 힘들죠.
고수들도 한번의 상황판단 미스로 경기를 그르치곤 합니다.
그래도 일단 저그 고수의 반열에 오르면 공방에서 타종족으로 이기기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저그 여러분들!!!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패배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도전 또 도전 합시다!!
담배피는씨
09/01/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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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는 늘어가는데 06년에서 => 07년도로 저저전이 많이 줄었군요..
08년도에는 의무출전이 생겼고..
09/0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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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씨님// 전체 게임에 대한 저저전 비율도 계산해서 넣을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저는 그걸로 얼마나 저그가 암울해서 못나왔나 계산 하려고 했었는데..
양산형젤나가
09/01/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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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다시 게임을 시작했는데(예전에 마재윤 선수 본좌일 땐 저그유저 ㅠㅠ)
테란, 토스는 일단 생산력을 중시하면서 조금씩 운영에 살을 붙여나가면 토스>테란 순으로 공방에서 승률 잘 나오고 재밌게 겜할 정도의 수준 되기 확실히 빠른 것 같은데, 저그는 실력향상이 상당히 더딥니다..-_-;;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그로 시작하다가 그냥 프로토스나 테란으로 종족을 바꿔서 하시는 모양인지, 정말 공방에 저그가 안 보이네요 -_-;; 레어 단계에서 타종족을 누르기도 이제 만만치 않고...

저그로 요즘 부족한 실력으로 iccup에서 겜하면서 느끼는 건 하수 저그에게는 이기는 게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는 게임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종족도 경험이 중요하긴 하지만 저그처럼 산전수전 다 겪어볼수록 실력이 쌓이는 종족도 없는 듯..
09/01/15 18:00
수정 아이콘
양산형젤나가님// 그래봐야 저저전은 실력을 올리기 힘들겠네요.. 지기도 힘드니;;
담배피는씨
09/01/15 18:03
수정 아이콘
TaCuro님// 그렇게 계산 하실거라면.. 단계별 종적전 비율을 만들어서 계산 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msl 이라면 32강 종족전 비율 16강 종족전 비율 이런식으로요..
잘 읽고 갑니다..
미스터H
09/01/15 18:07
수정 아이콘
사실 전 고수는 아닙니다만 선우신권님 말씀말마따나 경험이 저그만큼 필요한 종족이 없는거 같긴해요.
토스상대로 저그 선택하던 선택랜덤 유저입니다만 사실 저그 약하기도 하구요. 07년 비수 더블 퍼진 후에 어설프게 커세어로 견제 찌질대다가 지상군진출하는 공방토스들 상대로는 껄껄껄 웃으면서 싸웠습니다만 08년쯤 되니까 공발업 질럿이 대세가 되서... 고전적인 질템 조합도 너무 힘을 얻었고 견제에 대항하려고 네우사우론을 주로 쓰는데 이경우 사실 히드라만으로 힘싸움하기도 힘듭니다. 요새는 이골이 나서 선러커로 공발업 질럿부터 막고 봅니다만... 그래도 땡히가 아닌이상 20분 이하겜이 별로 안나오니까요.
미스터H
09/01/15 18:09
수정 아이콘
TaCuro / 저도 저저전 못해본지 꽤 됬네요; 공방에선 거의 경험할수가 없습니다. 전 브레인 유저인데도 그모양이에요;;
09/01/15 18:20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열린 pgr-포모스 대회만 봐도 저그유저가 참가자의 1/5정도 수준도 안되더라구요.
특히 우승자분은 256강에서 우승까지 저그를 한번도 안만났더군요. 그만큼 저그가 적어요.
예전에야 뭐 히드라러커만 뽑아도 왠만큼까지는 올라갔는데 요즘은 하이브운영은 기본이 된 것 같습니다.
유연하다는 것은 좋지만 그에 따라 배우기도 까다로운 종족이 저그이다 보니 앞으로 저그유저는 더 줄어들 것 같아보이네요.
미스터H
09/01/15 18:25
수정 아이콘
yes/ 그 하이브 운영이 문젭니다;;
테란전에서 저그를 못하겠는게 뮤짤까지는 어떻게 해도 디파일러로 예측 스웜은 죽어도 못치겠더군요.
럴커가 부비적대며 버로우하면 빠져나가는 매정한 테란양반들... 그래서 이제동네신이 퀸 쓰길래 옳거니! 하면서 써보는데
확실히 바이오닉 상대론 쓸만하더군요. 다만 요새 또 활발하게 공방테란들이 메카닉에 전염되고 있어서...
양산형젤나가
09/01/15 19:20
수정 아이콘
하이브 운영으로 이겨야 하는데 결국 그것 때문에 저그가 많이 까다로워졌죠...
레어단계로는 이제 동급의 실력이면 상대방이 실수하거나 올인이 아닌 이상 타종족을 눌러내기기가 쉬운건 아니죠.

근데 그 하이브 운영이라는 게 쉽게 해낼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초보저그가 공방에서 테플 이기는 최고의 방법은 그냥 올인이죠;;
i_terran
09/01/15 21:07
수정 아이콘
2000년 2001년 2002년 저그대 프로토스는 섬맵이 있었습니다.
2002년에도 많은 경기는 아니겠지만 예선전에서는 섬맵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王非好信主
09/01/16 01:02
수정 아이콘
i_terran님// 그렇죠. 2002년까지는 꼬박 섬맵이 쓰였습니다. 온겜은 포비든 존이었구요. 엠겜은 인디언라멘트였죠.(4차땐 섬맵이 없었던거 같기도하고...)

그리고... 박정석선수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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