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3/01 18:01
관중수가....안습이네요..... 서있거나 계단에 앉아있는 사람이라도 있으면서 꽉 찰줄 알았는데, 오히려 빈자리가 보이는....
09/03/01 18:08
솔직히 이 스폐셜 매치가 없어도 상관 없었는데 일부러 곰티비 측이 시즌1 시즌2 우승자의 매치를 노린거기 보다는
이제동대 김택용의 매치 성사시키기위한게 아니었을 까 하는 느낌도 ..크큭 떡밥성?
09/03/01 18:10
여기서 이긴자가 본좌에 한발자국더 다가선다.
여기서 이기고 이번 OSL에서 결승전에서 한번더 붙고, 차기 MSL다전제에서 꺽고 우승하면 본좌탄생인가?
09/03/01 18:11
아 기숙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7시에 있던데 이거 보고 갈려고 일부러 부모님한테 9시에 간다고 말해놧는데
3:0 나오면 화날듯... ㅠㅠ
09/03/01 18:12
최근 찾아볼 수 없는, 이런 대박 매치에....... 너무 소박한 무대..좀...크게 쓰지 +_+'''' (광고) 인지도 높이기에는 충분할텐데..
09/03/01 18:13
사실 두 선수다 연습 많이 안했을거 같은데요.
누가 이기든 본인들은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진 않을거 같네요. 그나저나 이현주 캐스터 항가항가
09/03/01 18:13
아. 저 왼쪽 분이 해설을 잘 하시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그 외에는 혈압해설을 기대할 수가 없어 MSL, 스타리그보다 긴장감이 떨어지겠죠.
09/03/01 18:14
본인은 관심없다고 하지만 김택용 선수가 여기서 이기고 OSL먹어주면 거의 본좌에 근접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동 선수가 이길거 같긴 하네요. 과연 어떻게 될지..
09/03/01 18:14
최근 ver2.0의 엄옹과 강민해설,김정민 해설로 인해서...즐거움이 정말 배가 되고 있는데,...왠지..오늘.. 해설 때문에 좀.....음........아쉬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09/03/01 18:16
hysterical님// 글쎄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 김택용,이제동선수 두팀 다 결승전날짜까지 바꿔달라고 할정도였으니, 확실히 이번대결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뜻이죠. 그리고 오늘 결과에 따라서 본좌에 누가 더 가깝냐는것도 판가름나구요
09/03/01 18:19
서로간의 최초의 다전제이고 선수들의 자존심을 위해서 감독들이 신경 많이 쓰고 있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습니다.누가 지든 연습안해서 졌다는 말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09/03/01 18:21
sky in the sea님// 그래도 어젠가 그제 있었던 위너스리그에서의 경기가 끝나고 보였던 이제동의 분한 얼굴이나 김택용의 환한웃음은 못볼거 같네요. 그냥..긴장감이 없다고나 할까..당연히 이제동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지만 져도 그냥 이벤트전이라고 생각될듯 하네요..
뭐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요 크크
09/03/01 18:24
요즘 택용선수의 포스라면 이제동선수도 무섭진 않으나... 그래도 저그의 유일신 이제동이므로 첫경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나저나 고화질로 보는데 장난아니군요...
09/03/01 18:27
이번 경기, 가장 아쉬운 건 빅매치에 걸맞지 않는 좁은 경기장과 적은 관객 수 그리고 해설이네요;;
해설 들으면 들을수록 엄전김이나 강철승이 아쉽습니다. 특히나 오른쪽 해설하시는 분은 목소리 톤이 너무 일부러 하이톤이라서.. 일부러 흥분을 끌어올려 억지로 하이톤 목소리를 내는 것 같아서 들을수록 약간 거슬리네요; 암튼 대박 경기 나오길 바랍니다~!
09/03/01 18:28
김택용선수가 생각하는 이제동 선수의 스탯은 저와 비슷하군요.
이제동선수의 공격력과 컨트롤은 박성준 이상이고 저그의 끝인것 같습니다.
09/03/01 18:28
이제동 선수의 물량이 김택용 선수 입장에선 큰 위협이 되지 않나 보군요.
네오 사우론 할때 히드라 엄청 나오던데 -_-; 수비력 같은 경우는 이해가 가지만.. 심리적으로라도 물량 5는 좀 아닌거 같네요 크크.
09/03/01 18:29
진짜 아쉬운게 이런 이벤트 리그에서 온겜.엠겜해설자들 조합해서
한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인데.. 아마도 그건 온겜.엠겜에서 허락을 안해서 안되는건지.. 조금 아쉽네요..
09/03/01 18:29
3대2로 김택용 선수가 이길겁니다 이제동 선수가 한경기는 운영으로 한경기는 쇼부성으로 이기고 나머지 세경기는 김택용 선수가 가져갈듯해요
09/03/01 18:30
이벤트 매치이긴 하지만
언제나 결승전에서는 몇시 시작으로 예정되어있건간에 30분~1시간 후에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건이 일반적이죠.
09/03/01 18:32
안드로메다에서 저그토스 밸런스가 생각보다 심하게 안좋은 것 같지만
이제동 선수가 안드로메다에서 토스전 성적이 생각만큼 좋지 않다는 것과 김택용 선수는 반 정도는 이겨줬다는 것을 보면 꽤 볼만할 것 같습니다.
09/03/01 18:32
안드로메다가 토스가 수비형 토스를 구사하기 힘들어서 구사안하고 무난한 지상물량싸움으로 가서 토스한테 안좋은거지 수비형토스 구사만 할수있으면 토스가 좋지않나요???
09/03/01 18:37
youngwon님// 저도 그 생각하고 있었어요...
랩하는 것도 아니고 흐흐... 너무 정신없네요... 못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좀 천천히 해줬으면...
09/03/01 18:37
김택용대 이제동 선수 경기라고 해서 곰TV 경기를 오늘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해설에 김동수 해설이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 없네요 그리고 -_-; 어느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말씀이 너무 빨라서 적응이 안되는군여 해설은 굉장히 잘하시는 것 같은데 말이 너무 빨라요 ㅠㅠ
09/03/01 18:38
유닛 종류/수 나오는 것은 나름 보기 좋고 신기하네요....
해설들 너무 미리 흥분 (정확히는 혼자;;) 하는 것 같기도 하고...음.. 다크나왔네요
09/03/01 18:46
저그전의 완성판이군요. 와 어떻게 9시를 뚫을 생각을 했을까요. 템플러 잘 살리면서 9시 구원온 병력까지 스톰으로.
완벽합니다.
09/03/01 18:47
해설은 김택용 선수가 불리하다고 하지만 저정도 인구차면 그렇게 이제동 선수가 암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2멀티는 절대 허용하면 안되죠. 본진 자원이 거의 말라가는데... 김택용 선수는 전투보다는 자원을 선택할 듯 합니다.
09/03/01 18:48
김택용 ^^; 최고네요. 이 승부는 역시 초반 발업저글링을 안정적으로 막아낸 수비에 있었습니다.
저글링을 안뽑고 드론을 뽑았다면 지금쯤 이제동선수는 온세상 해처리를 피웠겠죠...
09/03/01 18:50
어떻게든 디파일러 활용과 저글링으로 넥서스를 끊어주든지 게이트를 부셔줘야되는데
김택용 선수가 센터에서 계속 압박하니 그런 장면이 안나오네요.
09/03/01 18:50
푸른고니님// 저그가 버티기만 하면 그렇죠 뭐..
송병구 vs 박명수 왕의 귀환 경기도 경기도 한 10분전에 끝났느데... 저그가 버티기만 하니까 못 끝냈었쬬.
09/03/01 18:56
이걸 버티고 있는 이제동이 더 신기합니다?
자원 고작 저거먹고 더 부자인 토스를 막아내고 있는 -_- 하지만 승리는 요원해보이네요.
09/03/01 18:57
이제동 선수입장에선 저글링으로 재미 못본것, 첫 옵저버 커트를 거의 못해준점, 6시 멀티가 다크 드랍에 파괴된것, 5시를 끊어주지 못한 것.
4가지가 아쉽네요.
09/03/01 18:58
근데 게임 이상하게 길게 가네요. 이제동 선수 입장에선 이를 악물고 첫 경기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버티고 있는데..
김택용이 역전당할 일은 없겠지만 김택용 선수도 첫 경기는 빨리 끝내는 편이 좋을 텐데요 안 끝나네요
09/03/01 19:00
1%의 역전가능성도 안나올정도의 완벽한 경기운용을 보여주려는거같은데요. 1경기가 제일 중요하죠. 압도적인 느낌도 상대방에게는 들테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유리한 경기를 길게 끌수록 체력이 지치는건 상대방이죠.
09/03/01 19:04
김택용 선수 압도적이네요.
정말 여유롭게 센터만 잡고 지상 멀티만 늘리고. 지상 멀티는 끊어주고. 승부는 진작에 갈렸고 그 뒤는 꽤 지루했어요...ㅠ
09/03/01 19:04
t1팬이자 택용선수 팬으로 항상 마음착한 수호신같은 이미지였는데 이번 1경기는 악랄하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멋진데요..승부사!
09/03/01 19:04
김택용선수 대단합니다. 맵이 부유하면 할수록 김택용선수가 유리할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안드로메다에서 완전 이제동선수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네요.
09/03/01 19:05
체제면에선 이제동 선수가 딱히 나쁘다 볼 수 없었는데
피지컬이랑 멀탯, 컨트롤 면에서 김택용 선수의 압승이네요.; 이제동 선수 2경기는 각성해서 100% 발휘해주시길..
09/03/01 19:05
2경기맵 데스티네이션에서는 얼마전에 멋진 역뮤탈전술로 김택용선수를 잡은 맵인만큼 멋진 경기끝의 이제동선수의 승리를 기원해 봅니다. ^^
09/03/01 19:06
택용선수 역시 잘하네요.. 압승이라 너무 좋고.. 제동선수의 독기, 이제동 스코어가 맘에 걸리지만..
이대로 3대 0으로 끝내줬으면 좋겠어요..
09/03/01 19:06
김택용선수 오늘 컨디션이 좋아보이네요. 초반부터 끝까지 유리함을 전혀 잃어버리지 않고 여유롭게 승리.
컨디션좋은 날에는 여간해서는 지지 않는 선수네요.
09/03/01 19:08
곰클 해설 이 조합은 괜찮네영~
살짝 템포가 빠른 감은 있지만요~ 글구 1경기는 김택용 선수의 완벽한 승리네요~ 저의 패승승패승 시나리오 중 하나 완성입니다~하하
09/03/01 19:08
신소재님// 초반 저글링 소비한건 김택용 선수에게 좋지만
그렇다고 저그가 못이길만큼 벌어진 차이는 아닙니다. 토스가 지상군 체제인데 저그가 소울류랑 드랍이면 저그쪽이 좋은거죠.
09/03/01 19:09
왜 자꾸 테란전하듯이 하는지...에휴 울트라 몇기랑 저글링은 마메한테는 먹힐지 몰라도 플토한테는 어림도 없는데 , 그 돈으로 히드라 저글링을 섞는게 훨씬 좋을텐데..
09/03/01 19:11
원래 저글링이 더 들어가서 더 큰 피해를 줬어야 했는데 사기적인 방어능력 덕분에 피해를 거의 안받았죠. 그렇다고 해서 저그가 못이기는 상황은 아닙니다만
|
||||||||||