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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29 23:21:35
Name 신예ⓣerran
Subject 세계 경제한파에 무섭게 흔들리는 워3게임판.
오늘 조금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네요.
워3계의 최강팀으로 남을것만 같았던 MYM팀이 워크래프트팀을 해체한다고 합니다.
4Kings의 해체때도 놀랍기는 했지만 MYM팀마저 해체될 줄은 몰랐습니다.
4Kings나 BeT 팀의 해체때에는 그저 팀 내부 사정때문 이겠거니 하면서 이 워3판을 걱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잇따른 워3 팀 해체소식은 세계 경제 불황여파가 이 게임판에도 몰아치고 있고 앞으로 그 때문에 더 많은 힘든 일이 생길 것이 예견되는 상황이라 워3팬인 저로써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ToD유안 메를로, HoT미카엘로 노보파신, Xyligan 등 유명 워3 선수들이 포진했던 Gravitas(일명 GG)팀의 해체를 시작으로 한국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던 mTw팀이 ESWC2008 우승자인 장두섭 선수를 제외한 모든 한국선수(조대희, 이형주, 김진우)를 방출하였고 최근 팀단위 리그인 NGL의 결승전을 기점으로 한국 나이트엘프 듀오 이성덕, 김성식 선수가 SK팀에서 방출되었죠.

그리고 오늘 MYM은 무너질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결국 해체가 되었습니다.
장재호, 오정기, 노재욱, 윤덕만, 박재신, Grubby마누엘 쉔카이젠 등 막강 라인업을 자랑하던 선수들이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되고 말았죠.



비단 팀 운영에만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각종 리그 운영에서도 이판이 축소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 NGL 파이널도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끝나고 파이널이 열리는데 몇달의 시간이 걸렸고, 다음 시즌에는 하지 않았던 개인리그를 열 계획을 가지고 있는듯 싶습니다. 팀단위 리그보다는 조금더 이익이 되니까요.
또한 다른 팀단위 리그인 WC3L에서는 팀 로스터에 2명만 속해있어도 참가 할 수 있도록 리그 방침을 결정하였습니다.

개인 리그에서도 지난 2008년은 황금기를 누렸던 2007년에 비해 대폭 리그 숫자가 줄어들었고 앞으로 있을 2009년의 리그들도 재정상 어려움때문에 연기가 되거나 취소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 워3판이 진짜 사라질 위기에 처한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새로운 블리자드 게임 출시 소식에 이 판이 축소될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그전에 무서운 경제 한파로 흔들리게 된다면 정말 그때에는 완전히 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고수게이머즈 기사 링크입니다.
Shuts down WarCraft 3 - MeetYourMakers drops WarCraft 3 team
http://www.gosugamers.net/warcraft/news/9500-meetyourmakers-drops-warcraft-3-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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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9 23:26
수정 아이콘
헉.. 정말 이건 심각한데요. MYM의 해체는 스타판으로 치자면 거의 T1에 대한 SK의 스폰포기..정도로 보이는데요. 허걱..
Polaris_NEO
09/01/29 23:30
수정 아이콘
아 이럴수가;; 이건 충격인데요 ㅠ
그럼 장재호선수나 그루비 선수는 어쩌죠 ㅠ
09/01/29 23:31
수정 아이콘
이건 제대로 충격인데요;;

AWL은 제대로 진행되겠죠....??
Grateful Days~
09/01/29 23:32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그냥 군문제 해결하고 스타2로 복귀하시는게 -_-;;
09/01/29 23:39
수정 아이콘
국내 스타크래프트 게임단들에게는 문제가 없어야 할텐데 ...큰일입니다
09/01/29 23:39
수정 아이콘
AWL크..
the hive
09/01/29 23:41
수정 아이콘
세계가 한국스타크 프로리그보다 불안정하군요 쿨럭
신예ⓣerran
09/01/29 23:44
수정 아이콘
국내 프로게임단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국내 프로게임단들은 대부분 대기업 스폰서 이기때문에 경제위기는 크게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스타크래프트 부문 만은 더 발전할 것 같습니다.
VerseMan
09/01/29 23:55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는 진짜 군대문제 해결하시고 스타2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아직86년생이시니..

개인적으로 웅진이나 위메이드 이스트로 이런 팀들은 좀 불안하지 않나요?
09/01/30 00:02
수정 아이콘
웨미이드 이스트로는 몰라도 웅진은 현찰로 먹고사는 기업아닌가요??(싱X빅, X수기 등등...)
눈물비사랑
09/01/30 00:03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는 어느 게임을 해도 잘하지 않을까 합니다.
군문제를 해결하고 스타2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09/01/30 00:04
수정 아이콘
AWL은 Afreeca W3League의 준말이고 2008년 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지금은 NWL이죠 Nicegametv W3League
양산형젤나가
09/01/30 00:35
수정 아이콘
장재호 그루비 윤덕만 오정기.... 이 선수들 까지는 사실 워크래프트 팀을 유지할 경우 지금보다 연봉은 낮겠지만 불러줄 팀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MYM이 무너지다니 충격이네요. SK는 이성덕 김성식뺐지만 (강서우 선수는 뺏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은데 제가 기사를 못 봐서 -_-;) 김동환, 박준, Miou는 남겨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암울하네요. 예전 장모씨 조작 사건도 떠오르고 착잡합니다. 선수들이 죽어라 노력해서 외국팀에 자리를 잡고 활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 꼴이 나다니요 -_-
LoveLetter
09/01/30 00:56
수정 아이콘
흐미 이건 정말 충격적인 뉴스네요.
나겜티비의 정진호 사장님 성공하셔야 되는데..... 워3판이 흔들리니 불안불안하네요.
Old Trafford
09/01/30 01:01
수정 아이콘
스폰서가 아니라 팀창단입니다.
이판에서 불안한 팀이라면 이스트로 위메이드 정도인거 같은데요 그래도 웅진은 대기업이죠
음료 제품도 많고
09/01/30 01:18
수정 아이콘
장재호의 몸값에 맞춰서 선수들 연봉 같이 올려주다가

스폰서들의 반발이 심해졌고

결국 팀이 한방에 날아갔습니다.

씁.
09/01/30 01:20
수정 아이콘
참고로 워3,스타 선수들만 방출.

와우나 도타 등의 팀들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쩝...
09/01/30 01:22
수정 아이콘
NBA도 운영상 많은 감축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게임계에서도 엄청난 감축이 생기는군요.
09/01/30 01:27
수정 아이콘
팬심입니다만 ... 장재호선수 그냥 이참에 군문제 해결하고 스타2 최강게이머로 컴백했으면 싶네요.
09/01/30 01:36
수정 아이콘
그가 남긴 워3계에서의 업적중에 WCG우승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뭐 이정도 업적이면 이판에서 더 쌓을것도 없죠.
09/01/30 01:37
수정 아이콘
프라임리그 조작 사건만 없었더라면 현재 우리나라E스포츠 판에서 워3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온겜넷은 몰라도 엠겜에서는 워3에 대한 많은 관심이 보였고, 프라임 리그는 동시간대 방영되는 온겜넷 스타리그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퀄리티까지 갖고 있었고, mbcwarcraft.com사이트를 이용해 일반 시청자 및 유저, 프로게이머들간의 커뮤니티 운영하는것도
매우 좋아 보였죠.

장모씨에게 한번 묻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그렇게 나나전 결승전이 보기 싫으셨나요?'
09/01/30 01:40
수정 아이콘
장모씨는 아마 이렇게 대답하실껍니다.

"So what?"
강수장
09/01/30 03:11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의 근성이면 뭘해도 될 것 같습니다.
낭만토스
09/01/30 03:13
수정 아이콘
근데 제 생각에 장모씨 조작사건이 크긴 했지만 사실상 한국에서의 워3열기는 그렇게 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조작을 했어도 스타만큼의 열기가 있다면 대회가 생기고 팀이 생겼겠죠...

정황상 장조작 사건이 발단이었지만 그 이면에 깔린 배경은 워3에 대한 한국의 무관심이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그것도 스타크의 여파겠지요)
09/01/30 04: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 당시 워3판이 스타에게 치여가면서 나름대로 자리잡으려고 노력많이 했습니다.

근데 최고 메인리그에서 그렇게 노골적인 조작 사건이 터지니...국내선 절대 회복 못할 정도의 타격을 입었죠. 지금 생각해도 후...
목동저그
09/01/30 05:49
수정 아이콘
근데 워3팀 운영이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나요?
세게적인 경제 한파 속에서도 영국의 축구팀들은 연일 머니게임을 하고 있는데...
그냥 이스포츠의 지반이 이 정도에 불과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성수
09/01/30 07:28
수정 아이콘
일단 갑작스레 소속을 잃은 선수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장조작 사건을 저는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몇몇 특정 선수들이 불쌍하다는 생각 정도.
그 조작이 게임 자체의 치명적인 버그로 인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선수 집단이나 방송국 내 특정 집단에 의한 사기 행각도 아니었으며,
그로 인해서 저의 일상에 크나큰 피해도 없었던 만큼, 그저 헤프닝 정도록 체감했었습니다.

지금도 때때로 그런 생각을 해보곤합니다. 스타판에서 엄재경 해설등과 같은 영향력 큰 인물이 과거 언젠가 임요환 선수의 결승 진출을 위해 조작을했고 그것이 발각됐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스타는 그래도 리그가 계속되고 인기를 유지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끔은 우리나라에 워3 리그가 스타만큼 뿌리내리지 못한 많은 이유 중 장조작 사건이 몇번째로 영향력을 끼칠까 생각해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섯 손가락 그 밖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Loveholic
09/01/30 08:14
수정 아이콘
이건.. 심각하군요.

현재 팀을 잃으신 선수분들은 팀이 해결이 안되면
군대를 갈것 같군요.
85,86 인 분들이 많네요.
09/01/30 09: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장조작이라 불리고, 조작을 한 것은 맞으나 한국 워3방송판에서 그분만큼 열정적인 분도 없었다고 봅니다.
(굳이 따지면 정일훈님 정도가 생각날 뿐이네요.)
조작맵으로 전부 날아가긴 했지만 MBC게임이 그정도까지 워3에 신경쓰게 한 것은 그분을 비롯한 엠겜의 REX멤버들의 노력이 대단했죠.
그나저나 MYM해산은 꽤나 치명적이네요. 유럽 내부의 소위 '명문'이라 불릴만한 팀은 이제 남지 않았고 준신의 SK정도만이 명맥을 유지하네요.
예전 동양 오리온 팀처럼 장재호 선수와 몇몇으로 추려서 작은 팀정도는 만들 수 있을지 모르나 유럽에서 워3가 얼마나 더 유지되련지는;
MYM선수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기원합니다.
이자람
09/01/30 10:21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위메이드 들어갔네요..
꿀호떡a
09/01/30 10:57
수정 아이콘
09/01/30 11:03
수정 아이콘
장조작 사건이 충격적이긴 했지만.....사실 워3리그도 국내로만
한정지으면 대중적으로는 빛이 안보이던 시기 아니었나요?
장조작의 해명글(이라 쓰고 변명글이라 읽음)에서도 점점 식어가는
열기에 대한 부담 같은 것도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09/01/30 11:18
수정 아이콘
워3가 스타에 비해 인기가 없는거지... 계속 했으면 카트,서든만큼의 관중수는 확보했을겁니다

포장과 연출 그리고 스토리만 잘 꾸미면 그 이상도 가능했겠죠

허나 한방에 ko ~

그래 나 말 거지같이 한다 so what~?
09/01/30 12:11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라... 그럼 위메이드에서 워크팀을 새로 만들수도 있겠군요
이번에 나온 선수들 싹슬이 한다면..
09/01/30 12:23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장재호 위메이드 들어간 건 아닙니다
http://gmnews.afreeca.com:8109/app/index.php?board=news_esports&b_no=29921&control=view
불타는눈동자
09/01/30 12:29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의 팬택앤큐리텔 기억때문인지
위메이드입단설이 팬입장에선 별로 반갑진 않네요.
The xian
09/01/30 12:46
수정 아이콘
불타는눈동자님// 뭐 저도 그 때의 기억은 반갑지는 않습니다만 장재호 선수나 루나틱-하이와 단기계약하던 팬택과 지금의 위메이드는 다른 기업이기도 하고, 올해 들어 위메이드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팀인 이스트로CS를 인수 영입하면서 글로벌 게임단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한 것을 생각한다면 장재호 선수를 비롯한 워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을 위메이드에서 영입할 가능성은 꽤 높다고 생각됩니다.
Loveholic
09/01/30 13:07
수정 아이콘
장재호,마누엘,유안,이성덕,김성식,윤덕만,노재욱,조대희,오정기 등등..


지금 무소속인 선수들입니다.
다 모아서 팀을 만든다면.. 단숨에 최강드림팀이 만들어지겠네요 -_-

저 스타플레이어들이 모두 팀이 없다는걸 보면
지금 워3가 힘들긴 힘든가봅니다.
09/01/30 13:50
수정 아이콘
의아한게 다른팀 처럼 몇명 방출도 아니고 아얘 팀 해체라니...
이렇게 된바에야 진짜 워3 대신 스타2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국내 프로리그에서 장재호가 김택용과 붙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dopeLgangER
09/01/30 14:12
수정 아이콘
근데 mym팀같은경우 연봉이 좀 많긴 했던거같아요;;
장재호선수 1억, 노재욱 오정기선수 5천만원 선이였으니 스폰서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긴 했었을듯...
09/01/30 14:27
수정 아이콘
연봉이 1억/5천이었나요;;; 많기는 많았군요;
dopeLgangER
09/01/30 14:37
수정 아이콘
요즘 유로화 오른거 감안하면 아마 더 될껍니다;;;
한때 예전 첼시나 요즘 맨시티처럼 돈*랄로 악명높았던 팀이 mym이였습니다. mym덕택에 다른팀 선수들 연봉도 같이 오르고 그랬는데 mym이 먼저 이렇게 되어버리니 좀 아이러니하네요
헤나투
09/01/30 15:49
수정 아이콘
이제 워3는 중국의 독무대가 되는것인가요ㅠㅠ
최근엔 실력면에서도 우리나라보다 앞서는거 같던데...

국내 워3판이 위험하네요;;
성세현
09/01/30 22:59
수정 아이콘
......무섭네요. 선수들이 하루빨리 다시 팀을 찾아 안정화되기를 빕니다.
근데.... 장재호,마누엘,유안,이성덕,김성식,윤덕만,노재욱,조대희,오정기 이중에 투덜토드 하고 굴비만 고정영입하고 저중에 나머지 셋만 아무나 찍어도 바로 S급 팀 완성이군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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