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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19 14:03:46
Name 선미남편
Subject 스타크래프트를 함에 있어, 기본기와 센스 중 더 중요한 것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함에 있어,

물량, 컨트롤, 멀티태스킹 등으로 대표되는 기본기와

전략, 전술, 견제 등으로 대표되는 센스 중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전 기본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특히, 프로토스의 경우엔 더더욱이요.

그래서, 한창 프로토스가 물량의 박정석, 전략가 강민으로 대표되던 시기에..

사실 강민 선수는 오래가지 못할꺼라 생각했습니다.

테란의 임요환 선수 역시, 사실 한계가 금방올 줄 알았는데, 제 섣부른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지요.

공군 입대하면, 정말 페이스가 엄청 떨어질꺼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안드로메다에서, 아비터를 고스트로 잡아내며, 윤용태 선수에게 승리하는 모습은 진짜 놀라웠지요

뛰어난 전략은 어느순간 한계가 오게 되어있고, 뛰어난 기질과 임기응변은 단단한 기본기에 곧 한계가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뭐, 물론 그렇다고 강민 선수나 임요환 선수가 생산력이나 컨트롤이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박정석 선수의 그것에 비하면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개인전 플레이어로써, KTF의 에이스카드로써 강민 선수가 좀 더 오랫동안 꾸준한 커리어를 찍어주는데에 비해서,

박정석 선수는 팀플레이어 변신 및 개인적에서의 급격한 부진+기복이 심한 플레이로 일관하는데요.

사실, 박정석 선수는 정말 롱런할 줄 알았는데, 기본기의 상향 평준화 된 시기라, 그의 장점은 묻혀버리고,

다소 부족했던 운영과 상황판단 센스등에서 한계가 드러난 건지..


요즘 SKT의 두 명의 프로토스,

김택용과 도재욱 선수들을 보면, 예전 생각이 떠오르는 데요.

세 개 종족전 두루 강하고, 특히 저그전에 강한 김택용 선수를 보면, 예전의 강민 선수가..

우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테란 플토전에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저그전에 미숙한 도재욱 선수는 박정석 선수가 생각납니다.

이제 기본기는 그야말로, 기본이 되어버린 걸까요?

상대적으로 기본기에 장점을갖는 선수는 센스가 좋은 선수보다 롱런할 가능성이 적은 걸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

전 도재욱 선수가 한창 급부상할때도, 도재욱 선수가 곧 김택용 선수를 넘어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흠..왠지 이번 예상도 빗나갈 듯.. 스타판의 펠레인가요..ㅠ


*p.s:박정석 선수의 부활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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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비
09/01/19 14:06
수정 아이콘
기본기는 말 그대로 기본기이고,
순간순간 센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기<센스 이렇게 되는건가요?
소주는C1
09/01/19 14:07
수정 아이콘
기본기와 센스를 중요함으로 비교한다는 자체가 넌센스네요.

기본기가 없으면 센스도 없다고 봅니다.
선미남편
09/01/19 14:09
수정 아이콘
소주는C1님//
기본기만 있는 선수 vs 센스만 있는 선수의 비교가 아니구요
기본기에 더 강점을 갖는 선수 vs 센스가 더 좋은 선수의 비교라고 봐주심..
그래도 이상한가..ㅠ
이준희
09/01/19 14:11
수정 아이콘
센스있는선수가 더 높은곳까지 올라갑니다
Kotaekyong
09/01/19 14:11
수정 아이콘
기본기는 그냥 기본이고요..센스는 특출난거아닌가요//^;;
찡하니
09/01/19 14:1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기본기가 박정석 선수보다 떨어지지 않았고
김택용 선수의 기본기가 도재욱 선수보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선수들의 특징을 말하다보니까 그런식으로 구분지어 진거지
각 선수 능력치를 비교해가지고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니까요.
09/01/19 14:14
수정 아이콘
보통 토론을 할 때 '논제 분석'이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 말은 찬성과 반대를 나누기 전에 우리가 논하고자 하는 논제의 의미를 정함을 의미합니다.
비판을 하기 전에 기본기와 센스의 정확한 정의를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학교빡세!
09/01/19 14:15
수정 아이콘
초초초고수급에서는 기본기로는 승부를 내기 힘들어지고 센스가 중요시되는게 아닐까요
이준희
09/01/19 14:17
수정 아이콘
결승이나 4강 정도간 선수들은 대부분 센스가있는 선수들이라고봅니다. 대략 물량을 다른선수보다 잘뽑는다면 뭐 그 물량을 뽑을만한 상황을만들만한 멀티타이밍을 갖는센스라던가 견제를 잘하는선수라면 상대의 빈틈을 간파할줄아는 센스라던가 이렇게요
09/01/19 14:20
수정 아이콘
기본기는 말그대로 기본적인거죠 당연히 가지고있어야할것 거기서 잘하고못하고 가르는건 센스고요
나는 그냥 걸어
09/01/19 14:21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는 기본기도 뛰어난 프로토스 였습니다
택용스칸
09/01/19 14:22
수정 아이콘
기본기는 기본. 센스는 +@ 아닐까요?
화이트푸
09/01/19 14:29
수정 아이콘
기본기가 뛰어나고 센스가 없는 선수는 어느정도 롱런할 수 있겠지만 높은 곳은 올라가기 힘들다고 생각하구요
기본기가 없고 센스가 뛰어난 선수는 어느정도 빤짝 할 수는 있지만 지속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9/01/19 14:29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조금 다르시군요. 강민은 애초 기본기가 되는 전략가형이었습니다. 그래서 롱런할 수 있었던 것이죠. 전성기시절, 아니 마재윤이 한창 날리던 시절에도 강민이 장기전으로만 게임을 몰고가면 어지간해서는 질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뭐 지금의 날아다니는 토스들과 비교한다면 좀 부족하겠지만 당시에 강민처럼 플토의 모든 유닛을 자유자재로 쓰는 토스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김택용 또한 기본기가 훌륭하기에 이처럼 롱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택용의 초창기 별명이 물량토스였죠. 그리고 멀티테스킹이나 컨트롤 능력은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고... 전 오히려 김택용은 너무 기본기가 출중해서 그 기본기들을 과신하다가 지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멀티테스킹에 신을 내다가 중앙에 좋은 자리를 적에게 내줘버린다던가 하는 식...
전 김택용이 아직 모자란 부분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아니라 어느 타이밍에 뭘 하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하는 센스나 한가지에 집중하는 집중력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족한 것은 집중력...)
....그런 의미로 김택용은 오래 갈거라고 믿어요. (제발좀...)
코토미
09/01/19 14:43
수정 아이콘
기본기는 연습에 의해 향상 기능한 것인데 순간순간의 센스는 어느정도는 타고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연습에 의해서 향상이 가능하겠지만 타고난 사람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죠.

센스는 짜오는 전략적인 빌드나 타이밍과는 달리 게임내에서 보여지는 순간순간의 임기응변과 재치라 생각합니다.

강민 선수는 기본기보다는 전략이었지만 연습량에 의해서 기본기가 갖추어지면서 롱런했고요. 강민 선수의 연습량은 굉장했었죠.

박정석 선수는 글세, 기본기는 탄탄하지만서도 안타깝지만 계속 지다보니 자신감의 결여랄까요. 그게 가장 커 보입니다. 센스의 여부를 떠니서요.

개인적으로는 센스라 한다면 마재윤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롱기누스, 리템을 돌파할 때의 그 빛나던 센스는 최고였죠. 박지호 선수와의 리버스템플 경기에서 입구쪽 미네랄 캐기. 전상욱 선수 상대로의 드랍과 섬멀티, 진영수 선수와의 경기의 패스트 하이브, 초반 저글링 난입 이후 한마리 구석에 숨겨 놨다가 정찰, 이윤열 선수 상대로의 본진급습하면서 한방병력 갉아먹기.
날아랏 용새
09/01/19 14:44
수정 아이콘
전 같은 의미에서 신상문 선수의 롱런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이 선수 원팩원스타를 기본으로 변수를 늘리는 플레이를 즐겨하는 걸 보면 센스가 엄청나 보이거든요.
하지만 원팩원스타 드랍쉽이 신상문 선수 흔들기의 기본이라는 건 분명해 보이고 김승현 선수도 어제 이에 최적화된 빌드를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습니다. (물론 그 다음 신상문 선수 흔들기에 안들호가서 졌습니다만...)
탄탄한 기본기 없는 스타일리스트는 그 한계가 올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일 파악된 이후엔 끝이거든요. 신상문 선수는 이미 프로리그에서 엄청난 결과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선수의 모든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개인리그에서의 다전제라고 생각합니다. 양대리거가 된 신상문 선수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ps. 임요환 선수가 윤용태 선수를 이긴 맵은 안드로메다가 아닌 오델로였습니다.
코토미
09/01/19 14:46
수정 아이콘
또한 프로게이머 정도 되는 레벨이면 기본기는 다들 갖춘지라 센스가 있으면 기본기뿐인 선수보다 롱런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ComeAgain
09/01/19 14:50
수정 아이콘
처음에 스타를 할 때는, 전략이나 센스 이런 걸로도 충분히 할만했는데,
정말 요새는 전략 게임이 아닌 액션 게임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따라가기가 벅찹니다. ;;
밀가리
09/01/19 15:06
수정 아이콘
기본기가 있으되 센스가 부족하면 최소 개인리그 8강 16강 정도는 꾸준히 간다고 봅니다. 여기서 센스의 발전이 없으면 만년 16강 리거 되는거죠. 심하면 양산형이라는 소리도 들을 수 있구요. 하지만 기본기를 바탕으로 프로리그에선 괜찮은 성적 보여주겠죠.

센스가 있으나 기본기가 부족한 선수는 깜짝 우승이나 준우승 4강정도 합니다. 그러나 다음시즌이나 다다음시즌 바로 무너집니다.
개인리그 성적은 훌륭한데 프로리그성적이 유독 안좋은 선수겠죠.

역대 본좌들은 기본기와 센스가 기본적으로 훌륭했습니다.
09/01/19 15:06
수정 아이콘
이미 견제가 기본기에 포함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곰tv세대가 스타판에 등장한 이후
강력한 멀탯과 피지컬 없이는 어느 플레이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시대가 됐죠. 날빌과 극견제로 반짝 활약하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내지 못하고 강라인에 합류했죠. 견제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고, 물량 이미지가 부각되는
도재욱 선수도 견제 플레이에 힘을 쏟습니다. 덧붙여 전술은 초창기부터 가장 중요한 기본기중 하나라고 봅니다. 가장 고치기
힘든 부분 중 하나가 전술적 부재고, 소위 x막으로 불리던 선수들의 공통점은 그 종족전에서 전술이 떨어졌다는 점이죠.
강민 선수는 전략뿐 아니라 전술적인 강점으로 롱런했던 선수구요. 센스는 말 그대로 경기 중 계속 바뀌는 전황을 읽고
판을 뒤집거나 안정시키는 한 수를 둘 줄 아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게 운영이냐 견제냐 혹은 기막힌 전술이냐 하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보구요
기시감
09/01/19 15:07
수정 아이콘
기본기는 익힐 수 있지만 센스는 익힐 수 없죠.

농구나 배구에서 신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 정도 되겠군요. 장신이 테크닉을 익힐 순 있지만 단신이 키를 키울 순 없는 것... 좀 비약이 심한가...
09/01/19 15:18
수정 아이콘
센스라고하면 임기응변이라고 생각되네요.

잘나가는 프로게이머들 하는 것을 보면 `저 상황에서도 저런걸 생각해낼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죠..

물론 기본기는 당연히 받쳐줘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09/01/19 15:35
수정 아이콘
엔진과 바퀴 중 어느 게 더 중요한가 이 정도?
하쿠나마타타
09/01/19 15:37
수정 아이콘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강민은 기본기가 부족하지 않았어요;; 단지 전략의 이미지가 강할 뿐이죠 물량도 나쁘지 않은 토스였습니다.
킹이바
09/01/19 15:41
수정 아이콘
기본기가 특출난 선수는 롱런할 수 있습니다만, 기본기만 갖고는 그 한계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센스가 특출날 선수는 롱런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높은곳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몇분이 말씀하셨듯이, 기본기는 익힐 수 있지만, 센스는 타고나는거죠.
09/01/19 15:52
수정 아이콘
약간 딴얘긴데..
글쓴분의 아이디에 태클을 걸고 싶습니다.
음이온청패드
09/01/19 16:21
수정 아이콘
기본기는 말그대로 기본입니다. 프로게이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요소이며 언급하지않아도 될정도로 갖추어야 할 요소라고 봅니다.
그 이후에야 센스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것이구요. 기본만되있어선 양산형이죠
09/01/19 16:23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게이머들은 어느정도의 기본기를 이미 갖추고 있죠. 간혹 기본기조차 떨어지는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극소수일 뿐..
이런 상황에서 기본기가 남들보다 조금 더 강하다는건 장점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키보디스트
09/01/19 16:28
수정 아이콘
곰님// 크하하하 품었네요 크크
09/01/19 16:47
수정 아이콘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런이유로 염보성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프로리그야 뛰어난 피지컬과 기본기만으로 1승이 가능하지만 개인리그는 그렇지 않거든요.
Ma_Cherie
09/01/19 16:55
수정 아이콘
4대본좌중에 당대 강한게이머보다 피지컬은 떨어져도, 게임내 센스없는 사람은없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이윤열선수와 마재윤선수는 천재적일정도로 뛰어났구요.

이것도 어느정도 답이 될듯 하네요.
양산형젤나가
09/01/19 17:06
수정 아이콘
기본기야 미칠듯한 연습으로 도재욱 선수의 특별한 물량 같은 게 아닌 이상 누구나 갖출 수 있지만
역시 게임의 재능을 나타낸다 할 수 있는 부분인 센스에서 우승권 선수냐 8강권 선수냐.. 이런 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여담인데 진영수 선수 경기를 보면 제가 보기에 이런 프로세계에서 타선수에 비해 자신의 센스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칼을 엄청나게 예리하게 갈아서 플레이하는 것 같은데 엄청난 노력이 이루어낸 플레이 같아서 저는 영수선수를 높게 칩니다. 진영수 선수 화이팅!(?)
sungsik-
09/01/19 17:31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는 전략짜는 능력이 탁월했지 센스가 있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센스의 정의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순간적인 판단에 의한 상황대처를
센스라고 한다면 가장 뛰어났던 선수는 이윤열 선수였고
토스로 치면 오히려 박용욱 선수가 순간적인 센스면에선 참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강민선수가 롱런 했던 이유는 순간적인 센스보다는 오히려 기본기 + 판을 짜는 능력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센스면에서 가장 부족한 선수는 송병구 선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기본기 면에서 가장 완벽한 선수로 보고요.
센스도 중요하지만 기본기가 월등히 앞선다면 센스의 부족이 크게 문제될 건 없어보이네요.
Anti-MAGE
09/01/19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많은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어느정도의 성적을 내는것은 기본기가 탄탄한것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점점 높은곳.. 본좌가될라면 센스는 기본으로 봅니다.

그런점에서 전 신상문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09/01/19 19:32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죠. 아직 개인리그 1년차도 안됬죠. 현재 공식전 승률1위이기도 하고요.
09/01/20 14:51
수정 아이콘
현재 센스>기본기인 선수는

신희승선수,이경민선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센스만으로 승부하기엔 시대가 너무 변했죠.. 그런 의미에서도 이경민선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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